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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일반 (공포 ss번역/복구)호노카「...너는 누구야?」 비올라「...」-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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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구빌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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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2-14 16:34:38
  • 211.36.*.*

【열람주의】   


      

    

・러브라이브!×마녀의집   

・그로、사망묘사   


사람에따라서는 불쾌감을 느낄수있습니다。    
그로와 호러요소에 약한분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297 :  ◆J56L221nBM  2014年04月29日 (火) 20:46:16 ID: 3ouUjS0Mo


린「그런…니코쨩…니코쨩…!」


 우미「또、한사람…죽어버린걸까요…」


 에리「……」바들바들


마키「아…으…아…아아…아아아…」


 노조미「왜…이런…이런 심한일을…」















 호노카「…저기」


 호노카「어째서 코토리쨩이 없는거야…?」


298 :  ◆J56L221nBM  2014年04月29日 (火) 20:51:46 ID: 3ouUjS0Mo


우미「!?」


 우미「코、코토리!?어째서!아까까지는 제 옆에!」


 린「에!?에엣!?어째서!?왜!」


 노조미「에…어디있는거야!코토리쨩!」


 에리「도대체 어디간거야!?빨리 나와!」








키잉









코토리『……어?』






 호노카「무、무슨…어째서…」


 호노카「어째서 코토리쨩이 또!?」


299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9日 (火) 20:54:28 ID: 3ouUjS0Mo


-작은 방-



코토리「…에?에?」


코토리「또……코토리야?」


코토리「왜…?코토리는 끝난거 아니야…?」


코토리「그런데…왜、왜…」












비올라「……」


코토리「응…왜?」


코토리「코토리가 어째서 또 진행해야하는거야!?」




300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9日 (火) 21:10:52 ID: 3ouUjS0Mo


비올라「……」


코토리「…정말、아무것도 대답해주지 않아?」


코토리「……」




코토리(…니코쨩이、죽어버렸어…하지만 코토리들은 아직 나갈 수 없어)


코토리(라는것은…역시 3번 끝날때까지 계속하지 않으면…)








비올라「……」터벅터벅


코토리「코토리가…오늘의 마지막」


301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9日 (火) 21:14:06 ID: 3ouUjS0Mo


-복도-


비올라「……」터벅터벅


코토리「……」




  
  

      슉!






코토리「윽!!」움찔




코토리「……」


코토리「…역시、가짜였어。칼」


비올라「……」터벅터벅



302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9日 (火) 21:16:28 ID: 3ouUjS0Mo


비올라「……」터벅터벅


코토리「…아」





 검은 고양이「」





코토리「검은 고양이씨…!」





코토리「……하지만」


코토리(무엇이 보여도 곁눈질 하면、안돼…)





코토리「……니코쨩」


비올라「……」철컹



303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9日 (火) 21:20:58 ID: 3ouUjS0Mo


-허물의 방 전-



비올라「……」


코토리「윽…」


코토리(뭐지……이、비릿한 냄새는)


코토리「왜 이런…어라?」




코토리「…종이가 떨어져 있네?」


비올라「……」팔랑








         【녀석은 배가 고파】









304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9日 (火) 21:24:16 ID: 3ouUjS0Mo


코토리「녀석…이라니、무슨…?」


코토리「그러니까…뭔가 주위에 있는건…」






비올라「……」


코토리「…아무것도 없구나」


코토리「있는건 문하나…」


코토리「…어라?」








코토리「이、이 문」


코토리「…창문으로、앞이 보이도록 되있어?」



305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9日 (火) 21:35:25 ID: 3ouUjS0Mo


비올라「……」


코토리(문 중간에…작은 창)


코토리(이게、왜 열려있는걸까…)


코토리「…봐도、괜찮을까?」


코토리「……」




      스륵



            슈욱


  스륵…  





코토리「힉…!」


코토리「뭐、뭣…저건…!」


306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9日 (火) 21:54:24 ID: 3ouUjS0Mo


비올라「……」


코토리(무、문 넘어에는…커다라고…스윽스윽거리고…)


코토리(츄릅츄릅거리고…땅을 기어다니는…)


코토리「저건…뱀?」


코토리「그럼…녀석이라는것은…저 커다란 뱀이야?」


코토리「…무、무리야!잡혀버리면 코토리、분명 먹힐꺼야…!」


코토리「왜냐면、배가 고프…」









          『녀석은 배가 고파』








코토리「………」


코토리「・・・・에・・・・・?」


코토리「그런…거、야 ?」


307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9日 (火) 22:04:05 ID: 3ouUjS0Mo


코토리「……」



개구리「?」개굴



코토리「……에헤헤、농담이지?」


코토리「왜냐면、개구리씨、코토리의 친구인걸」


코토리「그치?개구리씨」쓰담쓰담


개구리「♪」개굴개굴







비올라「……」


코토리「……거짓말이라도、말하지 않는거야?」


308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9日 (火) 22:10:34 ID: 3ouUjS0Mo


코토리「……」훌쩍


코토리「……」


개구리「?」


코토리「……」






개구리「…!?」


개구리「…!…!!」버둥버둥




【개구리는 싫어하고 있다。】




코토리「……」부들부들


코토리「아…으…아…」쭉





【개구리는 싫어하고 있다。】




코토리「미안해요……미안해요…」


코토리「정말로 미안해요!」꾸욱


개구리「!?」쑤욱!














