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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공포 ss번역/복구)호노카「...너는 누구야?」 비올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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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구빌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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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2-14 15:51:37
  • 211.36.*.*

【열람주의】 


    

  

・러브라이브!×마녀의집 

・그로、사망묘사 


사람에따라서는 불쾌감을 느낄수있습니다。  
그로와 호러요소에 약한분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134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1日 (月) 20:32:41 ID: NWDQ7qhoo

――――――――――――――

-방과후、부실-



 에리「…모두、모였구나」






 우미「……」


 노조미「……」


 린「윽…으극…흑……」


코토리「……」








 호노카「……」


 에리「…그럼、하나요는?」


 마키「…오늘 연습은 쉬는걸로하고、돌려보냈어」


 에리「그래…」











니코「……어디가 하나요라고 지껄이는거야」




135 :  ◆J56L221nBM  2014年04月21日 (月) 20:34:00 ID: NWDQ7qhoo


우미「…윽」


 마키「잠깐 니코쨩…」


니코「왜냐면!절대로 아니잖아!」


니코「목소리만 하나요라고!모습은 어딜봐도 하나요가 아니라고!」


니코「나를 제외한 주위는 항상 그래왔다듯이 말하고 있고!」


니코「마치 니코가 이상해진것 같잖아!」


니코「내가 아는 하나요가 아니야!하나요는 어제 죽었다고!」


 호노카「니코쨩!」



 린「이제 그만해!!」






코토리「린쨩…」


 린「이젠…그만…으…윽」


니코「……」


 호노카「……」




136 :  ◆J56L221nBM  2014年04月21日 (月) 20:39:11 ID: NWDQ7qhoo


에리「…모두들、머리가 혼란스러운 상황인건 잘알아。…나를 포함해서」


 에리「그래서、정보를 정리하고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에리「이런일이 되어 버렸…으니까」


 노조미「…응、그게 좋다고 생각하구마」


 노조미「혹시 또、그 방…스 세계에 갇혀버릴 수도 있으니까」


 노조미「그 전에 조금이라도 대비하면、오늘과 같은 참극인 안일어날 수 있구마」


 노조미「…어떠노?」


 마키「…찬성。반대할 이유가없는거야」


 우미「저도 동의합니다」


코토리「응…」




니코「…린、미안해。너가 제일 힘든건 알고있어…」


 린「……」글썽글썽


호노카「…린쨩」



137 :  ◆J56L221nBM  2014年04月21日 (月) 20:41:59 ID: NWDQ7qhoo


에리「…자、우선 상황의 정리부터 하자」


 에리「우리는 어젯밤、모두가 같은 꿈을 꾸었어」


 에리「이것은 정확하겠지?」


코토리「응…코토리도 정확히 기억하는걸」


 마키「라고 말하기전에、진짜로 꿈이었던걸까…?」


 에리「그러게…아픔도 있었고、내가 물건을 만지던 감각도 확실히 있었어」


 에리「저런 리얼한 꿈은、지금까지 듣도보도 못했는걸」


 노조미「게다가、모두가 같은 꿈을 꾸는것도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데이」


 노조미「비슷한 꿈을 꿨다고한들、그것이 9명모두 같은 장소에서、서로를 인식하고 있었다니」


 노조미「…이꿈을 한마디로 압축하면、조금 스피리츄얼한걸까나?」


 우미「글쎄요…보통 꿈이라면 몰라도、그런 잔학무도한 것을 보여주지는…」



138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1日 (月) 20:45:36 ID: NWDQ7qhoo


에리「…즉、이런걸까」


 에리「우리들은 무언가에의해 의도적으로 저쪽 세계에 초청받았다。」


 에리「이유는 모르겠지만…저쪽세계는、우리들에게 살의를 띄고있다。」


 에리「…우리는、그 저택을 탐색하는걸 강요당하고있어。」





니코「…그래、그런느낌이지?」


 린「누가 린들을…」


 에리「그건 나중에 생각하자。단서가 없는 지금은 범인찾기가 어려워」


 우미「…글쎄요。일단 지금은 이렇게 되어버린 원인을 생각해보죠」


 호노카「응、맞아」



139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1日 (月) 20:49:59 ID: NWDQ7qhoo


