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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SS번역] 우미「호노스멜을 증폭시키는 스위치?」 -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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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질용반고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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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4-14 20:37:43

호노스멜 SS 번역모음집



300: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6/01/11(月) 22:11:03.53 ID:xtVXfcMB.net

      

    「……」



    린「……우미, 쨩?」


    우미「린……⁉」


    린「어라…… 린, 뭘하고 있었더라…… 여기, 강당……?」


    우미「다, 다행이야…… 원래대로 돌아와주었군요……」


    린「……그런가。린, 다시 호노키치가 되어버렸었구나」


    우미「당신만이 아니에요。이번엔 전교생 모두가, 호노키치가 되어버렸습니다」


    린「엣……?」


    우미「지금, 저희들은 우선, μ's의 모두를 원래대로 되돌리려 하고 있습니다」


    우미「당신에게는, 하나요를 부탁드립니다。그녀를 원래대로 되돌릴 수 있는 것은, 분명 당신밖에 없을테니까요」


    린「……」


    린「……알았어。카요찡은 절대로, 린이 원래대로 되돌릴게」


    우미「그렇게 말해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그럼, 이쪽으로……」


    린「응……」 훌쩍



    린(……? 어라。린, 울고 있어……?)


    린(아니, 『울고 있었다』……? 하지만, 어째서……)


    린(……으음, 떠올릴 수가 없어)



    쓰윽쓰윽



    린「……좋아!」


    린(카요찡……! 이번엔 린이, 카요찡을……!)


    타타탓……

       


317: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6/01/12(火) 21:50:16.29 ID:XshK0sb4.net

     

    ――――――


     

    코토리「마키쨩……」


    마키「코토리。어쩔 작정? 갑자기 라이브 같은 걸 시작해서…… 게다가 그걸, 전교방송한다니」


    코토리「……그건 나중에, 얘기할게。지금은 마키쨩을 원래대로 되돌리는 것이, 먼저니까」


    마키「……핫, 그런거였나。감쪽같이 나는 이곳에, 유인된거네」


    마키「어리석었어……。『환자』를 보냈어야만 했어。어째서 나, 직접 스스로의 발로 이곳에 오거나 했던걸까」


    코토리「그 곡은, 마키쨩이 처음 μ's에게 만들어 주었던, 곡인걸。그것이 갑자기 흘러나오기 시작했다면, 이곳에 오지 않을리가 없잖아?」


    마키「……흥, 뭐 됐어。덕분에 드디어 호노카를, 찾아냈으니까」 저벅저벅


    코토리「……」 팟


    마키「비켜」


    코토리「……싫어」


    마키「비켜。너 같은거에 얽힐 틈은 없어。나는 이제부터 전인류의 호노키치화라는, 장대한 계획을 착수하지 않으면 안되니까」


    코토리「저, 전인류⁉ 그런게 가능할리가……」


    마키「불가능하지않아。그 스위치만 있으면」


    코토리「……후훗」


    마키「……뭐가 우스운거야」


    코토리「유감이야, 마키쨩…… 그 스위치는 이제, 망가져버린 것 같거든?」


    마키「……」



318: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6/01/12(火) 22:01:42.42 ID:XshK0sb4.net

      

