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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일반 (공포 ss번역/복구)호노카「...너는 누구야?」 비올라「...」-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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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구빌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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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2-14 16:09:55
  • 211.36.*.*

【열람주의】  


     

   

・러브라이브!×마녀의집  

・그로、사망묘사  


사람에따라서는 불쾌감을 느낄수있습니다。   
그로와 호러요소에 약한분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212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2日 (火) 00:45:03 ID: avlULmgbo

――――――――――――――――



노조미「하아…!하아・・・!」


 노조미「윽…컥…후우…」


 노조미「하아ー…하아ー아…」







 노조미「…이제、쫓아오지 않는건가」


 노조미「……」



 털썩



노조미「하、하하…」


 노조미「내…살은거구마…」


 노조미「그런건가…그래…」


 노조미「……아하하」


 노조미「……읏…훌쩍…읏」








비올라「……」


 노조미「…너는 대단하구마、그렇게 뛰었는데도、땀 한방울 흘리지 않다니」



213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2日 (火) 00:48:34 ID: avlULmgbo


-전시실-



끼이익



비올라「……」


 노조미「……이젠、없구마」


 노조미(하지만、또 덮칠지도 몰라)


 노조미(제대로 루트를 확보 하면서…케이스 앞으로)








비올라「……」덜컥


노조미「있다…이제 이방에서 나가자」



214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2日 (火) 00:49:05 ID: avlULmgbo





【나비 모형을 손에 넣었다。】





 노조미「……」부들부들


노조미「아하하…무릎이 떨리고 있구마」


 노조미「역시、내도 여자인건가…무서운건、무섭데이」


 노조미「…하지만」







비올라「……」터벅터벅


노조미「한시라도 빨리、모두가 있는곳에 가야지」



215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2日 (火) 00:49:45 ID: avlULmgbo


-창고 겸 통 보관소-



비올라「……」스윽


노조미「…응、나비를 분리 해주고…그리고 이 모형을」


 노조미「…좋아」






 【나비를 손에 넣었다。】





 노조미「…이제、여기서 할 수 있는일은 끝。」


 노조미「하지만…장치가 움직이는 소리는 안들리는구마」


 노조미「…으음、아직 보지 않은곳은…」




콰직!




노조미「꺅…!」


 노조미「…바닥이 무너졌을 뿐이구마」








 노조미「……너무 타이밍이 나쁜거 같은디、그리 생각하지 않나?」


비올라「……」


216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2日 (火) 00:51:09 ID: avlULmgbo

――――――――――――――――


-복도 갑옷장식의 앞-



철컹



노조미「…후우」


 노조미「응?」팔랑팔랑






…나비는 손바닥을 벗어나、외부로 유유히 빠져 나갔다。






      달칵




노조미「…!」


 노조미「이 소리는…문이 열린걸까?」


 노조미「…나비를 구하라。정말 말 그대로 였구마」


 노조미「……후후훗」


 노조미「앗…아직이래이!여기부터가 중요!」


 노조미「검은 고양이를 찾을때까지는 안심할 수 없구마!」








비올라「……」철컹


노조미「자、가자ー!」


218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2日 (火) 00:55:48 ID: avlULmgbo


-계단-


비올라「……」터벅터벅


노조미「…계단에 자루들이 흩어져있어서、걷기 어렵구마」


 노조미「하지만 어렵게 개척한 길이니、어서 가지안으면 안돼구마」







비올라「……」


 노조미「흠、다음층에는 무엇이 기다릴까…?」


219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2日 (火) 00:57:15 ID: avlULmgbo


-통과로의 입구-



비올라「……」


 노조미「어라?여기는…아무것도 없구마」


 노조미「…이대로 계속 진행해야 하는기고?」






 검은 고양이「」


 노조미「…아무래도、그렇지 만은 않은거 같구마」



220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2日 (火) 01:02:34 ID: avlULmgbo


비올라「……」


 검은 고양이「여어。」








 노조미「……」


 노조미「엣、뭔가…」








키잉



・・・・・・・・・・・・・・・・・


 ・・・・・・・・・・・・


 ・・・・・・・


221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2日 (火) 01:05:03 ID: avlULmgbo

――――――――――――――――


-???-


 노조미「…아」


 에리「노조미!」


 노조미「에리치…」



와락



에리「아아…다행이야…살아 돌아 와줘서…!」


 노조미「…응、다녀왔어」


 에리「괜찮아?상처 같은건 없어?」


 에리「만약 상태가 안좋으면 조금 누워있어…」


 노조미「에리치、내는 괜찮데이。그것보다…」


 노조미「고맙구마。내를 걱정 해주고」


 에리「그건…그런게 아니라」


 에리「……부화장 없는 학생회라니 내가 싫을 뿐이라구」


 노조미「…그려、후훗」



222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2日 (火) 01:07:11 ID: avlULmgbo


