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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공포 ss번역/복구)호노카「...너는 누구야?」 비올라「...」-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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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구빌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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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2-14 20:40:24
  • 211.36.*.*

【열람주의】     


        

      

・러브라이브!×마녀의집     

・그로、사망묘사     


사람에따라서는 불쾌감을 느낄수있습니다。      
그로와 호러요소에 약한분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448 :  ◆J56L221nBM saga sage 2014年05月12日 (月) 23:18:37 ID: /UHhZfUyo


-???-



호노카「…아」


 우미「호노카!」


코토리「호노카쨩!」


 호노카「…우미쨩、코토리쨩」





 마키「…깜짝 놀랐잖아。여기와서도 일어나지 못하고」


 노조미「호노카쨩、혹시 상태 나쁜기고?」


 호노카「…으응、괜찮아」


 우미「호노카、무서운거라면 옆에…」


 호노카「괜찮아。…그보다」










 린『………!』




 호노카「…또、린쨩」


코토리「…응」




449 :  ◆J56L221nBM saga sage 2014年05月12日 (月) 23:31:40 ID: /UHhZfUyo


-피아노의 방-



비올라「……」


 린「……」


 린「4개의 방에서 소리를 울렸으니까…이제 여기서 진행하면…되는거지?」


 린「……」








비올라「……」찰캉


린「괜찮아…괜찮아…」


 린「무서워하면 안돼…절대로…」


451 :  ◆J56L221nBM saga sage 2014年05月12日 (月) 23:38:07 ID: /UHhZfUyo


-우는여인의 방-

 


비올라「……」


 린「…어라?」


 린「뭘까나…여긴、어둡네」


 린「게다가…」






흑흑…






린「…여자 석상이、울고 있어」


비올라「……」


452 :  ◆J56L221nBM saga sage 2014年05月12日 (月) 23:58:25 ID: /UHhZfUyo




    「내 반지…。


      아무데도 없어…。」




 린「…반지?」


 린「반지를 찾아오면 되는걸까나…?」


 린「에…우선 주위를 살펴볼까…」


비올라「……」







 린「…어라、여기」


 린「균열이 있네…혹시」



453 :  ◆J56L221nBM saga sage 2014年05月13日 (火) 00:03:19 ID: xx8k82CAo





      쾅!





비올라「……」


 린「역시!어제랑 같아!…하지만」


 린(어쩌지…이런곳을、혹시 들어가면 안돼는걸까…)






 린「…하지만、이 방에는 반지가 없어…」


 린「라고 한다면、저쪽의 문과 여기 밖에는…」







비올라「……」터벅터벅


린「…어라?」


 린「이 문…잠겨있네」


 린「무리하면…열릴려나?」





454 :  ◆J56L221nBM saga sage 2014年05月13日 (火) 00:09:55 ID: xx8k82CAo


린(어쩌지 어쩌지…어쩌면 좋지!)


 린(무리해서라도 열어야 하는거야…?이게 정답이야…?)


 린(그렇다면…왜 잠겨있는거야…?)


 린(혹시나 먼저…하、하지만…그 반지가 구멍안에 있는지 없는지 조차 모르는걸…)


 린(으으~…린은 어떡해야 하는거야…)










비올라「……」


 린「……」


 린「응。뭐든지 무리하면 안되는거야…그럼」


 린「그 구멍을 먼저 살펴보는거다냐」


456 :  ◆J56L221nBM saga sage 2014年05月13日 (火) 00:23:09 ID: xx8k82CAo


비올라「……」


 린「…앗」










 린「…일기가 있어」


 린「……」


비올라「……」팔랑









       ― 질병의 원인은 ―



       
      ― 밖으로 나갈 수 없어서 ―






    ― 아무도 사랑해주지 않았기 때문에 ―







린「……」


 린「마녀는…병이 있던걸까?」


 린「그치만…사랑해주지 않았다니…무슨일일까…?」


비올라「……」


457 :  ◆J56L221nBM saga sage 2014年05月13日 (火) 00:28:15 ID: xx8k82CAo


비올라「……」


 린「으음…결국 반지는 없었네」


 린「그럼 역시…그 문을?」


 린「으ー…몹시 싫은 예감이…」


린「하지만…더 이상은 찾을곳이 없는걸」







          쿠우우우우웅…!