에리「그럼 다음。우미도 말했지만、우리가 왜 그 세계에 가게되었는지、그 원인…」


 에리「어제、일어난 사건중에서 짐작되는거라면…」







 노조미「…그 이상한 편지정도일까나?」


니코「편지…?아아、어제의 장난편지」


 우미「확실히 그건 호노카가 쓰레기통에 버렸습니다만…」


 에리「…오늘、부실의 쓰레기를 회수할때는 그런건 보이지 않았던거야」


코토리「호노카쨩、제대로 버렸어?」







 호노카「…응。버렸어。버렸지만」


 호노카「어제、호노카의 가방속에 들어있었어」





 「「………!」」






140 :  ◆J56L221nBM  2014年04月21日 (月) 20:51:29 ID: NWDQ7qhoo


마키「…잠깐、무슨일이야?」


니코「너、실수로 가방에 넣은거 아니야?」


 호노카「아、아니야!정말로 부실 휴지통에 버렸는걸!」


 호노카「하지만、어째서인지 호노카의 가방속에 들어있었어…」


 에리「…그 편지는 어떻게 한거야?」


 호노카「기분이 나빠서、그대로 집 창문밖으로 던졌어」












 우미「…그 편지、오늘 아침 집밖에 떨어져있는걸 확인했습니까?」


 호노카「엣?아니…전혀 신경쓰지 않았는데」


 우미「……」


 호노카「…우미쨩?」


141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1日 (月) 20:56:11 ID: NWDQ7qhoo


우미「…호노카、가방내용물을 꺼내보세요」


 호노카「엣?」


 우미「……」


 호노카「…서、설마 그런일이 일어날리 없어!」


 호노카「그런 호러가 현실에서 일어난다는것은…」부스럭부스럭






        
           팔락







호노카「…아…읏…아아아아아아!!!!」


 호노카「왜…어、어째서…!」


142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1日 (月) 20:57:59 ID: NWDQ7qhoo


마키「호、호노카…」


니코「너、너 설마…」


 호노카「…윽!진짜라고!진짜로 어제 창 밖으로 버렸는걸!」


 호노카「그 전에도 부실 휴지통에 버렸어!근데 왜…!어째서…!」






 우미「……」꾸깃


마키「…우미?뭐하는거야?」


 우미「……」찌익 부욱 부우욱


린「우、우미쨩!?」


143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1日 (月) 21:02:29 ID: NWDQ7qhoo


                      .


   팔랑팔랑…




우미「……」


니코「자、잠깐!너 뭐하는거야…!」


 우미「…분명히、호노카가 말하는건 사실인것 같네요」


 에리「엣?」


 우미「…하나요의 자리를 보세요」











 린「…윽!에…에에에에엣!?」


코토리「펴、편지가…!」


 마키「노、놀라운데…분명히、아까까지 아무것도 없었는데…!」


 우미「……」



144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1日 (月) 21:03:53 ID: NWDQ7qhoo


에리「…이제 분명해졌네」


 호노카「그래서 계속 말했잖아…」


 노조미「미안해 호노카쨩。상황이 상황이라서、모두가 의심에 깊었데이」


 노조미「용서해줘?」


 호노카「무우ー」


니코「나、나빴어…」


 에리「네에네에、이야기는 그쯤해두고」








 에리「…우리가 어제 발견한 이 편지」


 에리「버려도、찢어도 다시 우리앞에 나타나…」


 에리「나는 이 편지가 어제의 사건과 관련있는것 같은데、모두들 생각은 어때?」


145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1日 (月) 21:08:35 ID: NWDQ7qhoo


우미「…아마도、확정이겠지요」


 우미「그 편지가 우리앞에 나타난건 어제의 일입니다」


 우미「그리고、저쪽세계로 간것은 그 후의 일이고요」


 우미「…두가지가 연결되있지 않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호노카「그럼…지금까지 이런일은 한번도 없었던걸」