호노카「노조미쨩!」


 린「댜행이다냐~!그 머리한테 죽어버리는줄 알았다냐」


 노조미「아ー、내를 믿지 못한기고~?」


 린「엣!?그、그런의미가…」


 노조미「문답무용ー!」와시와시


린「냐아아앗!!」







 마키「정말…노조미는 여전하네」


니코「…정말 그렇게 생각해?」


 마키「엣?」


니코「속이고 있는거라고…저녀석은 모두가 불안해 하지않도록 속이는거야」


니코「그렇게 무서워한 주제에…」


 마키「……」


223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2日 (火) 01:10:52 ID: avlULmgbo


에리「…다음은、누구야?」


코토리「아…앗…」


 호노카「코토리쨩?」


코토리「아、아까…코토리의 앞에 있었는데」


코토리「우、우미쨩이…!」


 호노카「…엣!」










 우미『………!』


 호노카「…이번에는、우미쨩…!」


224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2日 (火) 01:11:57 ID: avlULmgbo


-통과로-



 우미「……드디어、제 차례가 오고 말았습니다」


 우미「언젠가는 이리되리라고 생각은 하고 있었습니다만…이건」


 우미「…조금、충격이 크네요」


 우미「……」











비올라「……」


 우미「처음 뵙겠습니다、소노다 우미라고 합니다」


 우미「잠깐이라도、아무쪼록 잘 부탁드립니다」



225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2日 (火) 01:16:20 ID: avlULmgbo


비올라「……」


 우미「…허나」


 우미(지금까지와는 달리、장치같은게 없네요)


 우미(이건、뭐가 일어나려는걸까요)


 우미「……」두리번두리번








우미「…!」


 우미「이 불빛아래 벽에、피의 흔적이…」


 우미「그리고、앞쪽의 길까지、혈흔이 남아 있군요」


226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2日 (火) 01:16:56 ID: avlULmgbo


우미「……」


 우미(에리와 하나요、그리고 노조미의 덕분에 어느정도 알았습니다…)


 우미(혈흔이 있는 장소에는、항상 함정이 있었습니다)


 우미(그리고 모두、죽음에 직결되는것들 뿐)










비올라「……」터벅터벅


우미「…언제든지 달릴 준비를 해야겠군요」



227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2日 (火) 01:19:34 ID: avlULmgbo


-복도-




 우미「음、이복도를 지나…!?」





     슝!





 우미「흐읍!」슉



우미「핫…하앗…!」


 우미「바、방금은…!」






 우미(약간 보였습니다…저건 틀림없는、칼…!)


 우미(만약、그자리에서 순간적으로 피하지 않았더라면…!)


 우미「……」


228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2日 (火) 01:21:05 ID: avlULmgbo


우미(계속 여기있으면 위험합니다)


 우미(여긴…자신의 눈을 믿는수 밖에 없군요)





 우미「…핫!」대쉬!




슉  


     슉  
        
           슉!



 우미「읏…!」


 우미「하앗…!하앗…!아아아앗!」탓탓탓


비올라「……」탓탓탓




229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2日 (火) 01:25:29 ID: avlULmgbo


-통과로-



비올라「……」


 우미「하아…하앗…」


 우미「무、무슨…저만 계속 노리고…」





 우미(……불평한다 한들 달라질건 없습니다)


 우미(여기에서는 신중하게 진행해야…)


 우미「…어라」





















 검은 고양이「」


 우미「엣…버、벌써 끝。입니까…?」


230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2日 (火) 01:25:57 ID: avlULmgbo


비올라「……」


 검은 고양이「여어。」


 우미「…이、이 고양이는」





 검은 고양이「그러고 보니 이 집、마녀의 집이야。


    …알고있어?아、그래」





 우미「…마녀의、집」





키잉



・・・・・・・・・・・・・・・・


 ・・・・・・・・・・・・


 ・・・・・・・


231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2日 (火) 01:26:46 ID: avlULmgbo


-???-



 우미「……」



 호노카「우、우미쨩!」


 우미「호노카…」


코토리「최~고야 우미쨔앙!」


 호노카「다행이다…칼이 날아 왔을때는 어떻게 되는줄 알았다구…!」


 우미「죄、죄송합니다…이렇게 빨리 돌아와서」


코토리「그럴리 없잖아~!만약 코토리였다면 거기서 죽었을꺼야!」


 우미「코、코토리…조금 진정하세요…」



233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2日 (火) 01:32:53 ID: avlULmgbo


에리「…그럼、다음은 누굴까」


 에리「…랄까、어라?」


니코「어떻게 된거야」


 에리「아니…엣…어라?」


 마키「이봐、말할게있으면 말하라고」


 노조미「……!」


 린「엣?모、모두 무슨일이야……어、얘들아?」


코토리「이、이건…」


 우미「어쩌면…!」





 호노카「얘、얘들아」





쿠 구 구 궁





 ・・・・・・・・・・・・・・・・・・


 ・・・・・・・・・・・・・


 ・・・・・・・


234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2日 (火) 01:34:39 ID: avlULmgbo