 린「냐아앗ー!?」


 린「뭐、뭐…!?뭐야…!」












 린「아까의 소리…피아노방에서…?」


 린「뭐가…일어나거지…」


비올라「……」철컥



458 :  ◆J56L221nBM saga sage 2014年05月13日 (火) 00:37:36 ID: xx8k82CAo


-피아노의 방-



린「에…에엣!?」


 린「뭐、뭐야…이런곳에」








 린「벼…벽난로가…있어…?」


비올라「……」


 린「정말ー…설명이라도 해달라냐~」


 린「정말 뭐가 뭔지 모르겠어…」








 린「…어라」


 린「이 벽난로…구멍이 있어…」


 린「게다가…사다리…걸려 있네…」


459 :  ◆J56L221nBM saga sage 2014年05月13日 (火) 00:43:13 ID: xx8k82CAo


린「……」


 린「…내려가는、거야…?여길…」


비올라「……」










 린「……」


 린(일부로 사다리까지 걸려있고…진행하라는거지?)


 린(이거…)









비올라「……」


 린「이런 화살표까지 걸려있는데、다르다면 어떡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린「그럼…」







턱 


     
    턱


       턱  





 린「…괜찮을꺼야、절대로 괜찮을꺼야…」


비올라「……」 



460 :  ◆J56L221nBM saga sage 2014年05月13日 (火) 00:57:37 ID: xx8k82CAo


-식당-



린「…!?」


 린「여、여긴…!」






 린「마키쨩이…독스프를 맞춘곳」


 린「왜 여기로 연결된거야…?」


 린「에…확실히 저쪽 문에서…」








비올라「……」빙글빙글


린「…어라?안열려」







        고오오오! 
         








 린「꺄악!?」움찔








린「서、석상이…갑자기 눈 앞으로」


 린「정말!기절할뻔 했잖아!」


비올라「……」



462 :  ◆J56L221nBM saga sage 2014年05月13日 (火) 19:33:43 ID: xx8k82CAo


비올라「……」 빙글빙글


린「…여기도 열리지 않아」


 린「……」








 린「여기도、화살표가 써있네」


 린「하지만、저기는…」





     철컹





린「읏!?」


 린「우으…읏…」











비올라「……」터벅터벅


린「…카요찡」


464 :  ◆J56L221nBM saga sage 2014年05月13日 (火) 19:41:01 ID: xx8k82CAo


-주방-



비올라「……」


 린「읏…」


 린(이상한 냄새…그리고)





부글부글…





린「…뭐야、이건」


 린「냄새의 원인은…이거?」






    화륵!






 린「읏!?」흠칫


린「그리고、문…?」


 린「…이런곳에、문이라니」






 린(이 방…뭔가 이상해)


 린(전에 봤을때랑은…많이 달라…!)


비올라「……」


465 :  ◆J56L221nBM saga sage 2014年05月13日 (火) 19:45:07 ID: xx8k82CAo


린「…이 냄비、어떡하지」


 린「……」







비올라「……」딸깍


린「일단은、불은 껏지만…」


 린「……」





벌컥





린「…흡」 


 린(토…토할것같아…뭐야 이건…)


 린(소시지…하지만…뭔가…검고…정말로…)








        

              린쨩









린「읏!?」


 린「아…아…아아아아아!?」


 린「서…설마…이…이건…!」


 린「윽…아…아…!」



466 :  ◆J56L221nBM saga sage 2014年05月13日 (火) 19:50:56 ID: xx8k82CAo


철컹



     쾅… 털썩




린「하아…하아…앗…아!」


 린「콜록…윽…끄아…아…」






비올라「……」


 린「하아…하아…」


 린「……젠장」


 린「린은…이런거…이런걸…보고…무슨…끅…!」 

 

