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일반 이런 소재로 문학한번 써보려고 하는데 어떤지 평가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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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치만아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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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gall.dcinside.com/sunshine/1733330
- 2018-04-14 07:24:43
[물갤문학][기타인물] 나는..... 인쇄기다 '훗날의 사람들은 이렇게 기억하겠지??' "걔? 한국부터 누마즈까지 다따라간 인쇄기자나 ㅋㅋㅋ" "에휴 인지충새끼 ㅋㅋㅋ" 하지만... 상관없다... 내꿈은 아직도 진행중이니까 때는 거슬러 2017년 11월로 가게된다. 이때는 러브라이브 선샤인 아쿠아 아시아 팬미팅인 첫번째 국가 한국에서의 첫공연이 있는 날이었다. 장소는 kbs아레나 건물밖 "어이 타츠야 한참 찾았다구" "하... 한국 너무 추워서 잠시 몸좀 녹이려고 건물 들어가 있었어" 인쇄기인 타츠야와 그와 함께 랜딩액션을 할께할 친구인 야마모토군이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그나저나 한국오타쿠들 대단해" "나니?" "우리 혼모노 같이 춥거나 덥거나 상관없이 물판서는거 말이야" "그건 인정 ㅋㅋ" "야마모토군 혹시 그거 들어봤어???" "?" "이번 한국 팬미팅에서 코이아쿠랑 해피파트트레인에 로드를 연데" "로드??? 그게 먼데???" 그리고 타츠야는 핸드폰을 꺼내 요소로드와 카난레일 가이드 영상을 보여준다. "스게~! 이게 정말로 가능한 일이야??" 믿기지 않는듯한 표정과 리액션인 야마모토군 "솔직히 실현되긴 힘들겠지만 이런 취지를 한다는건 좋다고 생각함" 다소 진지빤듯한 타츠야군 시간을 흘러가 점심때가 되었다. 타츠야군과 야마모토군은 입구에서 나눠주는 요소로드와 카난레일 팜플렛을 받고 생각에 잠겨있었다. "일본에서는 생각하지도 못했던 건데..." "아마 이것이 성공한다면 러브라이브 팬덤문화의 한획을 긋는 사건이 될 거야..." 공연장 안으로 들어오는 타츠야군과 야마모토군 3000석 규모의 공연장을 보며 대화를 나눈다. "생각보다 작네" "아무래도 해외니까 그래도 여기 관중 거의다 찼다는데에 한국 럽폭도들이 얼마나 많구나 라는걸 알 수 있는거 같아" 야마모토는 다소 희망적인 말을 한다. 그리고 회장에 랜딩액션 노래가 나오고 한국 관중들은 그 노래에 맞쳐 떼창을 하기 시작한다 '랜딩 액션 쿄와 코코데 키미노~~~' "난 한국 사람들이 이렇게 일본어를 잘하는줄 몰랐어" "병신아 여기다 씹덕들임" 야마모토의 일침 타츠야는 약간 바보같았다. 그리고 나마쿠아가 등장하고 회장을 불같은 열기에 휩싸이게 된다. 그리고 라이브 파트가 되고..... 마침내 나온 사랑이 하고 싶어 아쿠아리움.... '아쿠아.... 리-------------------------------------------- 무데' 매섭게 펼쳐지는 요소로드를 보며.... 타츠야의 마음속 어딘가에 마치 파도처럼 몰려오는 두근거림이 시작되어가고 있었다... "저것이.... 나의 새로운... 꿈이다..." 그의 인쇄기 인생이 시작될려고 하고있었다... 이것도 좆망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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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하봇기랑★ | 2018.04.14 07:25:13 | |
감감밀감 | 인쇄기 나온 순간부터 읽지 말까 망설이다 어이 타츠야 나오고 스크롤내림 | 2018.04.14 07:28:27 |
다안무울 | 2018.04.14 07:48: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