    코토리「자아 마키쨩, 단념하고――」


    마키「아하핫」


    코토리「! 뭐, 뭐가 우스운건데⁉」


    마키「바보네…… 그 스위치를 들고 온 장본인이 누구였는지, 잊어버렸어?」


    코토리「엣……?」


    마키「망가졌다면, 엄마에게 부탁해서 고치면 될뿐이야」


    코토리「에에ー엑⁉ 그, 그런 거, 치사해!」


    마키「이제와서 무슨 소리 하는거야……」


    코토리「우으……! 설마 그런 수가 있었다니……」


    마키「알았다면 이제, 내 방해를 하지마。호노키치가 되면, 다들 행복해질 수 있을테니까」


    코토리「그, 그런거, 잘못됐어……」


    마키「잘못되어있지 않아。호노키치가 되는 것으로 구원받을 수 있는 인간이, 이 세계에는 잔뜩 있는걸」


    마키「사람들이 끌어안고 있는 고민도, 문제도, 과거의 트라우마도…… 


           호노스멜을 맡으면, 전부 아무래도 좋게 되지。그건, 멋지지 않아?」


    코토리「……」


    마키「그것만이 아니야……。『각성』에 따라 사람들은 이제부터, 초인적인 능력에 눈을 뜨는 것이 돼――」


    마키「알고 있어? 탄생부터, 수백만년……。인류는 생물로써, 다시 한 번 진화하는거야」


    마키「그것은 무척, 멋진 것……。호노스멜에 의해 이상의 세계는, 곧 근처까지 다가오고 있어」


    마키「그런 세계에서 분명 호노카는, 여신으로서, 미래영겁의 세월동안 숭배받게 되겠지」

       


319: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6/01/12(火) 22:11:27.09 ID:XshK0sb4.net

      

    코토리「미안, 마키쨩。코토리에겐, 잘 모르겠어」


    마키「……」


    코토리「하지만 이것만큼은, 말할 수 있어…… 호노카쨩은 신님같은게 되지 않아。계속계속, 우리들의 친구야」


    마키「……그렇다면 너도 다시 한 번, 호노키치가 되면 돼。그러면 분명, 이해할 수 있을테니까」


    코토리「……으으응」


    마키「호노키치가 된 너에겐, 기발했던 발상력과 카리스마성이 있어。전에 한 번 손을 잡았을때, 확실히 느꼈지」


    마키「이상의 세계에서, 너는 호노키치의 대장으로서, 다른 호노키치들을 거느리는거야。멋지지?」


    코토리「……」 부들부들


    마키「어째서……」


    코토리「마키쨩。나 있지, 한 번 스스로 원해서, 호노키치가 되었었어」


    마키「……에?」


    코토리「그런 내가 지금 어째서 다시, 원래대로 돌아왔는지는……알고, 있겠지?」


    마키「……! 큭……」


    코토리「그러니까 미안해, 마키쨩。마키쨩에게 무슨 말을 들어도, 나의 기분은 이제, 변하지 않아」


    마키「어째서야……! 어째서 모르는거야⁉ 내 계획의, 멋짐을……!」


    코토리「……어째서, 그렇게까지」


    마키「『틀려있다』라고, 얘기하지마……。나는 그 스위치의 『올바름』을, 증명하지 않으면 안 되는데――」


    코토리「마키쨩……?」


    마키「그야 그 스위치를 갖고 있었던 장본인은, 나였으니까……」

       


320: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6/01/12(火) 22:16:26.71 ID:XshK0sb4.net

      

    코토리「……」


    마키「……이 한 달동안, 우리들은 계속, 그 스위치에 괴로워해왔어。마침내는, 학교 전체를 휘말리게한 대사건으로까지――」


    마키「――내가 그 스위치를 갖고 오지 않았다면, 이런 일로는 되지 않았어」


    마키「그러니까 『그 스위치가 있다면, 이상의 세계를 만들 수 있다』。『호노키치가 된다면,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다』――」


    마키「그렇게 생각하지 않으면, 할 수 없다구……。그렇게 해서, 그 스위치는 『올바른 물건이다』라고, 믿지 않으면……」


    마키「어떻게해도, 생각해버려。이 한 달동안은, 『틀려있었다』는 것이 아닐까 하고。


            사실은 더욱, 『올바른 한 달동안』이 있었던게 아닐까, 하고――」


    코토리「……마키쨩은, 나구나」


    마키「……하?」


    코토리「조금 전의, 나네……。자신이 해온 것을 계속 후회하고, 부서질 것처럼 될 때까지 자신을 계속 책망해――」


    코토리「하지만…… 그런 마키쨩이기 때문에, 내가 반드시 원래대로 되돌릴거야」 사악


    마키「뭐, 뭐야。호노키치 상대로, 할 생각……⁉ 말해두겠는데, 적당히 하는 것따윈 없을거야!」


    코토리「……응, 좋아」 저벅저벅


    마키「오지마! 내가 진심으로 저항한다면, 상처입는 걸론 끝나지 않아⁉」


    코토리「마키쨩……!」 덥썩


    마키「――‼」



    꼬옥……

        