――――――――――――――――



츙…   츙




호노카「……」


 호노카「에……엣?」


 호노카「호노카의…집」



벌떡



호노카「도、돌아왔어!?」


 호노카「엣…?왜…?어째서…?」



삐리리리



호노카「!」팟


호노카「여、여보세요!」





 우미『호노카!…아아、다행입니다…!』


 호노카「우미쨩!호노카들…돌아올 수 있던거야!?」


 우미『자세한 내용은 학교에서 합시다…모두가 돌아왔는지 걱정이 들어서요』


 호노카「응!알았어!」pi










호노카「……」


 호노카「살아서…돌아올 수 있었구나」


235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2日 (火) 01:36:09 ID: avlULmgbo


・・・・・・・・・・・・・・・・・・


…이후、모두가 원래 세계로 돌아온걸 확인했어。

하지만、역시 카요쨩은 그대로…아직 아무것도 안 끝났걸 우리는 알았어。



 오늘도 부실에서 회의…언제쯤이면 이 악몽이 끝날까?

 그 집에서 밖으로 나간다면?

 우리를 가둔범인을 박살낸다면?








 아니면…모두 그집에서 죽는다면?





 호노카(……이런、생각은 하고싶지 않지만)


 호노카(나쁜쪽、나쁜 생각만 하게 되어버려…)


 호노카(왜…)


 호노카(왜 이런일이 일어난 걸까?)


 호노카(호노카…뭔가 나쁜짓이라도 한걸까)


 호노카(무…엇일、까…)


 호노카(………)