 린「용서못해…읏…용서못해!」








비올라「……」철컹


린「으윽…절대…절대로…절대로…!」



467 :  ◆J56L221nBM saga sage 2014年05月13日 (火) 20:05:02 ID: xx8k82CAo


-시체유기실-



비올라「……」


 린「…여、여긴」


 린「뭐야…여긴…?」





 린「뼈…뼈…인간의…뼈잖아…!」


 린「앗…싫…싫어!」


 린「그만…!」대쉬








『두려움에 지배되어서는 안됩니다』







 린「…그、그래…」


 린「지면 안돼…지면 안됀다구…」

 

 린「안하면…진행하지 않으면…!」






비올라「……」파슷 파슷


린「으…으흐…아…」  



468 :  ◆J56L221nBM saga sage 2014年05月13日 (火) 20:11:32 ID: xx8k82CAo


린「……」


 린「…아」






 린「…뼈의 틈새에 뭔가 박혀있네」


 린「이거…젓가락?」


비올라「……」스윽







【금젓가락을 손에 넣었다。】







 린「……」


 린「혹시…이걸로…」


 린「…하고싶지는、않지만」


470 :  ◆J56L221nBM saga sage 2014年05月13日 (火) 20:19:01 ID: xx8k82CAo


-주방-


비올라「……」휘적


린「……」





휘적





린「…!」


 린「뭔가…있어!」








 【돼지의 반지를 손에 넣었다。】









 린「…이건」


 린「!!」


 린「혹시、이 검은게…반지!?」


 린「…왜 이런곳에」

 

 린「하지만、이걸 가져가면…」


 린「…좋아」














비올라「……」빙글빙글


린「…엣」


 린「왜…열리지 않는거야?」



471 :  ◆J56L221nBM saga sage 2014年05月13日 (火) 20:24:56 ID: xx8k82CAo


린「뭐…왜…어째서…」


 린「리、린…뭔가 잘못한거야…!」


 린「아、아아…!이、이젠…!」








 린「……」


 린「진정하자…두려움에 지면 안돼…!」


 린「뭔가…뭔가 없어…?」


 린「부탁이니까…뭔가…뭔가…!」










 린「!」


 린「있다!…종이야!」


비올라「……」팔랑


472 :  ◆J56L221nBM saga sage 2014年05月13日 (火) 20:31:01 ID: xx8k82CAo








         【사용한건 제자리에】








 린「사용、뭐를…?」


 린「……」


 린「혹시、이…젓가락?」


비올라「……」









비올라「……」철컹


린「으우…여긴 이제…들어가고 싶지 않았는데…」




473 :  ◆J56L221nBM saga sage 2014年05月13日 (火) 20:59:32 ID: xx8k82CAo


-시체유기실-




비올라「……」


 린「그러니까…확실히、이 뼈에 박혀있었지…」


 린「……」











 린(…어라?)


 린(이 뼈…어디에 박혀있었지…?)


 린(에、어라…음…여기?)


비올라「……」콰악









…쇄골사이에、젓가락을 박아놨다。









 린「…좋아、이제」




  부스럭


     부스럭




린「으냣!?」


 린「…우、움직였어?움직、인거지…방금?」


 린「그、그만해…이젠…그만…」


 린「이제…그냥、돌아 갈테니까…!」 









 철컥…콰앙
















비올라「……」


비올라「」씨익


474 :  ◆J56L221nBM saga sage 2014年05月13日 (火) 21:07:03 ID: xx8k82CAo





린「하아…!하아…!」


 린「빠、빨리…이 반지를…!」






 린「……」


 린「어라…그 아이가……없네」


 린「혹시…아직 그 안에…!」






     그으윽!