322: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6/01/12(火) 22:21:01.46 ID:XshK0sb4.net

     

    마키「……큭」


    코토리「……저항, 하지 않는거야?」


    마키「……」


    마키「……착각하지마。딱히 너를 배려하고 있는 것은 아니니까」


    마키「단순히, 내게 그 힘이 없는것뿐…… 그야 지금의 내 신체능력은, 원래의 자신과 그렇게 다르지 않으니까」


    코토리「엣……?」


    마키「딱히, 호노키치가 전부 괴력인 것은 아니야…… 증상은 한 사람 한 사람 다르고, 각성에도 개인차가 있어」


    마키「……전에 너를 도망치게 했을때도, 우미네의 발목을 잡은 것은 사실 린이, 혼자서 했던거야」


    마키「그러니까 입으로, 너를 따르게 하지 못했다면…… 이미 내게, 승기는 없었어」


    코토리「……」


    마키「……정말, 놀랐어。내 말에 현혹되지 않고, 게다가 호노키치를 정면으로 맞서려고 하다니……」


    마키「솔직히, 깔봤었어。코토리, 너, 그런 애였던가……?」


    코토리「……후훗。확실히 조금 전의 나였다면, 이런 거 할 용기 없었을거야」


    코토리「하지만, 이 한 달 동안에…… 나는, 강해졌어。『호노키치』가, 나를 변하게 해줬어」


    코토리「그러니까 나는 이 한 달 동안을, 『틀려있었다』라고 생각안해。우리들이 더듬어온 길은, 『올바른』 길이야」


    마키「……정말로, 변하지 않았구나, 코토리」


    마키「지금의 너를 보고 있으면……。이 한 달 동안의 고난이, 뭔가 보답받은 기분이 들어」


    코토리「……」

       


323: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6/01/12(火) 22:30:14.69 ID:XshK0sb4.net

       

    마키「그렇네……。호노키치가 되어서 『하고 싶었던 것』은 했고, 후회는 없어。『나』는 이제, 사라질게……」


    마키「……코토리。끝까지 해내라구, 『최후』까지」


    코토리「……응。반드시 오토노키자카를, 원래대로 되돌릴게」


    마키「후훗, 아니야……」


    코토리「……에?」


    마키「내가 정말 좋아하는, 『μ's』를, 말이야……」


    화아아……



    마키「……」



    마키「우으…… 하아……。미안, 코토리。이제 괜찮으니까……」


    코토리「! 원래대로 돌아온거야⁉」


    마키「아아…… 폐를 끼쳤어。설마 다시, 호노키치가 되어버렸다니……」


    코토리「괘, 괜찮아。그런 것보다도, 다행이야아……」


    마키「……코토리。스위치는, 내게 맡겨줘」


    마키「이번에야말로, 엄마에게 부탁해서 처분할테니까。이제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코토리「……응。하지만, 그 스위치……」


    마키「왜?」


    코토리「에 그러니까, 엄청 이제 와서야란 느낌이지만…… 그 스위치는, 대체 누가 뭘 위해서 만든걸까?」


    마키「정말, 이제 와서네……」


    코토리「가장 큰 수수께끼인걸……。마키쨩의 어머니에게 물어보면, 뭔가 알 수 있으려나?」


    마키「엄마는, 지인의 형이 소속되어있는 연구기관의 어떤 팀이 한창 진행하고 있었던


           연구 도중에 발생한 사소한 사고에서 태어난 산물이라고 말했었어」


    코토리「오케이。그다지 신경쓰지 않는 걸로 하자」


    마키「그렇네」

        


324: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6/01/12(火) 22:31:17.65 ID:XshK0sb4.net

      