・・・・・・・・・・・・・・・・・・・・・・・・・


 ・・・・・・・・・・・・・・・・・


 ・・・・・・・・・・


236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2日 (火) 01:38:30 ID: avlULmgbo


~~~~~~~~~~~~~~~~~~~~~~~~~~~~~~~


   
                 「……」


           「이봐、이제 슬슬 포기하지그래?」


     「이번의 인간、엄청 노력했다고?이대로 끝까지 나아가면 좋잖아?」



                 「……」


       
         

            「뭐、나야 아무래도 상관없지만」


          
    「그치만 자신이 얼마나 쓸데없는 짓을 하는지 알고 있는거야?」 
       



                 「……」


          「어?…낭비하는지 모르는거냐구?」





237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2日 (火) 01:41:51 ID: avlULmgbo



             「……후훗、」


      「재미있는걸 아무것도 모르는 ''마녀''의 이야기는」




         「왜냐면 웃긴걸。지금의 ×××쨩」




              
     「나와 같은 일을 하고 나서 나처럼 집을 지어」


           「나처럼 속아서말이야。」 
  

        「무서운걸。아무것도 모른다는것은」


       「무서운거야。인간도 마녀도 악마도。」


238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2日 (火) 01:43:57 ID: avlULmgbo


             「……」


            「그래도、좋아。」 

   
             「어차피、다음 ××가 죽으면 끝이니까」

               「그때까지는 함께 놀아 줄께」



           「왜냐하면、우린 ''친구''니까。」



            「그렇지。」

  







            【비올라쨩。】







.


239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2日 (火) 01:50:03 ID: avlULmgbo

호노카「……읏!?」벌떡


코토리「…핫?」


 우미「호、호노카…무슨일 입니까?」





호노카「…뭐、방금」


코토리「그러니까…호노카쨩、점식 먹던거?」


 우미「상당히 지치신듯해서 말을 못걸었습니다만…」







 호노카「……」


 우미「호노카?」


 호노카「아、으으응。이제는 괜찮아」


코토리「…호노카쨩、너무 무리하지마?」


 우미「그렇습니다。이제 모두 함께 대화를…」





다다다다다다다다다…!



쾅!!



.


240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2日 (火) 01:55:21 ID: avlULmgbo


니코「하앗…!하앗…!」


코토리「에…니、니코쨩?」


니코「세、세명!지금 부실로 집결하도록!」


 우미「에…?회의는 방과후아닙니까」


니코「그런거 못 기다리는거야!빨리 모이라고!」


 호노카「니、니코쨩 왜그래…」흔들













호노카「…에?」


니코「……알아 냈다구」










 「이……편지의 정체를!!」









 【To Be Continued…】






250 :  ◆J56L221nBM  2014年04月29日 (火) 15:15:05 ID: 3ouUjS0Mo


-부실-



 우미「…무슨일 입니까?니코」


코토리「편지의 정체가 밝혀졌다니…」






니코「……이거야」스윽


호노카「…?」







 호노카「…이게 뭐야?」


니코「뭐긴뭐야!내가 알아낸 도시 전설이라구!」


 우미「에…『플레이하면 죽어버리는 게임…【편지】』?」


니코「그래!지금 상황 그대로잖아!」


니코「그러니까…우리는 이 게임을 실제로 경험하는거라고!!」



251 :  ◆J56L221nBM  2014年04月29日 (火) 15:16:17 ID: 3ouUjS0Mo


코토리「…에、그러니까」


 호노카「우미쨩…어떻게 생각해?」


 우미「어、어떠냐고 해도…」


니코「잠깐!뭐야 너희들!왜 그런 반응을 하는건데!?」


코토리「그、그치만…이런거는…」


 호노카「으음…?」


니코「하아ー!?편지라고 편지!우리들도 편지가 있잖아!」






 노조미「니콧치、그 생각은 아무래도 약간 다른것 같구마」


 호노카「노조미쨩!?」




252 :  ◆J56L221nBM  2014年04月29日 (火) 15:17:41 ID: 3ouUjS0Mo


우미「어、어느새…」


 에리「이런시간에 부실로 뛰어가는 멤버들을 봐서말이야」


 노조미「무슨 일 일까하고…」팟


니코「앗!무슨 짓이야 노조미!?그걸 봐버리면…!」













코토리「……아무일도 없어」


니코「아아…이젠 끝이야…우리는 저주로 죽어버릴꺼야…」


 노조미「니콧치」


니코「에?」


 노조미「만일 이 게임을 실제로 체험한다 한들、왜 이렇게 동영상이 많은길까?」


니코「그、그건…」


 노조미「게다가 이 도시전설…게임을 하는것만으로 죽는다고 되있나?」


 노조미「이게 진짜라고 생각되지는 않는구마」


니코「그、그런…가?」


 호노카「그래…이건 뭔가 다르다고 생각해」






 호노카(…게다가、그 꿈은)





255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9日 (火) 15:31:23 ID: 3ouUjS0Mo


에리「…하지만、게임…이라」


 우미「에리?」


 에리「그 집에서 생긴일…장치를 움직이거나 무언가에서 도망친다거나」


 에리「아무래도 인위적인 요소가 있긴해」


 호노카「인위적?」


 에리「오늘 아침에、노조미가 체험한일을 듣고 생각했어」


 에리「게다가、어제는 아무도 죽지 았는데도 이쪽으로 돌아 올 수 있었어」


코토리「그래。코토리는 틀림없이 누군가 죽어야 이쪽으로 올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에리「응、나도 맨처음에는 그렇게 생각 했었어」


 우미「그러나 제 차례가 끝나니 되돌아 와 있었습니다」


 호노카「…그렇다면?」













 노조미「…그 세계에는、어떤 법칙이 있다」


 노조미「즉 돌아올 수 있는 시스템이 있다고 생각되는기다」



256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9日 (火) 15:40:47 ID: 3ouUjS0Mo


니코「뭐、뭐야…그거야 말로 게임 같잖아!」


 에리「그래。마치 니코가 말한【게임의 사건을 실제로 경험하고 있다】라는 느낌이야」


 노조미「엄청 틀린말은 아니라고、생각한데이」


코토리「…그럼、코토리들은」


 우미「게임의 플레이어…입니까」


 호노카「……」


 에리「그래、그리고 그 검은 고양이의 존재는…소위 세이브 포인트 같은것 일까」


니코「…아、그럼 하나요가 죽었을때、마키쨩이 하나요의 자리에 나타난건…」


 우미「하나요가 검은 고양이에게 말을 걸기전에 죽어버려서、
 에리가 말한대로 검은 고양이…세이브 포인트에서 시작된것 같습니다。라는것 입니까」


 에리「…아마도 그런 느낌이야」


257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9日 (火) 15:47:11 ID: 3ouUjS0Mo

 

코토리「그럼、우리가 어제 여기로 돌아올 수 있었던건…」


코토리「이것도 뭔가 법칙이 있는거야?」







 에리「그것에 대해서는 아직 추측할 뿐이지만…」


 에리「1일차에는 호노카、나、그리고 하나요가 쓰러지면서 끝」


 에리「2일차에는 마키、노조미、우미…그리고 우미가 검은 고양이에게 말을걸자 끝」


 에리「…뭔가 모르겠어?」


니코「에?그러니까…」









 호노카「…1일차에도、그리고 2일차에도 3명이야」


 호노카「세 사람의 탐색이【끝났다】면、이 세계로 돌아올 수 있는거야」


 에리「…정답이야。호노카」






258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9日 (火) 15:54:32 ID: 3ouUjS0Mo


우미「……끝난다、라는건 즉」


 노조미「검은 고양이에게、말을 하거나 쓰러지는걸 3번하면、
 하루 활당량을 채우는 걸까」


니코「…그래서 어제는」


 에리「그리고、죽은사람은 그 다음날 포함되지 않아」


 에리「이게 게임과 다른곳」


코토리「무슨 말이야?」


