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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코 "리리! 눈이야! 눈!" 리코 "욧짱 너무 기뻐보여..."




1 : 무명에서 이루기 이야기 (부드러운 은행) @ (^ o ^) / 2017/01/15 (일) 21 : 27 : 18.35 ID : 7StsaMZk.net



돌아가는 길 


요시코 "오늘은 왠지 평소보다 춥다고 생각했더니 이런 이유였군..." 


요시코 "쿳쿠쿠... 이 화이트 더스트는 천계에서 천사에 의한 타락천사 요하네에 대한 공격인거네..."


리코 "단지 한파에 의한 눈인거지!?" 


요시코 "리리! 이 화이트 더스트 속에서 마계에 바칠 제물을 만들거야!" 


리코 "욧짱, 거기는 미끄럽..." 


요시코 "..." 미끌



4 : 무명에서 이루기 이야기 (부드러운 은행) @ (^ o ^) / 2017/01/15 (일) 21 : 32 : 38.67 ID : 7StsaMZk.net



요시코 "아아!! 스커트 젖어 버렸잖아!" 


리코 "그러니까 말했는데... 괜찮아 욧짱?" 


요시코 "응, 우우, 고마워. 리리..." 


리코 "신경쓰면서 천천히 걷자." 


요시코 "우우, 무서운 화이트 더스트..." 


리코 "그래서 화이트 더스트가 뭐야?" 


요시코 "이건! 타락천사를 괴롭히기 위해 천사가 내리는 차가운 결정이야." 


리코 (아··· 이야기가 길어지겠네...)



6 : 무명에서 이루기 이야기 (부드러운 은행) @ (^ o ^) / 2017/01/15 (일) 21 : 39 : 33.02 ID : 7StsaMZk.net



요시코 "여기라면 마음껏 놀 수 있네! 놀자 리리!" 


리코 "어?" 


요시코 "에잇!" 눈 던짐 


리코 "차가워... 간다 욧짱!" 눈 던짐 


요시코 "에잇! 에잇! 에잇!" 


리코 "에잇! 에잇! 에잇!" 


요시코 "타락천사 요하네에게 이정도는... 맞아라." 


리코 "빈틈 투성이야, 욧짱." 


요시코 "아아, 리리! 뭐하는거야!" 


리코 "먼저 한 사람은 욧짱이야." (생긋) 


요시코 "아, 위험해." 


1시간정도 눈싸움 했습니다.



7 : 무명에서 이루기 이야기 (부드러운 은행) @ (^ o ^) / 2017/01/15 (일) 21 : 49 : 09.47 ID : 7StsaMZk.net



리코 "후우 지치네···" 


요시코 "리리, 가차없이 너무 강하잖아." 


리코 "처음 시작은 욧짱이였잖아···" 


요시코 "아, 천사에 의한 세뇌 때문에." 


요시코 "그런 것 보다 이거 봐 리리!" 


리코 "어, 이건." 


요시코 "이쪽 경단이 나 이쪽의 머리핀이 리리! 쿳쿠쿠, 이제 이걸 마계에 제물로 바치는거야!" 


요시코 "마계에 이걸 제물로 바쳐서!" 


리코 "제물!?" 


요시코 "제물로 마왕 사탄을 소환한다!" 마법진 반짝 


리코 "에엣..."



8 : 무명에서 이루기 이야기 (부드러운 은행) @ (^ o ^) / 2017/01/15 (일) 21 : 52 : 50.00 ID : 7StsaMZk.net



리코 "몸이 젖기도 했고 이제 돌아갈까...?" 


요시코 "..." 에취! 


요시코 "응···"


리코 "우리집 갈래?" 


요시코 "쿳쿠쿠 타락천사 요하네를 구제하는 걸 허락하지." 


리코 "간다?" 


요시코 "응... 가자!"



10 : 무명에서 이루기 이야기 (부드러운 은행) @ (^ o ^) / 2017/01/15 (일) 22 : 07 : 41.16 ID : 7StsaMZk.net



리코네



리코 "마를때까지 조금 걸릴거 같으니까..." 


리코 "자, 뜨거운 우유. 그리고, 담요." 


요시코 "고마워. 리리!" 


요시코 (리리의 집의 냄새가...) 


요시코 (위, 위험했어...) 


요시코 "후우, 너무 들떴었나... 쿳쿠쿠 역시 천사의 공격이네. 하지만 타락천사 요하네에게 화이트 더스트의 위협은 효과가... 에취!" 


리코 "아 욧짱. 제대로 담요 덮지 않으면..." 


요시코 "리리 옆에 있을래." 


리코 "어..." 


요시코 "아, 그 리리 옆이 따뜻해서...///" 


리코 "욧짱이 이러면 어쩔 수 없다니까." 


요시코 "후후, 리리 따뜻해···"


이후 엄청 DVD 감상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