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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SS번역] 우미「호노스멜을 증폭시키는 스위치?」 -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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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질용반고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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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4-14 20:39:47

호노스멜 SS 번역모음집



368: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6/01/24(日) 21:40:34.59 ID:m1GYnAsA.net

     

    ――――――


    ……



    호노카「……린쨩, 마키쨩, 하나요쨩, 니코쨩」


    린「아, 호노카쨩……」


    마키「……호노카」


    호노카「다행이다…… 다들, 원래대로 돌아왔구나」


    호노카「다들…… 정말로, 미안해……! 나, 나――」


    마키「기다려」 꾹


    호노카「우붑⁉」


    마키「그런 건, 전원이 모이고나서 해도 괜찮아。일일이 침울해져도, 귀찮고」


    호노카「우……」


    니코「우선, 이야기는 들었어。학생들이 전부, 호노키치가 되어버렸단거지?」


    하나요「그래서, 모두를 원래대로 되돌릴 방법이, 라이브를 하는 것이라고……」


    호노카「……응」


    니코「……터무니없는 방법이네」


    코토리「하, 하지만, 그외에 방법은 아직, 발견하지 못해서……」


    우미「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할 수밖에 없습니다。그래서, 호노카……」


    호노카「응……。이제부터, 그라운드에 나가려고 생각해」


    린「그라운드……?」

      


370: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6/01/24(日) 21:41:56.39 ID:m1GYnAsA.net

        

    호노카「여기서는 좀 좁고, 그라운드에 학생들 모두를 모이게 하는거야。그라운드에서 라이브를, 하자」


    마키「……흐응」


    호노카「……협력, 해주지 않으려나」


    마키「의상과 음원은 준비해둔거야?」


    호노카「엣, 응……」


    니코「그럼, 갈아입으러 갈게」


    하나요「서두르죠!」


    린「좋ー아, 라이브다냐아ー!」


    타타탓……



    호노카「아……」


    코토리「후훗。다들, 전혀 망설임이 없네」


    우미「예에。호노카의 결단을, 마음속에서 믿고 있기 때문이겠지요」


    호노카「다들……」



    「우미쨩ー!」



    호노카「……어라, 유키호?」


    우미「……저를 부르는 것 같네요。잠시 다녀오겠습니다」

       


371: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6/01/24(日) 21:55:47.68 ID:m1GYnAsA.net

     

    우미「무슨 일인가요, 유키호?」


    유키호「에 그러니까…… 우미쨩에게, 전해주지 못했던 게 있어서」


    우미「……? 뭔가요?」


    유키호「이거」 슥


    우미「손수건……?」


    유키호「일단 도움이 되지 않을까하고 생각해서, 이곳에 오기 전에 빌려뒀었어」


    우미「……과연, 그런 거였습니까。고맙습니다, 유키호」


    유키호「내 역할은 이것으로 끝이려나。뒤는 μ's의 모두에게, 맡길게」


    우미「당신에게는 감사밖에 없습니다……。당신이 없었다면 지금쯤, 어떻게 되었을지……」


    유키호「아하하。우미쨩네한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다면, 나도 기뻐」


    우미「유키호……」


    유키호「나야말로, 고마워, 우미쨩」


    우미「……에?」


    유키호「나를 지켜줘서…… 내 손을 끌어줘서, 고마워」


    우미「그, 그런, 답례를 말해야할 건, 이쪽으로……」


    유키호「아니야, 우미쨩이 그렇게 용기를 줬던 덕분에, 나도 호노키치에게 맞설 수 있었어」


    유키호「우미쨩 덕분에 나, 왠지 변한 기분이 들어。그러니까, 고마워」


    우미「……」

      


372: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6/01/24(日) 22:02:31.44 ID:m1GYnAsA.net

        

    우미「……그, 유키호는 저를, 싫어하고…… 있죠?」


    유키호「에…… 어째서?」


    우미「그, 그야, 전에 저, 당신에게 엄청 심한 짓을 해서……」


    유키호「……아아, 그 때 일, 아직 신경쓰고 있었구나」


    유키호「딱히, 이제 괜찮아。역시 나, 우미쨩을 싫어하게 될 것 같지도 않고」


    우미「유, 유키호오……」 울먹울먹


    유키호「어, 어째서 울먹울먹하는거야……」


    우미「죄송해요, 기뻐서……。다행이야…… 다행입니다……」 훌쩍


    유키호「……」


    유키호(아무리 괴로운 때라도 눈물 한 방울 보여주지 않았으면서, 이런 것으로 간단히 울어버리네……)


