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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뉴스번역] 야후 재팬에 뜬 컬링팀과 니코니코니 그 전말과 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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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28 16:31:31
내용이 길어 러브라이브 부분만 눈에 띄게 처리함 컬링. 요시다 지나미는 럽폭도인가? 언니가 말하는 실제 모습 2/27(화)16:00 평창 올림픽은 일본 선수단의 해단식을 맞이하였지만 그 열기의 여운은 아직 계속되고 있다. 특히 컬링 여자 선수들의 진격과 미소는 많은 사람의 머리속에 남아 있을 것이다. 텔레비전 생중계에서 요시다 지나미는 만면에 미소를 띄고 이렇게 말했다. "낫쨩! 닛코닛코니" ─ 응? 지금 뭐라고? 컬링 취재 경력 9년차, 평창 올림픽 현지를 취재한 竹田聡一郎 씨가 이 수수께끼의 말을 따라가 보았다. *** 일본 컬링 사상 첫 메달을 획득하고 2월 26일 귀국한 일본 대표 로코 소라레 키타미 (이하 LS키타미 팀)은 메달 획득은 물론 "우물우물 타임"을 시작으로, "그러네~" 등의 홋카이도 사투리, 강적 한국의 스킵 "안경 선배" 등등 많은 화제를 남기고 수놓았다. 그러나 아직도 인터넷에서 소란스러운 안건이 남아 있다. "닛코닛코니-" 다. 순서를 거슬러 설명해야겠다. "닛코닛코니-" 라는건, 여고생이 폐교 위기를 극복하려 하는 아이돌을 추구하여, 학교를 유명하게 하려고 하는, 신감각 애니메이션 "러브 라이브!" 에 나오는 말. 그 등장 인물로 아이돌 후보의 한명인 "야자와 니코" 라고 하는 캐릭터의 대사 겸 캐치 프레이즈 (대표 문구)이다. 전 AKB48의 멤버 와타나베 마유의 "민~나노 시센오 이타다키마유우~ (모두의 시선을 받겠습니마유우~) "와 같은 것이라고 하면 알기 쉽겠는가. 『 러브 라이브!』는 원래는 KADOKAWA의 잡지 『 전격 G's magazine』이 반다이 남코 그룹의 란티스사 선 라이즈사……라고 이야기 하면 점점 컬링의 이야기와 떨어지게 되어서 생략해 버리겠다만, 어쨌든 LS키타미 요시다 지나미가 올림픽의 전국 생방송 중계에서 "닛코닛코니~"을 선보인 것이다. 준결승의 한국전, 경기를 앞두고 선수 소개에서 요시다 지나미는 자신의 차례가 오자, 곧바로 카메라를 향해 웃는 얼굴로 바라보며,"낫쨩~" 하고 누군가를 향해서 외치며 그 유리알 같은 눈을 떴다. 그리고 양손의 엄지와 집게 손가락, 새끼 손가락의 3개를 세우고 좌우로 흔드는 특유의 움직임을 하면서 "닛코닛코니.." 를 했다. 실황을 담당한 NHK의 츠카모토 타카유키 아나운서는 과연, 그냥 지나쳐 넘겼지만 거기에 SNS등이 크게 반응했다. "지금, 설마, 닛코닛코니..?" "컬링에 야자와 니코가 왔다. 게다가 귀엽다" "뭐야, 진짜 리얼인가?" "닛코닛코니...드디어 올림픽 상륙" "선수가 하면 그렇게 멋있는 거구나?" 러브라이브의 팬·속칭 "럽폭도"들이 놀라며 기뻐했다. 소수이지만 "武藤敬司(무토우 케이지)?"라고 하는 프로 레슬링 팬도 있었다 (설명충 무토우 게이지의 자신있는 포즈의 손가락을 세우는 행동이 닮아서일 것이다). 아무튼 평균 시청률 25%를 달성한 큰 경기이다. 일본의 건강함의 상징인 요시다 지나미의 닛코닛코니-는 사이버 세계를 순식간에 누비며 확산하며 통일해 버렸다. 그 정보는 에니메이션에서 야자와 니코를 담당하는 성우, 토쿠이 소라 씨에게도 전해져, 본인은 자신의 twitter(@tokui_sorangley)에서 "뭐!? 닛코닛코니...!? 닛코닛코니- 라고!? 닛코닛코니0!!??" 지금 일이 있어서 테레비는 볼 수 없었지만, 답글이!! ㅋㅋ ^^ 닛코닛코니- 인가요!? 정말로 닛코닛코니- 인가요?" 라는 혼잣말을 남기고 순식간에 1만 6000 리트윗을 달성했다. 그리고 곧바로 이어지는 의문이 넘쳐흘렀다. "낫쨩이 누구냐" "요시다 지나미는 럽폭도인가" 우선, 낫쨩이라 하면, 요시다 지나미와 여동생인 요시다 유리카의 언니인 요시다 나츠키(菜津季) 씨다. 요시다가는 세자매인데 그 큰딸이다. 