…개구리를 창안으로 억지로 밀어 넣었다。



309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9日 (火) 22:15:42 ID: 3ouUjS0Mo






      슈육…






코토리「…아…아아…」

 

코토리「코、코토리는…아무것도 잘못하지 않았어…!」


코토리「그、그치만…이거 말고는…방법이 없었는걸…」








코토리(…어라?)


코토리(분명…처음의 위치에…분명…고양이의 시체가…)


코토리(그럼…그걸넣으면…된거잖아…)


코토리「…아…아아아아아아아아!!코、코토리…의、잘못…!」


코토리「개구리씨!」철컹



312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9日 (火) 22:24:06 ID: 3ouUjS0Mo


-허물의 방-


비올라「……」


코토리「…아무것도、없어」


코토리「……」털썩







코토리「윽…우윽…죄송…죄송합니다…」부들부들


코토리「코토리가…이런…끔찍…한…짓을…!」


코토리「우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앗!」


313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9日 (火) 22:28:37 ID: 3ouUjS0Mo


・・・・・・・・・・・・・・・・・・・・・・・・・・


 비올라「……」


코토리「……」


코토리(…정말、미안해요)


코토리(하지만…코토리…잘못을 저질렀으니까…)


코토리(니코쨩처럼…죽어버리는 걸까나?)


코토리(……)









코토리「미안해요…미안해요 개구리씨」


코토리「코토리가…어쩌면、죽을것 같아서…」


코토리「이곳에서…잔뜩 사과드릴께요」


코토리「…이젠 안녕」철컹



















개구리「」


코토리「……에」콰앙


314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9日 (火) 22:35:18 ID: 3ouUjS0Mo






코토리「바、방금…코토리의 뒤에…!」


코토리「개구리씨!있었다!있었어!?」


코토리「다행이다…!살아…살아 계셨군요!」


코토리「개구리씨!개구」철컹



















코토리「윽!으읍!?」


코토리「싫어!!싫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코토리「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315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9日 (火) 22:48:00 ID: 3ouUjS0Mo


…무언가가 있던、축축한 방。

그곳에는 생명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지만、생생하게 움직이는 고깃덩어리의 벽이 있었다。



 그런 그로스테한 풍경은 코토리에게 여러가지를 연상시킨다。



 방금전 뱀에게 먹힌 개구리가 본 광경인가

 개구리가 먹힌 시체의 원념인가

 또는 이런짓을한 인간에게의 징계인가






…지금의 코토리에게는、그것을 알 길이 없다。


316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9日 (火) 22:57:34 ID: 3ouUjS0Mo


코토리『싫어어어어어어어어!!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


코토리『이런 저를…용서해주세요!제발…아아아아아아!!』


코토리『싫어어어어어어!!!그마아아아아아아안!!!』




 호노카「코토리쨩!코토리쨔앙!」


 우미「빠、빨리!빨리 그 자리에서 나오세요!」




코토리『우아아아아아아아!!용서해주세요!!』


코토리『죄송합니다!!무리하게 넣어서 죽어버리시고!!』


코토리『죄송합니다아아아아아!!!용서…제발…으…용서…용서를…아…!』


317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9日 (火) 23:02:43 ID: 3ouUjS0Mo


에리「뭐야…이건…!」


 에리「개구리의 환상이 보이고…다시 들어갔더니…윽」


 에리「이런게 갑자기 보이고!?」


 노조미「그…그럼…아까、코토리쨩이 두번 밀어넣은건…!」


 린「아…코토리쨩이…보、본건…?」


 마키「…둘다 이상한말 하지마…!」




 마키「뭘 원하는거야!?이런일에 무슨 의미가 있다는거야!」


 마키「응답하라고!보고있는거지!?마녀!!」





 호노카「…이게、마녀의…」


318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9日 (火) 23:07:07 ID: 3ouUjS0Mo


철컹…쾅



비올라「……」


코토리「…죄송…미안합니다」






 검은 고양이「고양이의 동상이 있다。」


 검은 고양이「…랄까나」





코토리「…하세요……제발…」


 검은 고양이「자、잠깐만!무시하지 마。」





키잉



・・・・・・・・・・・・・・・・・・・・・・・・・・・・・・・


 ・・・・・・・・・・・・・・・・・・


 ・・・・・・・・・・


319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9日 (火) 23:10:34 ID: 3ouUjS0Mo


-???-



코토리「……」


 호노카「코、코토리…쨩」


코토리「…・・・」휘청


우미「코토리!?」





코토리「…죄송…죄송합니다…」


코토리「이젠…하지…않을…용서……」






 호노카「코토리…쨩…」





 쿠우우우우웅


・・・・・・・・・・・・・・・・・・・・・・・・・・・・・・・・・・・・


 ・・・・・・・・・・・・・・・・・・・・・・・・・・・


 ・・・・・・・・・・・・・・・・・・


320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9日 (火) 23:16:53 ID: 3ouUjS0Mo


