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일반 니이노씨는 옆집 후리하타가
- 글쓴이
- 물갤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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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gall.dcinside.com/sunshine/1726559
- 2018-04-05 06: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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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부자가 된 것을 보고 소문을 추적한 결과 후리하타가 우칫치의 부러진 다리를 고쳐줬더니 다음날 우칫치가 골-든 우칫치를 들고 왔다는 것을 들었습니다. 니이노씨는 이미 부자였지만 더 큰 부자가 되고싶은 욕심에 자기도 똑같이 해보겠다고 결심하고는 지나가던 코바야시의 다리를 부러트렸습니다. 니이노씨는 고통에 소리지르는 코바야시의 다리에 붕대를 감아주며 이제 나았지? 하고는 돌아갔습니다. 다음 날, 니이노씨 댁에 타천사 요하네가 찾아왔습니다. 사실 요하네는 코바야시의 명을 받고 니이노씨에게 벌을 주러 왔습니다. 방에서 나온 니이노씨는 요하네가 코바야시의 다리를 고쳐준 보답인줄 알고 매우 기뻐했습니다. 요하네는 니이노씨를 보고 악마 니이노에게 벌을 내리겠다고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그러자 니이노씨는 깔깔 웃으며 요하네의 경단을 움켜쥐더니 이 경단이 보답인 걸까나? 하고는 경단을 쏙 뽑아버렸습니다. 경단을 잃은 요하네는 변신이 풀려 평범한 소녀 츠시마 요시코로 돌아와버렸습니다. 결국 요시코는 니이노씨에게 잡혀 그녀의 하녀가 되어 평생 니이노씨의 수발을 들게 되었답니다. |
길을찾아서 | 2018.04.05 06:12: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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