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일반 [SS번역/복구] 치카「어라?」 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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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14 23:45:27
- 211.36.*.*
183: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6/08/11(木) 02:11:43.80 ID:MmStc4+S.net ──── 요우「하아……그 뒤에 바로 연습이라니 듣지 못했다구……」터덜터덜 요우「게다가 μ's의 연습 엄청 하드해」 코토리「후후、그래도 요우 쨩 정말 열심히 하던걸?」저벅저벅 요우「치카 쨩도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치카 쨩에겐 질 수 없지ー」 코토리「후훗、변함없이 사이 좋네」 요우「헤헷。그건 그렇고………」 코토리「응?」 요우「그 이야기 정말이야? 내가 코토리 쨩네 집에서 같이 살고 있다는 거 말야」 184: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6/08/11(木) 02:29:05.20 ID:MmStc4+S.net 코토리「응。요우 쨩네 아버지의 일 사정 때문에 매년마다 반 년 정도? 는 코토리랑 같이 살고 있어」 요우「그치만 아빠는 정기선의 선장──── 」 코토리「어라? 해외선의 선장이신 거 아니였어? 어머니도 함께 가셨다고 들은 것 같은데…」 요우「에엣…!?」 요우 (꿈 속 세계의 우리 아빠 대단해…!) 185: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6/08/11(木) 02:38:41.38 ID:MmStc4+S.net ──── 노조미「………」스마트폰 꾸욱꾸욱 『Aqours 스쿨 아이돌』검색 『누마즈의 스쿨 아이돌』검색 『꿈의 세계 주문』검색 『의식 꿈의 나라』검색 노조미「하아………」 186: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6/08/11(木) 02:43:56.56 ID:MmStc4+S.net 찰칵 치카「다녀왔습니다ー」 노조미「아……어서 오래이 치캇치」 치카「노조미 쨩 다녀왔어。있잖아 노조미 쨩……」 노조미「코토리 쨩한테 들었대이」 노조미「내 말이제……믿을 수가 읎대이。으응、믿고 싶지 않아。치캇치와 보내 온 매일이 전부 꿈이였다는 걸」 노조미「그래도…………분명 사실인、거겠제?」 치카「……응」 노조미「………언제 돌아갈 끼고?」 치카「…………」 202: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6/08/12(金) 16:20:31.01 ID:+QeJu43s.net ──── 미나미가 요우「와아ー……!」 코토리「그리고ー、이게 퍼스트 라이브 때의 의상이야」 요우「굉장해…! 굉장해…! 그 전설의 퍼스트 라이브 의상이 눈 앞에 있다니……!」 코토리「후후、전설이라니 뭔가 좀 부끄러운 걸」 요우「어라…? 저쪽에 개어 놓은 건 뭐야?」 코토리「아…저건、이번 이벤트 용으로 만든 거긴 한데、역시 좀 별로인가…싶어서」부스럭 요우「…………」 203: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6/08/12(金) 16:25:35.89 ID:+QeJu43s.net 코토리「응? 왜 그래?」 요우「아니……그거……」 요우 (이 의상을 입고 있는 영상 본 적 있어…。코토리 쨩 제대로 완성시킬 수 있을 거야) 요우「………비・미・일♪」씨익 코토리「에에ー。뭔데? 가르쳐 줘ー?」꺄아꺄아 요우「비밀이야ー♪」꺄아꺄아 똑똑 이사장「코토리ー 요우 쨩ー。슬슬 밥 먹으러 오렴」 코토요우「네에ー」 204: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6/08/12(金) 16:29:41.77 ID:+QeJu43s.net 찰칵 요우「코토리 쨩네 언니 미인이시다」 코토리「에? 엄마인데?」 요우「에?………아니아니아니아니아니아니。코토리 쨩은 농담 잘 못하네。아하하」 코토리「으응。엄마 맞아」 요우「…………진짜?」 코토리「응」 요우「………에에에에에에에에엣!?」 209: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6/08/13(土) 00:18:59.69 ID:/KJIyIQs.net ──── 다음날 요우「치카 쨩 노조미 쨩。