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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ss번역/복구】치카"노래방에 갔더니 다이아씨가 혼자 노래 부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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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구빌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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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2-16 02:59:00
  • 211.36.*.*

치카 "노래방에 갔더니 다이아씨가 혼자 노래 부르고 있었다..."




1 : 무명에서 이루기 이야기 (부드러운 은행) @ (^ o ^) / 2017/02/08 (수) 00 : 13 : 35.01 ID : GAlmcqYr.net



~ 누마즈 노래방 BOX ~ 


  


치카 (요우짱은 수영부의 연습 리코짱도 피아노 연습이기 때문에) 


치카 (과감히 혼자 누마즈 노래방 BOX까지 와버렸습니다) 


치카 (저는 "혼자 노래방" 은 첫 경험인 보통 괴수 치캇치입니다) 


치카 (어쩐지 조금 긴장되네......) 두근 두근 


  


< 멀어질수록 반짝이는 처음 뜨는 별


  


치카 "뭐 그래도 요즘 혼자서 노래방 오는 사람도 꽤 많아졌다고 들었고." 


치카 "사람을 만나지 않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지!" 


  


< 언젠가 그런 사랑을 해 보고 싶었어




2 : 무명에서 이루기 이야기 (부드러운 은행) @ (^ o ^) / 2017/02/08 (수) 00 : 14 : 46.93 ID : GAlmcqYr.net




치카 "그건 그렇고, 아까부터 신나게 노래하고 있는 사람이 있네." 


치카 "으응? 잠깐만......" 


  


< 더는 필요없어, 가슴의 브레이크는


  


치카 "...... 이건, μ's의 노래다! "Angelic Angel"!!" 


치카 "잘부르네, 어떤 사람이 노래하고 있는걸까?" 


  


< 바라보기 위해서 태어난 두 사람이 되어가


  


치카 (이 방이다) 


치카(조금만 들여다볼까······) 웃차



7 : 무명에서 이루기 이야기 (부드러운 은행) @ (^ o ^) / 2017/02/08 (수) 00 : 17 : 41.35 ID : GAlmcqYr.net



덴덴 데덴! 


  


다이아 "아아 「만약」은!" 


다이아 "원하지 않아「좀 더」가 좋아!" 


다이아 "엔젤!!!" ← 큰소리 


다이아 "날개를 그저 장식으로만 두지 않아-!!" 


  


다이아 (아아, 역시 명곡이예요 하늘이 내린 곡이예요. "Angelic Angel"!!" 


다이아 (과연 에리치카의 센터곡!! 마치 내가 에리치카가 된 것 같은 감각...... 하아) 


다이아 (자, 한번 더 갑니다!!)



14 : 무명에서 이루기 이야기 (부드러운 은행) @ (^ o ^) / 2017/02/08 (수) 00 : 28 : 16.88 ID : GAlmcqYr.net



다이아 "아아 만약은!" 


다이아 "원하지 않아 좀더가 좋아!" 


다이아 "엔젤." 


  


从/ *; •ヮ• §从 ← 문 밖에서 들여다보는 보통 괴수 치캇치 


  


다이아 "..." 푸훕



16 : 무명에서 이루기 이야기 (부드러운 은행) @ (^ o ^) / 2017/02/08 (수) 00 : 31 : 05.44 ID : GAlmcqYr.net



~ 10 분 후 ~ 


  


다이아 "······ ///" 추욱


치카 "다이아씨, 괜찮아요?" 


다이아 "쿠로사와 다이아 평생의 불찰 ······ 구멍이 있다면 들어가고 싶네요...... " 


치카 "아하하, 괜찮아요 다이아씨, 어느 누구한테도 말하지 않을 거니까......" 


다이아 "...... 사실인거죠? 약속하는거죠?" 훌쩍 


치카 (눈물 흘리는 다이아씨, 조금 귀여울지도······///)



17 : 무명에서 이루기 이야기 (부드러운 은행) @ (^ o ^) / 2017/02/08 (수) 00 : 33 : 38.85 ID : GAlmcqYr.net



치카 "다이아씨는 혼자 노래방에 자주 오는 건가요?" 