 린「읏!?」


 린「서、선반이…!문을…!」


 린「아직 안돼!아직 그 아이가 안에!」핏


린「읏!…으으윽…움직일 수가 없어…!」


 린「하아!하아…!어째서…!」









         톤톤톤톤톤톤톤톤톤









린「……어」


 린「칼이…멋대로…움직여…」


476 :  ◆J56L221nBM saga sage 2014年05月13日 (火) 21:29:55 ID: xx8k82CAo



 ―그 주방에는、아무도 없다。 
 며칠전에는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던 칼도 도마의 가장자리에 던져져있고、
 미동조차 하지 않는다。





 린은 주위를 둘러보지만、아무 모습도 보이지 않는다。 
 도마를 칼에 두드리고있는 요리사의 모습은 그 어디에도 없던것이다。





…하지만、그것은 확실하게 움직이고 있다。

 칼은 저번처럼 조리를 하기위하여 움직이는것이 아니라、
 마치 린을 노리듯이 울린다…







 그런 경쾌한 도마소리가、울려퍼진다。








 린「아…아…시、싫어…」


 린「아、그때와…비슷…해…!」


477 :  ◆J56L221nBM saga sage 2014年05月13日 (火) 21:47:34 ID: xx8k82CAo


린「힉…아…아아아…싫어…싫어!」


 린「그만……일로…오지마!」





 린은 그 자리에서 도망치려고 한다。

하지만、공중에서 움직이는 칼에 의한 공포로 눈을떼지 못하고、
 그저 천천히 뒷걸음질만 친다。






이윽고 칼은 도마에서 소리내는것을、충분하다듯이 멈추고、
칼날의 방향을 바꾼다。















―그 끝은、린의 심장을 노리면서。


478 :  ◆J56L221nBM saga sage 2014年05月13日 (火) 22:07:43 ID: xx8k82CAo


린「싫…싫어…그만…!」스윽스윽


린「그만해…!그만…제발…!그만해…!」




        공중에 뜬 칼은 움직이지 않는다。


        그것은 계속 기회를 노리고있다。






 린「싫어…!누가…누가!」 





   

      먹이를 잡을 기회를 기다리고 또 기다린다。


          마치 쾌락의 살인마처럼。






 린「싫어어어어!!싫어!오지마아아아아아아!!!」대쉬!






         사냥감이 도망친다。빠르게 도망친다。


      공포의 패배하여 지배되어 버린 소녀의 심장을향해     









               푸욱










             ― 그 칼날을 피로 물들인다 ―     


479 :  ◆J56L221nBM saga sage 2014年05月13日 (火) 22:48:51 ID: xx8k82CAo




린「…크、헉…」




 심장이 찔린、린은 그 바닥에 쓰러진다。 
 시야가 흐려지고、호흡이 가빠지고、사지가 경련한다。



 린이 쓰러진 불결한 주방바닥… 
 그것은 아이러니하게도 하나요가 손목이 잘려 피를 흘리며 사라져버린 장소였다。







끼익、끼익…그리고、뭔가가 계단에서 내려오는 소리가 들린다。 
이윽고 그것은 쓰러져있는 린을 발견하고는、팔을 잡아 끌어올린다。






 린「……아……아」






 의식이 꺼져버리기전에、린의 눈에 비친것은








「나는 언제까지나、돼지의 손목을 모으면 좋겠네」








 뭔가 말을 중얼거리는、얼굴이 누더기 투성이의 못생긴 거구였다。



480 :  ◆J56L221nBM saga sage 2014年05月13日 (火) 23:12:19 ID: xx8k82CAo



키이잉



・・・・・・・・・・・・・・・・・・・


호노카「……」


 호노카「또、가버렸어」


 호노카「이번에는…린쨩이」














 마키「적당히、하라고」 


 마키「뭐야、뭐냐구」


 마키「린을 하나요와 같은 장소에서 죽여버리면」


 마키「팔을 잡아서 끌어올리고…뭘 하려는거야…!」







 팟!








 마키「대답해애애애!!!!」


코토리「꺄악!?」


 마키「뭐야…뭐야뭐야뭐야뭐야뭐야!!」


 마키「손목모으는게 취미야!?그게아니라면 그냥 모욕이야!?」


 마키「어디까지 이런식으로 할건데!?」


 마키「까불지말고 당장 나와아!!!」쾅!


