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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SS번역] 우미「호노스멜을 증폭시키는 스위치?」 -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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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질용반고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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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4-14 20:43:01

호노스멜 SS 번역모음집



392: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6/01/25(月) 21:25:47.82 ID:3C1/rFDE.net

      

    니코「풉‼」


    우미「예에!⁉」


    린「에⁉ 엑⁉」


    하나요「엣, 에……!///」


    코토리「에, 에에에, 에리쨩……?///」


    마키「바, 바보 아니야……⁉ 결혼이라니……!」


    에리「어라, 모르는거야? 계속 함께 있어주길 바라는 사람과는, 결혼하는게 보통이잖아?」


    우미「……⁉」


    우미(뭐, 뭡니까 이 전개는……⁉ 어째서 에리가 호노카에게, 고백하고 있는겁니까⁉)


    우미(잠깐 기다려주세요, 미인에다 머리도 좋고 운동신경발군에 스타일도 좋고 좋은 냄새인 에리로부터, 고백 같은걸 받는다면……!)


    우미(받는다면, 호노카는――) 힐끔


    호노카「에, 아, 우으……///」


    우미(그렇겠죠‼)


    우미「비, 비겁합니다, 에리‼」


    에리「……? 뭐가?」


    우미「당신 같은 사람에게서 교제를 요청받고, 거절할 사람이 있을리가 없지 않습니까! 그걸 알고서, 당신은……!」


    에리「?? 말하고 있는 의미를 모르겠는데 말이지……」


    우미「천연이었나요! 쓸데없이 성질이 나빠!」


    우미(아아아아, 무슨 일입니까, 호노카를 에리에게 빼앗겨버려요……!)


    우미(……이렇게 된다면 이판사판, 지금 이곳에서 저도――)

        


394: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6/01/25(月) 21:30:28.89 ID:3C1/rFDE.net

       

    호노카「미안해」


    에리「……」


    우미「……에?」


    호노카「마음은 기쁘지만……。에리쨩과는 사귈 수, 없어」


    에리「……어째서?」


    호노카「나,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그러니까…… 미안」


    코토리「호노카쨩……」


    에리「……네가 있으면, 나는 세계 최고의 발레리나가 될 수 있어。상금도 잔뜩 받을 수 있고, 


            너에게 무엇 하나 부족함없는 생활을 보내도록 해주는게 가능해」


    에리「절대로 그 사람보다도, 너를 행복하게 해줄 자신이 있어。그래도?」


    호노카「응」 끄덕


    에리「……그래」


    우미「호노카……」


    코토리「……후훗。호노카쨩은 『착각』, 하지 않은 것 같네」 소곤소곤


    우미「……그런 것 같네요。하하……」


    린(호노카쨩은,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구냐……)


    하나요(의, 의외일지도……)


    에리「……」


    호노카「에리쨩。아이돌, 그만두지마」


    에리「……에?」


    호노카「사귀는 것은, 할 수 없지만…… 아이돌로서의 에리쨩은, 나, 정말 좋아해…… 존경하고 있는걸」


    호노카「그러니까, 부탁해。함께 아이돌, 계속하자?」


    에리「……」

       


396: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6/01/25(月) 21:41:36.32 ID:3C1/rFDE.net

      

    에리「싫어」


    호노카「‼ 그런…… 어째서야, 에리쨩⁉」


    에리「말했지? 아이돌 같은 시시한 것은 이제, 관뒀어。그런 레벨 낮은 세계에 나는, 돌아갈 생각은 없어」


    니코「! 적당히 해, 너……!」 덥썩


    에리「……읏」


    니코「지금의 너는, 평소의 에리가 아니야……。그런 것 정도는, 알고 있지만……!」


    니코「그렇다해도 아이돌을 눈앞에서 바보 취급당하고서, 냉정히 있을 수 있는 내가 아니야!」


    마키「……이 이상 얘기를 하고 있어도, 시간 낭비야。얼른 되돌려버리자」


    에리「나를, 되돌려?」


    마키「그러니까, 그렇게 말하는 거야」


    에리「그래……。너희들은 내게서, 『꿈』을 빼앗는다고 말하는거네」


    마키「! 뭣…… 그, 그것은」


    에리「너희들이 하려고 하는것은, 그런 거잖아? 모처럼 나는 호노키치가 된 것으로, 다시 한 번 발레의 길을 지망하는 것이 가능했는데……」


    마키「큭……!」


    호노카「……」

       