다이아 "그, 그렇지 않아요!///" 


다이아 "그저 가끔씩...... 조금......///" 부끄 


치카 "그 자세는 왠지 손에 익은 듯한 느낌이였지만." 


다이아 "으, 시끄러워요///" 


치카 "후후후...... 그럼 다이아씨, 비밀로 하는 대신에......" 


치카 "치카랑 같이 불러주세요!"



19 : 무명에서 이루기 이야기 (부드러운 은행) @ (^ o ^) / 2017/02/08 (수) 00 : 36 : 06.83 ID : GAlmcqYr.net



다이아 "어 ......치카씨와?" 


치카 "저는 한 번이라도 좋으니까, μ's를 좋아하는 사람과 마음껏 μ 's의 노래를 불러보고 싶었습니다!" 


치카 "요우짱이나 리코짱 한테 μ's 노래만 시키는 것도 좀 그렇고......" 


치카 "...... 혹시 치카가 다이아씨를 귀찮게 했나요?" 


다이아 "...... 으으 ...... 어쩔 수 없네요. 비밀로 해 주신다는 약속도 있고......" 


다이아 "알겠습니다. 그럼 같이 부를까요." 


치카 "만세! 해냈다, 그럼 이제 노래할까요?"



20 : 무명에서 이루기 이야기 (부드러운 은행) @ (^ o ^) / 2017/02/08 (수) 00 : 38 : 40.13 ID : GAlmcqYr.net



~ 30분 후 ~ 


  


치카 "자... 꿈을 품었다면 저 위를 향해서!" 


치카 "너의 세계가 크게 달라질거야!!!" 


다이아 (으으......) 


다이아 (말도 못 걸만큼 좀처럼 열정적이네요......)



21 : 무명에서 이루기 이야기 (부드러운 은행) @ (^ o ^) / 2017/02/08 (수) 00 : 43 : 28.61 ID : GAlmcqYr.net



~ 1시간 후 ~ 


  


다이아 "와타시와!" 


치카 "핫!" 


다이아 "아카이!" 


치카 "핫!" 


다이아 "바라노 히메요~♪" 


치카 "FuFu!" 


다이아 "콜, 뿟뿌 데스와!!" 


다이아 "거기는 아직 핫핫 입니다!" 


치카 "아, 죄송해요......!" 


다이아 "다음은 잘 부탁합니다! 아나타모!" 


치카 "핫!" 


다이아 "쿠로이!" 


치카 "핫!" 


다이아 "츠기노 나이토~♪  


치카 "FuFu!"



22 : 무명에서 이루기 이야기 (부드러운 은행) @ (^ o ^) / 2017/02/08 (수) 00 : 45 : 01.88 ID : GAlmcqYr.net



1시간 반 후~ 


  


다이치카 ""Hi Hi Hi 부술 수 있는 거야!"" 


다이치카 ""Hi Hi Hi 쓰러트릴 수 있는 거야"" 


다이치카 ""용기로 미래를 보여 줘!"" 


다이치카 ""Oh yeah! Oh yeah! Oh yeah!"" 


다이아 "응, 지지 않을 거니까!!!" 


치카 "이예에!!!"



24 : 무명에서 이루기 이야기 (부드러운 은행) @ (^ o ^) / 2017/02/08 (수) 00 : 47 : 05.38 ID : GAlmcqYr.net



~ 2시간 후 ~ 


  


다이아 (...... 결국 정신없이 신나게 불러버렸네요······ ///) 


치카 "다이아씨, 이제 시간 다 되가는데요." 


다이아 "그럼 ...... 마지막으로, 1곡만." 


다이아 "제가 좋아하는 노래를 ······ 불러도 될까요?" 


치카 "응, 괜찮아요...... 그런데 무슨 노래예요?"



25 : 무명에서 이루기 이야기 (부드러운 은행) @ (^ o ^) / 2017/02/08 (수) 00 : 48 : 52.04 ID : GAlmcqYr.net



'유리의 화원' 


  


데뎃데-


  


치카 "오옷 '유리의 화원' 이다! 라디오에서 들은 적이 있습니다!" 


