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난 세컨 이후로 본격적으로 입럽 했으니까 물렁이긴 한데 그냥 떠오르는 생각좀 적고 싶었어.

세컨드 투어 라이브는 3집 솔로 앨범이랑 확실하게 같은 노선을 타서 라이브랑 곡 자체의 몰입도나 해석이 정말 크게 시너지를 냈다고 생각해

투어 마지막에 돔에 쐈던 문구가 "탑승해주어서 감사했습니다!" 였던가? 이런 면에서도 확실한 방향성을 가진 테마였음. 그래서 해파트는 노래만 들어도 마음 찡해진다 ㅜㅜ

여튼 4집이 언제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서드 라이브는 이미 wonderful stories 라고 주제를 잡았고 이건 애니메이션 2기의 연장선이라고 보면 되겠지? 그러면 투어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는 역시 아쿠아의 행보가 될텐데 역시 우승곡인 WBNW 나 제목 그대로 WS가 테마가 될 것 같아.

그런 의미에서 4집은 오히려 4th 에 맞춰서 나오면 더 의미부여 하기에는 좋지 않을까? 너무 늦어지긴 하는데 오히려 지난 1년이 지나치게 농밀했으니까. 팬미도 있으니까 충분히 기다릴만 한 시간같은데. 내년 1분기 정도에 라이브랑 같이 극장판 개봉일 발표정도 하면 타이밍 얼추 맞지 않나?

그냥 그렇다고
내일도 간바루비! 잘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