397: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6/01/25(月) 21:51:01.39 ID:3C1/rFDE.net

        

    호노카「……정말로, 아이돌 안 할거야?」


    에리「그래」


    호노카「그럼 에리쨩은, 어째서 이곳에 있는거야?」


    에리「……그건 나에게, 존재의의를 묻고 있는거야? 아이돌을 하는 것이,나의 존재의의라는거?」


    호노카「……??」


    우미「뭣! 이번엔 어려운 이야기로, 호노카를 혼란시키려는책략입니까! 이 무슨 비겁한……!」


    에리「아니, 이야기를 꺼내온건 그쪽인데……」


    호노카「저기, 잘 모르겠지만, 그게 아니라…… 어째서 에리쨩은, 이 교실에 있어준 걸까 하고」


    에리「……어째서, 라니。내가 자신의 교실에 있는 것이, 그렇게 이상해?」


    호노카「이상하지는 않은데。하지만, 이곳은……」


    호노카「에리쨩의 교실, 이지만…… 우리가 처음으로, 에리쨩을 μ's에 권했던 장소기도 해」


    린「! 화, 확실히……」


    호노카「사실은 에리쨩은, 다시 한 번 이곳에서 우리들에게, 『μ's에 권유받고 싶어서』……。그래서 이곳에 우리들을 기다렸던게 아니야?」


    에리「……」


    호노카「그야 에리쨩은, 전부 기억하고 있지……? 우리들도…… μ's도――」


    호노카「그렇다면, 지금까지 아이돌 활동을 즐겨왔던 『자신』도, 기억하고 있는거지……⁉」


    에리「……!」


    호노카「사실은…… 『아이돌을 하고 싶어』라는 기분도, 아직 남아있는거 아니야⁉ 에리쨩‼」

        


398: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6/01/25(月) 21:53:47.80 ID:3C1/rFDE.net

      

    우미「에리……⁉」


    에리「……읏。기, 기억하고 있어…… 확실히, 전부……」


    호노카「그렇다면……!」


    에리「하지만, 무리야…… 이제, 무리야!」


    하나요「무리……?」


    에리「확실히 이전의 나는, 아이돌 활동을 즐겼을지도 몰라…… 하지만!」


    에리「갑자기 이런, 굉장한 힘이 손에 들어온다면……。지금까지 해왔던 것이, 아무래도, 놀이로밖에 생각되지 않게 되어버린다고……!」


    니코「……놀이, 라고?」


    에리「그야, 그렇잖아⁉ 스쿨 아이돌 같은거, 프로의 세계에서 본다면, 단지 학생의 놀이잖아!」


    니코「에리‼ 그 이상 말한다면――」


    에리「놀이야……。뭐야, 데스메탈 코스프레한다던가, 성대모사 대회한다던가…… 정말로, 바보같아!」


    니코「‼ 크으……」


    마키(……뭐어, 그건 확실히 놀이였고, 진짜로 바보같았으니까, 반박할 수는 없겠네)


    린(역시나 니코쨩도, 조용하게 있다냐……)


    에리「모, 모르겟어…… 어째서 나는 그런 것을, 하고 있던거야……。어째서 나는 답지도않게, 그렇게나, 신나있었던거야……?」


    에리「어째서……⁉ 어째서 『아이돌』은 내 안에서, 이렇게도 『즐거웠던 추억』으로써, 남아있는거야……⁉」


    코토리「……에리쨩?」


    에리「나는…… 나는 자신의 기분을, 더는 모르겠어!」


    에리「저기, 가르쳐줘……! 아이돌이란, 그렇게나 멋진거였던가……⁉」


    우미(……과연, 그런 거였습니까)


    우미(원래의 자신의 기억이 있기 때문에, 지금 자신의 기분과의 모순으로, 에리는 고뇌하고 있었다……。


           그러니까 그녀는 이곳에서, 우리들을 기다리고 있었던 거군요)