 에리「이제 원인은 명확해졌네」


니코「그럼 다음、누가 이런일을 버리는건지에대해?」


 에리「…어때?누구 짐작가는 사람있어?」









코토리「……」


 린「……」


 마키「……」


 노조미「…아무도 모르는것 같구마」


 에리「당연하지。알고 있는게 더 이상한거야」


니코「…지금 찾아 버리는게 이상하지」


 린「카요찡…으우」







 호노카「이제、다음에는 뭘해?」


 에리「그래…그렇다면 그 세계의 이야기를 정리하자」



147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1日 (月) 21:14:43 ID: NWDQ7qhoo


에리「우선、그 큰저택이 있는 곳의 한 사람…즉、그 여자아이」


 에리「그리고 우리들이 갇혀있는 작은방…이 두가지로 나눠져」


 노조미「역시、그 방과 저택은 전혀 다른 위치에 있는것일까?」


 에리「그렇게 생각해야겠지」


 에리「그 작은방은、외부와는 접촉이 되질 않으니까」


 마키「그저 계속 숲과 집을 탐색하는 모습만 보여주고 있으니까」


 우미「…마치 선수 대기실 같네요」


니코「사실상 대기실이잖아?교체도 하고말이야」


 에리「에에、나도 그렇게 생각해」


코토리「그럼…우리는 절대적으로 누군가가 그 집에 가지않으면 안돼는거야?」


 호노카「그래…아마 그렇게 생각해」








 노조미「…그리고、오늘밤에도 일어나겠구마」







148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1日 (月) 21:31:02 ID: NWDQ7qhoo


린「……」부들


마키「싫어…가고싶지않아…읏」


 호노카「그、그래!오늘밤은 모두가 밤에 잠을자지 않는거야」


 우미「…그걸 몇날몇일로 할 생각인가요」


 호노카「으으…수、수업중에라도 자면…」


 우미「하아…그게 허용되는건 호노카 뿐이라고요」


 호노카「으으…」






 에리「…게다가、이대로라면 하나요를 원래로 되돌릴수 없어」


 에리「어찌되든、우리는 그 세계에 가야해」





149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1日 (月) 21:33:23 ID: NWDQ7qhoo


호노카「…응。그렇지。이대로는 아무것도 좋아지지 않으니까」


 호노카「절대로、카요쨩을 되돌리는거야…!」


 린「호노카쨩…」


니코「그、그치만…이번에는 이중 누군가가…」


 에리「그렇게 되지 않게 사전준비를 할꺼야」


코토리「사전준비…?」


 에리「나 나름대로 저쪽 세계의 구조를 정리해봤어…。
 모두들 이걸 봐줘」


 우미「대、대단해요…과연 에리입니다」


 에리「저쪽 세계에 갔다가 돌아온건 나랑 호노카뿐이니까…」


 호노카「에헤헤…호노카는 한게 아무것도 없지만」


 에리「그렇지 않아…자、모두 주목해줘」



・・・・・・・・・・・・・・・・・・


 ・・・・・・・・・・・・・


 ・・・・・・・・


150 :  ◆J56L221nBM  2014年04月21日 (月) 21:34:46 ID: NWDQ7qhoo


에리「…이런걸까나?」


코토리「응、알기도 쉽고 전부 기억했어~」


 마키「…이제、아무도 안죽었으면 좋겠는데」


니코「……」






 호노카「가자…카요쨩을 되돌려야지!」


 호노카「이대로는…아무것도 좋은게 없어!」


 호노카「우리는、9명이서 하나니까!」


 린「응…절대로 찾을꺼다냐ー!」



151 :  ◆J56L221nBM  2014年04月21日 (月) 21:40:22 ID: NWDQ7qhoo


에리「…힘들지만 모두함께。μ's는 9명 전원이 마음이 이어져있으니까」


 에리「한사람의 슬픔은 모두의 슬픔…하지만 그걸 극복할 수 있는것도」


 에리「동료가 옆에 있으니까…그렇지?」


코토리「응…!」


 우미「솔직히、아직 의문 투성이라 매우 불안합니다만…」


 우미「그래도、모두가 있으니 저도 힘내겠습니다」


 호노카「그래!우리는 모두 같은그룹의、동료!」



 호노카「''친구''니ㄲ…!」







       스응…








호노카「……읏?」


152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1日 (月) 21:42:42 ID: NWDQ7qhoo


