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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딸 부탁이라지만 자기 딸을 이사장으로 앉힐만큼 학교도 멋대로 운영하고 있는 마리아빠

그만큼 마리네 아빠는 우라노호시 여학교에 큰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더 나가서 마리네 집은 개인 헬기까지 소유할만큼 갑부 집안임

어느정도 부자여도 유전이라도 발견하지않는이상 개인 헬기를 소유하지는 않는다 마리네 아빠는 그만큼 초갑부3임

마리가 잡탕찌개 끓여먹을때 백만원짜리 전복 팍팍넣는 금전 감각도 설명이 되는 부분이지

그럼 어떻게 이사회의 나머지 사람들이 그 초 갑부를 누르고 폐교를 결정시킨걸까?

적어도 나머지 인원이 마리네 아빠보다 지분이 높아야 가능하지 않을까?

시골학교에 뭐 뽑아먹을게 뭐가 있다고 그런 세계구 갑부들이 몰려들었지?

만약 그런 갑부들이 몰려들었다고 해도 폐교와는 큰 상관이 없다

왜냐면 이사회의 나머지가 손절하더라도 마리네 아빠 혼자 운영해 나갈수 있거든

우라노호시는 그만큼 시골의 소규모 학교니까

그래도 1년 남짓한 시간에 폐교가 결정됐다는건 운영비가 그 마리네 아빠조차 감당 못할만큼 많이 나온다는거거든?

이 쪼그만 학교에서? 

도대체 왜?

이렇게되면 폐교의 이유로 몇가지 추측이 가능한데 

1,마리 아빠도 사업가니 수익이 안나오는 학교는 버리고싶었다, 폐교 진행시키고싶어서 마리에게 거짓말을 함

2,사실 애니에 나오진 않았지만 해일로 학교가 몇번 무너졌고 다시 세워졌다

3,가위바위보로 결정했다 이사회 인원이 3명만 되도 마리아빠에게 불리한 조건

이중 하나일듯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