    유키호「……후훗」


    우미「유키호……?」


    유키호「나 있지…… 『이제 안 돼』라고 해서, 울어버렸을때…… 우미쨩이, 꼬옥 해줘서, 굉장히 안심됐었어」


    유키호「그러니까, 이제부터도 언니가 울어버릴 것 같은 일이 생기면, 우미쨩이 꼬옥하고, 안심시켜줘」


    우미「……」


    유키호「……우미쨩?」


    우미「아뇨, 유키호는 의외로 『끌어안는다』는걸, 『꼬옥』이라고 말하거나 해서요」


    유키호「‼ 따, 딱히 상관없잖아! 진짜ー아‼////」


    우미「……후훗。호노카는, 맡겨주세요。제가 반드시, 지킬테니까요」


    유키호「……응」


    유키호「힘내, 우미쨩……。모두를 반드시 원래대로 되돌려서…… 오토노키자카를, 구해줘!」


    우미「예……!」

       


373: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6/01/24(日) 22:17:39.53 ID:m1GYnAsA.net

       

    ――――――



    코토리「후우。일단 4명 다 원래대로 돌아와줘서, 다행이야」


    호노카「……코토리쨩」


    코토리「응?」


    호노카「나 말야, 코토리쨩에게, 한 가지 더 사과하지 않으면 안 되는게 있어……」


    코토리「……에?」


    호노카「『그대로라도 괜찮았다』같은거 말해서, 미안해, 코토리쨩」


    코토리「……」


    호노카「모처럼 코토리쨩이 힘내서, 우미쨩을 원래대로 되돌려주었는데…… 그것을 소용없는 것으로 하는듯이 말해서, 미안」


    호노카「나, 자신이 없었어……。호노키치인 우미쨩은 나를 좋아한다고 말해줬지만, 


              원래의 우미쨩은 나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지, 알 수 없었으니까」


    호노카「그러니까 스위치를 사용해서 다시, 우미쨩이 호노키치가 되도록 했던거야……。다시 내게 『좋아한다』라고, 말해주었으면 했으니까」


    호노카「……하지만 그런 거, 『반칙』이잖아。그런 거, 강제로 좋아라고 말하게 만드는 것과, 다를게 없는걸」


    코토리「……호노카쨩」


    호노카「『그대로라도 괜찮았다』라니, 그럴 리가 없잖아。그야 나는 역시, 그 때의 우미쨩이 아니라, 평소의 우미쨩을, 좋아하게 되었으니까」


    코토리「……」


    호노카「……하지만 이제, 좋아한다고 말해주는 걸 기다리기만해서는, 안 되겠지。나는……」


    호노카「나는 『코토리쨩처럼』, 용기를 내서 제대로, 우미쨩에게 마음을 전하고 싶어」


    코토리「‼ 호, 호노카쨩……⁉」



    호노카「나…… 이 일이 전부 끝난다면, 우미쨩에게 고백하겠어」

        


374: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6/01/24(日) 22:20:24.95 ID:m1GYnAsA.net

        

    코토리「……」


    호노카「그러니까…… 친구 사이지만, 싸울거야, 코토리쨩」


    호노카「나, 절대로 지지않을테니까。코토리쨩한테, 절대로, 이겨보일테니까――」


    호노카「우미쨩은…… 우미쨩은 넘기지 않아, 코토리쨩!」 벌떡


    코토리「……아하하」



    코토리(……틀렸다거나하지, 않았구나)


    코토리(코토리는 실패 같은걸, 하지 않았던거야。그야 호노카쨩은, 지금, 이렇게……)


    코토리(용기를 내서…… 나와 싸우겠다고, 말해주었는걸。아아, 뭘까……)


    코토리(뭘까, 굉장히…… 기뻐……)


    코토리(코토리, 답지 않은 행동은……。드이어, 보답받았어――)



    코토리「……하지만말야, 호노카쨩」


    호노카「에?」


    코토리「나 아까 우미쨩에게, 차여버렸어……」


    호노카「……」



    호노카「에에에에에에엑!⁉」


    코토리「미안해, 모처럼 호노카쨩, 결심해줬는데……」


    호노카「에, 아니, 그, 그런 것보다도……」


    코토리「……아, 나는 괜찮아。마음 정리는 이미, 다 됐으니까」


    호노카「그, 그런, 거야……? 그치만……」


    코토리「오히려, 우미쨩이 똑바로 거절해준 덕분에, 지금은 엄청 속이 시원해」


    호노카「……그렇, 구나」


    코토리「응」

       