    ――――――



    우미「마키! 아무래도, 원래대로 돌아온 모양이군요!」


    마키「우미……。아아, 어떻게든」


    코토리「아, 우미쨩……! 린쨩도, 원래대로 돌아온거야?」


    린「응。그래서, 에 그러니까……」


    마키「전교생의 호노키치들을 되돌릴 방법을, 발견했다는 라는 것 같은데。설명해주겠어?」


    우미「예에……。하지만 그 방법을 시험하기에는, μ's의 멤버가 전원 모이지 않으면 안됩니다」


    코토리「모두를 모으기 위해서, 일단은 우리 세 명이서, 라이브를 시작한거야」


    린「그런가, 우선은 모두를, 원래대로 되돌리지 않으면 안 되는거구나。에 그러니까, 지금 온 것은……」


    코토리「와준 것은, 린쨩이랑 마키쨩뿐이야」


    린「……우냐아」


    마키「……다음 4명은 우리들에 비해서, 내성이 없었던 멤버들이네」


    마키「그렇다고 한다면, 특히 증상이 무거운 호노키치가 되어있을 가능성이 높아……。


           아까 전 노래의 효과는, 기대할 수 없을지도 몰라」


    우미「아니요, 그렇지 않습니다」


    마키「에……?」


    우미「물론 본래라면, 호노키치가 되고서 정신을 잃은 모두를, 한 번에 이곳에 모으는 것 같은건, 불가능에 가까웠겠지요」


    우미「당신들 두 사람만이라도 이곳에 와준 것은, 기적이라고밖에 말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우미「『그 두 사람』이라면, 분명……」


    우미「아이돌을 무엇보다도 좋아했던, 그 두 사람이라면 분명, 호노키치가 된 지금에서도, 그 정열을 잊지않고 있어줄지도――」


    우미「혹시 그렇다면, 분명…… 기적은 다시 한 번, 일어날 터입니다」

        


325: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6/01/12(火) 22:35:25.39 ID:XshK0sb4.net

      

    끼이이……



    마키「⁉」


    린「아……!」



    비틀비틀


    하나요「바압~……」


    니코「……?? 여기, 어디이?」 두리번두리번



    린「카, 카요찡⁉」


    마키「니코쨩도 있어!」


    코토리「아, 아하하…… 정말로, 와주었네」


    우미「훗, 당연합니다。순수한 아이돌 오타쿠였던 저 두 사람이, 우리들의 라이브에 오지 않을리가 없잖아요」


    린「카요찡…… 지금, 린이 원래대로 돌려줄테니까!」 타탓


    우미「아, 린⁉」


    마키「……라는 것은 뭐어, 내가 니코쨩 쪽이겠네」


    코토리「우, 우리들도……」


    마키「너희들은 쉬고 있도록 해。우리들이 저 두 사람을, 반드시 되돌릴테니까」


    코토리「마키쨩……」


    우미「……알겠습니다。그럼, 부탁드립니다」


    마키「응……」 저벅저벅



    코토리「……왠지 아군이 늘어서, 든든하네, 우미쨩」


    우미「예에。이 감각도, 결성한 이래 처음이군요……」

        


338: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6/01/17(日) 20:56:42.03 ID:eKMQ+NpB.net

