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우선 어쌔신 크리드 이엣타이가 빌런
http://gall.dcinside.com/sunshine/1626159
내가 수많은 ㅂㅅ 이엣타이가를 봤지만 너처럼 창의적이면서 예술적이면서 ㅂㅅ같은 이엣타이가는 없었다
이 녀석은 그야말로 이엣타이가의 '프로'였다

이엣타이가에도 클라스가 있드라


그리고 그 녀석을 향해 울오나 패트병을 던진 한 중국인 여장부. 몸도 팔뚝도 정말 가느렸는데 정말 오승환 돌직구 같이 던지더라. 어떻게 저런 가느다란 팔뚝에서 저런 속도가 나오는지 신기햇음
제구도 정확히 그 어쌔신 크리드 빌런 머리를 향해 꽃드라.
그녀도 어떻게 보면 투수의 프로가 아니였는가 생각함.

그리고 그 이엣타이가 때문에 싸움이 날뻔 했었는데 그걸 말린 내 중국인 친구도 프로라고 생각한다.
솔직히 난 처음엔 싸움 날때 말릴 생각은 없었다. 나도 그 녀석의 ㅂㅅ같은 짓에 너무 빡쳐있어서.
근데 그러고 있다가 내 친구 녀석이 갑자기 그 둘 향해 아직 나마쿠아 있다. 매너 지켜라 라고 말할때 정신 딱 차리고 나도 그 둘 싸움 말렸다.
그 친구 녀석 해킹할 능력도 갖추고 유출본 충분히 구할수 있음에도 나쁜건 나쁜거다, 나마쿠아가 좋아하지 않는다 라는 이유로 안본 녀석,
내가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러브라이버 프로라 생각함.

그리고 어제 만난 일본인
하코다테 라이브를 위해 어웨큰 파워 20장을 샀는데도 어제 다 떨어졌는데도 그냥 껄껄 웃으면서
뭐 이플러스랑 인생이 다 그렇죠 라고 말할때 존경스러웠다.
그러면서 나한테 어웨큰 파워 앨범이랑 한정 클리어파일 여러장 주면서 이거 가지세요 할때 뭔가 도인같은 기분이 듬
그때 이 녀석 인생의 프로라고 생각함 ㅋ

마지막으로 나마쿠아 여신들
어제 그 ㅈ같은 관중 매너에도 불구하고 항상 미소를 잃지 않으면서 평소와 같이 최고의 라이브를 선보이셨다. 일반 인간이었으면 진짜 얼굴에서 뭔가 싫은 기색이라도 내는데 라이브 내내 웃음을 잃지 않으심. 뭐 마음속으로는 이앳타이가 싫다 라 생각할수 있었지만 겉으로는 계속 미소를 잃지 않으셧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