    우미(『처음으로 μ's에 권유받았던 장소』에서…… 우리들에게 다시 한 번, 『아이돌의 멋짐』을 배우기 위해서――)

        


399: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6/01/25(月) 21:56:32.18 ID:3C1/rFDE.net

        

    우미「……적어도」 슥


    에리「……⁉ 이건……」


    우미「적어도, 당신이 아이돌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서, 기뻐하는 사람은 많이 있었을터입니다」


    우미「예를들면, 그래…… 당신의, 가족이라던가」


    에리「……」



    『에 그러니까…… 우미쨩에게, 전해주지 못했던 게 있어서』


    『일단 도움이 되지 않을까하고 생각해서, 이곳에 오기 전에 빌려뒀었어』



    우미(유키호…… 정말로, 감사합니다)


    우미「그, 『아리사의 손수건』으로…… 원래대로 돌아와주지 않겠습니까, 에리」


    에리「……아리사」


    우미「그녀, 내일의 러브라이브를, 굉장히 기대하고 있는듯 합니다」


    에리「아아, 그렇네……。벌써 몇일이고 전부터, 그 얘기만」


    우미「『자신의 소중한 사람의 기뻐하는 얼굴을, 볼 수 있다』。아이돌의 멋짐을 설명하는 것에, 이 이상 무엇이 필요한가요?」


    에리「……내일의 러브라이브를 위해서, 장래의 꿈을 포기하라고 말하는거야?」


    우미「그것은, 당신에게 달렸습니다。어느쪽이든 손수건 정도의 냄새로 돌아오기에는, 당신의 의지가 아무래도 필수불가결하니까요」


    에리「스스로 선택하라는건가……。하아……」


    에리「……」



    에리「……좋아」


    에리「해주겠어……。진짜로, 이 힘 모든 것을 걸 가치가, 있다고 말하는거라면……!」


    에리「에리ー치카는……! 다시 한 번 아이돌이, 되어주겠어‼」



    스으으으……

        

 

400: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6/01/25(月) 22:07:41.24 ID:3C1/rFDE.net

       

    우미「……에리」


    호노카「에리쨩…… 괘, 괜찮아?」


    에리「……」



    에리「……니코」 빙글


    니코「……헤, 나?」


    꼬옥


    니코「왁⁉」


    에리「미안해, 니코오……!」


    니코「하⁉ 뭐, 뭐가!」


    에리「『아이돌 같은거 시시하다』라고 말해서…… 나, 나, 그런 거 생각한 적 없으니까말야⁉」


    니코「아, 아아…… 알고 있어」


    에리「어, 어째서 나, 그런 걸 말했던걸까…… 전혀 모르겠어……!」


    에리「호노카도, 미안해! 갑자기 결혼이라던가 들어서, 곤란했지……!」


    호노카「에? 아, 그러니까……」


    에리「정말이지, 후배에게 나, 무슨 소릴 했던걸까。아하, 하하하……」


    에리「아하하…… 아아아아아, 바보바보바보 나는 바보오! 뭐 하고 있던 거야아……‼////」



    린(……아까의 에리쨩, 왠지 그리운 느낌이 든다고 생각했더니……)


    하나요(차가운 분위기가, μ's에 들어오기 전의 에리쨩이랑, 쏙 닮았었어……)


    코토리(으ー음, 하지만, 이렇게 보면, 역시……)



    에리「미안, 미안해애……」 꼬오옥


    니코「떠, 떨어져 좀ー!」



    ((변했네에, 에리쨩……))

        


401: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6/01/25(月) 22:12:03.29 ID:3C1/rFDE.net

         

    우미(……하지만 분명 그것이, 그녀가 아이돌 활동을 마음속에서 즐기고 있다는, 무엇보다도 확고한 증거겠죠)


    우미「아무튼, 에리도 원래대로 돌아와주어서, 다행입니다」


    에리「되어보니까, 무섭네, 호노키치라는건……。그런게 나 자신이라니, 믿을 수가 없어……」


    코토리「에리쨩…… 그 기분, 정말 잘 알아」


    니코「그건 그렇다치고, 너무 허둥대잖아。울상이 다 됐네」


    린「뭐어뭐어, 상냥한 에리쨩으로 돌아와줘서, 다행이다냐ー」


    마키(『호노키치일때의 기억이 없는 조』는, 행복하네……)