안녕요소로」 노조미「좋은 아침、요우 쨩 코토리 쨩」 치카「좋은 아침ー」 코토리「좋은 아침。오늘도 날씨 좋네」 치카「그러게ー」 요우「치카 쨩」 210: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6/08/13(土) 00:34:56.11 ID:/KJIyIQs.net 치카「응? 왜 그래? 요우 쨩」 요우「약속…기억하고 있지?」 치카「으…응……괜찮아。방과후、방과후에……알겠지?」 요우「……정말로…정말로 방과후다?」 치카「……응」 코토리「………」 노조미「………」 211: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6/08/13(土) 00:54:16.90 ID:/KJIyIQs.net 방과후 부실 치카「어라? 니코 쨩 뭐하는 거야?」 니코「뭐냐니、이제 곧 합숙이잖아? 필요한 물건 리스트들을 정리하는 거야」 에리「아무리 마키네 별장이라고 해도 전부다 맡기기만 하는 건…좀 그렇잖아?」 요우「에? 합숙?」 치카「그게……요우 쨩 실은 있지」소곤소곤 212: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6/08/13(土) 01:06:19.06 ID:/KJIyIQs.net 요우「엣、나가노!? 그럼 카루이자와!?」소곤소곤 치카「아、아마도……자세하게 듣진 못했지만…」 요우「정말이지……뭐랄까 굉장하다는 말 밖에 안 나오네…」 치카「Aqours의 첫 합숙은……하아…」 요우「치카 쨩네 집에서……나하고 카난 쨩은 그냥 자러간다는 느낌이였어…」 치카「역시 도시 학교。부비도 많은 거겠지……」 요우「우리는……그치」 치카요우「하아……」 213: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6/08/13(土) 02:34:45.68 ID:/KJIyIQs.net 니코「자 에리。이 정도야」 에리「어디보자……잠시만 기다려 니코。이 솥은 대체 뭐야…?」 니코「하나요의 리퀘스트。안되면 반합이라도 괜찮대」 치카「확실히 캠핑이라고하면 그거지ー。밥솥으로 짓는 것 보다 몇 배는 맛있으니까」 요우「캠핑이 아니라 합숙인데」 에리「솥은 마키한테 확인해 보고……또 다른 이상한 물건들은……」 에리「좋아、그럼 바로 사러 가 볼까」 요우「에? 지금부터?」 에리「쇠뿔도 단김에 빼라고들 하잖아? 몇 명 더 모아서 바로 출발하자」 214: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6/08/13(土) 02:50:51.42 ID:/KJIyIQs.net ──── 호노카「있잖아 에리 쨩。과자는……」 에리「호노카? 지금 살 필요는 없지?」 호노카「에엣ー、그치만 지금 먹고 싶은 걸」 에리「지금 먹으면 안되잖니。합숙 때 쓸 것들을 사러 온 거라구?」 치카「아、에리 쨩。치카도 이거 먹고 싶어」 에리「에에…!? 치카도 참아」 치카「에ー、먹고싶어먹고싶어먹고싶어―」 호노카「부탁해애 에리 쨩」 에리「아아 정말………우미이……도와 줘어…」 215: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6/08/13(土) 03:28:49.35 ID:/KJIyIQs.net 요우「아하하…에리 쨩도 큰일이네」 니코「문제아들을 돌보는 건 에리에게 맡겨 두고 우리들은 얼른 장보기 끝내자」 코토리「그러자。에리 쨩이 과로로 쓰러지기 전에 얼른 끝내야지」 요우「과、과로……!?」 코토리「오늘은 우미 쨩도 마키 쨩도 없으니까……」 니코「힘내 에리」 216: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6/08/13(土) 03:34:33.10 ID:/KJIyIQs.net ──── 니코「이거랑 이거、그리고 이거랑……」휙휙 요우「자、잠ㄲ……!?」 코토리「니코 쨩、너무 빨라아ー。제대로 리스트 보고 넣고 있는 거지?」 니코「당연하지。니코를 뭘로 보는 거야」 코토리「어디보자……아」 요우「빠、빨라……」 니코「빨리 안 하면 에리가 저 둘 사이에 끼여서 찌부러 질지도 모른다구。자 여기」 217: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6/08/13(土) 03:37:43.66 ID:/KJIyIQs.net 요우「응?」 니코「이쪽 리스트는 이 가게에서 안 팔아。사 와 줄래?」 니코「가능한 한 빨리 부탁해」 요우「알겠습니다! 와타나베 요우。