    ――――――



    린「카요찡‼」 파앗


    하나요「호노카쨩의 털을 뿌린 밥, 먹고 싶어어~……」


    린「! 엣, 무슨 말을 하고 있는거야, 카요찡……?」


    하나요「호노카쨩의 침을 뿌린 밥, 먹고 싶어요오~……」


    린「⁉ 그, 그런 건 안 돼, 이상해, 카요찡‼」


    하나요「시끄럽네요오……。뭔가요, 당신으은……?」


    린「엣……。린을, 모르는거야……?」


    하나요「린~? 뭔가요 그게, 밥에 뿌려먹으면 맛있나요오?」


    린「뿌리지마아! 어째서…… 카요찡, 린을 잊어버린거야……⁉」


    하나요「카요찡은 밥에 얹어먹으면 맛있나요오?」


    린「아무리 밥을 좋아한다고해서, 자신까지 밥에 얹는거야⁉」


    하나요「하아~??」


    린「카, 카요찡, 떠올려줘, 린을……」


    하나요「뭔지 모르겠지만요, 아무래도 좋아요。밥이랑 맞지 않는것따윈, 이 세계에서 필요없으니까요」


    린「그, 그런……」


    하나요「그보다도 거기, 비켜줄래요오?」


    린「엣……」


    하나요「방해라구요오……! 주먹밥 재료가 되고 싶나요오……⁉」 뚜둑


    린「힉!」 깜짝


    린(린은 어떤 카요찡이라도, 좋아하지만…… 이 카요찡은 좀, 무서울지도……) 



339: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6/01/17(日) 21:09:26.70 ID:eKMQ+NpB.net

     

    린「카, 카요찡……」


    하나요「아아, 호노카쨩이 씹었던 밥을, 입으로 옮겨서 먹고 싶어어~……」


    린「카요찡, 기다려!」 꼬옥


    하나요「! 아아 진짜, 귀찮아요‼」


    퍼억!


    린「아팟……!」 콰당


    하나요「하아~…… 밥……」


    린「으, 으으……」


    하나요「밥, 먹고 싶어어……」


    린「……저기, 카요찡――」



    『린쨩, 어떻게 되어버린거야……?』


    『얼른 나가! 린은, 호노카쨩의 몸에서부터 나오는 냄새만 맡고 싶다구‼』


    『뭐, 뭐야 이거, 무슨 냄새⁉ 나가버렷! 린의 코에서 나가버리라구‼』


    『……윽‼』



    린「――카요찡도, 이런 기분이었을까……?」


    린「호노키치가 되었던 린이, 카요찡을 잊어버렸을때…… 카요찡도 이렇게나, 괴로운 생각을 했었던거야……?」


    하나요「아아~……」


    린「미안…… 미안해, 카요찡。린은 카요찡에게, 너무나 심한 짓을 했었구나……」

        


340: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6/01/17(日) 21:18:31.43 ID:eKMQ+NpB.net

        

    린「……하지만, 린은」



    린「카요찡의 냄새로, 원래대로 돌아올 수 있었어。카요찡 덕분에, 린은 린으로 돌아올 수 있었어……」


    린「그러니까 이번엔, 린의 차례……。린이 카요찡을, 원래대로 되돌려줄게」


    하나요「호노카쨩의 냄새를 반찬으로, 밥 먹고 싶어어……」


    린「……하지만, 솔직히, 불안해」


    린「린은 카요찡의 냄새로 원래대로 돌아왔지만, 카요찡은 린의 냄새로 돌아와주려나, 하고――」


    린「그야 린은 카요찡에게, 심한 짓을 해버렸으니까…… 어쩌면 카요찡은 린을, 싫어하게 되어버렸을지도 모르겠네」


    린「혹시나 린의 냄새로, 카요찡이 돌아오지 않는다면…… 그런, 거겠지」


    린「그걸 확인하는 것이, 린은, 무서워서……」


    린「우, 으…… 카요찡, 미안해…… 정말로, 미안해……!」


    하나요「……」



    하나요「……적당하 하세요」


    린「……에?」

       


341: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6/01/17(日) 21:23:25.58 ID:eKMQ+NpB.net

        

    덥썩!


    하나요「조잘조잘 시끄럽다구요오! 아까부터어‼」


    린「히윽!」 깜짝


    하나요「뭘 계속 영문 모를 소리를, 하고 있나요오⁉ 이 이상 하나요를, 화나게 하지 말아주세요오오오옷!⁉」


    린「미, 미안, 미안해……!」


    하나요「저어엉말, 바보인가요, 당신으은……⁉」 꾸욱


    린「윽……!」



     