 호노카「노、노조미쨩!」


 노조미「알고있구마!마키쨩!마키쨩!」


 마키「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481 :  ◆J56L221nBM saga sage 2014年05月13日 (火) 23:19:44 ID: xx8k82CAo


・・・・・・・・・・・・・・・


 ・・・・・・・・・・


 ・・・・・


호노카「…마키쨩」


 마키「끅…믁…아아…큭…흐흑…」


 마키「억울하다고…어째서…아무것도 못하고…」


 마키「그냥 볼 수 밖에 없는건데…!윽…으으아…아앙!」


코토리「마키、쨩…」글썽글썽









노조미「…세사람 모두、저길 봐」









 우미『………』










 노조미「방금、린쨩이 잘못했다고 생각되는곳에、우미쨩이…」


 호노카「……읏」


482 :  ◆J56L221nBM saga sage 2014年05月13日 (火) 23:25:14 ID: xx8k82CAo


-시체유기실-



우미「……」


 우미「사용한것은、원래 위치에」


 우미(아마 여기가…노조미가 말한)


비올라「……」푸욱







…늑골사이에、젓가락을 박아놨다。







비올라「……」터벅터벅


우미「……」







      부스럭 부스럭








우미「…시끄러워요。뼈의 사이에서 움직이지 말고 조용히하시죠」


비올라「……」철컹



483 :  ◆J56L221nBM saga sage 2014年05月13日 (火) 23:29:14 ID: xx8k82CAo





       쾅!





 우미「……」


비올라「……」터벅터벅








 철컹







우미「……린、하나요」


 우미「기다려주세요。…저희가、반드시」


비올라「……」  


484 :  ◆J56L221nBM saga sage 2014年05月13日 (火) 23:34:26 ID: xx8k82CAo








우미「…여긴 더이상 볼일 없군요」


 우미「이제 그 여자 동상에…」





 끼익




       끼익…






우미「…!?」


 우미(계단에서 발소리…설마!)






  쿵!



              쾅!



    덜컹!



            톤톤톤톤!









 우미「핫!!」대쉬!


 우미「흣…!이건…무슨!」


 우미「나는!절대로 죽을 수 없습니다!!」


비올라「……」다다다닷



485 :  ◆J56L221nBM saga sage 2014年05月13日 (火) 23:52:38 ID: xx8k82CAo


-우는여인의 방-



비올라「……」끼익


우미「……」





 「… … 이건 … 。」



 「… … 고마워。」






    철컹





우미(만약、처음이 저였다면…손 쉽게 통과할 자신은 없습니다)


 우미(그런 일을 린에게 맡겼다는것은…마녀、당신은)


비올라「……」철컹


486 :  ◆J56L221nBM saga sage 2014年05月13日 (火) 23:58:01 ID: xx8k82CAo


-계단-



우미「…다음 층은」





   쨍그랑!  쾅  쾅…





우미「읏!?」


 우미「방금의 소리는…!」


 우미(유리가 깨진소리…?아니、그런것 치고는 소리가 너무 큽니다)


 우미(그렇다면…)