어려서부터 컬링을 했으며 지나미도 유리카도 그 영향을 받아 얼음판에 섰다. 나츠키(菜津季) 씨는 주니어 시절에 LS키타미 (이번 올림픽 일본 동메달팀)의 창립 멤버이기도 한 마부치 메구미 씨들과 팀을 이뤘으며, 고교 3학년 때에는 일본 쥬니어 선수권을 제패하여, 세계 쥬니어 대회에 출전한 경험도 있다. 세대를 대표하는 컬링선수들 중 한명이었지만 취직을 해야 할 시기에서 컬링과 작별했다. 2013년에는 올해 일본 선수권 준우승 팀인 4REAL의 포스 마츠무라 유타와 결혼하여 현재는 키타미 시내에 살고 있다.평창 출발 전날 밤에는 집에 모여서 간단한 요시다 집안의 출전식을 열었던 것 같다. 그리고 또 하나의 의문,"요시다 지나미는 럽폭도인가" 인데 그 답은 NO. 다. 이 나츠키(菜津季) 씨가 바로 "럽폭도 만큼은 아니지만 좋아합니다"라고 말하는 "배후의 인물" 이었다. 한국전 전날 밤에 요시다 세 자매의 라인 그룹 채팅에 "내일 이거 해봐" 하고 닛코닛코니- 의 동영상을 첨부해서 보낸 것 같다. 그렇다고 해도, 그냥 팬으로서의 행동은 아닌 것 같다. 본인에게 이유와 경위를 물어 보았다. "이번 아이스(컬링 경기 현황) 은 중간에 막 바뀌고 어려운 것 같았습니다. 도중에서 돌을 깍은 (연마한) 영향도 있을지도 모릅니다. 영국전 스위스전을 연달아 졌을 때는 지나미 선수의 미소도 사라지고 그랬어요. 지나미는 컨디션이 좋을 때는 즐겁게 하고 있어서, 손을 대지 않을 정도로 (샷을) 잘하지만, 지고 있을 때는 얼굴에 드러나 버리니까, 편안하게 했으면 좋겠어. 웃는 얼굴로(닛코닛코니~를) 한다면 삿쨩 (후지사와 사츠키)도 유미(스즈키 유우미)도 온화하게 될까 싶어서, 그런 생각을 했어 야자와 니코의 트레이드 마크는 트윈 테일과 웃는 얼굴이다. 트윈 테일은 아니지만 LS키타미(일본 컬링팀)도 뭐라 하더라도 미소가 인상적인 팀, 그것이 키워드라고 해도 좋을 것이다. "아이돌이 되기 위해서 어떻게 할지 잘 생각하고 있다" 라고 나츠키(菜津季) 씨가 좋아하는 야자와 니코같이 미소를 되찾아 메달을 향해 나아갔으면 좋겠다. 그런 부탁이 담겼던 것이다. 한국전이야말로 아까운 그 한걸음이 부족했지만, "마지막 2경기는 우리 팀다운 시합으로 결말을 지어 잘했다" 라고 스즈키가 대회 후에 말했듯이, 제1엔드에 빼앗긴 3점을 맹추격하는 긴박한 게임을 보여 주었다. 영국전의 흥분과 긴장에 가득찬 멋진 모습까지는 새삼 말할 것 까지도 없지만, 요시다 자매는 모두 85%라고 하는 높은 슛 성공률을 기록하는 등 승리를 거뒀다. 닛코닛코니-가 요인이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긍정적인 재료인 것은 틀림이 없다. 팀은 2월 27일 도내에서 해단식을 갖고 고향의 기타미에 개선. 낫쨩은 "사근사근하지만 섬세한 부분도 가지고 있는" 지나미와 "때에 따라서는 노력의 결실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도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꿋꿋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유리카라고 하는 요시다 가문이 자랑하는 자매들을 어떤 말로 맞이하는 것일까. 음, 딱히 이렇다 할 말은 특히 없습니다만, " 러브 라이브! 를 보도록 권합니다 (웃음)" |
메가럽쿠쟈 | 진짜로 미소를 전하는 야자와 니코니꼬님... | 2018.02.28 16:35:28 |
목뚝깸 | 2018.02.28 16:35:39 | |
메가럽쿠쟈 | 근데 왜 죄다 폭도로 번역했냐...일본도 쓰는줄 알고 개놀램 | 2018.02.28 16:36:05 |
요우짱마지텐시 | 2018.02.28 16:37:18 | |
요우짱마지텐시 | 2018.02.28 16:38:28 | |
ㅎㅅㄷ | 2018.02.28 16:39:20 | |
미토_ | 2018.02.28 17:15:10 | |
귤맛사탕 | 왜 럽폭도야 러브라이버라고 하면 되지 - dc App | 2018.03.01 01:16:31 |
아렌델소스 | 니코니와 민나노 모노다...... | 2018.03.01 04:55: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