――――――――――――――――



호노카「……」


 호노카「…또、한명 죽어 버렸어。」


 호노카「…니코쨩」


 호노카「그리고、코토리쨩은…」


 호노카「……」





털썩





호노카「…싫어」


 호노카「이젠…그런곳…가고싶지 않아…」


 호노카「누군가…도와…읏」


321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9日 (火) 23:32:28 ID: 3ouUjS0Mo


~~~~~~~~~~~~~~~~~~~


…근처 일면에 피어있는 아름다운 장미。 
그 장미를 하나 꺽어서、꽃잎을 한장씩 조심스럽게 찣는소녀가 있었다。



 「여어。」


 「…뭐야。뭐 하는건데」



  소녀는 그것을 상대하기 귀찮은것인지、정면을 보지않고 장미를 계속 찣는다。



 「조금은 쉬면서 하라고」


 「흐응」


 「심한걸、나도 이거 때문에 고생중이라고?」


 「………」


 「그 아이는 대단해。집을 간섭할 만큼 힘을 가지고있어」


 「영역을 넓혀서 절망을 모으다니」


 「………」


 「듣고있어!?」



…소녀는 장미꽃을 찣는게 질려버리는것인지、숲을 바라보기 시작한다。


322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9日 (火) 23:40:31 ID: 3ouUjS0Mo


「…저기、저안에는 어느정도 있는거야?」


 「지금의 인간이 끝나면 끝이야?」



 그것을 안색하나 바꾸지않고 질문한다。 
 소녀의 얼굴에는 약간의 자극이 있었지만、이윽고 무표정을 보수한다。



 「저 아이가 집을 지배할 가능성은?」


 「제로에 가까워」


 「………」


 「역시나구나。근데 왜 나를 그런눈으로 보는거야?」


 「그냥」



 그렇게 슬쩍하고、소녀는 또다시 장미를 만지기 시작했다。



323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9日 (火) 23:55:26 ID: 3ouUjS0Mo


「그 아이의 힘은、너 만킁은 강하지는 않지만」


 「그래도、차근차근 힘이 모이고 있어」


 「………」


 「너도 운이 나쁘네。설마 그렇게 강한아이를」


 「친구로 선택할 줄이야」


 「시끄러워。」




 짜증스러운 말은 그쪽으로 향하였지만、소녀의 시선은 그저 장미만을 바라보고 있었다。




330 :  ◆J56L221nBM  2014年05月05日 (月) 18:14:13 ID: vaxwgoUto




「니코니코니ー☆당신의 하트에 니코니코 야자와 니코야ー!」



 「니코니라고 불러줘 니콧♪」









 호노카「……」




 「어랏ー?모두 무슨일이야ー?어디 아픈건 아니지」


 「그런 텐션으로는 라이브 해낼 수 없다구ー?」




 에리「……니코、오늘 연습은 쉴꺼야」




 「에엣!?어제 모두함께 정했잖아~?」


 「기운이 없는거라면~、니코의 미소의 마법으로 모두 니코니코 하게 해줄께♪」


 「자!니코니코니」






 에리「니코!!」





 에리「…제발、오늘은 그냥가줘」


비올라「이봐!에리 너 너무하잖아!」


331 :  ◆J56L221nBM  2014年05月05日 (月) 18:15:48 ID: vaxwgoUto


-부실-



…쾅



우미「…니코는」


 에리「돌아갔어。본인은 납득하지 못하는 모습이지만」


 노조미「……」






 린「…마키쨩」


 마키「……」


 우미「마키…」


 마키「…각오、했었으니까」










 마키「…하지만、역시」


 마키「보고 싶은걸…하지만……읏!」


 호노카「……」


332 :  ◆J56L221nBM sage 2014年05月05日 (月) 18:18:01 ID: vaxwgoUto


에리「…그러고 보니、코토리는」


 우미「학교를 쉬었습니다」


 우미「전화도 메일도 했었지만…대답은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노조미「이쪽에 제대로【왔다】는건 맞는기고?」


 호노카「응。이사장님…아주머니가 방에 틀혀박혀서 나오질 않는다고」


 에리「…그래」





 우미「시작합시다」


 린「엣?」


 우미「어제 많은것이 밝혀졌습니다」


 우미「그것을 염두하고 대책을 생각해야 하지 않습니까?」


 호노카「그치만…」


 우미「잠깐의 시간도 없습니다」


 우미「지금 할 수 있는건 전력으로 해야만합니다…」








 우미「아니라면 저희들은、그 집에 살해 당해버립니다」







.


333 :  ◆J56L221nBM  2014年05月05日 (月) 18:20:12 ID: vaxwgoUto


에리「…우미가 말하는 대로야」


 에리「동료를 잃고、울고 싶은 마음은 뼈저리게 잘 알아」


 에리「하지만 슬퍼한다고、지금의 상황이 달라지는건 아니야」


 에리「…하자。살아 남자、2사람을 위해서라도」









 린「……」


 호노카「……」


 마키「……」


 노조미「…모두」


 우미「에리、…시작 해주세요」


 에리「알았어。우선 어제의 사건말인데…」





・・・・・・・・・・・・・・・・・・・・・・


 ・・・・・・・・・・・・・・・・


 ・・・・・・・・・


334 :  ◆J56L221nBM sage 2014年05月05日 (月) 18:22:33 ID: vaxwgoUto


호노카(…에리쨩과 우미쨩은、어제 일어난 일에대해서 열심히 토론했다)


 호노카(그 집은 우리를 공포에 빠뜨리고[삐ーーー]할 목적이라든가、
