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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일반 신문기사 번역, 땅바닥을 보며 관광하는 시대
글쓴이
릿피다이스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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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원본 글 주소
https://gall.dcinside.com/sunshine/1621406
  • 2018-01-18 02:09:32


땅바닥을 보며 관광하는 시대?



약 2일만에 1900만엔. 인터넷으로 개개인에게서 돈을 투자받는 크라우드 펀딩에 모인 금액이다.

목적은 시즈오카현 누마즈시에 애니 작품의 도안을 곁들인 맨홀을 설치하는 것으로, 관계자도 놀랄정도의 기세로 모금이 진행되었다. 여러가지 디자인이 있는 각지의 맨홀을 보러다니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아래를 보며 관광하는 시대의 도래인가

(미나가와 고우)


누마즈의 애니 맨홀에 기부금 1900만엔


[예상이상의 높은 관심입니다.] 누마즈시의 담당자는 소리를 높였다.

누마즈시를 무대로한 애니 [러브라이브!]. 민간기업이 시의 협력을 얻어, 캐릭터를 새긴 맨홀을 만들고자, 15일에 기부금 모금을 시작했다. 그러자 16일 오후 7시에 720명의 사람들에게서 1930만엔이 모였다. 목표금액인 2200만엔의 9할에 근접한다.

[설치장소를 공표할지 어떨지는 아직 미정입니다. 여러분들이 찾아다닐 수 있도록 하게 할 생각도 있습니다. (이야기의 배경을 찾아다니는) 성지순례의 코스가 되어, 관광 촉진으로 이어진다면] 라고 담당자는 꿈을 품었다.

맨홀의 두개의 표면에 도안을 새기는 것은, 사실 미끄러지지 않게하기 위해 꼭 해야할 사항이다. [안전을 고려하자면, 360도 어떤 방향에서도 차자 보행자가 와도 같은 모양이 되어 있을 수 있는 것을 바라고 있다.]라고 일본 하수도협회의 담당자는 말한다. 하지만, 협회가 만든 규격에는 [오목함과 볼록한 모양을 붙인다]라고 있을뿐으로. 애니의 도안은 선의 밀도가 불균일한대다가 [디자인을 강조하는것은 불가능하다]라고 말한다.


<일본 최초> 나하시의 도안 맨홀

디자인 다양화 [지역 사람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된다.]


독자적인 도안을 새기게 된 것은 언제부터인가.

[맨홀 의장이 나타내는 일본의 문화와 역사](미네루바 서재)의 저자, 이시이 에이슌씨(66)에 의하면 나하 시(오키나와현)에서 시작됬다는 설이 농후하다한다.

나하시에 확인해본결과, [지역 업자 육성을 위해 1977년에 시작했다. 당시의 건설소가 감수한 책에 처음이라고 기술되어져 있다.]. 도안은 물고기를 원형에 배치해있다. 물고기가 스며들어올정도로 깨끗하게 오수를 정화한다는 의미에 맞추었다. 어느 방향에서도 같은 모양으로 있는부분에 신경을 썼다.

이시이씨가 맨홀에 흥미를 가지게 된건 20년전, 당시는 도 하수도국의 직원이었다. 행선지인 미에현 이세시에서 [오카게 산리(參り)]의 맨홀을 발견하고, 그로부터 약 1800의 자치체에서 맨홀 사진을 찍어왔다. [역을 내리고, 아래를 바라보며 걷는것은 나의 여행 스타일. 특수한 도안의 유래를 생각하고, 지역사람들에게 묻는다. 회화의 씨앗이 되는 것이 맨홀의 매력 중 하나로, 여행지의 이자카야에서 주요 화제거리였습니다. 

애호가로서 이시이씨는 맨홀의 변화를 계속 봐왔다. 대칭한 디자인의 시대가 무너지고, 자치체의 꽃이나 새의 의장이 일반화되어왔다. 지금은 애니 캐릭터 전성의 시대가 된것이다.

맨홀을 찾아오는 사람도 늘어났다. 도안을 인쇄한 [맨홀 카드]를 작년 4월부터 전국에 배치하기 시작하자, 1년반만에 발행매수가 100만장을 넘어서는 인기에. 작년 1월에 애호가를 타겟으로 한 이벤트에는 3000명의 사람이 모였다.

하지만 이시이씨는 지금의 붐에 복잡한 심경을 가지고 있다. [몇개월 한정으로 애니 캐릭터 맨홀을 설치하는 예시도 있다. 그것은 상가 간판이나 다름없다. 적어도, 내용연수와 같을정도의 기간만큼 마을의 역사를 이야기할 수 있으면 좋겠다.] 내용연수는, 대형차에 계속 밟히는 과혹한 간선도로상에서 15년, 도보에서는 약 30년이다.

(역자주: 내용연수는 회계장부의 감가상각비 계산에 쓰이는 개념으로 그 제품의 수명을 말한다. 어디까지나 예상수치이기에 이게 일치할 수도, 더 길거나 짧을수도 있지만 대략적으로 저 정도의 기간만큼은 버틴다는 개념으로 만들어것)

참고로, 협회에 의하면, 가장 오래된 맨홀은 석조맨홀인 [진실의 입]이라고 한다. 영화 [로마의 휴일]에 등장하며, 거짓말쟁이가 손에 넣자 빠지지 않게된 그것이다. 기능중시라고 생각했었는데 의외로 , 옛날이자 지금에도 의외로 관광용도로서 쓰이고 있는거같다.

콘치카 저것도 이제 성지순례 스팟인가 2018.01.18 02:10:31
네소베리안 번역추 2018.01.18 02:11:46
JUNN 번역 ㄱㅅ - dc App 2018.01.18 02:12:42
모두의이야기 번역추 - ラブライブ! 2018.01.18 02:13:36
オケアノス 번역추 2018.01.18 02:17:30
밀감 번역추 2018.01.18 02: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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