다이아 "후후후, 노조미씨와 에리치카의 듀오 곡 이예요." 


다이아 "저는 에리치카의 파트를 부를테니,치카씨는 노조미씨의 파트를 부탁합니다." 


치카 "어, 에에, 치카도 부르나요!?" 


다이아 "당연하죠, 듀오곡 이니까." 


치카 (하지만 이 곡.... ·이 가사는, 확실히...... ///)



26 : 무명에서 이루기 이야기 (부드러운 은행) @ (^ o ^) / 2017/02/08 (수) 00 : 50 : 49.34 ID : GAlmcqYr.net



치카 "Ah! 단 둘이서~♪" 


치카 "유리의 화원으로~♪" 


다이아 "아무도 없어 아무도 필요없어♪" 


다이치카 ""살짝 부서질 듯이 피고 싶어♪"" 


  


치카 (역시 다이아씨, 능숙하네······) 


치카 (다시 이렇게 보면······ 노래하는 다이아씨, 예뻐······ ///) 


치카 (게다가...... ///)



28 : 무명에서 이루기 이야기 (부드러운 은행) @ (^ o ^) / 2017/02/08 (수) 00 : 52 : 07.73 ID : GAlmcqYr.net



다이아 "사랑에 사랑하는♪" 


치카 "사랑하는♪" 


다이아 "소녀의♪" 


치카 "소녀의♪" 


다이치카 ""조용한 한숨은 Lonely······만족한 듯한 Lonely......♪"" 


  


치카 (게다가 이 가사 열정적이랄까······ ///) 


치카 (우우우, 역시 μ's의 사람들은 어른스러운 연애를 하고 있었던 걸까...... ?)



30 : 무명에서 이루기 이야기 (부드러운 은행) @ (^ o ^) / 2017/02/08 (수) 00 : 54 : 21.83 ID : GAlmcqYr.net



다이아 "둘만의 화원에서 잠에 들어~♪" 


치카 "머리를 쓰다듬는 그 손이 좋아~♪" 


다이치카 ""좀 더......♥"" 


  


슬쩍


  


치카 (잠깐, 잠깐, 다이아씨가, 내 머리에 손을······ ///) 


다이아 "!" 깜짝 


다이아 (······ 뭐뭐뭐 뭐죠!?///) 


다이아 (그, 무심코, 에리치카에 빙의해서...... ///) 


다이아 (아, 저는 지금 무엇을 한거죠!?///) 슬쩍 


  


치카 "///" 두근 두근



31 : 무명에서 이루기 이야기 (부드러운 은행) @ (^ o ^) / 2017/02/08 (수) 00 : 56 : 57.89 ID : GAlmcqYr.net



<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치카 "아 노래 잘 불렀다!" 


치카 "굉장히 즐거웠네요 다이아씨!" 


다이아 "어, 그렇...... 군요......" 


다이아 (정신없이 부르다가 이런 일을 해버렸네요······ ///) 


다이아 (자중해야 ......) 


치카 "......"


치카 "...... 아직 그렇게 늦은 시간이 아니네요."



33 : 무명에서 이루기 이야기 (부드러운 은행) @ (^ o ^) / 2017/02/08 (수) 00 : 58 : 48.99 ID : GAlmcqYr.net



치카 "저, 다이아씨! 치카, 그 밖에도 가고 싶은 곳이 있어요!" 


다이아 "가고 싶은 곳?" 


치카 "함께 가지 않겠습니까?" 


다이아 "안되겠네요. 더 이상 늦어져버리면." 


다이아 (만약 더 이상 누군가에게 보인다면 큰일이고......///) 


치카 "그런가요......" 추욱 


다이아 (으......) 


다이아 (비겁해요, 그렇게 노골적으로 실망한 표정을 보이다니......) 


다이아 (내버려 둘 수 없지 않습니까......)