  그여자는 마녀인가에 대해…그 밖에도 여러가지를 이야기 했다)


 호노카(하지만、린쨩도 마키쨩…나도、그렇게 진지하게 듣고있진않았다)


 호노카(모두、말하지 않을 뿐이지…사실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호노카(그집에서 나온다 한들、2사람이 돌아올 확증은 없다는것을…)









 호노카(그리고……그 집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지 없을지도 모른다는것을)









336 :  訂正 sage saga 2014年05月05日 (月) 18:24:55 ID: vaxwgoUto


파라랏


호노카「……」


 유키호「아、언니 어서와」


 호노카「다녀왔어…」


 유키호「…무슨 일이야?그런 어두운 얼굴로」


 호노카「으응、…아무것도 아니야」


 유키호「…?」


 호노카「오늘…밥은 필요없다고 전해줘」










 유키호「……」


 유키호「언니!오늘 뭔가 이상한데ー」


337 :  ◆J56L221nBM sage saga 2014年05月05日 (月) 18:27:01 ID: vaxwgoUto


-호노카의 방-



덜컹



호노카「……」삑삑




『새로운 메일이 없습니다』




 호노카「…코토리쨩」


 호노카「……」





 삑…





호노카「…잘래」


 호노카「빨리…끝내고 싶어」


 호노카「…끝을」











 호노카「끝이、있기는 한걸까…」


338 :  ◆J56L221nBM sage saga 2014年05月05日 (月) 18:29:37 ID: vaxwgoU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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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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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디……가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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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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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랑은、사이가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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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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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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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뭘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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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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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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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만해줘!!!】




.


339 :  ◆J56L221nBM sage saga 2014年05月05日 (月) 18:36:52 ID: vaxwgoUto



「으아아아아악!!!」 벌떡


유키호「우아아악!?」쾅







호노카「하아…하아…하아…!」


 유키호「…괜、찮아?」


 호노카「…유키、호…?」


 유키호「에…밥도 안먹고 엄청 피곤한게 아닐까하고」


 유키호「아빠가、이거 가지고 가라고 해서…」


 호노카「에…?」









 호노카「…딸기」


 유키호「언니 이거 좋아하잖아?딸기」


 호노카「으、응。그치만 왜…」


 유키호「걱정하고 있어。엄마도 아빠도」


 유키호「항상 활기찬 내딸이 이러다니 틀림없이 아픈거다ー!라면서…」


 호노카「아、아하하…」


340 :  ◆J56L221nBM sage saga 2014年05月05日 (月) 18:40:55 ID: vaxwgoUto


 유키호「그럼、다 먹으면 접시 가져다줘」


 호노카「응、고마워 유키호」


 유키호「응」





꼬옥





 유키호「……」


 호노카「…?」


 유키호「…무리하지마」