가능한 한 빨리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전속전진 요소로」 요우「………」타다닷 요우「후후、뭔가…치카 쨩의 마음을…알겄같아」 218: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6/08/13(土) 03:39:57.86 ID:/KJIyIQs.net ──── 호노카「우으……무거워어ー…!」저벅저벅 코토리「호노카 쨩 파이토다요」저벅저벅 호노카「왠지 호노카의 짐만 양이 많지 않아…!?」 니코「기분 탓이야 기분 탓」저벅저벅 에리「하아……지쳤어…」저벅저벅 니코「수고했어。자 초콜렛이야。먹어」 에리「고마워 니코」우물우물 219: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6/08/13(土) 03:41:55.33 ID:/KJIyIQs.net 요우「………저기 치카 쨩」 치카「있잖아…요우 쨩。앞으로 하루만 더……안 될까?」 요우「………어제 분명 치카 쨩이 내일은 꼭 돌아가겠다고 말했었잖아?」 치카「그랬…었지만………부탁이야 요우 쨩」 요우「……………」 요우「정말로……내일은 꼭 돌아가는 거다…?」 220: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6/08/13(土) 03:45:47.47 ID:/KJIyIQs.net ──── 수일 후 부실 찰칵 요우「요소로。어라? 코토리 쨩뿐이네」 코토리「…………」 요우「코토리 쨩。방금 전에 코토리 쨩네 어머니랑 만났는데」 요우「오늘 저녁은 햄버그래。후후、기대된다」 코토리「요우 쨩……할 얘기가 있어。잠시 괜찮을까?」 234: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6/08/14(日) 17:34:54.75 ID:5oSwEPkF.net 요우「응? 무슨 일이야 코토리 쨩」 코토리「치카 쨩이랑 한 약속 기억하고 있니?」 요우「…………아……그게…아하하……」 코토리「내일 돌아갈 거야。벌써 몇 일 전부터 요우 쨩이 계속해서 해오던 말이야?」 요우「그…그치만…그건 치카 쨩이……」 요우「치카 쨩이 돌아가겠다고 할 때까진……치카 쨩이…하고 싶은대로………」웅얼웅얼 코토리「……이대로 괜찮아?」 요우「……치카……쨩이……」 238: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6/08/14(日) 18:47:52.80 ID:5oSwEPkF.net 코토리「………치카 쨩은 어리광쟁이야」 요우「……?」 코토리「이 세계에、코토리에게、요우 쨩에게도 어리광부리고 있다고 생각해」 코토리「정말로 좋아하는 μ's가 바로 곁에 있는。꿈만 같은 세계……」 코토리「코토리도 좋아하는 게 넘쳐흐르는 세계로 흘러간다면、분명 돌아가고 싶어지지 않을 거라 생각해」 코토리「하지만…그래선 안 돼」 코토리「꿈 꾸기만 해선…앞으로 나아갈 수 없으니까…」 239: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6/08/14(日) 19:05:39.33 ID:5oSwEPkF.net 코토리「지금、치카 쨩은 분명 어떻게하면 좋을지 갈팡질팡하고 있을 거야」 코토리「돌아가고 싶지 않아。하지만 돌아가고 싶어。라며」 코토리「…그 날、공항에서 호노카 쨩이 코토리를 강하게 끌어당겨 준 날 처럼」 코토리「치카 쨩에게도 자신을 끌어당겨 줄 사람이 필요한 거라 생각해」 요우「치카 쨩을……끌어당겨 준다…」 코토리「그 역활은 코토리나 우미 쨩、호노카 쨩이 아닌。요우 쨩、너라고 생각해?」 요우「내가………?」 코토리「응。분명 치카 쨩도 그걸 바라고 있을 거라 생각해」 코토리「그러니까……치카 쨩에게、요우 쨩의 마음을 전해 보자?」 요우「…………응」 240: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6/08/14(日) 19:10:28.44 ID:5oSwEPkF.net 옥상 치카「요우 쨩 할 얘기라는 게 뭐야ー? 이제 곧 수업 시작할 거라구?」 요우「……치카 쨩。언제…돌아갈 거야?」 치카「……………」 요우「저기、언제?」 치카「……내일」 요우「안 돼。지금 돌아가자」 치카「………부탁이야」 요우「안 돼」 241: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6/08/14(日) 19:16:03.55 ID:5oSwEPkF.net 치카「부탁해……부탁이야 요우 쨩…!」꽈악 요우「………치카 쨩 어리광 부리면 안 돼」 치카「……」 요우「알겠어。내 어리광을 들어 준다면 내일까지 기다릴게」 치카「에……?」 요우「………치카 쨩。돌아가자? 