 에리「그래…쉽게 말하지면」












 에리「저 세상은 세이브는 가능하지만、로드는 불가능해。」


 에리「즉、모든사람이 쓰러진 시점에서 게임오버…우리모두、하나요처럼 되어버릴꺼야」




259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9日 (火) 16:00:24 ID: 3ouUjS0Mo


호노카「……」


니코「……」부들


에리「…자세한 이야기는、방과후에 전원이 모이면 하자」


 에리「조금이라도 정보를모으면 생존율이 오를꺼야」


 에리「전원이 힘을 모아 극복하자。이 난관을」






띵동뎅동…






노조미「…아、수업 시작할려고 하나보구마」


 에리「이제…교실로 돌아가자」


 에리「4명모두、다양하게 생각하는건 좋지만、머리도 약간은 쉬면서 해야한다고?」


 호노카「응。알았어」


 우미「저희도 교실로 갑시다」


코토리「그래。그럼모두 방과후에 보자」










니코「……게임이라」









260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9日 (火) 16:10:13 ID: 3ouUjS0Mo


…그날 방과후 또한、작전회의가 열였다。

 내용은 에리가 점심동안 말한내용이였으나、린쨩과 마키쨩이 떨고있었다。

 그리고 에리쨩은 더이상 희생이 나오지않도록 모은 정보로 여러가지 가설을 세워
 모두에게 말해주었다。


 그리고 어제와 마찬가지로 명시한 한가지。





 【냉정하게 판단하고、신중하게 행동할것】





 호노카(……우리가 갈 세상은, 정말로 게임인걸까?)


 호노카(그럼…호노카가 본 꿈은 대체?)


 호노카(노조미쨩이 마녀나 마귀라고 말했긴했지만)


 호노카(그것도 모두 게임이라는거야?)











 호노카「……」


 호노카「잘、모르겠네…」








・・・・・・・・・・・・・・・・・・・・・・・・・・・・・・・・

 ・・・・・・・・・・・・・・・・・・・・・

 ・・・・・・・・・・


261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9日 (火) 16:17:59 ID: 3ouUjS0Mo


-???-


 호노카「……」


 호노카「…낯이 익네。이 방」


 우미「호노카」


 호노카「우미쨩…」


 우미「……」







 마키「…처음은 누구?」


 린「……」


니코「……」


 노조미「……」


 에리「…3학년、1학년은 모두다 있어。그렇다면…」













코토리『……?……!』



 호노카「코토리、쨩…」



262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9日 (火) 16:21:41 ID: 3ouUjS0Mo


――――――――――――――――


-통과로-


코토리「…아…아」


코토리「코토리의 차례…와 버렸구나…」


코토리「어쩌지…어쩌지…」


코토리「호노카쨩…우미쨩…」









비올라「……」


코토리「꺅…!」


코토리「아…그…처、처음、뵙겠습니다…」



263 :  ◆J56L221nBM  2014年04月29日 (火) 16:24:29 ID: 3ouUjS0Mo

 

비올라「……」


코토리(우에에에…아무말도 해주지않아~)


코토리(앞으로는 어떻게 해야하지…?)








비올라「……」터벅터벅


코토리「그러니까…일단은 주위를 살펴야…」


코토리「뭔가가 없으려나…뭔가」


코토리「…어라?」




264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9日 (火) 16:29:53 ID: 3ouUjS0Mo


비올라「……」


코토리「뭘까나…이 거대한 포대자루는」


코토리「…열어도 괜찮으려나?」


비올라「……」부스럭부스럭










코토리「윽!」


코토리「아…아、고양이…검은 고양이의…시체…인가」


코토리「싫어!저리가!닫아!」


비올라「……」





265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9日 (火) 16:33:59 ID: 3ouUjS0Mo


비올라「……」터벅터벅


코토리(하아…이상한걸 봐버렸어)


코토리(하지만 아무것도 안일어나서 다행이야…)


코토리「그러니까…다음은」





코토리(북쪽 방향으로、굉장히 좁은 길이 있네…코토리가 올라가면 무너질것 같은)


코토리(그리고 고양이씨가 있던곳의 문은…)





비올라「……」빙글빙글


코토리「열리지 않네…」


코토리「그럼…반대편의 방이려나?」


266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9日 (火) 16:40:02 ID: 3ouUjS0Mo


비올라「……」


코토리「…여、여기는」


코토리「……」빼꼼








            【개구리 좋아해?】








 -개구리의 방-



개구리「♪」폴짝 폴짝 


코토리「……개구리、씨?」






267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9日 (火) 16:45:47 ID: 3ouUjS0Mo


비올라「……」


코토리「개구리、좋아해…?」


코토리(무슨 말일려나…?)


코토리(개구리라면、코토리의 눈앞에 있는 개구리씨를 말하는거지?)




개구리「……」


코토리「……」끄덕


개구리「!」 폴짝


코토리「꺅!」




개구리「~♪」 


코토리「앗…코토리의 손 위로 올라왔네」


268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9日 (火) 16:51:29 ID: 3ouUjS0Mo



【개구리가 와서 붙었다。】



비올라「……」


개구리「♪」 폴짝


코토리「어、어라…?이 아이、코토리에게 붙어다닐려고 하네…」


코토리「좋은걸까나…」


개구리「……」 빤히





코토리「…그래 그래」쓰담쓰담


개구리「♪」개굴개굴 


코토리「헤에…」


코토리「……」쓰담





개구리「~♪」개굴개굴


코토리「…에헤헷♪」



269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9日 (火) 16:59:00 ID: 3ouUjS0Mo


-통과로-



비올라「……」터벅터벅


코토리「그…개구리씨、따라와도 되는거야?」


개구리「♪」개골


코토리「응…고마워」




코토리(다행이다…여자아이가 말하지를 안아서、코토리 불안했지만)


코토리(이 아이가 코토리를 따라와줘서、조금 기운이 나…♪)





비올라「……」


코토리「그나저나…이제 어쩌면 좋은거지」


코토리「…앗!」




270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9日 (火) 17:02:37 ID: 3ouUjS0Mo


비올라「……」


코토리(이 굉장히 좁은길…끝에는 레버같은게 있었지)


코토리 (이거、혹시…)





코토리「…그러니까、개구리씨」


코토리「여기를 지나서…저기 레버를 작동시켜줄 수、있어…?」





개구리「♪」폴짝


코토리「앗」


개구리「」 폴짝 폴짝 폴짝






         덜 컹






 코토리「저、정말로 해냈어…!」


개구리「♪」폴짝 폴짝


272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9日 (火) 17:13:40 ID: 3ouUjS0Mo




    …덜컹




코토리「!」


코토리「방금의 소리는…문!」


비올라「……」터벅터벅








비올라「……」


코토리「…역시、열려있어」


코토리「진행할 수 있구나…」

 

코토리「…에헤헤。이것도 개구리씨 덕분이야?」


코토리「고마워♪」쓰담쓰담


개구리「♪」개굴!



273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9日 (火) 17:19:41 ID: 3ouUjS0Mo


-대칭의 방-



비올라「……」


코토리「여、여기는…?」




코토리(뭘까나…이 방은)


코토리(같은 방이…두개?)

 

코토리「…아、벽지가 있네」

 

비올라「」팔랑







         【대칭으로 만들어줘】








코토리「대…칭?」


코토리「…앗!혹시…」



274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9日 (火) 17:26:37 ID: 3ouUjS0Mo


・・・・・・・・・・・・・・・・・・・・・・・・・・



 코토리「에、이 관엽식물은…」


비올라「……」스윽스윽


코토리「응、여기로 이동해줘…그리고」


비올라「……」슥


코토리「그래…그리고、장미가 여기는 적으니까…이 장미를」