 유키호「이제…쓰러지는 언니는、보기싫어」


 호노카「…유키호」


 유키호「그럼ー」





 덜컹






341 :  ◆J56L221nBM sage saga 2014年05月05日 (月) 18:52:02 ID: vaxwgoUto


호노카「…아하하、모두 신경쓰이게 해버린걸까?」


 호노카「이제、모두 걱정하게 하지는 말아야지」


 호노카「조금만 있으면 호노카는 아마 괜찮…」









           쿠웅









호노카「윽!?」바들


호노카「윽…핫…하앗…!」






 호노카「…쿨록」


 호노카「뭐야…방금」


342 :  ◆J56L221nBM sage saga 2014年05月05日 (月) 18:57:01 ID: vaxwgoUto


・・・・・・・・・・・・・・・・・・・・・・・・・・・・・・・・・

 ・・・・・・・・・・・・・・・・・・・・・・・・

 ・・・・・・・・・・・・・・



‐???‐



호노카「……」


 호노카「어…어느새 잠들었네」






 우미「호노카…」


 호노카「우미쨩」


 호노카「…코토리쨩은?」


 우미「……저쪽에」








코토리「……」


 호노카「코토리쨩…」


코토리「읏!」덜덜덜


호노카「괜찮아。…호노카라구」


코토리「……」


343 :  ◆J56L221nBM sage saga 2014年05月05日 (月) 19:02:08 ID: vaxwgoUto


우미「…아까부터、계속 그 상태입니다」


 우미「정상이 될때까지는、시간이 필요할 것 같아요…」


 호노카「……」




 에리「…여전하구나。여기의 분위기는」


 호노카「에리쨩」


 노조미「내도 있구마ー」


 호노카「노조미쨩…마키쨩이랑 린쨩은?」


 마키「…린이라면、저기에 있어」








 린『…………!!』







 호노카「린쨩…」



344 :  ◆J56L221nBM sage saga 2014年05月05日 (月) 19:07:02 ID: vaxwgoUto


‐고양이 동상의 앞‐



린「아……앗……」


 린「와버렸어…결국은…린의 차례가…」


 린「어쩌지…어쩌지…!」








비올라「……」


 린「힉…!」


 린「리、린은…무리…」


 린「절대로…무리야…」



345 :  ◆J56L221nBM saga 2014年05月05日 (月) 19:28:20 ID: vaxwgoUto


비올라「……」터벅터벅


린「……」


 린(정말로…아무말도 하지 않네)


 린(으으~이제 어쩌면 좋지…?)







    끼이이익…






린「히약!?」


 린「…고、고양이의 목이」


 린「으우…어서 빨리 돌아가고 싶어…」


비올라「……」




346 :  ◆J56L221nBM saga 2014年05月05日 (月) 19:31:54 ID: vaxwgoUto


비올라「……」터벅터벅


린「…긴 계단」


 린「게다가…어둡다냐~…」







비올라「……」


 린「…엣?」








-눈의 문-



린「뭐…뭐야、여기는…」


 린「이상한 얼굴이…가득」


비올라「……」


347 :  ◆J56L221nBM saga 2014年05月05日 (月) 19:37:02 ID: vaxwgoUto








           【애꾸눈은 숨어있어】








 린「……」팔랑


린「애꾸눈…이라면」


 린「한쪽눈을…감은거지?」


 린「무슨 뜻일까…」

 

비올라「……」








 린「으음…」찡긋찡긋


린「린이 한쪽눈을 감아봐도 아무소용이 없다냐…」


 린「그러니까…모를때는、주위를 조사해야…」


 린「…응?」



348 :  ◆J56L221nBM saga sage 2014年05月05日 (月) 19:42:42 ID: vaxwgoUto


비올라「……」


 린「이、이 입…」


 린「…중간에 공간이 있어?」




 린(에에에…린이 쭈그려서 진행하면 어떻게든 통과할 수 있을것 같은데)


 린(그렇지만 비슷한 입의 그림이 세개…모두 구멍이 뚫려있어)


 린(라는건…)







 린「이 셋중 하나가、…정답?」


비올라「……」


349 :  ◆J56L221nBM saga sage 2014年05月05日 (月) 19:57:26 ID: vaxwgoUto


린(…어、어느것이 정답일까?)


 린(잘못된다면…어떻게 되는거야?)


 린(…으우우!생각하기도 싫어…!)


 린(하、하지만…돌아갈 수도 없고…)













 린「우우~…어느것이 정답일까요~?」


비올라「……」






350 :  ◆J56L221nBM saga sage 2014年05月05日 (月) 20:09:57 ID: vaxwgoUto


린「으으…음…」


 린「안돼겠다냐ー…전혀 모르겠어」털썩


린「에리쨩이나 우미쨩이 아니라서 이런건 잘 모르겠단 말이야…」








 린(……)


 린(어라…?이 그림)


 린(여기서 보면…한쪽눈을 감고 있는듯하네…)









 린「!?」벌떡


린「호、혹시…!」


351 :  ◆J56L221nBM saga sage 2014年05月05日 (月) 20:15:25 ID: vaxwgoUto


비올라「……」


 린(…두눈이 열린 입과、두문이 열린 입…)


 린(이 두입 중간에서면、한쪽씩 보여…)


 린(혹시…)






       쾅!






비올라「……」터벅터벅


린「돼、됐어…!」


 린「또…또다른 입의 길이 있었어!」



352 :  ◆J56L221nBM saga sage 2014年05月05日 (月) 20:18:03 ID: vaxwgoUto


