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작년 12월 즈라키스 내한
이때는 선샤인 막 보고 나마쿠아 전혀 모를때였어
그래서 리캬코 그림 네타도 뭔지몰랐지

2월 릿삐 라이브때

결정적으로 빠져들게된건 퍼스트 라이브 뷰잉때였어
2일차 오모히토 그건으로 아쿠아에 제대로 빠져들게되었지 이때 휴학하고 나서 무엇을 할지 방향을
결정해준 사건이었지
돈을 모아서 일본에 가서 럽라 성지순례와 라이브를 가자고 마음먹게되었어
그래서 3월부터 공장에 들어가서 돈을벌었지

7월 단기여행때 처음으로 칸다묘진에 가봤어
에마에 온갖 그림들이 다있었어

나고야 뷰잉

이뒤에 8월 22박23일 장기여행을 가게되었어

1일차 츤라이브
해외에서본 나마뮤즈 최초의 라이브
정말 대단한라이브였지

2일차 쿳승라이브
츤라이브와 같은 회장이었어ㅋ
이것도 말할필요없는 갓라이브였지

3일차부턴 코미케를갔어 기업부스랑 동인부스 다 돌았는데 여기서

소라마루에게 직접 부채를 건네받았지ㅎ
그뒤에 스페이시부스에서 파일을 실제로 보게되었어
둘다 정말 예뻤어ㅜ
그뒤엔 기다리던 누마즈를갔어

2박3일인데 3일간 비가 계속 내렸지만 스탬프랠리
성지순례를 다 할수있어서 정말보람찼어

그뒤엔 교토에서 고베뷰잉을 보고
그다음날

고베에가서 정말 기다리던 아쿠아 라이브 직관을 보게되었어 컁이 나있는곳쪽을 향해 손키스? 그거 날릴때가 정말...잊을수없다
그뒤엔 이곳저곳다니며 놀다가

애니서머1일차를 갔어
당연히 나마쿠아를 보기위해 갔는데
진성 하루히 덕후였던 내가SOS단 노래를 들으면서 시작해서 정신이 나갔었어ㅋㅋ
아쿠아 파트때 정말 미친듯이 콜하다가 잠깐 쉴까하는데
치하라 미노리나와서 하루히 노래 부르고
쉬지도못했어ㅋㅋ
자리가 정말 끝부분이라 망원경으로 간신히볼수있었어ㅜ
대신 좋은건 블레이드 눈뽕이 장난아니더라 장관을 볼수있었어

이 뒤엔 선샤인 콜라보이벤트 카페에가서 이런것도먹고
한국에와서

파일콘을 바로보게되었지
정말 신기했던게 코미케때 봤던 파일이랑
라이브때 파일 작화가 아예달랐어ㅋㅋ 되게 뭔가 신기했어

이건 9월에 일본갔을때 아키바에서 찍은것

짭돔 뷰잉...
스쿠스타 PV때 눈물이 났다 웬만하면 눈물 안흘리는데
그만큼 감격스러웠다

릿삐생파도 참가해서
생활한복입은 릿삐보고 정신잃을뻔하고

대망의 아쿠아 내한
이런 자리를 내가 구할줄은 몰랐어
정말 가까이서 보니 어떻게 다들 이렇게 예쁠수가있나 싶더라
배웅때는 두손으로 크게 하트그리면서 안짱 외쳐주니
나마쿠아들 손하트해주더라ㅋ

그뒤엔 마지막 일본여행

파도관을 갔다왔지

에미츤과 파일이같이 노브란드걸을 부를때부터
온몸이 끌어올랐다 그리고 스노하레 울오..
정말 감동적이었어

지난1년간 정말 많은걸 해낸거같아
러브라이브를 위해 휴학을해서
공장을 들어가서 한달 하루쉴정도로 일을해서 돈을벌고
그돈으로 라이브를 가고 성지순례를 가고했으니...
이런 내 모습이 되게 대단한거같아

그리고 내년엔 일본에 워홀을 가ㅋㅋ
러브라이브가아니었으면 신청도 안해봤을 워홀인데ㅋ
가서 올해보다 더욱더 라이브를 즐기고싶어

이렇게 1년간 돌아보는 글을 썼는데
1년간 내 행적을 봐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