마키「…호노카?」


 호노카「……」


니코「…어이、왜그러는거야ー?」


 호노카「…에?아、으응。아무것도 아니야」


 우미「…호노카、왠지 안색이 안좋습니다만」


 호노카「아니 전혀!봐!언제나의 호노카라고!」


 에리「…너무 무리하지는 말고、오늘은 이걸로 해산하자」


 에리「만일 그 일이 다시 일어난다면、오늘밤…다시만나자」

 

 노조미「그라재…」











 호노카「……」


 호노카(어제와 같은…엄청、싫은 느낌)


 호노카「기분탓…일꺼야」


153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1日 (月) 21:47:05 ID: NWDQ7qhoo



 ――――――――――――――――



-밤 호노카의 방-


 호노카「……」


 호노카「부실에서는 그렇게 말했지만…」


 호노카「……」


 호노카(…역시、무서운걸)


 호노카(다음은 누가?)


 호노카(만약、또 호노카라면…)


 호노카「……」









 호노카(…윽)푸욱


호노카(부탁하고싶은것은、2가지)


 호노카(카요쨩이 되돌아 오는것)


 호노카(또 하나는…)








       「모두가、살아서 돌아오는것。」









・・・・・・・・・・・・・・・・・・・・・


 ・・・・・・・・・・・・・・・


 ・・・・・・・・・


154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1日 (月) 21:58:37 ID: NWDQ7qhoo

――――――――――――――――



-???-



 호노카「……」


 호노카「…읏」


 호노카(역시…와버렸네)





 우미「…호노카」


 호노카「아、우미쨩」


코토리「코토리도 여기에있어~」


 우미「이곳에、왔다는것은…우리는 아닌것같네요」


 호노카「다른 사람은?」


 에리「……여기야」



155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1日 (月) 22:04:35 ID: NWDQ7qhoo


노조미「예상 적중…오늘밤도 여기를 지나가지 않으면 안돼는거구마」


 린「이번에는 린도 아니야」


니코「……」


 호노카「니코쨩도 있다…라는것은」











 마키『…!……!!』


 호노카「마키쨩…」



156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1日 (月) 22:09:14 ID: NWDQ7qhoo


・・・・・・・・・・・・・・



-첫번째 방-



 마키「거짓말…하필이면 나야…」


 마키「여、8명이나 있었는데…」


 마키「싫어…무서워…」







비올라「……」


 마키「꺄아아아악!!」



157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1日 (月) 22:15:37 ID: NWDQ7qhoo


비올라「……」


 마키「너、너말이야…언제부터 거기에 있던거야!」







비올라「……」


 마키「뭔가 말해보라구…」


 마키(뭐야 이아이는…불길해)


 마키「…음、잠깐」


158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1日 (月) 22:20:41 ID: NWDQ7qhoo


비올라「……」


 마키「뒤돌아 보지도 않네…뭐야 이아이는」








비올라「……」


 마키「…후우。먼저 거길 가볼까」


 마키(하나요가 이 문앞의 식당같은곳까지 갔었지…거기까지 가볼까)



159 :  ◆J56L221nBM  2014年04月21日 (月) 22:23:47 ID: NWDQ7qhoo


-서쪽 작업실-




비올라「……」빙글빙글


마키「엣…?」


 마키「왜、왜 열리지 않는거야!」


 마키「어?왜?어제 하나요가 열었었잖아…」






비올라「……」


 마키「이봐!뭐라고 말 좀 해봐!왜 이 문이 안열리는건데!」






비올라「……」


 마키(…스스로 조사하라고、말하고싶은거야?)



160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1日 (月) 22:28:23 ID: NWDQ7qhoo


-???-


 마키『……!?』빙글빙글




코토리「이、이건…어찌 된 일 일까나?」


 노조미「어제 하나요쨩이 문을 열어서…그리고」


니코「…에?무슨?」





 에리「…혈흔도 없어」


 린「앗…!정말이야!」


 에리「가위가 있는 책상에…그토록 많았던 혈흔이 흔적조차 없어」


 우미「네…게다가 마키가 시작한 장소에서도 위화감을 느낍니다」


 우미「그곳은 물론、하나요가 시작한 장소와 동일합니다」


코토리「그렇게된다면、즉…」









 호노카「……시간이、돌아갔다」



161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1日 (月) 22:34:52 ID: NWDQ7qhoo


――――――――――――――――



-서쪽 작업실-


비올라「……」서걱…! 서걱…!