비올라「……」


 린「여기、겠지…정답」


 린(혹시…혹시나)


 린(린이 다른 세 입의 입구로 가면…어떻게 됐던거야…?)







비올라「……」엉금엉금


린「괜찮아…절대로」


 린「절대로 여기가 맞을테니…괜찮아…!」



353 :  ◆J56L221nBM saga sage 2014年05月05日 (月) 20:21:21 ID: vaxwgoUto


-숨겨진 통로의 안쪽-




쿵…


             쿵…


     쿵…





비올라「……」


 린「…엄청 큰 소리가」


 린「뭘까나…어두워서 전혀 보이지 않아」


 린「으우…저、정말로 틀리지 않았겠지…?」








 린「…!」


 린「무、문…」


 린「문이야!문이 있다냐!」


비올라「……」


354 :  ◆J56L221nBM saga sage 2014年05月05日 (月) 20:37:12 ID: vaxwgoUto


비올라「……」


 린「다、다행이야…여기가 정답이여서…」


 린「아까의 소리는 대체 뭐였지」









         쿵


    쿵






린「……」


 린「어…이게…뭐야…?」


비올라「……」


355 :  ◆J56L221nBM saga sage 2014年05月05日 (月) 20:39:55 ID: vaxwgoUto


린「…바늘의、산…」


 린「아…이…이거…계속…움직이던거야…?」


 린「다른…입의…중간에서…?」










비올라「……」


 린「……」


 린(본적없다고…생각하자)






철컹…콰앙






356 :  ◆J56L221nBM saga sage 2014年05月05日 (月) 20:58:26 ID: vaxwgoUto


-소리의 방-



비올라「……」


 린「여기는…?」




 린(뭘까나…여긴、아무소리도 들리지 않아)


 린(엄청…불안해…)







 린「…아、종이가 떨어져있네」


비올라「……」팔랑





357 :  ◆J56L221nBM saga 2014年05月05日 (月) 21:02:38 ID: vaxwgoUto






  
   
           【4개의 방에서 소리를 내】








 린「…소리?」


 린「무슨뜻일까…이건」






 검은 고양이「여어。」


 린「히냑!?」움찔








비올라「……」


 검은 고양이「이 층은 조용하네。」




 린「자、잠깐만、아직 린은」




키잉


・・・・・・・・・・・・・・・・・・・・・・・・・・・・・・・・


 ・・・・・・・・・・・・・・・・・・・・・


 ・・・・・・・・・・


358 :  ◆J56L221nBM saga sage 2014年05月05日 (月) 21:11:45 ID: vaxwgoUto


린「……아」


 호노카「린쨩!」


 우미「수고하셨습니다、린」






 린「…어、어라?」


 호노카「린쨩?」


 린「린…검은 고양이에게 말을 걸지도 않았는데 돌아왔어」


 우미「…무슨 의미입니까?」


 린「그、그러니까?확실히 검은 고양이는 있었지만…」


 린「린이 말을 하기도전에、검은 고양이가 말을 걸어왔어…」



359 :  ◆J56L221nBM saga sage 2014年05月05日 (月) 21:23:56 ID: vaxwgoUto


마키「…뭐야 그건、의미를 모르겠어」


 린「그치만 진짜라고!린、떨어져있는 종이를 읽었을 뿐인데…」


 호노카「무슨 일이지…?」


 우미「모릅니다。린이 말하고있는게 사실이라면…」


 우미「저희의 검은 고양이를 다루는 방법이、조금 다른것일지도 모릅니다」


 노조미「그래、그렇다면…」








 에리『………』



 노조미「…에리치가 돌아오면、그걸 가르쳐줘」


 호노카「…응」



360 :  ◆J56L221nBM saga sage 2014年05月05日 (月) 21:29:48 ID: vaxwgoUto

-소리의 방(통로)-



에리「…2회차。인가」


 에리「호노카가 먼저가 아니라 내가먼저…법칙같은건 없나보네。라고 생각해도 될것 같아」


 에리「역시、이건 인위적 인걸까…?」


 에리「앞으로는、머리를 잘 굴리지 않으면 진행하기 힘들것 같고…」








비올라「……」


 에리「…고민해도 어쩔 수 없네」


 에리「우선 방을 하나씩 돌아보자」



362 :  ◆J56L221nBM saga sage 2014年05月05日 (月) 21:57:18 ID: vaxwgoUto



철컹



에리「…우선은 이쪽 방이네」






-회화의 방-




비올라「……」


 에리「…뭔가、여기에는」


 에리「비슷한 4개의 그림이 있네…이것도 무슨 장치인걸까?」


 에리「다른건…」






 에리(책상위에 트럼프、백합꽃…)


 에리(그리고…)








 에리「…뭐야?이 호박은?」


비올라「……」


363 :  ◆J56L221nBM saga sage 2014年05月05日 (月) 22:11:30 ID: vaxwgoUto


에리「…보통 호박 하나를、조각하는걸」


 에리「잭・O・랜턴이라고 했었지…?」


 에리「자세한 내용은 기억나지 않지만…확실히 젊은 남자의 영혼이 빙의 되어 있다고 했었나…」


 에리「…하지만、그거랑 이거랑 관련이?」






 에리(…우리들의 인식은、이건 할로윈 파티에서 보인다는 경우가 많지)


 에리(할로윈의 이미지는…유령과 악마)


 에리(…그리고 마녀)


 에리(여기는 마녀의 집…이 잭・O・랜턴은、이 지의 무언가를 암시하는걸까…?)