 우미「……」


 우미「코토리의 경우를 생각한다면」


 우미「후퇴하는것은…바람직하지 않아보입니다」


비올라「……」철컹


487 :  ◆J56L221nBM saga sage 2014年05月14日 (水) 00:01:25 ID: kG02ldrFo


・・・・・・・・・・・・・・・・・・・・・・・・



우미「……」


 우미「왜、여자의 형상이…」


비올라「……」







 「여어。」







 우미「읏!?」팟


우미「검은 고양이!?왜 여기에…!?」






비올라「……」


 검은 고양이「사랑이라는 걸까나。」







키이이잉



・・・・・・・・・・・・・・・・・・・・・


 ・・・・・・・・・・・・・


 ・・・・・・


488 :  ◆J56L221nBM saga sage 2014年05月14日 (水) 00:08:09 ID: kG02ldrFo


-???-



우미「…읏!」


코토리「우미쨩!」


 우미「방심했습니다…!저런 장소에 나타났다니…!」


 우미「제가 감당할 수 있던만큼은 진행할 생각이였는데…!」


코토리「무、무슨소리야!?그러다가 만약에 우미쨩이…!」


 우미「하지만 코토리!이러다간 분명히 제가!」














호노카『………』




 우미「호、호노카!?」


코토리「거짓말…왜…오늘도…호노카쨩이!」


489 :  ◆J56L221nBM saga sage 2014年05月14日 (水) 00:37:45 ID: kG02ldrFo


‐계단‐



비올라「……」


 호노카「…왜、이런 때에」








           두근 
 






 호노카「윽…!」
















비올라「……」터벅터벅


호노카「…저기、당신은」









 호노카「호노카에게…무엇을、전하고 싶으신건가요…」




・・・・・・・・・・・・・・・・・・・・・・・



490 :  ◆J56L221nBM saga sage 2014年05月14日 (水) 00:44:04 ID: kG02ldrFo


‐복도‐



터벅터벅





호노카(……)


 호노카(뭐지…왜인지 모르겠지만…)


 호노카(분명…앞으로가)


 호노카(마지막、층)











          쨍그랑!










 호노카「읏!?」


 호노카「뭐…!?뭐야…!」


 호노카「…!」

















 호노카「그、그 아이가…」


 호노카「그 아이가…없어졌어!어디로…!」



491 :  ◆J56L221nBM saga sage 2014年05月14日 (水) 00:56:13 ID: kG02ldrFo







 

               「…………」









 호노카「…아」



492 :  ◆J56L221nBM saga sage 2014年05月14日 (水) 01:12:43 ID: kG02ldrFo


―갑자기 나타난 수수께끼의 그림자。 
 손도、발도、얼굴도 뚜렷하지 않다。…그저 검은 형태만이 흐릿하게 보였다。





 「……」





아무것도 말하지 않는다。아무말도 없다。 
그저 호노카와 마주하고、천천히 다가온다。





 이윽고 검은 물체는、호노카의 눈앞으로 다가왔다。 
 조금이라도 닿아머리면 사라져버리는…그런 생각만이 맴돈다。






 지금 움직이면 떨어질 수 있다。일단은 아래층으로、돌아가서 이 상황을 벗어나고 
 그리고 빨리 자세를 바꿔、이 그림자에 대한 대책을 세울 수 있다。









 호노카「……」









…허나 호노카는、한발짝도 움직이지 않는다。



493 :  ◆J56L221nBM saga sage 2014年05月14日 (水) 01:31:36 ID: kG02ldrFo


우미「…호、호노카」


 우미「뭘…하고…있는…겁니까…」





―검은 그림자가、호노카에게 달라 붙는다。 
 마치 뱀이 쥐를 통째로 삼키듯이、그림자는 호노카를 습격한다。





 호노카『……』






 우미「호、호노…카」


 우미「호노카아!뭐 하는 겁니까!어서 도망치세요!호노카!」


코토리「호노카쨩!움직여!왜 안움직이는거야!?」






 그림자가 호노카를 침식한다。 
 그림자 아니 어둠은 기세를 올려 팽창을 하고、하나의 큰 공이 된다。






 마키「뭐하는거야 호노카!도망쳐!왜 도망치지 않는거야!?」


 노조미「아…아아아!이제…이젠…얼굴까지…침식당하고있잖아!」








 그리고 그림자는、호노카의 모든걸 뺏으려고한다。 
 희미하게 사람의 형태가 보이는 그림자는、호노카를 검고 검은 눈동자로 응시하고 있다。

















 호노카「당신은…」








494 :  ◆J56L221nBM saga sage 2014年05月14日 (水) 01:38:01 ID: kG02ldrFo









                스르륵









우미「…아…거…거짓,거짓말이야…!」


 우미「아…아…노카…!」


















 「호노카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 코사카 호노카는、보랏빛 안개가 되어、거짓말처럼 사라졌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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