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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일반 [번역] 다빈치 4월호 킹쨩 인터뷰
글쓴이
우리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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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글 주소
https://gall.dcinside.com/sunshine/1736293
  • 2018-04-15 12:03:27

극 중에서 쿠니키다 하나마루는 독서를 좋아하는 소심한 소녀지만, Aqours 내에서 타카츠키 카나코의 노랫소리는 점점 빛나고 있다. 높은 곳을 목표로 달려가고 있는 '지금'에 대해 들어보았다.



- TV 애니메이션을 2기까지 끝내고, 무엇을 느끼셨나요.


타카츠키 : '제1막이 끝났구나'라는 느낌입니다. 학교의 통폐합을 막기 위해 노력했는데, 결국 통폐합이 확정되었지만 그것을 넘어섰고, 서로 간에 유대감이 생겼기 때문에 '역시 좋은 작품이야'라고 생각했습니다 (웃음).


- (웃음). 지금까지의 Aqours의 곡 중에서 자기 자신을 성장시켜준, 변하게 만든 곡은 무엇인가요.


타카츠키 : 역시 1st 싱글인 '너의 마음은 빛나고 있니?'라고 생각합니다. 라이브에서 노래할 때마다 제 성장을 느낄 수 있는 곡이에요. 가사의 의미를 생각하면서 노래하는데, 언제까지나 '꿈을 막 깨달은 채'로 있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곡입니다.


- Aqours 내에서 본인의 포지션을 생각해 봤을 때, 어떤 역할이라고 생각하시나요?


타카츠키 : '중간관리자' (웃음). 나이로 봤을 때도 그래요. 지금 공연 중인 라이브 & 팬미팅의 토크 파트에서 모두가 자유롭지만 (웃음), 그럴 때 제가 뭔가 소재를 던져주는 기폭제라고 할까요 (웃음). 의외로 생각하면서 주위를 보고 있습니다.


- 긴 시간을 같이 보내온 다른 멤버들은 동료인 동시에 라이벌이기도 하겠네요. '이것만큼은 지지 않아'라고 생각하는 점은 무엇인가요?


타카츠키 : 노래에 대한 표현일까요. 그런데 2018년에는 노래, 춤, 연기, 토크 등의 모든 부분에서 제가 가지고 있는 능력을 성장시키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래서 '이것만큼은 지지 않아'라는 것을 '인간력'이라고 말할 수 있도록 변하고 싶습니다.


- 그래도 실제로 노래에서 존재감은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단체곡을 들어봐도, 하나마루 파트에서 뭔가 사람을 끌어당기는 매력을 느끼고 있습니다.


타카츠키 : 앗, 기쁘네요. 성량이나 울림은 모두에게 지고 싶지 않아서, 그 점에 주목해주시는 분이 있다는 건 역시 기쁩니다. 처음에는 자신감을 갖고 있는 건 노래밖에 없었어요. 그런데 2, 3년동안 활동을 하면서 다른 부분에도 자신감을 갖게 됐습니다.


- 앞으로도 3rd 라이브 투어와 극장판이 남아 있는데, Aqours로서 어떻게 빛나고 싶으신가요.


타카츠키 : 감각적으로 전부 최고로 즐기는 거예요. 아무런 불안도 없이 즐긴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지만, 하루하루를 소중히 여기며 실전에 모든 마음을 걸고 싶습니다. 실전에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즐길 정도로 완벽해지고 싶기 때문에, 정말 매일 노력하고 있고, 열심히 하고 있어요. 목표점은 제가 생각하고 있는 완벽한 하나마루쨩의 모습이에요.


- 이 시점에서 타카츠키 씨에게 '러브라이브! 선샤인!!'이란, Aqours란 무엇인가요.


타카츠키 : '꿈'입니다. Aqours의 모든 활동이 마치 꿈속에 있는 듯한 느낌이고, 응원해주시는 분들에게 항상 꿈을 줄 수 있는 존재로 있고 싶어요. 꿈의 힘은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저도 제 꿈을 소중히 여기며 살아왔는데, 욕심이 엄청 많아서요 (웃음). 욕심쟁이라서 꿈이 잔뜩 있어요. 하고 싶은 일을 전부 하면 좀 더 멋진 제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그저 눈앞에 있는 꿈부터 전부 이뤄가고 싶네요.






타카츠키 카나코와 책 이야기



타카츠키 : 'BLUE GIANT'(이시즈카 신이치)를 읽고 나서, '나도 모든 일이나 리허설을 온 힘을 다해 하자,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면 이 주인공처럼 멋지고 응원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어'라는 생각을 했어요.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게 하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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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 4월호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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