375: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6/01/24(日) 22:23:39.88 ID:m1GYnAsA.net

        

    호노카「저…… 미, 미안, 이런 때에, 무슨 말을 하면 좋을지, 몰라서……!」


    코토리「응, 나도 반대의 입장이었다면, 아무 말도 못했을거라고 생각해……」


    호노카「하지만, 코토리쨩같은 멋진 여자아이의 고백을, 거절하다니……」


    호노카「우, 우미쨩, 역시 여자아이끼리는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는게……」


    코토리(……후훗, 그런 식으로 생각하는구나。호노카쨩도, 대범하네에)


    코토리(모처럼 내린 결심이, 흔들려버리려나……。하지만, 그렇지。지금이라면――)



    코토리「우미쨩은, 『이미 마음에 정한 사람이 있다』라고, 얘기했었어」


    호노카「에……?」


    코토리「『그 사람』은 어쩌면, 호노카쨩일지도 모르니까…… 그러니까 포기하는 것은 아직 일러」


    호노카「……」


    코토리「있지, 호노카쨩――」



    코토리(나는 이제, 호노카쨩의 『적』이 아니게 되어버렸으니까…… 우리는 이제, 적 사이가 아니니까)


    코토리(그러니까 지금이라면 나는, 친구로서 정면에서, 호노카쨩을 응원할 수 있어――)



    코토리「나는 우미쨩에게 고백했어。이번엔, 호노카쨩의 차례。그러니까 용기를 내서, 힘내」



    호노카「……‼」


    호노카「으, 응……! 나, 할게……!」


    호노카「코토리쨩이 응원해준다면, 나 할 수 있을 것 같아……! 힘내서, 고백해볼게!」


    코토리「……후훗」


    코토리(꽤나, 멀리 돌아와버렸네……。연애만 관련되면 우리들, 정말로 안 되는구나……)


    코토리(……하지만, 조금 서투른건, 어쩔 수 없어。우리들 셋 다, 이게 첫 사랑이었으니까――)

      


377: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6/01/24(日) 22:30:21.04 ID:m1GYnAsA.net

      

    ――――――



    니코「……잠깐, 유키호쨩 아니야」


    하나요「어라……。어, 어째서 이곳에……?」


    유키호「아, 여러분……。에 그러니까 저, 우미쨩에게 협력을 부탁받아서……」


    마키「……그러고보니, 너는 스멜이 듣지 않았었던가」


    린「하, 하지만 유키호쨩은 아무것도, 관계없다냐。그런데……」


    유키호「아, 아뇨, 저에게도 책임은 있어요! 실은 언니에게 스위치를 건내줬던 것은, 저라서……」


    니코「그래도 원래는 우리들의 문제고…… 우리들만으로, 해결하면 안 됐는데」


    마키「그렇네……。설마 중학생인 너까지 휘말려버리게 될줄은……」


    하나요「미안해, 유키호쨩……」 


    유키호「읏, 그러니까……」


    유키호「아, 맞다! 여러분은 이제부터, 라이브를 하게 되는거죠?」


    마키「……? 그렇긴한데……」


    유키호「후훗。그렇다면 오히려, 이곳에 온게 다행이네요!」


    니코「다행이라고……?」


    유키호「네。학교 땡땡이치고 μ's의 라이브를 볼 수 있다니, 최고잖아요」 방긋


    니코「!⁉」


    마키「뭣……⁉」


    린「그런‼」


    하나요「아, 아아……」 찌이잉




    ((유키호쨩, 좋은 애다……!))


       

387: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6/01/25(月) 20:39:18.64 ID:3C1/rFDE.net

     

    ――――――



    린「준비됐다냐ー」


    하나요「에 그러니까…… 그라운드로 나가는거지?」


    니코「그보다 애초에, 어떻게 그라운드에 전교생을 모을건데?」


    호노카「그건 괜찮아。에 그러니까, 마이크를 온으로 해서……」 찰칵



    호노카「다들ー! 호노카는 이제부터, 그라운드로 나갈테니까ー! 모두들 와줘ー‼」



    호노카「……이걸로, 오케이」 찰칵


    우미「오케이가 아닙니다! 당신 지금, 스스로가 얼마나 위험한 짓을 했는지, 알고 있나요⁉」


    호노카「에, 그치만 이걸로 모두, 그라운드에 나와준다고 생각한다구?」


    우미「그, 그럴지도 모르지만, 조금 더 자신의 몸을 생각해주세요……!」


    마키「호노카는, 가끔 평온하게 대담한 짓을 하네……。그래서, 에리랑 노조미는?」


    코토리「둘 다, 결국 이곳에는 와주지 않았네……。역시 학교를 찾아다니는 수밖에, 없으려나?」


    호노카「응……。하지만 두 사람을 찾아내기에는 역시, μ's의 노래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호노카「그러니까, 노래하면서 찾자」