    하나요「에 그러니까, 이것으로, 다음은……」


    우미「예에…… 앞으로 한 사람입니다」


    코토리「노조미쨩…… 이곳에 없다는 것은, 노조미쨩도 그라운드에 나간 걸까?」


    마키「그럴지도…… 그럼, 우리들도」


    호노카「기다려줘」


    마키「에?」


    호노카「……누군가, 와」


    우미「……!」


    코토리「에……⁉」




    저벅, 저벅……





    드륵!





    「……와아。뭔가 목소리가 들린다고 생각했더니, 역시――」



     



    노조미「이런 곳에 있었구나, 다들。찾고 있었다구우?」 방긋

         


425: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6/01/31(日) 22:04:17.05 ID:UVQeqQU3.net

         

    ――――――



    노조미「다행이다아, 다들 있어줘서。우으ー, 무서웠어어ー……」


    노조미「뭔가, 주변 애들, 이상해져버린 것 같아서…… 하지만, 모두는 괜찮은 것 같네! 아하핫」


    하나요「노조미쨩……?」


    니코「잠깐 너, 뭐야 그 말투…… 기분 나빠」


    노조미「에ー엑⁉ 나는 언제나 이런 말투다요ー! 너무해 니코쨩!」


    니코「니, 니코쨩⁉」


    우미「……이, 이것도, 『기억장애』의 증상인가요?」


    마키「아니 하지만, 우리들은 기억하고 있는 것 같고……」


    호노카「노, 노조미쨩? 저기……」


    노조미「……? 너, 누구우?」


    호노카「……에? 호노카다요?」


    노조미「엑。호노카는, 나인데?」


    호노카「에엣?」


    노조미「나, 코사카 호노카라고 해。너의, 이름은?」


    호노카「에ー엑⁉ 아니야! 호노카는 나라구우ー!」


    노조미「너도 호노카라고 해? 같은 이름이라니, 우연이네!」


    호노카「아니라니까! 너는 호노카가 아닌, 노조미쨩이잖아⁉」


    노조미「『노조미』……?? 아니야! 그치만 나, 호노카인걸!」


    우미「……」


    코토리「우, 에 그러니까……」


    린「뭐야 이거…?」

      


427: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6/01/31(日) 22:16:08.41 ID:UVQeqQU3.net

      

    호노카「호노카는, 나야!」


    노조미「틀려, 내가 호노카인걸ー!」


    호노카「그러니까 노조미쨩은, 호노카가 아니야!」


    노조미「노조미라니 누구야⁉ 나는, 호노카라니까!」


    호노카「우으, 어째서어……?」


    우미「호, 호노카, 일단 이쪽으로 와주세요」


    호노카, 노조미「「알았어……」」 저벅저벅


    우미「아아아아아아, 그게 아니고 말예요!」


    코토리「에 그러니까, 호노카쨩?」 톡톡


    노조미「에?」


    코토리「이쪽에서 코토리랑, 얘기할까」


    노조미「응, 좋아아ー」 저벅저벅


    우미(나이스입니다, 코토리!)




    우미「코토리가 그녀를 잘 떼주었습니다…… 일단, 작전회의를 합시다」


    하나요「호노카쨩, 괜찮아……?」


    호노카「우우…… 노조미쨩, 어떻게 되버린거야……?」


    마키「……아무래도 노조미는 자신을, 진심으로 『호노카』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


    호노카「에엑⁉」


    에리「그게 호노키치가 된 노조미의, 증상인거지?」


    마키「아아……。꽤나 특수한 패턴이지만말야」

        


428: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6/01/31(日) 22:24:38.67 ID:UVQeqQU3.net

     

