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일반 [ss번역] 요시코 「최후노트?」 05上
- 글쓴이
- 虹野ゆ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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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21 01:39:29
***** http://nozomi.2ch.sc/test/read.cgi/lovelive/1511187296/ http://www.lovelive-ss.com/?p=20019 元スレ: 善子「最後ノート?」 매끄러운 문맥을 위해 의역 등 역자가 임의로 단어나 문장 구조를 변경한 게 있을 수 있으며 오역, 맞춤법 오류 및 건의는 언제나 환영합니다. 주석은 별(*)표입니다. 예고 없이 간간이 수정될 수 있습니다. ※ 시리어스한 전개입니다. ※ 봄빛 밸런타인 출간 전에 작업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 밤 요시코 쨩의 방 요시코 「어찌 되었건 주말 끝나는 대로 행동을 시작해야지!」 리코 『구체적으로 뭘 할 건데?』 요시코 「마리에게 이것저것 근황 등을 묻고, 뭐가 결정적이었는지 조사하는 거려나?」 리코 『그럼 나는 카난 쨩이나 다이아 상에게 넌지시 물어볼게」 요시코 「수고 좀 해 줘」 리코 『……………』 요시코 「음……… 왜 그래?」 리코 『요시코 쨩은 역시 자신의 운명 같은 게 걱정되니?』 요시코 「갑자기 뭔데…」
리코 『혹시 말이야, 내가………』 요시코 「응」 리코 『……………』 요시코 「음?」 리코 『미안해, 아무것도 아니야……』 요시코 「뭐야 궁금하잖아!」 리코 『정말로 아무것도 아니라니까……』 요시코 「뭐… 그럼 됐는데……」 리코 『……………』
요시코 「뭐 이렇게 된 거 월요일부터 잘 부탁해」 리코 『응, 잘해 볼게』 요시코 「그러면 불 끈다~ 잘 자」 리코 『응, 요시코 쨩도 잘 자』 삑 …………. 요시코 「………………」
요시코 「사람의 운명은 자기 자신만 바꿀 수 있다……」 부스럭… 펄럭… 요시코 「이게 단순한 참견이라 한들 그래도 좋아…」 오하라 마리 향년 25세 항공기 사고로 소사 사쿠라우치 리코 향년 37세 약물 과다 투여로 사망 요시코 「내 멋대로 부리는 아집이라고 해도 그래도 좋아…」 요시코 「나는 타천사…… 그걸로 정의를 자처할 생각은 추호도 없는걸…」 요시코 「그냥 무사히…… 오래들 살았으면 하는 건데……」
『마루는 요시코 쨩과 리코 쨩이 부담을 가지지 말아 줬으면 할 뿐인 겨』 요시코 「즈라마루………」 요시코 「그러고 보면 그 녀석, 놀이공원 사고 이야기를 했을 때도 의외로 냉정했었지……」 『하나마루 쨩, 뭐 하는 사람이야?』 요시코 「즈라마루가 즈라마루지…… 누구나 한들……」 요시코 「………………」 슥…
요시코 「쿠니……키……다…… 하…」 사각 요시코 「잠깐, 뭐 하는 거야 난! 노트는 더 쓰지 않기로 약속했잖아!」 쿠니키다 하나 요시코 「그래, 그 녀석은 다른 누구도 아니야, 쿠니카다 하나마루… 내가 아는 걔라고……」 털썩……
- 주말이 끝나고 월요일 교문 앞 루비 「요시코 쨩 안녕~」 다이아 「안녕하십니까」 요시코 「안녕」 루비 「왜 그래?」 요시코 「음, 기다리는 사람이 있어서」 루비 「그렇구나. 그럼 먼저 들어갈게~」 다이아 「나중에 봬요」 요시코 「넹」
요시코 「……………」 흘낏 루비 「으으, 오늘 체육 밖인가ー 추울 텐데ー」 다이아 「무슨 한심한 소리입니까…… 루비도 아침 무용을 시작해 보시겠습니까?」 루비 「어, 으ー…… 그건 좀…」 요시코 「후후…」 리코 「뭔가 좋은 일이라도 있었니?」 요시코 「꺄악!」 리코 「우앗」
요시코 「놀라게 하지 좀 마」 리코 「미, 미안해… 근데 나도 놀랐다고」 요시코 「으, 으음…… 안녕」 리코 「응? 안녕」 요시코 「지난 주도 말했지만 오늘부터 작전 개시야! 알겠지?」 척 리코 「그렇네, 열심히 할게」 요시코 「그래야지만 내 리틀 데몬이지!」 리코 「네, 네」
마리 「어머, 두 사람끼리 교문 데이트하니?」 카난 「아침부터 뭔 소리야」 리코 「아, 안녕하세요 마리 상, 카난 상」 요시코 「데이트는 또 뭔데!」 마리 「뭐~ 잘 어울리는데? 그치 카난」 카난 「틀린 거로는 안 보이네. 리코 쨩, 이제 몸은 괜찮아?」 리코 「네, 걱정 많이 하셨죠」 마리 「역시 리코는 웃는 모습이 단연코 큐트하다니까」 리코 「네… 아……」