 에리「…잘 모르겠지만」


 에리「우선은、저기에 있는 벽지부터 봐볼까」


비올라「……」팔랑


364 :  ◆J56L221nBM saga sage 2014年05月05日 (月) 22:17:27 ID: vaxwgoUto








        【악보는 파란눈이 지켜보고있어】








 에리「악보?파란눈…?」


 에리「호박에는 아무것도 써있지 않네…」


 에리「파란눈…이라면、그 그림이겠지…」









 에리「……」지긋


에리「이상하네…어떤 그림도 눈동자 색이 안보여」


비올라「……」


365 :  ◆J56L221nBM saga sage 2014年05月05日 (月) 22:22:27 ID: vaxwgoUto


에리(……)


 에리(4개의 방에서 소리를 울려라…그리고 악보)


 에리(이게 이번의 장치인건 알겠지만…)


 에리(관련성도 대충은 짐작이 가지만…그렇지만 내용이 모잘라서 잘 모르겠네)


 에리(이 방만으로는 아직、아무것도…알 수 없네)










비올라「……」탁


에리「어라、좋은 소리네。이 호박」


 에리「……」


 에리「후후、뭐하는 짓일까。나는」


 에리「다른 방에도 가보자」




366 :  ◆J56L221nBM saga sage 2014年05月05日 (月) 22:35:02 ID: vaxwgoUto


에리「…다음은 맞은편의 방이네」




-오르골의 방-




비올라「……」


 에리「…상당히 넓은 방이네」


 에리「상당히 장식되어 있는 걸 보면…누군가를 위한걸까」






 에리(주위에는 책상이 몇대、그리고 화장대에 있는 물품들…)






 에리「…그리고、무엇보다 신경쓰이는건」


 에리「저 부자연스러운 위치의 오르골…이네」


비올라「……」


367 :  ◆J56L221nBM saga sage 2014年05月05日 (月) 22:48:36 ID: vaxwgoUto


에리「…아무리 생각해도、저게 이 방에서 소리의 역할을 하고있는거 같네」


 에리「하지만、그전에 주위를 둘러봐야지」


 에리「어디…아、있다。벽보」


비올라「……」팔랑









           【12가 있을때만 오르골을 울려】










 에리「…오르골과、12라니」


 에리「12…12시에 해야한다는건가?」


 에리「아니면 오르골 나사를 12번 비틀어야 한다…던가」


 에리「여러가지 생각이 가능하지…확증이 없는 시점에서는 함부로 행동하는건 위험해」


 에리「뭔가 힌트가 될만한건 없는걸까…?」










 에리(…어라、잠깐)


 에리(이거…어쩌면)


368 :  ◆J56L221nBM saga sage 2014年05月05日 (月) 22:54:04 ID: vaxwgoUto


에리「……」


 에리(…이 오르골의 나사、약간 빠져있네)


 에리(이 책상은 움직일 수 있어)


 에리(이걸、여기에…)







      


               찰캉








~♪



에리「…!」


 에리「음악이 시작…아무래도 시작인거같네」



369 :  ◆J56L221nBM saga sage 2014年05月05日 (月) 23:07:25 ID: vaxwgoUto


에리(이 오르골은 뚜껑을 열먼 시작하는 유형…비록 나사가 빠져있어도、소리는 울려)


 에리(12가 있을때만 오르골을 울려…즉、12시 방향에서 울리라는 거겠지)


 에리(뚜껑을 열먼 나를 바라보고있는게 12시 방향…즉 정면)


 에리(아무것도 어렵지 않아…그냥 정면을 향하게하고、뚜껑을 열면 돼)






 ~♪



에리「…이렇게 오르골을 울렸습니다 인가」


 에리「위험했어…만약 불필요한일을 했다가、니코처럼 되어 버렸을지도」


 에리「우선、이 방은 소리가 울리네…남은건 3개」


 에리「그럼 다음 방으로…어라?」







 에리「……이 방안쪽에、문이 있네」


 에리「가서 봐볼까」


370 :  ◆J56L221nBM saga sage 2014年05月05日 (月) 23:13:12 ID: vaxwgoUto


-일기의 방-





     뾰잉!





 에리「꺅!」


 에리「…이、이건 깜짝상자?」


 에리「으으…놀라게하는건 이 집의 장치만으로 충분하다고…」









 에리「이건、일기장…?」


 에리「마녀의 일기 인걸까…」


 에리「…자세히 읽어보자」


371 :  ◆J56L221nBM saga sage 2014年05月05日 (月) 23:22:18 ID: vaxwgoUto






            - 그래서 놀러온 친구들을 -



            - 모두 ×했다 -






  

           - 모두 이 집에 먹혔다 -






 에리「…이건」


 에리(저번에 노조미가 읽은 책중에、머녀의 집은 안간을 먹는다。…라고 되있었지)


 에리(그리고、그 영혼의 잔해들이 이 집의 주인되어…이 집 어딘가에 있다는거겠지)





 에리「…그럼、니코와 하나요의 영혼도」


 에리「이 집 어딘가에…숨어 있는거야?」



372 :  ◆J56L221nBM saga sage 2014年05月05日 (月) 23:30:32 ID: vaxwgoUto



~♪




에리(…만약、영혼의 파편들이 집 어딘가에 있는거라면)


 에리(둘은…완전히 사라져 버린건 아니야、어쩌면 영혼을 되돌릴 방법이 있을지도)


 에리(할 수는 있어…다만 찾는건 꽤나 힘들겠지만)


 에리(하지만、가능성이 0인건 아니야)






 에리「……」


