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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일반 [ss번역] |c||^.- ^|| 「그만들 했으면 좋겠어요!」 05
글쓴이
虹野ゆ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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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글 주소
https://gall.dcinside.com/sunshine/1568245
  • 2017-12-17 14:58:47

*****

http://nozomi.2ch.sc/test/read.cgi/lovelive/1511275432/

http://www.lovelive-ss.com/?p=19826

元スレ: |c||^.- ^||「やめてくださいまし!」ダイヤ「あなたは黙ってなさい!」


매끄러운 문맥을 위해 의역 등 역자가 임의로 단어나 문장 구조를 변경한 게 있을 수 있으며 오역, 맞춤법 오류 및 건의는 언제나 환영합니다. 주석은 별(*)표입니다. 예고 없이 간간이 수정될 수 있습니다.


※ 요번엔 느긋하게 작업함.

*****


첫화

지난 화 (4화)


다이아    「…… 여기가 마리의 호텔인가」 


마리    「어때? 멋지지?」 


다이아    「응, 조금은――― 격에도 맞지 않게 마음이 뛰는걸」 


마리    「후훗…」 


다이아    「…… 뭐가?」 


마리    「으응… 어느 다이아도 모두 같다 해서. 솔직하지 못한 점」 


다이아    「…… 그러나」 


마리    「방은… 여기네. 다이아을 맞이하는 만큼 일본의 풍취가 있는 방이 편안할까 싶어서」 


다이아    「그런 방도 있었구나――― 생각지 못했는걸」 


마리    「자주 듣는 말이야♪ 방에 있는 건 마음대로 써도 돼」 


다이아    「아니 그래도――― 그런 것까지 쓰긴 좀」 


마리    「경영자 딸이 말하는 거니 눈치 볼 것 없어ー!」 문질문질 


다이아    「꺄악, 잠칸――― 뭘 아는 고야……」




마리    「… 음, 조금은 부드러워졌군」 


다이아    「대체 뭐가?」 


마리    「얼굴이 말이야. 긴장했었지? 친구 집에 놀러 간다 생각하고 편하게 있어」 


다이아    「…… 친구 집에 놀러 갔던 경험은 많지 않아」 


마리    「어머, 그랬어? 그러면 미안해… 다이아가 설마… 외톨이일 줄이야」 


다이아    「그닥――― 혼자서 다니는 건 아닌걸. 루비도 있고, 카난이나 치카 쨩도 있으니까……」 


마리    「네네. 금방 화내는 것도 똑같네♪」 


다이아    「……」 


마리    「그럼… My home이라고 생각해!」 


다이아    「…… 그렇게까지 말한다면 사양하진 않을게」 


마리    「당연한ー 말씀을ー! …아, 하지만…」 


다이아    「?」 


마리    「조금만 이야기하고 싶은 게 있거든… 내 방까지 와 줄 수 있지?」 


다이아    「…… 그래」




다이아    「…… 너, 엄청 대단한 곳에 지내고 있구나」 


마리    「그렇습니다! … 지쳤는데 데려와서 미안해」 


다이아    「…… 후후」 


마리    「어라, 뭐가 우스운데?」 


다이아    「마리가 이렇게 사람을 신경 써 주는 걸 보니 왠지――― 낯간질워서」 


마리    「그쪽의 난 그렇게나 고집쟁이니?」 


다이아    「응. 정말로 단체 행동을 싫어하는 데다가 사람도 전혀 신경 써주지 않고――― 아무튼 무사태평한 사람이야」 


다이아    「그렇기에 이사장 같은 건 감당할 수 없을 정도니까. 지금은――― 꽤 할 건 하는 편이지만」 


마리    「후훗… 즐겁겠네」 


다이아    「응. 덕분에 매일 심심하진 않지」 



다이아    「――― 마리. 넌――― 정말로 훌륭해」 


마리    「… 갑자기 뭐가?」 


다이아    「루비가 지친 걸 알아차린 것도 그렇고 나에게 호텔 방까지 준비해준 것도 그래」 


다이아    「게다가 학업과 이사장 일을 양립해서 하다니―――」 


마리    「…」 


다이아    「――― 마리?」 



마리    「… 으응, 나는… 다이아가 생각하는 훌륭한 인간은 아니야」




마리    「폐교를 저지하기 위해 돌아와서 억지를 부려서 이사장이 된 거여서…」 



다이아    「폐교를――― 저지?」 



마리    「응. 전부터 이야기가 나왔지만… 올해 정식으로 결의가 되었거든―――」 


다이아    「그럼 우라죠浦女는――― 폐교되지 않는 거야?」 


마리    「으응… 모두의 힘을 빌려서 기대를 떠맡고, 러브 라이브에 나가서… 아주 조금만! 할 때까지 갔어」 


마리    「하지만… 결국 멈추게 하지 못 했어. 쓸모없는 이사장이야, 난」 


다이아    「…… 그런 건 아니지」 


마리    「그런 거야」 



다이아    「우리 우라죠는 4월 시점에 이미 폐교가 결정되어 있었어」 


마리    「뭐…」 


다이아    「누구도 어쩔 수 없었지. 폐교라는 운명 그 자체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어」 