요시코 「그런 것보다 마리ー!」 마리 「음, 뭐양?」 요시코 「오늘 시간 괜찮아? 할 말이 있어」 마리 「어머, 요시코가 그런 말도 할 줄 알고 왠 일이람. 그래 좋아ー」 요시코 「연습 끝나고 되지?」 마리 「오케이ー 그럼 끝나면 이사장실로 와 줘」 요시코 「알았어. 그럼 방과 후에 봐…」 리코 「아, 기다려 요시코 쨩~」 카난 「무슨 일이라도 있나, 요시코 쨩」 마리 「………………」
- 방과 후 스쿨 아이돌 부 부실 치카 「히야ー 역시 9명이 모여야지!」 요우 「그러게, 아무튼 리코 쨩 잘 돌아왔네!」 리코 「모두 걱정시켜서 미안해. 이제 괜찮아졌어」 하나마루 「기운차려서 정말 다행이유~」 루비 「응응」 카난 「그러면 오늘은 기초 연습한 뒤에는 포메이션 연습을 중심으로 할까」 다이아 「그래야겠군요」 마리 「그럼 빨랑 가는 거야!」
카난 「자 좀 더 기합 넣고~!」 타다닷 마리 「하나둘~ 셋ー 넷!」 타다닷 루비 「다, 다서ー……어엇」 헤롱헤롱… 하나마루 「루비 쨩 힘을 내유~!」 탓탓탓 요우 「하나마루 쨩 요즘 컨디션 좋나 봐ー」 타다닷 치카 「처음 했을 때보다 체력 많이 붙었어ー… 후우…」 타다다… 요시코 「…………」 리코 「다이아 상ー」 다이아 「네, 왜 그러시죠?」 리코 「최근에 새로운 건강법을 도입했다고 하셔서요」 다이아 「어머, 리코 쨩도 흥미가 있으십니까?」 리코 「조금요…. 실제로 효과는 어떻습니까?」 다이아 「효과는 모르겠군요」 리코 「네?」 다이아 「단지 지금 저 자신이 건강한지 아닌지 잘 모르니 이걸 체험할 때가 오면 분명히…」 리코 「흠」 다이아 「그만뒀을 때가 아닐까요?」 리코 「그만뒀을 때요?」 다이아 「그 정도로 일상이 되었을지도 모른다는 겁니다」
리코 「즉, 역시나 계속하는 게 중요하다는 말씀이시죠?」 다이아 「그걸 생활의 일부로 할 정도로요. 그렇기에 누구라도 할 수 있는 간단한 일은 아닐 겁니다」 리코 「그렇게까지 하려고자 결심한 이유는 있나요?」 요시코 (잘 하네 리리ー) 다이아 「음…… 글쎄요, 계기가 있었던 건 확실합니다」 리코 「그건요?」 다이아 「후훗, 사람마다 제각기 다른 법이니까요, 비밀입니다」 리코 「엥ー 궁금하잖아요」 요시코 「…………」
리코 「그 뒤로 계속 앵겨 봤지만 헛수고였어……」 추욱… 요시코 「고생 많았네」 리코 「다이아 상을 본보기로 마리 상 일도 참고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요시코 「다이아도 말했지만 운명적인 부분은 분명히 사람마다 제각각이겠지」 리코 「요시코 쨩은 이제 이사장실로 갈 거니?」 요시코 「응. 아마 애매한 걸 말한다 해서 운명이 바뀔 일은 없을 거야. 그러니까 직접 이야기할 거야」 리코 「괜찮을까?」 요시코 「확실친 않아도 이걸로 안 된다면 다른 방법을 생각해야겠지」 리코 「응. 그렇겠네, 잘해 봐 요시코 쨩」
- 이사장실 똑똑… 마리 「네ー 들어와요~」 요시코 「실례하겠습니다」 마리 「후훗, 잘 왔어」 요시코 「억지로 불려 내놓고 거시기하긴 한데, 이사장 일이나 그런 건 잘 되어 가?」 마리 「어머, 그런 것까지 신경 써 주다니, 요시코 참 착해라」 요시코 「그런 이야기가 아니라…… 잘하고 있다면 됐어」 마리 「뭐, 거기에 앉아 봐. 지금 커피 타 줄게」 요시코 「음………」
마리 「그래서~~? 일부러 와서 할 이야기는 뭐야?」 딸깍딸깍 요시코 「…………」 마리 「분위기를 보아하니 농담 따먹기를 하자고 온 건 아니겠지?」 보글보글… 요시코 「무, 물론이야」 마리 「학교 일?」 요시코 「그건 아니고…… 그러니까, 뭐라 해야 하나……」 마리 「자 여기 있어」 딸깍 요시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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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요소로 | ㅗㅜㅑ 개추 1억개 | 2017.12.21 01:40:39 |
코바야시아이카 | 떳다아 | 2017.12.21 01:50:57 |
꿈밤비 | 2017.12.21 01:56:53 | |
澤澤 | 2017.12.21 02:13:57 | |
꿈밤비 | 이거 유동성님이 모음링크 안만들어줬나? | 2017.12.21 02:39:05 |
꿈밤비 | 1~4 모음 http://gall.dcinside.com/m/sunshine/1556346 | 2017.12.21 02:43:32 |
리코쨩마지텐시 | 2017.12.21 13:5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