 에리「조금씩이지만、희망이 보이기 시작했어」


 에리「조금이라도 가능성이 있다면、그건 사람을 움직이는 원동력이 되어」


 에리「그 때문이라도 이 층을 돌파해서、모두에게 전해 주어야해…!」







 에리「자、그럼 다음은」덜컹























             철컥








에리「…엣」



373 :  ◆J56L221nBM saga sage 2014年05月05日 (月) 23:38:26 ID: vaxwgoUto


…문을 열자、그곳에는 병사의 모습을한 양철인형이 가로막고 있었다。 
이 인형은 통로의 끝에서、그곳에서 그저 에리를 계속 지켜보고 있었다。



그러나 그 인형은 문 앞에서、에리가 올것을 예측한듯이 기다리고 있었다。
























――총구를、심장에 겨누고。


374 :  ◆J56L221nBM saga sage 2014年05月05日 (月) 23:49:14 ID: vaxwgoUto



 ―탕!




 에리「크억…!」


 에리「으아…아아아아악!!!」





 엽총이라고 생각되는 그 총은、에리의 복부에 조준하여 탄환을 발사한다。 
 에리는 극심한 고통과 이해할 수 없는 상황속에 착란이 일어난다。



 인형은 아직도 심장을 겨눈것이라고 생각한것인지,지금도 부러질것만 같은목을 기울이고 있다。 
혹시 에리가 아니라、작은 아이라면 노린위치로 한방에 심장을 관통 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그런건 아무래도 좋았다。

 인형은 다시한번 에리에게 총을 겨누고 발사시킨다。




―타앙!탕!



376 :  ◆J56L221nBM saga sage 2014年05月05日 (月) 23:58:14 ID: vaxwgoUto


에리「으아…아아아아아악!!!!」


 에리「앗…아아앗!?꺄아아아아!!」



…방금의 일정한 위치에서 발포하지 않았는지、
  두발의 총알은 심장을 관통하지 않고、오른팔과 왼발을 관통한다。



 에리「악…흡…무슨…이…으…」


 에리「도、도와줘…누、누가…누가、도…와…줘!」




 에리는 그 자리에서 쓰러져、도망가듯 바닥을 기어다니기 시작했다。 
 팔과 다리에서 흘러나오는 피와 극심한 고통을 견디며、광란의 상태에서 움직이기 시작한다…





에리「아…시…러…이런…죽…으면…안…돼」스윽스윽


에리「나는…윽…이런곳에서 죽을수는 없어…!」스윽스윽




378 :  ◆J56L221nBM saga sage 2014年05月06日 (火) 00:12:12 ID: dI7d46o1o


…간신히 가장 가까운 문에 도착한다。 
 그러나 이미 에리의 반은 작동하지 않고。그 자리에서 일어날수 없었다…。




 에리「커헉…윽…이런!…악…칵…흐읍…」






 어떻게든 문의 손잡이를 잡으려는 에리。







 벽을 타고 기어오르는 그 높이는、마치 아이와 비슷했다。








그리고、그뒤로 조준된 총구는、정확히 에리의…









                 


                 타앙










       ― 심장을 처참하게 꿰뚫어버렸다。 ― 





384 :  ◆J56L221nBM saga 2014年05月06日 (火) 20:33:23 ID: dI7d46o1o


키잉



・・・・・・・・・・・・・・・・・・・・・・・・・・・・・・・


노조미「……」


 노조미「거짓말」


 노조미「이런건…거짓말이야」


 노조미「왜냐면…그 에리인걸…?이런…이런곳에서…」


 노조미「죽을리가…없는걸」







 우미「노…노조미…!」


 노조미「그치…그렇지…?우미쨩…」


 노조미「아까는…뭔가 잘 못본거…」


 노조미「나、나는…나…에리…아」




 -탕




노조미「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앗!」


 노조미「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385 :  ◆J56L221nBM saga sage 2014年05月06日 (火) 20:45:18 ID: dI7d46o1o


마키「노조미!」


 노조미「뭐、뭐야…왜…에…에리를…어째서…!어째서!?」덜컹덜컹


노조미「장…장남감이…어、어떻게…아아!?」덜컹덜컹덜컹덜컹


우미「읏…!린!노조미를!」


 린「으、응!」


 노조미「싫어…싫어 싫어 싫어…나는…절대로!!」덜컹덜컹…


마키「노조미!지…진정해!부탁이니까!」


 노조미「싫어…싫어…!싫어어어어!!」


 우미「침착해주세요!노조미!노조미!」








 우미(…읏…제 자신의 무능함에 기가 막히네요…!)


 우미(어째서…저런 살인을 친구에게 보여줘 버렸는지…)


 우미(진정으로 꾸짖으며…보지 말라는 말은 하지 못하고!)


 우미(이럴때、호노카라면 어떻게…)











 우미「…호노카?」


386 :  ◆J56L221nBM saga sage 2014年05月06日 (火) 20:49:30 ID: dI7d46o1o


우미「호、호노카!호노카는…!」


코토리「읏!」움찔


우미「서…설마!」


 린「우、우미쨩!저기!」


 우미「읏!」














 호노카『………아』





 우미「그、그런…호노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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