 마키「윽…」


 마키(뭐야…의미를 모르겠어)


 마키(이래서는 하나요랑 똑같은 일을 하고 있는거잖아…!)


 마키(…그렇다며、나도)


 마키「…윽!」부들









비올라「……」


 마키「…절대로、죽지 않을테니까…!」


162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1日 (月) 22:38:33 ID: NWDQ7qhoo





      쿵

 쿵


   쿵!!  




 마키「헉…!학…!하앗!」 다다다닷…





쾅!





비올라「……」


 마키「핫…하앗…!윽、케홋!게홋…!」


 마키「…읏、후우…」


 마키(모든것이 하나요와 같은일…이라는건)


 마키(하나요가 검은 고양이에게 말을 걸기전에…죽어버려서)


 마키(지금까지의 경위가 모두 사라진걸까…?)


 마키「…그럼、앞으로는」






비올라「……」터벅터벅


마키(하나요와 같은 행동을하면、죽어버려)


 마키(정신차리지 않으면…)


163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1日 (月) 22:40:27 ID: NWDQ7qhoo


-서쪽 작업대-


비올라「……」


 마키「…확실히、여기야」




        
       철퍽





마키「꺄아악…!」


 마키「…이건」


 마키(아까 그아이가 잘라낸 테디베어의 손발…)


 마키(하나요는 이걸 기분나빠서 방치해버렸어。하지만…)








비올라「……」


 마키「뭐하는거야…빨리 주우라고」


 마키(뭔가、쓸 수 있을지도)


164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1日 (月) 22:42:51 ID: NWDQ7qhoo




【테디베어의 손발을 얻었다。】





비올라「……」


 마키「…이대로 진행한다면、다음은 식당이네」


 마키「반드시…반드시 살아서 돌아가줄테니까…」



165 :  ◆J56L221nBM  2014年04月21日 (月) 22:43:30 ID: NWDQ7qhoo


-식당-




비올라「……」터벅터벅


마키(…하나요는 여기를 쏜살같이 달려갔지만)


 마키「주위를 살펴보니…굉장히 여러가지 놓여있구나」


 마키「게다가…심한냄새…우윽…」


 마키「……주위를 조사하지 않으면」


 마키「뭔가、힌트가 될만한것은…」








 마키「…!」


 마키「있다…책상위에 종이한장이랑…벽에 벽지…!」


166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1日 (月) 22:44:37 ID: NWDQ7qhoo





          【독을 보아라】






 마키「…독?」


 마키「독이라면 그 독?무슨 독을 보라는거야…」


 마키「…책상위에는、촛불과、빈 찻잔과 주전자밖에 없다고」


 마키「…응?」


비올라「……」터벅터벅






마키「윽…뭐、뭐야、이…」


 마키「기분나쁜…지독한 냄새는…!」


167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1日 (月) 22:48:06 ID: NWDQ7qhoo



비올라「……」


 마키「…두개골 모양을 본뜬 그릇에,분명히 독이 들었다고 생각되는 이상한 색깔의 스프」


 마키「마치 동화에 나오는 마녀의 실험 같구나…」


 마키「…이것을、독을 보라는거야?」


 마키「농담하지 말라고…이런걸 마셔서 확인할 수는 없잖아」




 마키(…독을 알아내는방법、물론 인체의 산태로만 알아 낼수있는건 아닐터)


 마키(뭔가 주위에 쓸만한게 있을려나…?)





비올라「……」


 마키「안돼…아무것도 쓸만한게 없어」


 마키「이곳은 뒷전으로 하자」



168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1日 (月) 22:51:17 ID: NWDQ7qhoo


비올라「……」


 마키「어디、이 벽지에는 뭐가…」





   【요리사는 바빠 손을 빌려줘】





 마키「요리사、라고…!」


 마키(그、칼을 들고있던 투명인간…?)


