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일반 [번역] 다빈치 4월호 슈카슈 인터뷰
- 글쓴이
- 우리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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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gall.dcinside.com/sunshine/1741112
- 2018-04-18 17:53:57
1st 라이브 후, "너무 웃어서 턱이 빠질 것 같았어 (웃음)"라는 명언을 남긴 와타나베 요우 역의 사이토 슈카. 웃는 얼굴과 멋진 춤으로 Aqours의 분위기를 밝게 만드는 '막내'다. - TV 애니메이션 2기까지 달려온 지금, 어떤 심정이신가요. 사이토 : 지금은, 상쾌한 기분입니다 (웃음). 저에게 녹음은 정말 힘든 일이에요. 1기부터 처음 해 보는 일투성이였고, 연기도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저는 요우쨩에게 생명을 불어넣는 존재니까, 그녀에게 좋지 않은 생각을 갖게 하고 싶지 않았어요. 끝남과 동시에 역시 무척 쓸쓸했고, 그녀들이 앞으로 어떻게 나아갈지 저도 제일의 팬으로서 신경이 쓰이니까, 상쾌하면서도 쓸쓸한 상태입니다. - 이야기에서 학교가 통폐합된다는 전개를 알게 된 후, 어떤 생각을 하셨나요. 사이토 : 정말 대본을 읽었을 때는 너무 슬펐어요. 순수하게 싫었고, '이렇게나 마음이 침울해질 수가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실제로 일어났다면 아마 정말 싫었을 거라고 생생하게 느꼈습니다. 요우쨩도 분명히 싫었을 테지만, 연기를 할 때는 요우쨩은 뒤에서 모두를 지지해주는 존재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그다지 감정을 밖으로 드러내지 않은 채로, 모두를 착실하게 지켜주자'라는 표현으로 연기했습니다. - Aqours의 곡 중에서 본인을 성장시켜준 곡, 변하게 해준 곡은 무엇인가요? 사이토 : '미숙DREAMER'예요. 가사가 지금의 저와 무척 연결되어 있어요. 저는 정말 미숙해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서, 자신을 물벼룩 같은 존재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래서 미숙DREAMER. 정말 딱 맞는다고 생각해요.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미숙'이라는 말에 이끌렸고, Aqours가 처음으로 9명이서 부른 곡이라서 뜻깊은 추억이 담겨 있습니다. - 본인의 Aqours 내에서의 역할을 생각해 본다면. 사이토 : 막내! - 잡아먹을 기세로 즉답 (웃음). 사이토 : 완벽한 막내입니다 (웃음). 실제로 막내기도 하고, Aqours 내에서도 가장 어린데, 뭐 자유롭게 지내고 있습니다 (웃음). 역시 모두가 도와주니까 모두를 언니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래서 제 포지션은 역시 막내로, 활기차게 하면 돼, 같은 느낌 (웃음). - (웃음). Aqours는 본래 자신의 상태로 있을 수 있는 곳이라는 의미인가요. 사이토 : 맞아요 맞아요, 정말 본래의 저예요. 그래서 큰 소리로 웃을 수도 있고. 그런 게 바로 저니까, 숨기지 않아도 괜찮으려나, 라는 생각을 해요. 갑자기 "오호호~" 같은 건 못 하니까 (웃음). - (웃음). 동료이기도 하면서, 언니이기도 한 다른 멤버들에게 '이것만큼은 지지 않아'라고 자신감을 갖고 있는 것을 가르쳐 주세요. 사이토 :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해온 춤이네요. 거기서 진다면 저에게 남는 건 아무것도 없으니, 아마 요우쨩보다도 춤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을 거예요. 춤에 대한 열정은 Aqours 내에서 아마 멤버들의 배로 가지고 있습니다. 질 수는 없고, 지고 싶지 않습니다. - 지금까지의 활동을 되돌아봤을 때, 지금 이 시점에서 '러브라이브! 선샤인!!'이란, Aqours란 어떤 존재인가요? 사이토 : '태양'이려나. 태양은 엄청 빛나고 있어서, 엄청 뜨겁잖아요. Aqours도 반짝임을 추구하고 있으니까, 마음이 정말 뜨거우니 태양 같다고 생각합니다. 사이토 슈카와 책 이야기 사이토 : '우리들이 있었다'(오바타 유키)라는 만화를 읽고, 중학생 시절을 떠올렸습니다. 중학생에게는 맛볼수 없는 연애 이야기로, 읽으면 괴로워져요. 순정만화지만, 질척질척한 느낌이나 괴로운 장면도 있어요. 청춘을 느낄 수 있는 책이라 정말 좋아합니다. -------------------- 다빈치 4월호 링크 |
trc | 2018.04.18 17:54:51 | |
다안무울 | 2018.04.18 17:55:47 | |
りきゃこの麒麟 | 2018.04.18 18:18:19 | |
애플이쓴모든화이트픽셀 | 2018.04.18 23:00: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