    니코「……또ー 영문모를 소리를 하기 시작했구만」


    린「그건, 학교 안을, 걸어다니면서 노래하자는거?」


    호노카「응! 그야 봐, 전에도 학교의 복도라던가 계단에서, 움직이면서, 노래했던 곡이 있잖아?」


    하나요「……아」


    니코「아니, 그렇다고해서」


    우미「후훗, 이미 소용없습니다。이렇게 된 호노카는, 막을 수 없어요」


    니코「……뭐어, 알고 있었지만」



    팟!


    호노카「자아, 가자! 두 사람을 찾으러……!」

         


388: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6/01/25(月) 20:43:21.52 ID:3C1/rFDE.net

      

    ♪~앞으로 다가올 Someday / 코사카 호노카, 미나미 코토리, 소노다 우미, 호시조라 린, 니시키노 마키, 코이즈미 하나요, 야자와 니코




    「「Someday 어느 날인가―― 이루어질 소원이――!」」




    「엣, 이 노래……⁉」


    「아, 호, 호노카쨩⁉」


    「우, 우으……!」 멈칫



    우미(! 호노키치들이에요……。하, 하지만――)


    코토리(호노카쨩을, 덮치려하지 않아……?)



    「이 노래는…… 우, 으……」


    「뮤ー즈의…… 내가 정말 좋아하는, μ's의……!」



    하나요(우리들의 노래를 듣고서, 뭔가 변화가……?)


    린(혹시, 원래대로 돌아와주는거야……⁉)



    「하아, 하아, 우으, 안 돼애……!」


    「우그으, 우으……!」



    니코(! 위험해……!)


    마키(노래가 끝나……!)




    「「즐거움은 아직아직 아직아직 이제부터――!」」




    「……」

         


389: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6/01/25(月) 20:51:14.57 ID:3C1/rFDE.net

     

    호노카「하아, 하아……」



    「……우헤헤」


    「호노카쨩…… 헤헤, 호노카쨩이다아」


    「겨우 찾았다…… 코사카양…… 아하하하하」



    호노카「‼」


    우미「아, 안됩니다! 역시……」


    코토리「다들, 달려!」


    린「우, 와왓」


    타타탓……



    니코「큭, 실패네……!」


    하나요「하지만 다들, 반응해줬었지⁉」


    마키「역시, 그냥 노래를 들려주는 것만으로는 안됐던거야! 호노키치를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해서는, 냄새가 필요해……!」


    호노카「하아, 하아……!」 멈칫


    우미「호노카, 괜찮습니까……⁉」


    호노카「사, 삼학년……!」


    우미「에……⁉」


    호노카「삼학년의, 교실……! 에리쨩네의, 교실……‼ 저곳에, 어쩌면……!」


    우미「! 아, 알겠습니다……!」



    타타탓……

         


390: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6/01/25(月) 21:11:15.70 ID:3C1/rFDE.net

     

    ――――――



    3학년의 교실(에리, 노조미의 교실)



    드륵


    호노카「하아, 하아……」


    우미「……아」





    우미「에, 에리……」


    에리「……」


    코토리「에리쨩……?」


    에리「……어머」


    에리「무슨 일일까, 다들。그렇게 안 좋은 안색으로」


    린「무, 무슨 일일까, 라니……」


    하나요「……어라? 에리쨩, 혼자……?」


    에리「그외의 호노키치들이라면 다들, 그라운드에 나갔어」


    니코「……그래。그래서, 너는 여기서, 뭘 하고 있는거야?」


    에리「딱히 아무것도? 부실에서 교복으로 갈아입고, 교실에 돌아와서, 일단 수업이 재개될 때까지 지루하니까, 


           자리에서 멍하니, 창밖을 바라보고 있었을뿐」


    마키(……묘하게 침착해 있네。이게 호노키치가 된, 에리……?)