여기 있는 사람들은 다들 친절하고 재밌어、줄곧 여기 있고 싶다고 생각하는 치카 쨩의 마음도 이해 돼」 요우「하지만、난 리코 쨩이나 카난 쨩…치카 쨩이 있는 우치우라의 바다에서 잔뜩 반짝이고 싶어」 치카「요우 쨩……」 242: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6/08/14(日) 19:32:06.43 ID:5oSwEPkF.net 요우「이곳…엄청 반짝반짝거리고 있어。눈부셔서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요우「치카 쨩이 앞이 보이지 않아 멈춰서 있는 거라면、내가…내가 데려가 줄게」 요우「우치우라로 데려가 줄게。그리고 우치우라를 이곳이랑 비교해도 지지않을 정도로 반짝반짝거리게 만들자?」 요우「치카 쨩이랑 함께라면 분명 할 수 있을。거야…!」 요우「나의 어리광을 들어 줘!」 치카「………………」 요우「치카 쨩!」 치카「…………미안」 243: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6/08/14(日) 19:45:01.44 ID:5oSwEPkF.net 치카「미안……해…」 치카「미안해애……」울먹울먹 치카「사실은 눈치 채고 있었어……이대로는 안된다는 걸……」 치카「하지만……나도 모르게 어리광 부리고 있었어……」 요우「치카 쨩………」꼬옥 치카「……우치우라의 바다가…그리워어……」주르륵 요우「응……나도야」 244: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6/08/14(日) 20:02:14.88 ID:5oSwEPkF.net ──── 코토리「그렇구나…그럼 돌아가는 거구나」 치카「응。잔뜩 폐 끼쳐서 미안해」 코토리「으응、신경 쓰지 마。그것보다 원래 세계로 돌아가서도 몸 조심해야해?」 요우「고마워 코토리 쨩。……정말로 고마워」꼬옥 코토리「후훗、절대로 잊지 않을게。두 사람을」 치카「응………그럼 갈까?」 요우「그러자」 246: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6/08/14(日) 20:11:44.90 ID:5oSwEPkF.net 치카「…………」 요우「…………」 코토리「………」 치카「있잖아、요우 쨩。어떻게 돌아가지?」 요우「…………아」 코토리「에……?」 247: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6/08/14(日) 21:14:35.94 ID:5oSwEPkF.net 요우「미안……모르겠어」 치카「에엣、몰라!?」 치카「그만큼이나 돌아가자 돌아가자 노래를 불러댔으면서 모르면 어쩌자는 거야ー!」 요우「그、그치만 올 때도 오고 나서도 치카 쨩에 관한 일로 머릿속이 가득 차 있었단 말야、루비 쨩이 뭔가 알고 있었던 것 같길래、이 세계로 와서 물어 보려 했었지」 치카「정마알ー……어쩌면 좋담……」 코토리「우、우선 돌아갈 방법을 찾아 보자? 코토리도 도와 줄게。알겠지?」 249: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6/08/14(日) 22:25:59.84 ID:5oSwEPkF.net ──── 방과후 도서실 치카「응ー……」팔락 치카「모ー르ー겠ー어ー…!」추욱 요우「역시 학교의 책으론 한계가 있네…」 코토리「아、그래도 여길 봐봐」 코토리「꿈에서 깨고 싶다。라고 강하게 바랬더니、난 다음 순간 침대 위에 있었다。라고 적혀 있어」 요우「그거…소설인데?」 치카「그래도 안 하는 것 보단 해 보는 게 낫겠지。으응ー……! 돌아간다……돌아갈 거야ー……!」 250: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6/08/14(日) 22:35:25.79 ID:5oSwEPkF.net 조용 치카「하아ー……역시 안 돼」 요우「치카 쨩……정말로 돌아가고 싶다고 생각한 거 맞지?」 치카「너무햇!?」 코토리「아하하……그건 그렇고 어쩌지…?」 코토요우치카「……………하아…」 노조미「………곤란해 보이는구마」스윽 요우「노조미 쨩」 251: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6/08/14(日) 22:42:03.96 ID:5oSwEPkF.net 치카「노조미 쨩。저기 있잖아…」 노조미「알고 있다。……내는 이제 괘안타」 노조미「있제、치캇치하고 요우 쨩이 이 세계로 왔을 때의 방법 기억하고 있나?」 요우「에? 응。요시코 쨩이 가르쳐 준 주문을 써서…」 노조미「만약……그 종이가 치캇치하고 우리들의 세계를 이어 주는 아이템이라고 한다면…?」 