 마키「……」


 마키(이 손을빌려 달라는 의미는…이미 알고있어)


 마키(라면 어찌해야…)






 마키「…!」


 마키「그런거구나…흐응」


 마키「엄청…시시하네…」



169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1日 (月) 22:53:48 ID: NWDQ7qhoo


-주방-


톤톤톤…


    톤톤톤톤…


  바슷
      바슷



마키「읏…뭐야 여긴」


 마키「벌레소굴이잖아!조금은 청소하고 살으라고!」


 마키(으으우…빨리 나가고싶어)




   샤쿳




마키「으햑!!후、벌레잖아…!」


 마키「기분나빠…!빠、빨리 볼일보고 나가야지…」



170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1日 (月) 22:55:48 ID: NWDQ7qhoo


 톤톤톤

    톤톤톤톤



「아아 바쁘다 바빠」




비올라「……」


 마키「……」


 마키(보이지않는 요리사가 칼을 두드리고 있어…)


 마키(하나요는 이녀석한테…)


 마키「…읏」


 마키(침착하게…감정에 휘둘리지 말고…)


 마키(제대로 상황을 파악하지 않으면…)


 마키(더러운 부엌과…천장、그리고 아까 잠겨있던 문)




 마키「…책상위에 뭔가 있어」


 마키「음식요리법…?한번 읽어볼까」


171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1日 (月) 22:57:09 ID: NWDQ7qhoo


비올라「……」팔랑


마키「…『귀족의 식탁』」


 마키「………」





 마키(옛 부유층은、은 식기를 즐겨 사용했으며)


 마키(손질이 잘 된 은식기를 쓰며、부를 과시했다)





비올라「……」


 마키「…흐응、그런거네」


 마키「흠、은은 독에 반응하여서 색이 변하는거、라…」



172 :  ◆J56L221nBM  2014年04月21日 (月) 23:00:04 ID: NWDQ7qhoo



 톤톤톤

    톤톤톤톤


「아아 바쁘다 바빠」


 마키「……그래」


 마키「당신…손이 부족하지?」


 마키「줄께…이거」




【테디베어의 손발을 건넸다。】




 「아아 고마워」


 「그저 ''손'' 이 부족했으니까。」





 마키「……그래」


 「답례로 이걸 줄께。」





 【은의 열쇠를 손에 넣었다。】




.


173 :  ◆J56L221nBM  2014年04月21日 (月) 23:02:15 ID: NWDQ7qhoo

-식당-



찰캉
 




비올라「……」


 마키「……」


 마키「무슨…손을 빌려달라니」


 마키「이런건…단순한 말장난이잖아…」


 마키「이런거에…하나요는…!」







비올라「……」


 마키(…하지만、만약 내가 어제의 하나요와 같은 입장이라면)


 마키(여기까지의 대답에 도착할 수 있었을까…?)


 마키(저런 무서운 생각들과…머리가 전혀 돌아가지 않는 상황에서…)







 마키「…미안해、하나요」


 마키「너의 죽음은…헛되지 않았으니까」


174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1日 (月) 23:03:39 ID: NWDQ7qhoo


비올라「……」


 마키「…'은'의 열쇠라고 했으니까、여기에 넣어도 되겠지?」


 마키(아까 열리지 않는문에 사용하다가 곤욕을 치뤘고…
 라고 할까、거기서 바퀴벌레가 왜 떨어지는건데!)


 마키「…응、넣자」


비올라「……」퐁당






마키「…!」


 마키「열쇠가 검게 변색됬어…즉 독이 들어있던거야!」



175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1日 (月) 23:06:09 ID: NWDQ7qhoo



딸깍



마키「…방금、자물쇠로 열린 소리가 났어」


 마키「분명 아까전에 문…가서 봐볼까」





   쨍그랑




마키「힉…!」


 마키「…아、와인병이 떨어진건가?」


 마키「정말!뭐가 있는거야ー!」


 마키「깜짝 놀라게 하지마!하지마!하지말라고!」바보 바보


비올라「……」



176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1日 (月) 23:08:57 ID: NWDQ7qhoo


-주방-



비올라「……」


 마키「…어라?」


 마키(아까의 요리사가 없네…어디로 간걸까)


 마키「괜히 움직이지 않았으면…무섭기도 하고」






비올라「……」철컹


마키「…이 앞부터는、완전히 처음보네」


 마키「신중하게 진행해야지…」



177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1日 (月) 23:10:09 ID: NWDQ7qhoo


