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일반 아리후링ss, 사랑받는 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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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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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gall.dcinside.com/sunshine/1566609
- 2017-12-16 20:52:39
알페스 거부감 있다면 당장 뒤로가기 ㄱㄱㄱㄱㄱㄱ 이 소설은 아리샤의 후리링에 대한 인터뷰를 보고 쓴 소설임 인터뷰 내용은 사진 속에 있음 존나 오글이 토글이 문장력 ㅂㅅ이니 주의 바람;;;; 어느 한가로운 주말 오후. 후 (그만 좀 싸우라고!!) 집안전체가 후리링의 소리로 울려진다. 후 여동생 (언니 미안.. 그런데 저 놈이 자꾸 나대잖아..) 후 남동생 (넌 오빠한테 그게 할소리냐?) 또 다시 싸우기 시작한 남매.. 후리링은 한숨을 쉬며 말한다. 후 ( 그만 좀 하고 난 피곤하니까 쉬고싶어..) 힘겹게 말을 하고 난 후리링은 동생들에게 주의를 주고 자신의 방으로가 휴식을 취한다. 후 (동생들이 있어 즐거울때가 많지만 피곤할때도 많아..) 후 (가끔은 언니, 누나가 아닌 동생으로 사랑을 받아보고싶어..) 라며 이불속에서 생각하며 잠이 들은 후리링. 목요일 오후 니코나마 방송일. 후 (언니! 언니! 무섭다고!?) 나마쿠아 (하하하하) 모 처럼 모인 나마쿠아 모두가 쿠로사와 자매 모습에 웃음이 터졌다. 방송을 끝내고 각자의 집으로 돌아가려던 중. 후 (그러고 보니 아쿠아 활동 후 부터는 아리샤에게는 어색함 없이 언니란 말을 자주 했네..) 후 (아니메 더빙때나 라이브 MC때에는 루비로 감정이입해서 내가 동생이라는 입장에 대해 어색함이 없었어..) 샤 (아이아이 잘 들어가) 후 (어..?) 후 (으 응...! 아리샤도 잘 들어가) 샤 (안녕~) 짧은 인사를 마치고 집으로 가는 아리샤. 후 (뭐지 이 감정.. 무언가 답답함이 밀려와..) 며칠후 점심시간. 아리샤와 후리링 둘이서 식당으로 가는 중.. 샤 (있잖아 아이아이..) 후 (응?) 샤 (우리들 처럼 아니메 속 다이아와 루비도 사랑받는 자매가 되면 좋겠다....) 후 (아리샤..) 기운이 없어보이던 아리샤에게 후리링은. 따뜻한 손으로 아리샤의 머리를 쓰담아 주었다. 후 (괜찮아, 아리샤는 말이지 그렇게 열심히 하지 않아도 괜찮아) 샤 (아이아이..) 아리샤에게 상냥한 미소를 지어주는 후리링. 샤 (아이아이는 말이지 캐릭터로는 동생이지만 사실 나보다 더 언니같은 존재같아..) 후 (!) 샤 (고마워..) 후 (그.. 그렇지 않을걸...!) 샤 (응..?) 후 (그..그게... 실제로 아리샤가 나보다 2주 먼저 태어났잖아..?) 샤 (하하하! 뭐야 그렇지만 우리는 동갑이라고?) 후 (가끔은..) 샤 (응?) 후 (가끔은 언니가 아닌 동생이 되어보고 싶어..) 샤 (..... 아이아이..) 후 (...아! 미, 미안! 어서 밥 먹으러 가자!) 샤 (...아이아이는 말이지..) 후 (응..?) 샤 (아이아이는 굉장히 어른스럽고 자신의 일에 열정적이고 마음이 상냥한 아이 거든...) 후 (///////// ...) 샤 (그래서 아쿠아가 아닌 사적으로 만났을때에는 늘 언니 같았어..) 샤 (근데 듣고보니 내가 2주 먼저 언니네?) 샤 (불러볼래..? 나도 듣고싶어..) 후 (.....) 후 (어... 언..니...) 샤 (.....) 후 (......) 후 (아아아~~ //////) 후 (막상불러 보니까 왠지 부끄러운데...////////) 샤 (그래도 좋은데..?////) 후 (....//) 후 (우왓!) 아리샤가 후리링에게 다가가 후리링을 따뜻하게 포옹해준다 후 (아... 아리샤...?) 샤 (다시 한번..) 후 (.... 어.. 언니..) 샤 (이번엔 내 이름 붙여 줄래...?) 후 (....// 아... 아리샤.... 언니..) 샤 (응... 아이아이..) 후,샤 (///// 따뜻해....) 아리샤는 후리링의 머리를 쓰담아 준다 샤 (아이아이도 말이지 그렇게 열심히 안해도 괜찮아... 이미 맴버 모두에게 사랑받는 존재 인걸...?) 후 (..../////) 샤 (그리고 나에겐 더 특별하게 사랑 받는 존재이고..) 후 (.... 응? 무.. 무슨 의미야..? //////) 샤 (아이아이는 나에게 있어서 정말 소중한 인연 이거든...) 샤 (아쿠아가 없었더라면 못 만났을 아주 소중한 존재야...) 후 (.... 나도... 아리샤를 만나서 기뻐...) 후 (모두와 만나고 아리샤를 만나, 언니라는 존재를.. 루비와 만나 동생이라는 존재는 더 알수 있었거든..) 후 (고마워... 아리샤도 나에게 있어 정말 소중한 인연이야..) 후 (아리샤도 정말 멋있고 대단한걸...) 후 (지구의 평화까지 지켰으니까!!) 샤 (뭐... 뭐야 뜬금 없이!! 하하!) 후 (그치만 사실인걸? 에헤헤) 길에서 서로 웃음을 터트린 두 사람 샤 (그런 마져 가던 길 갈까?) 후 (아...! 그렇지!) 꼬옥..❤ 후 (앗...///) 샤 (손을 잡으면 더 따뜻해 진다고...?) 후 (응....) 두 사람은 서로의 손을 꼬옥 잡으면서 소복하게 쌓인 눈길을 걸어갔다. |
우리삐기링 | 2017.12.16 23:06:58 | |
우리삐기링 | 훈훈합니다 | 2017.12.16 23:09:15 |
세하이 | 2017.12.16 23:39: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