코토리「그 주문을 한 번 더 사용하면……!」 치카「돌아갈 수 있어…!?」 노조미「확증은 읎대이。내 추측인기라。어쩌면 이 세계도 치캇치의 세계도 아닌 다른 세계로 날아가 버릴 가능성도 있대이」 노조미「그런데도……해 볼 기가?」 255: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6/08/15(月) 09:17:49.76 ID:tf5+B8Ji.net ──── 토죠가 치카「그러고 보니 종이는? 치카는 어떻게 생겼었는지 기억이 안나」 노조미「여기 있다。요전에 요우 쨩이 써 준 거대이」 요우「엣、그거 맞는 건지 모르는데…?」 노조미「그래도 이것 밖에 읎다。조사해 봤는디 비슷한 것도 읎드라」 코토리「그야말로 될대로 대라…네」 256: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6/08/15(月) 09:24:10.65 ID:tf5+B8Ji.net 요우「노조미 쨩。이 커다란 쿠션 써도 돼?」 노조미「응 괘안타。마음에 드는 걸로 쓰래이」 치카「이거라면 둘이서 같이 잘 수 있겠네ー」 요우「하트모양이기도 하고、마치 러브러브 커플 같네」 치카「그러게ー」 노조미「………이게 유일한 희망、인 거지」 코토리「노조미 쨩。그러면 안 돼」 노조미「아하하…코토리 쨩도 참 무신 말을 하는 기고。안 찢는대이」 263: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6/08/15(月) 22:52:50.71 ID:tf5+B8Ji.net 노조미「치캇치。자 여기」 치카「고마워 노조미 쨔──── 」 쭈욱 노조미「………」꼬옥 치카「노조미 쨩……?」 노조미「성공하믄 말할 수 없어질 거니께 먼저 말할게?」 노조미「본심을 말하자면……안 갔으면 좋겠어」 264: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6/08/15(月) 23:00:55.08 ID:tf5+B8Ji.net 치카「노조미 쨩…아파…」 노조미「미안……그치만 놓으면 치캇치는 가 버릴 거잖아?」 노조미「치캇치 쪽에서 보면 돌아간다、였던가……아하하…」 노조미「또……와 줄 거지?」 코토리「노조미 쨩…그건……!」 치카「……응。언젠가 또……반드시」 요우「치카 쨩……!」 265: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6/08/15(月) 23:09:05.68 ID:tf5+B8Ji.net 치카「치카 말야……돌아가면 요우 쨩이랑……다른 모두들이랑 함께 있는 힘껏 노력할 거야」 치카「노력해서……러브 라이브에서 우승하면、모두랑 같이 만나러 올게」 치카「시간이 걸릴지도 모르지만……기다려 줄래?」 노조미「후훗、길고 긴……약속이 될 것 같구마」 노조미「그 때가 되면、또 함께 밥 먹제이?」 노조미「목욕도…자는 것도……어제처럼」 치카「응。약속할게」 266: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6/08/15(月) 23:17:02.03 ID:tf5+B8Ji.net ──── ──── ──── ──── ──── ──── 「치카 쨩…치카 쨩……」 치카「으응……」움찔 「치카…!? 치카!」 치카「으………응………어라……」 요우「치카 쨩!」꼬옥 치카「요…우……쨩……?」 267: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6/08/15(月) 23:25:17.13 ID:tf5+B8Ji.net 요시코「죄송해요오오오……!」꼬옥 치카「요시……코…쨔…?」 리코「대체 얼마나 기다린 줄 아니……정말…」울먹울먹 다이아「그렇사와요。다들……다들 걱정했답니다。……죄송합니다 잠시 나가 있을게요」타다닷 마리「그냥 여기서 울어도 되는데……goodmorning 치카。꽤 심한 잠꾸러기구나」 루비「우으……다행이다아……다행이다아아……」주르륵 하나마루「그러게 루비 쨩。다행이에유」 카난「치카、어서 와」 치카「……다녀……왔……어…」생긋 268: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6/08/15(月) 23:30:57.30 ID:tf5+B8Ji.net ──── 코토리「어라……?」 노조미「부실……? 방금 전까지만해도 집에 있었는데……」 코토리「치카 쨩이랑 요우 쨩은……?」 노조미「모르겠어……혹시 실패한 건가?」 코토리「그…그런……」 마키「갑자기 뭘 그리 허둥지둥대、두 사람 다 무슨 일이라도 있어?」 269: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6/08/15(月) 23:43:31.73 ID:tf5+B8Ji.net 노조미「마키 쨩、치캇치하고 요우 쨩 못 봤나?」 