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어제 가장 지리는 연출중 하나가

라이브 회장에서 시작한 카메라 워크가 바로 회장밖까지 연속적으로 이어지는 연출인데

연출도 연출이지만 러브라이브 애니메이션 속에 한해서 최초로 '실시간' 라이브 뷰잉을 보는 사람들 반응까지 나옴.

여태까지는 뮤즈던 아쿠아건 실제 라이브를 할때는 러브라이브 대회를 보러온 회장내에 있던 사람들 반응만 나왔는데

어제12화의 저 연출은 럽라 최초로 뷰잉을 보러온 사람들이나 심지어 그냥 지나가던 '일반인들' 반응까지 그려넣었다.

(첫짤의 복장이나 일부사람의 몸의 방향등을 보면 처음부터 럽라 대회를 보던 사람들이 아님.. 그냥 길거리 지나가려고 한 일반인이지.)

실제로는 딱 이런 분위기를 그려넣었다고 할까.. 이건 앞처럼 실시간 뷰잉이 아닌 공연후 녹화본을 틀어분것에 불과하지만

대부분은 팬들이나 지나가던 일반인들도 발걸음 멈추고 잠깐이라도 본사람이 있다고 하니...

아무튼 공식이 어제 애니 라이브씬 상영회뿐 아니라 이때 시부야 거리 유니카 비전 상영때도 러브라이버는 물론 

럽라를 모르는 일반인한테까지 어필하려는 노력이 어마어마한데

애니내에서도 이걸 똑같이 연출해낸듯...

(뮤즈 극장판에서도 AA공연후 가전제품 전시장등에서 뉴욕 공연모습이 나오는데 이때도 라이브가 아닌

위처럼 공연후 녹화본을 틀어준것이므로 실시간 뷰잉과는 성질이 조금 다름) 

게다가 애니내 일반인들 반응 조차도 라이브 보고 눈 뒤집히는 광경을 클로즈업해서 보여주었으니

13화에 아쿠아가 사실 우승을 하던 못하던 관계없이 확실한건 회장내 뿐 아니라 회장밖 수많은 일반인들 에게까지 

우라노 호시의 스쿨아이돌 아쿠아란 이름은 확실하게 럽라 팬뿐만 아니라 일반인,수많은 사람들 기억속에 새겨졌다는 내용이 나올거 같다.

두줄요약

아쿠아 결승 라이브는 지나가던 일반인들까지 눈이 뒤집힐 정도였으니 

우승도 우승이지만 학교이름과 그룹이름은 확실히 수많은 사람들 머릿속에 새겨질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