    하나요「자신을 호노카쨩이라고, 생각한다……?」


    니코「……이미 뭔가, 호노스멜 중독 같은게 아니게 되어버렸잖아」


    마키「그렇네…… 지금까지와는 명백히 달라。저것이 분명 호노키치의, 『최종형』인거야」


    우미「일찍이 스스로를 『호노키치가 되지 못한 자』라고 칭했던 그녀는, 남의 배이상으로 호노키치에 대한 마음도 강했다……」


    우미「그런 그녀였기때문에, 이 정도까지의 호노키치가 되버리고 말았던 것이겠죠」


    호노카「그러고보니 전에도 노조미쨩, 나의 흉내를 냈었지」


    린「하지만 그 때는 놀이 같은 느낌이었지만, 이번엔 너무 생생해서, 섬뜩하다냐……」


    마키「……약간 상정외였어。이렇게까지 갔다면, 지금까지의 방법으로 돌아올 수 있을지 어떨지도……」


    에리「다들」


    우미「……에리?」


    에리「내게, 생각이 있는데――」




    노조미「있지있지 코토리쨩, 유키호, 못봤어?」


    코토리「에, 유키호쨩?」


    노조미「응, 아까 만났는데말야, 떨어져버렸어ー」


    코토리「으, 으ー음, 미안, 잘 모르겠으려나」


    노조미「그런가아ー。정마알, 어쩔 수 없네에 유키호는。이렇게 얼빠진 점은, 역시 내 여동생이란 느낌이네ー。아하핫」


    코토리「그, 그렇네……」 줄줄


    코토리(우으……! 노조미쨩과 얘기하고 있는데, 호노카쨩이랑 얘하고 있는 것 같아……!)


    코토리(뭔가 이상한 땀이 나오고 있어……! 미안 모두들, 이 이상은――)



    사악


    코토리「아……」


    에리「고마워, 코토리。내가 대신할게」

       


429: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6/01/31(日) 22:39:52.10 ID:UVQeqQU3.net

      

    코토리「으, 응, 부탁해……」 사삭


    에리「……노조미」


    노조미「아, 에리쨩――」


    꼬옥


    노조미「! 에, 에리쨩? 왜 그러는거야……?」


    에리「……너한테 『에리쨩』이라고 불리니, 위화감이 굉장하네」


    노조미「에, 어째서? 나 언제나, 에리쨩을 에리쨩이라고……」


    에리「미안해」 꼬옥


    노조미「……에리쨩?」


    에리「아까 체육관에서, 운동하고 온 직후라서, 그…… 약간 냄새, 진할지도」


    화아아……


    노조미「……」


    노조미「에헤헤…… 그렇지 않아。에리쨩, 엄청 좋은 냄새가 나……」


    에리「……고마워, 노조미」


    노조미「어째서?」


    에리「에?」


    노조미「어째서 다들 나를, 『노조미』라고 하는거야? 나는, 호노카인데……」


    에리「……그렇네。그럼, 호노카」


    에리「『아까의 노래』, 들었어……? 너는 기억하고 있을까, 그 곡을」


    노조미「아까의 노래…… 기억하고 있어, 물론。그건 μ's가 아직, 7명이었을 시기에, 불렀던 곡으로……」


    에리「맞아, 『7명이었을 시기』…… 그럼 지금은, μ's의 멤버는, 몇 명일까?」


    노조미「에, 그건, 물론……」


    노조미「……」



    노조미「……어라?」


    에리「……」 



430: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6/01/31(日) 22:48:09.26 ID:UVQeqQU3.net

      