다이아    「네가 없었더라면 분명히――― 이 세계의 우라죠도 똑같은 운명에 닿았을 거야」 


마리    「하지만…」




다이아    「나도 학생회장이긴 하지만――― 허울 좋은 직책이야. 어느 누가 하든 바뀌지 않아」 


다이아    「그렇지만 이사장은 달라. 나로선 무리라고 생각해. 분명히―――」 


다이아    「마리, 너만 할 수 있는 거야」 



마리    「…」 울먹 



다이아    「어―――」 


마리    「다이아… 나에게, 그렇게, 나… 상냥하게 말하지, 말아 줘…」 훌쩍 


다이아    「잠깐만 마리―――!??」 


마리    「미안해… 미안해 다이아… 나…」 


다이아    「…… 알았어」 


마리    「으… 읏… 우와아아아아아아아아앙!!!」 


다이아    「……」




마리가 운다니―――. 


생각지도 못했다. 



내가 아는 마리와 딴판인 사람이지만―――. 


아니. 


다른 사람이기에――― 울리고 말았다. 



이 세계의 마리는 강하고――― 그럼에도 약하다. 


불안을, 모자람을 필사적으로 숨기고 이사장이라는 직책으로 겉발라져선―――.


강하게 보이려고 한다. 



――― 나와 닮았을지도 모른다. 


완벽한 구가舊家의 장녀로 보일지도 모르지만――― 그건 표면상인 이야기. 


그 운명을 어쩔 수 없이 받아들어선――― 마을 첫 번째로 현란한 꽃으로 있고자 할 뿐. 


처음부터 스스로 후사를 잇는 길을 선택한 게 아니다. 


이유는 하나――― 쿠로사와 가문의 장녀로 태어났으니까. 



후후―――♡ 


설마 마리가 날 이런 생각을 하도록 하는 날이 올 줄이야. 


아직도 세계에는 모르는 것이 잔뜩 있어. 


나중에 수첩에 적어 두도록 하자. 



그런 생각을 하면서―――. 


내 가슴 속에서 소리를 내며 우는 마리를 살며시 감싸안았다.