    하나요「당신의 냄새로 안된다면, 저는 대체 누구의 냄새로, 원래대로 돌아갈 수 있다고 말하는 겁니까아앗‼!」




    린「……엣?」


    하나요「……」


    하나요「어라, 나, 무슨 말을 하는……」


    린「카요찡……」


    꼬옥


    하나요「⁉ 뭐, 뭐하는」


    린「……아하하, 그렇지。린은 역시, 바보야……」


    린「그야 전에 카요찡은, 린에게 말해주었는걸。겨우, 떠올랐어――」



    『나는…… 옛날부터 언제라도, 린쨩의, 첫번째 친구인――』



    린「『카요찡이야』, 라고…… 말해주었지」


    하나요「……」


    린「카요찡은, 자신이 『린의 첫 번째 친구』라고, 당연한듯이, 믿어주었어」


    린「그렇다면 린도, 믿어야만해。카요찡의 기분을……」


    린「린도, 『카요찡의 첫번째 친구는, 린이다』, 라고……… 가슴을 펴고, 말할 수 있도록」

       


342: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6/01/17(日) 21:28:38.33 ID:eKMQ+NpB.net

     

    화아아……



    하나요「……맞아, 린쨩」


    린「……카요, 찡?」


    하나요「『불안하다』라니, 말하지 말아줘……。그런 슬픈 건, 부탁이니까 말하지 말아줘」


    하나요「우리들의 우정을, 의심하지 말아줘。내가 린쨩을, 싫어할 리가 없잖아?」


    린「……아하하」


    린「그렇네…… 불안해질 일 따위, 하나도 없었어。린은 카요찡을, 정말 좋아하지만……」


    린「카요찡도, 린을, 정말 좋아하는걸」


    하나요「……응。그렇게, 서로가 서로를 좋아한다고, 서로 믿을 수 있으니까…… 『절친』인거야, 린쨩」


    린「카요찡……」


    하나요「린쨩…… 이제부터도 계속, 나를 좋아해줘」


    린「카요찡도, 더욱더욱, 린을 좋아하게 되어줘」


    하나요「나를, 더 이상 잊지말아줘」


    린「카요찡이야말로말야……」


    하나요「……후훗」


    린「아하핫……」



    하나요「계속 절친사이로 있어줘, 린쨩……!」


    린「계속계속, 좋아하는 사이로 있어줘, 카요찡!」


    꼬옥……




    린「……그러고보면, 옛날부터 쭈욱 함께였지만, 오늘 처음으로 알았어」


    하나요「응……?」



    린「카요찡은, 화나면 진짜 무섭구나……」


    하나요「그건 지금 당장, 잊어줘……」

       


344: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6/01/17(日) 21:43:21.67 ID:eKMQ+NpB.net

      

    ――――――



    니코「우으~응, 니코, 어째서 이런 곳에 있는걸까……」


    니코「……아! 호노카 언니다아, 와ー아」 타타타


    마키「자, 잠깐, 니코쨩?」


    니코「……? 언니, 누구우?」 


    마키「언니……? 라고 할까 니코쨩, 그 말투……」


    니코「엣? 언니, 니코의 이름, 어째서 알고 있어어?」


    마키「……⁉」


    마키(뭐야 이거……。『기억장애』가 아니라…… 『유아퇴행』……⁉)


    마키(지금까지의 호노키치 중에서도, 특히 중증이야……! 얼른 원래대로 되돌려주지 않으면……!)



    『다음에 네가 호노키치가 될 일이 생기면, 절대로, 니코의 냄새로 되돌려줄테니까!』



    마키「니코쨩, 거짓말쟁이。이래서는 입장이 뒤바꼈잖아……」 중얼


    니코「……??」


    마키「……기다려, 지금, 원래대로 되돌려줄게」


    니코「아。혹시 언니, 호노카 언니의 친구?」


    마키「에? 뭐어……」


    니코「그랬구나아! 그럼 니코하고도, 친구인거네!」


    마키「……에, 에 그러니까」


    니코「에헤헷」 니콧


    마키「――‼////」 찌이이잉


    니코「헤헤ー。와ー아, 친구가 늘었어어ー!」 깡총깡총


    마키「……」




    마키(……어라。뭔가 딱히, 이대로도 괜찮지 않아?)