-계단-


비올라「……」터벅터벅


마키「…뭐랄까、평범하네」


 마키「뭔가 장치같은게 있다고 생각했지만」







         ???「……」훗






마키「…엣?」


 마키「바、방금…뭔가가…」슷


마키「!?차、창문이!」



비올라「……」철컹



178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1日 (月) 23:12:30 ID: NWDQ7qhoo


-복도-


비올라「……」터벅터벅


마키「이젠…뭐가뭔지…」


 마키「이런…무서운건 더는 무리…」






 검은 고양이「」


 마키「…아、너는…!」




비올라「……」


 마키「검은 고양이…라는건、나는…!」







           【고양이 장식물이 있다。】








 검은 고양이「…랄까나。」

 마키「……」뿌우




 키잉



・・・・・・・・・・・・・・・・・


 ・・・・・・・・・・・・


 ・・・・・・・



179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1日 (月) 23:16:21 ID: NWDQ7qhoo


-???-



 마키「…라니 왜 그러는건데!다시만나면 화낼꺼야!」


코토리「뭐、아무튼…무사해서 다행이잖아、그치?」


 마키「뭔가 함정이라고 생각해서 심장멎는줄 알았단말이야!정말 믿을 수 없어!」


 에리「마키、진정하고。…뭔가 안 것은 있어?」


 마키「…얻은건 아무것도없어。귀신 2명이 있다는거 정도」


 에리「그래…」







 마키「…하지만、직감으로 알 수 있어」


 마키「이 저택은…절대로 이상해…」


 호노카「……」



181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1日 (月) 23:18:21 ID: NWDQ7qhoo


린「마키쨩!」


 마키「…다녀왔어、린」


 린「어서와…!무사해서 다행이야…」


 마키「응…하나요가 지켜줬어」


 린「카요찡이…?」





 마키「하나요가 희생한걸 보고…내가 돌아올 수 있었으니까」


 마키「하나요에게 감사하지 않으면…그리고、절대로 되돌리지 않으면…」


 린「……카요찡」



182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1日 (月) 23:19:03 ID: NWDQ7qhoo


니코「…어서와」


 마키「다녀왔어」


니코「그래……무서웠어?」


 마키「무、무섭다니…이 마키쨩에게 무서운건 없다구ー?」


니코「…그래」


 마키「자、잠깐…그런식으로 받아칠 필요는 없잖아」


니코「……」









 마키「……괜찮을꺼야」


 마키「신중하게 생각하고、침착하게 행동하면…절대로 다시 올 수 있어」


니코「……」끄덕



183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1日 (月) 23:21:29 ID: NWDQ7qhoo


우미「…그런데、지금 여기 없는 멤버는」





 노조미『…………』





코토리「…또 다시 가버린거구나」


 에리「……노조미」


 호노카「괜찮아、에리쨩」


 호노카「노조미쨩은 우리들 중에서도 굉장한 소녀니까 말이야」


 호노카「절대로 돌아올꺼야」


 린「그렇다냐ー!노조미쨩은 쉽게 쓰러지지않아!」


 우미「…에리、노조미가 무사하길 빌며 지켜봅시다」


 에리「응、그러자」










 에리(……)


 에리(절대로 죽으면 안돼…노조미)



184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1日 (月) 23:26:21 ID: NWDQ7qhoo


-복도 갑옷장식의 앞-



 노조미「…이번 차례는、내구마」


 노조미「아하하…정작 자신의 차례가 되니、역시 무섭네」


 노조미「에리치도 자기 차례때는 이런 기분이였으려나?」


 노조미「……」


 노조미「으ー!너무 어두운건 내 성향에 맞지 않는데이!」


 노조미「지금이 중요한거구마。기합넣고 가볼까!」














 노조미「…그체?너도 그렇게 생각하제ー?」


비올라「……」



185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1日 (月) 23:29:40 ID: NWDQ7qhoo


노조미「먼저、주위를 탐험해볼까」


 노조미「……」두리번두리번





노조미(문이 3개…하나는 거미줄이 쳐져있어서 조금 짜증나네)


 노조미(게다가 이 투구와 갑옷、뭔가 수상해…)


 노조미(당장이라도 움직일것 같은 느낌이랄까)


 노조미「……」










비올라「……」터벅터벅


노조미「응응、역시 가장 수상한곳부터 조사하는거래이!」


186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1日 (月) 23:31:58 ID: NWDQ7qhoo


-창고 겸 통 보관소-



비올라「……」부스럭부스럭


노조미「으음、모두 같은 통들 뿐이구마」


 노조미「게다가 이곳저곳에 거미줄이 쳐져있어서 더 기분나쁘구마…」


 노조미(뭔가 있을거하고 생각되지만…아닌걸까?)