35 : 무명에서 이루기 이야기 (부드러운 은행) @ (^ o ^) / 2017/02/08 (수) 01 : 00 : 48.26 ID : GAlmcqYr.net



다이아 "...... 어쩔 수 없네요." 


치카 "네?" 


다이아 "조금뿐이예요?" 


치카 "!"  


다이아 "정말 조금만 어울려 드릴 거니까요." 


치카 "!!" 빠아앗 


치카 "와~ 다이아씨, 고마워요!" 


다이아 (정말로 기뻐하네요......) 


치카 "그럼 다이아씨, 이쪽 이쪽!" 


꽉 


다이아 "아, 잠깐, 그렇게 손을 잡아 당기지 마세요!"



37 : 무명에서 이루기 이야기 (부드러운 은행) @ (^ o ^) / 2017/02/08 (수) 01 : 03 : 58.85 ID : GAlmcqYr.net



- 게임 센터 ~ 


  


인형 뽑기 기계 


치카 "아아, 전혀 안뽑히네요......" 


치카 "우우, 팔의 힘이 너무 약해요-! 이런 사기 싫어!" 


다이아 "치카씨, 이제 천엔 사용했다구요? 이제 포기하는게......" 


치카 "그치만 그치만, 저 하이퍼 점보 네소베리 호노카짱을 정말 원한다구요!" 


치카 "저기, 그 눈동자가, "나를 가져~ 가져~ " 라고 말하고 있다구요?" 


HJNN 호노카 "..." 


다이아 "......" 주저 


다이아 "......그럼 저도 한번......" 짤랑



39 : 무명에서 이루기 이야기 (부드러운 은행) @ (^ o ^) / 2017/02/08 (수) 01 : 05 : 40.79 ID : GAlmcqYr.net



~ 10분 후 ~ 


   


치카 "아, 거길 좀 더!" 


다이아 "거기예요! 조금 기울어 있으니......!" 


위잉... 


치카 "아아! 이런!" 


다이아 "하지만 조금만 더 하면!! 한번만 더......!" 짤랑


치카 "다이아씨, 꽤나 많이 쓰신 거 같은데......" 


다이아 "쿠로사와 가에 어울리는 것은 승리의 두 글자뿐!"



41 : 무명에서 이루기 이야기 (부드러운 은행) @ (^ o ^) / 2017/02/08 (수) 01 : 07 : 50.88 ID : GAlmcqYr.net



~ 15분 후 ~ 


  


치카 "와 ~ 호노카짱! 귀엽다-!" 


다이아 (결국 열받아서 호노카씨의 인형 뿐만이 아니라 에리치카의 인형까지 뽑아버렸어요......) 


다이아 (얼마 썼는지는...... 생각하지 맙시다) 


치카 "다이아씨, 감사합니다!" 


치카 "일생의 보물이예요!" 


꽉 


다이아 "그건 과장이예요./// 저한테 걸리면 이정돈 식은 죽 먹기라구요."



43 : 무명에서 이루기 이야기 (부드러운 은행) @ (^ o ^) / 2017/02/08 (수) 01 : 10 : 29.37 ID : GAlmcqYr.net



치카 "에헤헤......" 


치카 "그런데 치카의 호노카짱이랑 다이아씨의 에리짱은......" 


치카 "...... 커플이네요///" 


다이아 "!///" 움찔 


다이아 "또, 무슨 소리를 하시는 건가요!" 


치카 "그렇지, 다이아씨!" 


치카 "호노카짱의 답례로, 밥 살게요!" 


다이아 "에?"



44 : 무명에서 이루기 이야기 (부드러운 은행) @ (^ o ^) / 2017/02/08 (수) 01 : 13 : 23.79 ID : GAlmcqYr.net



~ 모○ 버거 ~ 


  


치카 "라고 말했지만, 그렇게 돈이 많지 않아서, 이정도지만......" 에헤헤 


다이아 "저는 이런 패스트 푸드 점은 익숙하지 않네요......" 


다이아 "게다가 햄버거 라던가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아서......" 


치카 "패스트 푸드 중에서도 상당히 맛있는 편이라구요, 여기!" 