        


346: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6/01/17(日) 21:53:12.40 ID:eKMQ+NpB.net

      

    마키(――라니 아냐아냐, 안 돼! 뭘 생각하는거야, 나!)


    마키(니코쨩을 원래대로 되돌리는 것이, 나의 역할이니까……! 지면 안 돼, 나!)


    니코「언니의, 이름은?」


    마키「마, 마키야……」


    니코「마키……? 마키 언니! 잘 부탁해, 마키 언니!」 니콧


    마키「으윽……///」


    마키(큭, 원래의 외견과 맞물려서, 살인적으로 귀여워……! 어떤 의미로, 최강의 호노키치야……!)


    니코「있지있지, 마키 언니!」


    마키「뭐, 뭐야?」


    니코「니코는 있지, 호노카 언니의 냄새, 킁킁 하고 싶어어! 호노카 언니, 굉장히 좋은 냄새가 나아!」


    마키「……그래」


    마키(이런 점은 확실히, 호노키치네……)

        


347: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6/01/17(日) 21:55:30.50 ID:eKMQ+NpB.net

      

    니코「……어라아?」


    마키「……?」


    니코「호노카 언니, 굉장히 귀여운 옷 입고 있어ー! 뭔가, 아이돌 같아!」


    마키「아아……。저 아이, 아이돌이야」


    니코「에엑⁉ 호노카 언니는, 아이돌이었던거야⁉ 굉장해애!」


    마키「……」


    마키「더, 덧붙여서 나도, 아이돌이야」


    니코「에에ー엑⁉ 정말⁉ 굉장해굉장해굉장해애‼」 반짝반짝


    마키(위험해, 점점 되돌리고 싶지 않아져……////)


    니코「우와아ー……。굉장해애……!」


    니코「니, 니코도 말야, 아이돌이 되고 싶어! 니코, 아이돌이 되는게, 꿈이야아!」


    마키「……어머, 그렇니?」


    니코「응……! 언제나 TV를 보고서, 귀엽고 반짝반짝해서, 멋지다아, 하고……! 니코도 언젠가 저런식으로, 되고 싶네에하고!」


    마키「후훗, 그래……」


    니코「……」


    마키「……왜 그러니?」


    니코「……하지만。니코, 아이돌이 될 수 없어……」

       


348: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6/01/17(日) 21:59:25.62 ID:eKMQ+NpB.net

      

    니코「반에 남자애가 말야, 니코가 아이돌 같은게, 될 수 없다고 해서……」


    마키「……에?」


    니코「아이돌이 된다는건, 엄청 어렵다고, 엄청 힘들다고…… 니코같은게 아무리 노력해도, 될 수 없다고 했어」


    니코「울보인 니코 같은건, 무리라고…… 읏, 우……」 주륵주륵


    마키「……」


    마키(……울보, 인가。적어도 내가 알고 있는 니코쨩은, 좀처럼 이런식으로 울거나 하진 않았어)



    마키「니코쨩은, 어렵고 힘든건, 싫어?」


    니코「읏……」 훌쩍


    부들부들


    마키「……」


    니코「아이돌이 되기위해서라면, 전혀 싫지 않아……」


    마키「……후훗, 그래」


    꼬옥


    니코「……언니?」


    마키「그럼 주위에서 하는 말 같은건, 신경쓰지 않아도 괜찮아。너는 너의 길을 가면 되는거야…… 


           자신의 꿈을 향해 똑바로, 나가도록하렴」


    니코「똑바로……」


    마키「확실히 아이돌은 어렵고, 힘들어。진심으로 목표한다면…… 


           분명 이제부터 너에겐, 괴로운 일이 잔뜩 기다리고 있을거라 생각해」


    마키「때로는 주위에 아무도 없게되고, 혼자가 될 때도 있을지도 몰라。쓸쓸한 생각을 할 때도 있을지도 몰라」


    마키「그래도, 절대로 포기하지마。괴로울때도 울고 싶을때도, 포기하지말고 꿈을 계속 쫓아가。그렇게 하면 분명, 언젠가……」


    마키「너를 인정해주는 『동료』가, 맞이하러 와줄테니까」

        