 ~~~~~~~~~~~~~~~





비올라「……」


코토리「응!이것으로 좋은걸까나?」


코토리「그리고…개구리씨。부탁할께?」


개구리「♪」 개굴


코토리「에헤헤、조금만 여기 있어줘?」


코토리「그리고…여기까지하면 모두 좌우대칭인데…」











비올라「……」


코토리「…아무일이 없네」


275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9日 (火) 17:34:17 ID: 3ouUjS0Mo


코토리「음…뭔가 놓치고 있는건가…」





코토리「…!혹시…」


비올라「……」터벅터벅


코토리「……」






비올라「……」부욱


코토리「역시!이 벽지도 제거해야했구나」





   
           …철컹






코토리「…문이 열리는 소리」


비올라「……」


코토리(다음에도 노력해야지)


코토리「개구리~씨、이리와~」


개구리「♪」폴짝 폴짝


276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9日 (火) 17:37:38 ID: 3ouUjS0Mo


-작은 방-



비올라「……」


코토리「…굉장히 작은 방이네」


코토리「게다가…앗」







 검은 고양이「」


코토리「검은 고양이씨…!」


277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9日 (火) 17:39:35 ID: 3ouUjS0Mo


코토리「에…이제 코토리의 차례는 끝인걸까?」


코토리「으음…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면 코토리는 한게 부족하지만…괜찮은걸까?」


코토리「음…」








코토리「…어라?」


코토리「뭐지 이건…일기장?」


비올라「……」


278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9日 (火) 17:46:12 ID: 3ouUjS0Mo




         - 아버지도 어머니도 -



        - 나를 사랑해주지 않았다 -







           - 그래서 ×했다 - 





        - 그리고 계속 이 집에 있었다 -   







코토리「…『마녀의 일기』」


코토리「이건…마키쨩이 읽은거랑、같은거지?」


코토리「……」


코토리「×했다…라니、혹시」 
  


279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9日 (火) 17:49:14 ID: 3ouUjS0Mo


비올라「……」


 검은 고양이「여어。」






코토리「……그러니까」


 검은 고양이「그 개구리、미아같아。」


코토리「엣?」


 검은 고양이「찾아주는게 좋지않을까?가야할 곳으로。」






코토리「…미아」




키잉



・・・・・・・・・・・・・・・・・・・・・・・・・・・・・・・・


 ・・・・・・・・・・・・・・・・・・・・・・・


 ・・・・・・・・・・・・


280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9日 (火) 17:53:24 ID: 3ouUjS0Mo