치카 "진짜 맛있기 때문에, 속았다고 생각하고 먹어보세요! 자요!" 


다이아 "그, 그래요? 그럼......" 





우물 우물... 


다이아 "......!" 빠앗



46 : 무명에서 이루기 이야기 (부드러운 은행) @ (^ o ^) / 2017/02/08 (수) 01 : 15 : 52.01 ID : GAlmcqYr.net



치카 "...... 아. 다이아씨, 눈 색깔이 바뀌었다." 이히히 


다이아 "아///" 


치카 "에헤헤 맛있죠?" 


다이아 "뭐, 뭐, 그러니까, 그저 먹을 만 하네요.///" 


치카 "정말 솔직하지 못하시네요." 우물 우물 


다이아 "이제 먹으면서 얘기는 그만, 상스러운 일이랍니다." 


다이아 "자, 볼에 케첩이......" 스윽 


치카 "아......///"



48 : 무명에서 이루기 이야기 (부드러운 은행) @ (^ o ^) / 2017/02/08 (수) 01 : 17 : 57.40 ID : GAlmcqYr.net



킥킥 


언니A "...... 음, 저 아이들 커플일까?" 


언니B "귀엽다-" 


  


치카 "!?///" 움찔 


다이아 "하!?///" 


  


언니A "데이트일까?" 


언니B "청춘이네." 


  


다이치카 ""······///"" 발그레



51 : 무명에서 이루기 이야기 (부드러운 은행) @ (^ o ^) / 2017/02/08 (수) 01 : 20 : 32.00 ID : GAlmcqYr.net



다이아 "그그그 커.커..커플이라니!///" 


다이아 "착각도 정도가 있습니다!" 


치카 "......" 움찔 


다이아 "자, 치카씨, 시간도 늦어졌으니, 먹으면 돌아갈 준비를......" 


치카 "...... 다이아씨는." 


다이아 "?" 


치카 "다이아씨는...... 싫은가요?" 


다이아 "...... 응?" 


  


치카 "치카와 커플이라고 생각되고......" 


치카 "데이트 하는 건...... 싫은가요?" 


  


다이아 "......!///"



52 : 무명에서 이루기 이야기 (부드러운 은행) @ (^ o ^) / 2017/02/08 (수) 01 : 24 : 27.90 ID : GAlmcqYr.net



~ 누마즈에서 돌아오는 버스 안


  


~ 부르릉... 


  


치카 "오늘은...... 즐거웠네요." 


다이아 "...... 그, 그렇네요." 


다이아 (아, 어쩐지...... 그때부터 이상하게 치카씨를 의식 해버리네요......) 


다이아 (조금 긴장해 버립니다) 


치카 "다이아씨, 치카의 고집에 어울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치카 "다이아씨는...... 즐거웠나요?" 


다이아 "물론이에요. 뭐, 가끔씩은 이런 것도......///"


치카 "에헤헤 좋았어!" 


치카 "후와~ 암 왠지 좀 졸린다......"



53 : 무명에서 이루기 이야기 (부드러운 은행) @ (^ o ^) / 2017/02/08 (수) 01 : 27 : 49.65 ID : GAlmcqYr.net



다이아 (...... 생각해 보면) 


다이아 (이런 식으로 친한 사람과 함께 노래방에 가고, 놀고) 


다이아 (함께 햄버거를 먹고 ......) 


다이아 (그런 당연한 것 조차...... 난 한적이 없었구나) 


다이아 (치카씨 ......) 


다이아 (당신은 자신에게 자신이 없는 보통이다, 라고 말씀하고 계시지만) 


다이아 (아직 약하더라도 당신은 우리들을 새로운 장소에 데려다 줄 수 있는) 


다이아 (그런 힘이 당신에겐-) 


쁘슥 


다이아 "-치카씨?"



55 : 무명에서 이루기 이야기 (부드러운 은행) @ (^ o ^) / 2017/02/08 (수) 01 : 29 : 43.23 ID : GAlmcqYr.net



치카 "음냐 음냐..." 