    호노카「……에리쨩」


    에리「왜?」


    호노카「우리들을, 기억하고 있어……?」


    우미「! 그, 그러고보니……」


    에리「후훗, 무슨 소릴하는거야。잊을 리가 없잖아」


    호노카「……노래, 들어주었던거지? 어째서 강당에, 와주지 않았어?」


    에리「어째서라니, 당연하잖아?」


    호노카「에……?」



    에리「아이돌 같은 시시한 것에, 이제 흥미가 없어졌으니까」

        


391: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6/01/25(月) 21:20:27.50 ID:3C1/rFDE.net

        

    코토리「‼ 엣……」


    린「에, 에리쨩……? 저기 있지, 이제부터 모두가 라이브를 해서, 호노키치인 모두를 원래대로 되돌리려하는데……」


    하나요「에 그러니까, 에리쨩도, 함께 와줄거지……?」


    에리「……미안해。나, 이제 아이돌 같은건 하지 않을거니까」


    니코「자, 잠깐만, 농담하지마……」


    에리「농담 같은게 아니야。나는 μ's를 관두고, 스쿨 아이돌도 관둘거야」


    우미「뭣…… 에, 에리! 어째서 그런걸……!」


    에리「발레, 다시 시작하기로 했어」


    우미「예……?」


    에리「아까 가볍게 시험해봤는데, 스스로도 놀랄 정도의 움직임이 가능해져서말야…… 


           지금의 실력이라면 분명, 최전선에서도 바로 통용될거야」


    에리「그러니까 프로 발레리나를 노리고서, 이제부터 힘낼 작정」


    마키「……! 하지만 그것은, 호노스멜에 따른 각성덕분이잖아……?」


    에리「그래。그러니까 호노카에게는, 감사해야만하겠지」 힐끔


    호노카「에……?」


    에리「저기, 호노카……」


    호노카「왜, 왜……?」


    에리「……내게는 이제부터도, 네가 필요해。너의 냄새를 계속 맡는것이, 나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유일한 방법이니까」


    에리「언젠가 나는, 세계를 향해서 날개를 펼치게 될거야……。그 때 너도, 곁에 있어주길 바래」


    호노카「……」


    에리「그러니까…… 호노카」




    에리「나와 결혼을 전제로, 사귀어주지 않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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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편 링크


호노스멜 SS 번역모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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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6457 일반 추가관무조건열리겠지 ㅋㅋㅋㅋ 언제나그랫듯 기리기리 2018-04-23 0
1746456 일반 아마존 5권 돈 빼갔네 김인호사쿠라코 2018-04-23 0
1746455 일반 너네 자꾸 풀지도 않았으묜서 푸렀다고 장난칠레? 3 ㅇㅇ 2018-04-23 0
1746454 일반 한 수요일 쯤에 추가관 공지 올라올듯? 3 나카요시삐즈타 2018-04-23 0
1746453 일반 너네들 부산대에 금토 다열어주면 갈거냐? ㅋㅋㅋㅋㅋㅋㅋ 11 릭고쟝♥ 2018-04-23 0
1746452 일반 인싸의 성지 신촌뵙 1 모ㅡ구 2018-04-23 0
1746451 일반 동대문 3연석 풀었다 ㄱㄱ 1 ㅇㅇ 223.62 2018-04-23 0
1746450 일반 토요일 신촌 L열 먹었다 ㅋㅋ ㅇㅇ 2018-04-23 0
1746449 일반 샤론 플래그는 실물 안올라왓음?? 미사키치 2018-04-23 0
1746448 일반 대구는 인기 없냐 3 ㅇㅇ 175.223 2018-04-23 0
1746447 일반 토욜 신촌 한자리 풀었어 yokrid 2018-04-23 0
1746446 일반 이야~ 군바루비 금토 다간다~~ 손에땀을쥐게 2018-04-23 0
1746445 일반 추가관 질문 5 이레보 2018-04-23 0
1746444 일반 어흐흐흑 1 봉구루 2018-04-23 0
1746442 일반 양일신촌 구석이라도 먹은게 다행이냐 ㅇㅇ 223.39 2018-04-23 0
1746441 일반 시험때문에 대리맡겼는데 3 청춘좀비 2018-04-23 0
1746439 일반 어차피 전날에 취소표 나오게 되어있음 1 헤레보 2018-04-23 0
1746438 일반 아니 오늘이였냐 3 greenbean 2018-04-23 1
1746437 일반 토욜 신촌 2자리푼다 4 ㅇㅇ 59.7 2018-04-23 0
1746436 일반 진심 부산 어디... 2 ㅇㅇ 223.62 2018-04-23 0
1746435 일반 추가관으로 코엑스 노콜관 열리면 9 Tailwind(s) 2018-04-2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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