-???-



코토리「…앗」


 호노카「코토리쨩!」

 

코토리「호노카쨔앙!」


 호노카「수고했어!무사히 돌아올 수 있어서 다행이야ー!」


코토리「응!그…코토리、모두보다 쉬운 편이여서…」


 우미「무슨 말씀 입니까。무사히 돌아온것만으로도 제 역할을 다 하신겁니다」

 

코토리「에헤헤…그런건가?」


 호노카「응응!정말로 돌아와줘서 고마워!」


코토리「호노카쨔앙…」훌쩍






281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9日 (火) 17:57:37 ID: 3ouUjS0Mo


에리「…분명、위치에 따라 난이도가 틀린듯하네」


 노조미「그려…내랑 하나요쨩 때는、상당히 어려웠구마?」


 마키「그래…내가 처음부터 했다면、극복 못 했을꺼야…」




 린「앗、다음은…」













니코『…!!!……!?』




 호노카「니코쨩…」


 에리「괜찮을까…니코」


 우미「제일 싫어하고 있었으니…걱정입니다」



282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9日 (火) 18:09:25 ID: 3ouUjS0Mo


-작은방-



니코「……」부들부들


니코「싫어…왜…왜 니코가…」


니코「오고싶지 않았는데…정말 오기 싫었는데…!」










비올라「……」


니코「히약!오지마!여기로 오지마!!」


283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9日 (火) 18:27:49 ID: 3ouUjS0Mo


비올라「……」


니코「하아…하아…」


니코「왜 따라오는거냐구…」


비올라「……」


니코「뭔가 말하라고!기분나쁘게 하지말고!」


니코「조용하게 앞을 걸어서 겁주지 말란말이야!」


니코「그런다고 니코가 겁먹을 것같아!안먹어!」


니코「그러니까 그런짓해도 소용없어!알겠어!?」










비올라「……」


니코「으윽…훌쩍…뭔가…말해줘…」





284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9日 (火) 18:30:56 ID: 3ouUjS0Mo



・・・・・・・・・・・・・・・・・・・・・・・・・・・・・・・


 니코「……」


니코「으…정말 말 안할꺼야?」


비올라「……」


니코「……칫」


니코「뭐야…조금이라도 말할생각 없는거야?」







비올라「……」


니코「……」


니코(안돼…무슨말을해도 무리야)


니코(역시…이 게임속에서는、이녀석은 절대 이야기 하지않아)


니코(아무말도…하지않는다구!)






285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9日 (火) 18:34:12 ID: 3ouUjS0Mo


니코「…그럼、역시 갈 수 밖에 없는건가」


니코「이 앞의…검은 고양이를 찾을때까지」






니코「……」


니코(진정해 니코…이건 그냥 게임、게임이야)


니코(클리어 못하는게임은 없어!반드시 출구가 있을꺼야!)


니코(침착하고 냉정하게…평소처럼)








비올라「……」


니코「…후우、알았어」


니코「진행하면 될꺼아니야 진행하면!」


286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9日 (火) 18:38:35 ID: 3ouUjS0Mo


니코「어、그 전에…」두리번 두리번


니코(우미 때에도、이 작은 방 뒤에는 분명 뭔가 있는거겠지…)





니코「…아、벽지」


니코「코토리는 본걸까…?」


비올라「……」팔락









【다음문으로 들어가면 다음문으로 들어갈때까지 한눈 팔지마】









287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9日 (火) 18:41:05 ID: 3ouUjS0Mo


니코「…뭐야 이건?」


니코「요컨대 똑바로 진행하라는거잖아?쉽다구」


니코「……」


니코「지、진정하고…일직선、일직선으로만 뻗어나가면 괜찮은거야…」


니코「쓸데없는일만 하지않으면、제대로 진행할 수 있는거야…」











비올라「……」철컹


니코「…자、가자」


288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9日 (火) 18:46:53 ID: 3ouUjS0Mo


-복도-


비올라「……」


니코「일직선、일직선…」


니코(…어라?)




니코(여긴…우미가 통과한 복도랑 같은곳이잖아)


니코(그럼…혹시…!)



     

        슉!!




니코「핫!!」스윽


니코「…후、후후。역시 나왔네」


니코「이렇게 잊을만하면 나오는거지ー!」


니코「아핫핫핫!니코는 이런 장치에는 걸리지 않는다구」

































니코「 어라   」


니코「여긴 어디…?」


290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9日 (火) 19:10:49 ID: 3ouUjS0Mo


…갑자기 날아온 칼。 
그것을 이미 한번 본 니코는 그걸 반사적으로 피하는게 가능 했었다。

그리고 그것을 멋지게 예상하고、보란듯이 피한것에 기뻐한다。




그러나、깨달았을땐 주위의 경치는 변해 있었다。 
의도적으로 만들어졌다고 생각되는 긴 복도가 아닌、주변은 어둠에 덮혀 있는곳이였다。




 희미하게 보이는 벽의 돌 사이사이에는、무수한 피가 뿌려져있어 더욱더 긴장을 하게된다。 
 지면에는 여러가지 혈흔과 힘차게 때려 부순듯한 돌의 파편이 있었다.