마리    「… 미안해」 


다이아    「신경 쓸 거 없어. 너무 담아두는 것도 좋지 않아」 


마리    「고마워. 역시… 착하다니까, 다이아는」 


다이아    「――― 너보다 더하겠니」 


마리    「후훗…」 


다이아    「…… 후후♡」 


마리    「자… 그러면 슬슬 부르러 가볼까」 


다이아    「역시 그랬던 거군」 


마리    「… 응. 할 말이 있다고 했었지?」 딸깍 



카난    「… 이야기, 끝났어?」 



마리    「카난…!」 


다이아    「어머, 훔쳐 듣고 있을 줄이야――― 취미가 고약한 게 아니니?」 


카난    「별로 듣고 싶은 생각은 없었어. 어쩌다 보니 그런 거야」




마리    「… 결국 속이게 돼서 미안해」 


카난    「… 뭐, 이 다이아를 아와시마까지 데려온다고 하니까 자연스레 알게 됐어」 


카난    「… 다이아와 나를 화해시키려고 한 거지?」 


마리    「…」 



카난    「… 다이아」 


다이아    「응」 


카난    「…… 그게… 미안」 


다이아    「…… 뭐가?」 


카난    「뭣… 그게 그러니까 … 멱살 잡았던 것도 그렇고」 


다이아    「아――― 그랬었지」 


카난    「다른 세계의 다이아나 우리의 관계까 달랐던 거… 몰랐다곤 하지만 이래저래 심한 말도 했었고」 


다이아    「그렇네」 



카난    「… 나 착각하고 있었어」 


카난    「태도도 쌀쌀맞았고, 우리 일 같은 건 어떻게 되도 상관없는 줄 알았어」 


카난    「… 하지만 오늘 같이 지내고 아까 마리와 이야기를 들으면서 알게 됐어」 


카난    「다른 세계의 다이아이지만 역시나… 다이아는 다이라인 걸」 



다이아    「…… 나, 그런 걸로 삐지진 않는데?」 



카난    「뭐…」




다이아    「아――― 나빴다. 피도 눈물도 없는 여자로 보였어?」 


카난    「아, 아니, 그런 게 아니라…」 


다이아    「너는 다른 세계의 카난이지만――― 카난 하고 싸우게 될 줄은 생각지도 못했거든」 


다이아    「…… 내가 아는 카난은 세세하게 생각할 줄 모르는 덜렁쇠여서」 


다이아    「하지만――― 착하고, 나 같은 인간보다도 언제나 좋은 언니처럼――― 바다같이 멋진 사람이야」 


카난    「… 성격을 부정당하는 느낌인데」 


다이아    「아니야. 너를 부정하려는 생각은 추호도 없어」 



다이아    「…… 누구보다도 동료를 소중히 생각하며 열정적인 너도――― 멋져」 



카난    「뭐엇……」 


마리    「카난… 쑥스러워?」 히죽히죽 


카난    「누가 쑥스럽다고!」 


다이아    「나야말로 미안해. 나도 신경질적이 돼서――― 신랄한 말을 하고 말았네」 


카난    「… 됐어, 피차일반이잖아?」 


다이아    「…… 후후♡」 


카난    「… 후훗」




마리    「… 화해는 대성공이네♪」 


다이아    「아니, 아직이지」 


마리    「뭐」 


카난    「… 아, 아직 뭐가 있더라…?」 


다이아    「……」 슥 


카난    「… 왜, 그렇게 양손을 벌리는 건데…」 



카난    「서, 설마…」 



다이아    「맞아. 카난과 교우를 다졌을 때는 허그를 했던 거 맞지?」 


다이아    「그럼 나 하고도――― 허그해야 하는 거 아니니?」 



마리    「어머♡」 


카난    「뭐…!」




다이아    「오지 않겠다면――― 이쪽에서 가 줄게♪」 허그♡ 


카난    「……!」 화끈 



마리    「어라라? 카난 얼굴 색이 활활 fire~~~~~~(비브라토*)인걸?」 * vivrato. 음을 약간 떨리게 하는 음악적 기교


카난    「시, 시끄러워! 뭐… 뭔가 달라~~~!!!!!」 확 


다이아    「어라」 


마리    「흔들릴 정도로 가버렸네」 


카난    「다이아의 허그는 뭔가 달라!!」 


다이아    「다르다니…… 허그가 뭐로 달라지는데?」 


카난    「허그는 좀 더 이렇게…… 『꾸욱!』하는 느낌이지!! 이 다이아는 『꾹…』하는 느낌이고!!」 


다이아    「음ー. 잘은 모르겠으니까――― 그대가 가르쳐 주시겠사옵니까?」 슥 


카난    「… 모, 못 해! 암튼 못 해!」 


마리    「자자 카나안, 화・해・해・야・지♡」 


카난    「윽…」 



다이아    「자――― 카난? 나에게 허그를 가르쳐 줘♡」 



카난    「으~~~~윽……」 화끈 


마리    (이 다이아, 못 당하겠다니까…!) 



카난    「… 이렇게 하는 거야!」 허그 


다이아    「……♡」 꾸욱 


마리    「우후후♪」 


카난    「… 정말」 꾹




마리    (… 잘됐다) 


마리    (상대가 다른 세계의 다이라고 해서…) 


마리    (카난이 싸우는 건 더 보고 싶지 않은걸) 



카난    「… 마리? 왜 그래?」 


마리    「… 후훗, 아무것도 아니야♪」 



prrrr prrrr 



마리    「… 어라? 요시코가 전화했네」 


마리    「여보세요?」 


  


마리    「……!」 


카난    「… 마리?」 


마리    「… 알았어. 바로 갈게」 삑 


다이아    「무슨 일인데?」 



마리    「… 긴급 사태야」




다이아    「냄새 좋네요…」 


요우    「음~♪ 맛있어!」 


다이아    「요우 상? 우선은 향을 즐겨야 하는 겁니다」 


요우    「아하하, 죄송해요…」 



요시코    「… 자, 이게 그 책이야」 


다이아    「… 께름칙하군요」 


요우    「異世界之門…」 


요시코    「의식에서 쓴 건, 이 페이지」 


다이아    「4…는 무슨 숫자입니까?」 


요우    「쓴 숫자만큼 이세계에서 그 사람이 이 세계로 소환되고 만다…라는 말」 


다이아    「그래서 4명인 저만 소환되었다는 겁니까… 그래서 저희가 원래대로 돌아갈 방법은요?」 


요시코    「… 아니, 사실은 의식의 방법만 읽어서」 


다이아    「…」 


요우    「…」 


요시코    「… 뭐, 뭐가 이상하다고! 게임 같은 거 설명서 안 읽고 하잖아!?」 


다이아    「게임은 안 하는데요」 


요시코    「아 진짜!!」




요우    「아무튼 목차를 보자… 어디, 책에 있는 의식의 순서, 의식의……!?」 


요시코    「?」 


다이아    「뭔가 찾았습니까?」 


요우    「이, 이것 좀 봐!!」 



다이아    「… 의식의 대가!?」 



요시코    「뭐…?」 



요우    「…… 이세계에서 소환된 인간은 존재가 불안정하게 된다」 


요우    「그 존재를 존속하기 위해서는 타인에게서 정력을 보급받아야만 한다…」 



다이아    「정력을…」 


요시코    「살아가기 위한 힘인 거지?」 



요우    「…… 그 보급원은…!!」 


  


다이아    「설마…!」 


요시코    「나, 나… 대체 무슨 짓을…!!」 부들부들 


요우    「… 서두르자, 모두에게 연락해야 해」


다음 화 (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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