마키「치캇치……? 몰라。그게 누구야?」 코토리「모른다구……?」 노조미「모른다니……치캇치하고 요우 쨩을?」 코토리「오늘 아침에도 같이 연습하고 점심도 같이 먹었잖아? 기억 안 나?」 마키「잠깐만。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는데。아직 8시 밖에 안됐다구?」 노조미「에……?」 마키「오늘은 아침 연습 없었는데、노조미랑 코토리도 줄곧 다음 라이브 건으로 함께 의논하고 있었잖아?」 코토리「어……라……」 270: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6/08/15(月) 23:48:19.91 ID:tf5+B8Ji.net 코토리「그랬던가……? 그랬었을지도……」 노조미「하지만……어째서……?」 마키「꿈이라도 꾼 거 아냐?」 노조미「………그럴、지도」 코토리「……마치 신기한 나라의 앨리스 같아」 271: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6/08/15(月) 23:55:32.09 ID:tf5+B8Ji.net ──── 수 일 후 치카「하아……또 병원이라니…」 리코「불평하지 마。1주일이나 쭉 잠들어 있었는걸、몸에 이상이 없는지 제대로 검사해 봐야지」 리코「진찰이 끝나면 체육관에 갈 거지?」 치카「응。월말 이벤트에 늦지 않도록 어떻게든 노력해 봐야지」 카난「근력이 저하 돼 있으니까 지금까지 이상으로 노력하지 않으면 안될 거야」 리코「그럼 오늘도 같이 연습하진 못하겠네」 272: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6/08/15(月) 23:59:42.52 ID:tf5+B8Ji.net 치카「미안해。그래도 금방 따라 잡을게」 카난「후후、엄청 기합들어가 있네」 치카「노력하지 않음 안되거든」 요우「기다렸지ー」 리코「요우 쨩、오늘은 내가 치카 쨩이랑 같이 갈까? 매일마다 힘들지?」 요우「괜찮아。치카 쨩은 내게 맡겨 줘♪ 그것보다 다들 부탁해」 273: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6/08/16(火) 00:04:54.64 ID:8tcYwHJg.net 요우「자 치카 쨩 가자ー」타다닷 치카「아、잠깐 기다려。아직 못 달린다니깐ー」 리코「………」 카난「질투해?」 리코「아니에요。그치만…뭐랄까 전보다도 거리가 가까워진 것 같다고나 할까요…」 카난「후후、좋은 일이지」 리코「……그러게요」 치카「카난 쨩 리코 쨩 갔다 올게ー」 카난「잘 다녀와。치카、요우」 리코「차 조심해ー」 274: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6/08/16(火) 00:10:13.13 ID:8tcYwHJg.net 저녁 치카「다녀왔습니다ー」 시마「치카 쨩 어서와。요우 쨩 오늘도 고마워」 요우「아뇨아뇨ー。……어라? 시마 언니 그거 뭐야?」 시마「벽장을 정리하던 중에、그리운 물건이 나왔지 뭐니」 시마「몇 년 전에 도쿄에 사는 학생들이 묵으러 왔었거든。그 때는 몰랐었는데、설마 유명한 사람들이였을 줄은」 요우「그 사진……!」 275: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6/08/16(火) 00:14:28.57 ID:8tcYwHJg.net 시마「치카 쨩이 아직 초등학생 때였는데。기억나니?」 치카「………!」 시마「다들 치카 쨩을 귀여워해 줬었단다。특히 이 양갈래로 땋아내린 머리를 한 애」 시마「치카 쨩을 데리고 가겠다고 하길래 얼마나 곤란했었는지。후훗」 치카「………그랬구나」 요우「우연……일까?」 치카「으응…분명 기적일 거야」 276: 名無しで叶える物語(湖北省)@\(^o^)/ 2016/08/16(火) 00:18:20.51 ID:8tcYwHJg.net ──── 통통통 「………영、차」 뚜르르르… 「네에 갑니다ー」타다닷 「여보세요? 아、엄마。일 끝났어? 마중나갈까?」 「응。오늘은 일이 일찍 끝났거든。……그래? 그럼 밥 만들어 놓고 기다릴게」삑 『다음 토픽입니다。스쿨 아이돌 제전 러브 라이브의 출장 학교들이 정해졌습니다』 『주목되는 그룹은 인기 급상승 중인、시즈오카의 스쿨 아이돌 Aqours로──── 』 「후훗、힘내라ー 힘내라♪」 끝 |
코바야시아이카 | 2017.12.15 02:39: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