다이아 "......" 


다이아 (하아...... 그대라는 사람은) 


치카 "음냐...... 다이아씨......" 


치카 "또...... 같이 노래......" 


치카 "..." 음냐 


다이아 "......" 발그레



57 : 무명에서 이루기 이야기 (부드러운 은행) @ (^ o ^) / 2017/02/08 (수) 01 : 32 : 58.63 ID : GAlmcqYr.net



~ 다음 날, 학생회실 ~ 


  


다이아 "....." 딸깍 


  


확! 


치카 "실례합니다! 타카미 치카 들어갑니다!" 


다이아 "뭡니까, 갑자기......" 


다이아 "보통, 그것은 노크를 할 때 밖에서 하는 말이라구요?" 


치카 "에헤헤 빨리 들어가고 싶어서..."



58 : 무명에서 이루기 이야기 (부드러운 은행) @ (^ o ^) / 2017/02/08 (수) 01 : 34 : 28.21 ID : GAlmcqYr.net



치카 "저...... 다시 어제의 감사를 말하기 위해서..." 


다이아 "음? 일부러 그 일 때문에?" 


치카 "다이아씨, 어제는 치카의 고집에 어울려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치카 "호노카짱까지 뽑아 주신 것도, 매우 매우 감사하고 있습니다!" 


다이아 "이제 그러니까.." 


치카 "저, 저기...... 그, 그래서 그런데......///" 머뭇 


다이아 "......?" 


치카 "뭐랄까 그......///" 


다이아 "...... 뭔가요? 할 말이 있다면 명확하게 부탁합니다."



59 : 무명에서 이루기 이야기 (부드러운 은행) @ (^ o ^) / 2017/02/08 (수) 01 : 36 : 22.82 ID : GAlmcqYr.net



치카 "아, 역시 아무 것도 아니예요!" 


치카 "후 보통 괴수 치카랑 함께 보낸다는 그런 건...///" 


다이아 "......" 


치카 "그럼 방과 후에 연습할때 만나죠......" 추욱 


다이아 "저, 치카씨." 


치카 "..." ! 


다이아 "이번 일요일-" 


다이아 "시간 비어 있나요?" 


치카 "!!" !!



60 : 무명에서 이루기 이야기 (부드러운 은행) @ (^ o ^) / 2017/02/08 (수) 01 : 38 : 31.31 ID : GAlmcqYr.net



다이아 "저, 함께 μ's의 노래 부를 사람을 찾고 있거든요." 


다이아 "그러니까 만약 당신이 괜찮다면-" 


  


다이아 "또 - 데이트, 할까요?" 방긋 


  


치카 "......!!" 퍄아...



61 : 무명에서 이루기 이야기 (부드러운 은행) @ (^ o ^) / 2017/02/08 (수) 01 : 39 : 37.71 ID : GAlmcqYr.net



치카 "다이아씨!!" 


다다닷 


포옹! 


다이아 "뭐, 뭔가요!?///" 


치카 "아무 것도 아니예요!///" 


다이아 "아무 일도 없으면 나가주세요!///" 


치카 "싫어요 -!" 


허그으

  


다이아 (혼자 노래방은 이제 끝이네요) 


다이아 (왜냐면 당신과 듀오로 부르는게 가장 즐겁다는 걸) 


다이아 (- 눈치채버린걸요)



63 : 무명에서 이루기 이야기 (부드러운 은행) @ (^ o ^) / 2017/02/08 (수) 01 : 40 : 48.72 ID : GAlmcqYr.net



~ 다음 일요일, 누마즈역 ~ 


  


다이아 "......///" 두근 두근 안절부절 


  


치카 (여유있게 약속시간 30분 전에 왔는데 이미 다이아씨가 대기하고 있다......)



64 : 무명에서 이루기 이야기 (부드러운 은행) @ (^ o ^) / 2017/02/08 (수) 01 : 41 : 26.87 ID : GAlmcqYr.net





하무리하 2017.12.16 03: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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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ll 뚜방뚜방 2018.04.29 08:3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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