- 제 목
- 일반 [SS]요시코「으으……」루비「괜찮아?」3
- 글쓴이
- 지모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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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23 14:17:18
- 39.118.*.*
19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2018/04/16(월) 13:50:05.13 ID:HF7ZZ5T6.net 그렇게 말하며 루비는 어쩔 수 없다는 듯이 토마토주스에 입을 대. 역시 루비는 다정해. 루비「으읏!」 어머,설탕을 넣지 않은 토마토주스라서인지, 루비가 괴로운 듯이 주스를 머금었어. 루비「응……」 빨리,나에게 입을 옮기며 루비 쪽에서 키스하러 다가와. 루비가 키스하러 오다니 좀 신선해서,두근해버렸네. 요시코「……」꿀꺽……꿀꺽…… 주스가 내 입에 흘러들어와. 여느 때보다 달게 느낀 건 루비를 통해서 마셔서려나. 맛있어…… 20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2018/04/16(월) 13:50:33.14 ID:HF7ZZ5T6.net 루비「읏……」 요시코「……」꿀꺽…… 붉은 액체가 입술 끝에서 조금이지만 새. 어쩐지 흡혈귀라도 된 것 같네. 나쁜 짓 하는 것처럼 느껴져. 21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2018/04/16(월) 13:51:17.67 ID:HF7ZZ5T6.net 루비「응……」 요시코「……」꿀꺽…… ……그러고 보니,토마토주스는 꽃가루병에 좋다는 것 같네. 그래서 사 와준 건 아니지만. 요시코「……」들썩…… 루비「응……!」 뭐,근거가 모자라니까 난 믿지 않지. 요시코「……」들썩…들썩… 루비「응응!」 그게 조사했더니 개선이라든가 악화라든가 들었는걸. 어느 쪽이야란 이야기잖아? 요시코「……」꼬옥…… 루비「응‼ ……좀!」푹 루비가 갑자기 내 몸을 내쳐. 요시코「뭐야……」 춥네…… 나한테서 떨어지지마. 22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2018/04/16(월) 13:51:57.12 ID:HF7ZZ5T6.net 루비「야한 짓 하지 마……!」 요시코「……?」 그러고 보니,여느 때 버릇으로 루비 몸을 만졌네. 항상 키스할 때 버릇이네. 요시코「무의식이야……」 루비「정말……」 요시코「루비가 치사하게 키스해오니까」 루비「읏‼ 안 했는걸!」 요시코「그런 것보다,추우니까……빨리 따뜻하게 해줘」부들…… 루비「……」 요시코「루비……빨리……」덜덜…… 루비「정말,이상한 짓 하지 마……」 요시코「그럴 기운 없어……」 루비「한 주제에……」꼬옥 요시코「……」흐무울…… 아아,따뜻해…… 몸의 힘이 빠져나가…… 23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2018/04/16(월) 13:52:28.54 ID:HF7ZZ5T6.net 요시코「……」후와아…… 그것과 동시에 머리가 흐리멍덩해지기 시작해…… 머리가 무거워…… 중력이 머리 어느 위치에만 집중하는 것 같은 감각에 괴로워…… 눈꺼풀도 무거워지기 시작해서 매우 졸려…… 요시코「으으……」데굴데굴…… 하지만,졸린데 잘 것 같지 않아. 24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2018/04/16(월) 13:53:26.10 ID:HF7ZZ5T6.net 루비「이번엔 왜 그래?」 요시코「졸려……」 루비「그럼,함께 낮잠 잘래?」 요시코「하지만,잠이 안 와……」 루비「그래?」 요시코「괴로워……」 루비「괜찮아?」 요시코「……」흔들흔들 루비「그래……」쓰담쓰담 요시코「으으……」 루비「답답하지……」 요시코「응……」 루비「……착하지착하지」쓰담쓰담 오타·오역 지적 환영합니다. |
greenbean | 2018.04.23 16:08: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