    노조미「μ's는…… 나랑 코토리쨩이랑 우미쨩, 『3명』이서 시작해서――」


    노조미「하나요쨩이랑 린쨩이랑 마키쨩이랑, 니코쨩이 들어와줘서, 『7명』이 되어서――」


    노조미「그래서 에리쨩이 들어와줘서, 『8명』으로…… μ's는……」


    찌잉


    노조미「으, 으……?」


    에리「그래―― 『앞으로 다가올 Someday』는, 내가 들어오기 전의, μ's가 7명이었을 시기의 노래……。


           그 곡은, A멜로디에서 B멜로디로 7명이, 순번대로 한 사람씩 불러가는 노래야」


    에리「우미, 코토리, 하나요, 린, 마키, 니코, 호노카―― 7명이 노래하는 것으로, 처음으로 완성한 곡…… 나도 좋아하는 노래지」


    에리「하지만…… 이상하지? 너는 지금 이곳에 온 직후인데, 아까의 노래에는, 참가하지 않았으니까」


    노조미「……! 어라, 하지만……」


    꼬옥


    노조미「! 우미쨩……?」


    우미「……B멜로디의 마지막은, 호노카의 파트를 향해…… 우리들은 차례대로, 배턴을 이어나가서」


    코토리「그래서 호노카쨩의 제스처로, 그 곡은 후렴구에 들어가는거야」 꼬옥


    화아아……


    노조미「코, 코토리쨩。왜 그래? 두 사람까지, 나를 끌어안고……」

        


431: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6/01/31(日) 22:51:08.36 ID:UVQeqQU3.net

      

    하나요「호노카쨩이 없으면, 완성되지 않는 곡……。하지만 아까의 노래에, 너는 없었어」 꼬옥


    린「그래도 린네는, 마지막까지 노래를 마쳤어」 꼬옥


    화아아……


    노조미「하나요쨩…… 린쨩?」


    마키「우리들의 배턴을, 받아준 사람이 있었어……。그럼 그것은 대체, 누구였던걸까?」 꼬옥


    니코「그런 거, 정해져있잖아。호노카의 파트니까…… 호노카이외, 누가 부르겠어」 꼬옥


    화아아……


    노조미「윽…… 마키쨩, 니코쨩……」


    노조미「아, 아하하。다들, 왜 그러는거야……? 괴로워……」



    사악



    호노카「괜찮아ー, 꾸미지ー않ー고ー♪ 솔ー직ー한 목소ー리ー로――」


    호노카「――원투ー쓰리ー포ー, 모두 여기에요♪」


    노조미「……」


    호노카「……에잇」 꼬옥


    화아아……


    노조미「……읏‼ 아……」






    노조미「호, 호노카……」


    노조미「호노카, 쨩……?」

        


432: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6/01/31(日) 22:56:44.59 ID:UVQeqQU3.net

      

    호노카「응, 호노카다요!」


    노조미「어, 라……?」


    우미「떠올랐습니까? 그녀가 진짜 호노카라는 것을」


    코토리「너는 호노카쨩이, 아닌거야……」


    노조미「……그럼, 나는 대체, 누구인거야……?」


    노조미「나는, μ's의 멤버가, 아닌거야……⁉」


    하나요「……노조미쨩은, 노조미쨩이야。언제나 따뜻하고, 우리들이 정말 좋아하는…… 노조미쨩」


    린「μ's라는 이름을 붙여준 것도, 노조미쨩이었잖아……!」


    노조미「노조…… 미……」


    마키「장난을 좋아하고, 설렁설렁한 것도 있지만…… 실은 꽤나, 진지하게 μ's를 생각해주거나 하기도 하고」


    니코「평소엔 그런 걸 보여주지 않지만, 의외로 방에서, μ's의 사진이라던가 장식하거나 하고 있지ー?」


    노조미「! 으, 아……」


    호노카「노조미쨩……! 우리들 『8명』의 냄새로, 떠올려줘……!」


    호노카「노조미쨩 안에 있는, μ's의 추억을……! 우리들과 함께, 걸어나갔던 나날을!」


    노조미「――‼」



    화아아……아!

        


433: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6/01/31(日) 22:57:52.75 ID:UVQeqQU3.net

       

    노조미「……」


    에리「……떠올렸니? 자신이 대체, 누구인지」


    노조미「……응」


    에리「그럼 다시 한 번, 물을게……」


    에리「μ's의 멤버는, 전부 몇 명일까?」


    노조미「……」


      


    노조미「……μ's는――」







    노조미「――『9명』이잖나。내를 넣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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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편 링크


호노스멜 SS 번역모음집




오늘 일요일 중으로 번역 완료 시켜볼 예정


완결 가즈아~

지기 2018.04.14 21:02:04
코바야시아이카 와쩐다 완결가즈아 2018.04.15 00:49:39
따뜻한냉모밀 퍄... - dc App 2018.04.15 02:56:47
애플이쓴모든화이트픽셀 2018.04.15 14:3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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