349: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6/01/17(日) 22:01:41.12 ID:eKMQ+NpB.net

      

    니코「……??」


    마키「……니코쨩。언제까지나, 아이돌에 대한 열정을 잊지마」


    마키「너의 노력은 반드시, 보답받을거니까…… 『마키 언니』가, 보증해줄게」


    니코「……」


    니코「……에헤헷, 알았어」


    니코「니코, 힘낼게……! 반짝반짝하는 아이돌이 될 수 있도록, 계속계속, 힘낼게!」


    마키「후훗。그 의욕이야, 니코쨩……」


    니코「훌쩍, 에헤헤……」


    마키「……그렇네。그럼 선배아이돌로서, 이제부터 아이돌을 목표하는 니코쨩에게 한 가지, 어드바이스」


    니코「헤……?」


    마키「『캐릭터 만들기』라던가, 해보는게 좋다는 것 같아」


    니코「캐릭터 만들기……?」


    마키「아이돌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캐릭터 만들기』라고。뭐어 솔직히, 의미를 모르겠지만……」


    마키「……『내가 존경하고 있는 사람』이 말야, 그렇게 말했었어。그러니까, 시험해볼 가치는 있다고 생각해」


    니코「캐릭터, 만들기……」


    니코「……그럼 니코는, 모두에게 미소를 닿게 할 수 있는, 마법사가 될래!」


    마키「……마법사?」


    니코「응! 이전에 아빠가, 가르쳐줬어……! 모두를 미소짓게 만드는, 마법!」


    마키「……후훗, 멋지잖아。나한테도, 가르쳐줄래?」


    니코「응, 좋아! 에 그러니까, 이렇게 하는거야……!」




    니코「니코니코니ー……!」

        


351: 名無しで叶える物語(新疆ウイグル自治区)@\(^o^)/ 2016/01/17(日) 22:08:50.93 ID:eKMQ+NpB.net

     

    화아아……



    니코「……」


    마키「……」




    마키「……니코쨩?」


    니코「뜨와악⁉ 가, 가깝잖아! 떨어져!」 퍽


    마키「우왓! 잠, 뭐하는거야⁉」


    니코「아ー, 놀랬다。진짜ー, 그만해。아무리 니코가 귀엽다고해도, 좀 지나치게 가깝잖아니코」


    마키「뭐, 뭐야 그 말투! 이쪽은 아까까지 니코쨩이 어린애처럼 되어버려서, 큰 일이었는데!」


    니코「하아? 뭐야 그게……」


    마키「나를, 『마키 언니』라면서 부른 주제에! 정말로, 귀여…… 기, 기분 나빴거든!」


    니코「하아아아아!⁉ 거짓말 치지마! 내가 그런 말 할리가 없잖아!///」


    마키「말했어。아무튼 내게, 감사하라고。니코쨩은 나의 냄새로, 원래대로 돌아왔으니까」 빙글빙글


    니코「노, 농담이 아니야‼ 어째서 너 같은 거한테 감사하지 않으면 안 되는건데!」


    마키「뭐라고⁉」


    니코「저, 저쪽에 코토리라던가 있잖아! 딱히 코토리의 냄새라도 좋았고 말야, 전혀‼」


    마키「뭐라고 말하는 거야! 니코쨩은 나의 냄새가 아니면 절대로, 돌아올 수 없었다고‼」


    니코「아ー, 알았다! 마키쨩은, 그런 걸 얘기해서, 실은 니코의 냄새가 맡고 싶었던 것뿐인거지ー⁉」


    마키「하아ー아⁉ 나니 소레, 이미 와칸나이‼」


    니코「푸풉, 정말로 마키쨩은, 변태니코ー」


    마키「역시 되돌리지 않은게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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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편 링크


호노스멜 SS 번역모음집

ほのりん 언제나 번역 고맙추! 2018.04.14 20:39:22
AsTimeGoesBy 북마크 2018.04.15 04:08:04
주우움왈트 니코님.....눕는다.... - Music Forever! 2018.04.16 12: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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