 하지만、그것 뿐이였다。

 출구는 커녕、사방은벽、앞으로도 뒤로도、떨어지는것 마저도 허용되지않는다。





마치 감옥같은 위치、니코는 거기 있었다。


291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9日 (火) 19:58:40 ID: 3ouUjS0Mo


니코「조금……이거、무슨일이야…?」


니코「니코、제대로 피했다구?칼을 못봤다니?봤는걸?에?」


니코「뭐야 여기는、어디야? 왜 니코가 여기에」






 혼란스럽지만 니코는 머리를 굴린다。

 그 복도는 어떻게 건너라는건지、왜 자신은 여기에 있는건지。



 기억의 끝에는、벽에 부착된 주의사항。 
 그 벽보는 주위에 시선을 기울지 말고、그저 일직선 일직선만을 말한다。






 그렇다【일직선】으로、진행하라고。






니코「……아、아아、그、그래」


니코「일직선、일직선으로 가야해…」


니코「응、니코는 봤어。다음에는 일직선으로 갈테니까」


니코「그러니까 내보내줘?다음에는、다음에는 말하는대로 할테니까」


292 :  ◆J56L221nBM  2014年04月29日 (火) 20:10:40 ID: 3ouUjS0Mo


니코의 목소리는 누구에게도 닿지 않는다。

어느새 소녀도 사라져、그저 허무하게 자신의 목소리만이 메아리 친다。







니코「그래 듣고는 있어?듣고 있는거지?빨리 내보내줘」


니코「이젠 피하거나 하지 않을테니까、무슨일이 있어도」


니코「저기 빨리 내보내줘 제발 부탁이야…」끼익 끼익







무의식적으로 벽을 긁는다。 
아마 숨겨진 문이 있을 수도 있다는 희망。 
그런 희망을 안고 필사적으로 주위의 벽을 긁는다



 예쁘게 다듬어진 손톱은 점점 손상되고、결국 균열되어 피부가 찣겨진다。 
 피가 흘르고 상처가 커져서 통증을 동반하지만、니코는 그저 계속 계속 벽을 긁는다。









 그리고、그 행위는 끝난다。 
 모든 벽을 긁은 니코의 손은、새로운 피가 벽에 베이게 했다。


294 :  ◆J56L221nBM  2014年04月29日 (火) 20:24:30 ID: 3ouUjS0Mo


니코「…이봐!들리는거지!?여기서 내보내줘!」쾅쾅


니코「이젠 알겠다고!이젠 알았으니까!이번에는 안틀릴테니까!」쾅쾅





                머리위에 그림자가 드리운다





 니코「내보내줘!여기서 내보내줘!부탁이야!도와줘!」쾅쾅



니코「싫어!!!이런곳에서 죽고싶지 않아!싫어!싫어!
 싫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쾅쾅쾅쾅쾅쾅쾅쾅쾅쾅








        큰 질량을 가진 무언가가、중력에 따라 떨어진다 


             그리고 그것은  기세를 더해







 니코「이젠 잘못하지 않겠습니다!부탁드립니다!부탁드립니다!」바들바들



니코「나가게 해줘어어어어어어어어어!!!여기에서!!여기에서 내보」



              

               






                     쿠웅








        -니코도,소리도 전부 으깨버렸다。-






296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9日 (火) 20:38:11 ID: 3ouUjS0Mo


키잉



・・・・・・・・・・・・・・・・・・・・・・・・・・・・・


호노카「…무、무슨…이…」


 우미「아…아…아앗!」


 린「니、니코…니코、쨩…이!」







 마키「…뭐야…이건 무슨 지금은…」


 마키「하아…왜…어째서…」


 마키「니코쨩이 왜 저기로 간건데!!?」팟!


 에리「마키!?」


 마키「돌려보내!니코쨩을 원래의 위치로 보내!」쾅 쾅!


 마키「니코쨩은 칼을 피한것뿐인걸!?왜 죽어야 하는건데!?」쾅쾅콰앙!


 마키「돌려내애애애애애!!!
  니코쨩을 돌려 보내라고!!!!」쾅쾅쾅쾅쾅쾅쾅쾅쾅!


 노조미「마키쨩!」


 마키「내놔!내놓으라고오오오!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마키「살려내애애애애애애애!!!니코쨩을 살려내애애애애애애애애!!!」















 마키「아…윽…훌쩍…살려…살려…아…아아아…아…」뚝뚝


호노카「마키쨩…」


홍대새우튀김 이거 녹다이스 아카이브 가면 있지않? 2017.12.14 16:22:29
복구빌런 ㄴ그분이 아카이브에 있는거 전부 갤에다 복구 해달라고 해서 일단 거기 있는거 다하는 중 211.36.*.* 2017.12.14 16:4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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