 노조미「…응?」










 노조미「…벽지、구마」


 노조미「봐서 나쁠건 없으니、함 읽어 볼까」



188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1日 (月) 23:33:34 ID: NWDQ7qhoo







       【거미는 시력이 나빠서】

   
       【색상을 구별하지 못해】









 노조미「…거미。색상…」


 노조미「이정도로는 아무것도 모르겠구마…좀 더 탐험을」


 노조미「…응?」







 노조미「…저건」


 노조미(다른 거미줄의 몇배의 크기…그 중간에 나비가 잡혀있다)


189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1日 (月) 23:37:15 ID: NWDQ7qhoo


 비올라「……」


 노조미「…거미는、시력이 나쁘다。…색상까지는 모를것이다」


 노조미「즉、거미의 눈을 속이라는걸까…?」


 노조미「라면…아직 이걸 만지지 않는게 좋겠구마」


 노조미「그럼、이곳은 뒷전으로하고 다음장소로…」덜컹


노조미「꺄악!」







비올라「……」


 노조미「아야야…통에 걸려 넘어졌구마」


 노조미「…응、이건」



190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1日 (月) 23:38:28 ID: NWDQ7qhoo



【밧줄을 손에 넣었다。】





비올라「……」


 노조미「…불행중 다행이랄까?」


 노조미(하지만 이 로프…어디다가 쓰는거지?)


 노조미(창문을 통해 탈출!…이라고 하면 생각이 너무 짧아)


 노조미「…일단은 가지고 갈까」


 노조미「유비무환♪랄까나」









비올라「……」터벅터벅


노조미(정말 아무것도 말하지 않는구나…내 목소리는 들리는걸까?)



191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1日 (月) 23:42:42 ID: NWDQ7qhoo


비올라「……」빙글빙글


노조미「…여기는 열리지 않는구마」


 노조미「…응?」






     【나비를 구해】






 노조미「…흠흠、과연」


 노조미「즉、그 나비를 도와주지 않으면 진행을 못하구마」


 노조미「…그렇다면、다른방에는 나비를 도울것이 준비되어있다」


 노조미「이리 생각하는게 좋을듯 하구마」


비올라「……」



192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1日 (月) 23:47:09 ID: NWDQ7qhoo



-서고-




비올라「……」


 노조미「이、이곳은…!」


 노조미(책이 가득…여기가 서고 같은곳이구나)


 노조미(이것은 기회…여러가지를 알 수 있을지도 몰라)


 노조미「…잠깐만 기다려봐ー」











 노조미「……」팔랑팔랑


노조미「음…딱히 도움되는건 없네」


 노조미「하지만 샅샅이 조사해 봐야…」


 노조미「어라?」



193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1日 (月) 23:49:30 ID: NWDQ7qhoo


노조미「…여기、묘한기분이 드네」


 노조미「……」


 노조미「」덥석


비올라「……」






 『마녀의 집』






 노조미「…!」


 노조미(마녀의…집?)


 노조미(뭐야、이건…)


 노조미「……」팔랑



194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1日 (月) 23:53:17 ID: NWDQ7qhoo



  
     ~마녀의 집은 일반적인 열쇠로는 열리지 않는다。 
  

      무언가 다를것이 필요하다。




 노조미「…응、내 예상대로구마」


 노조미「……즉、어떤 장치를 작동시켜야 문이 열린다」


 노조미(그리고 여기가『마녀의 집』…틀림 없는거겠지)

 

 노조미(…다음 책을 봐볼까)




 노조미「마녀의 집、그 2」팔랑






    ~마녀의집은 마녀의 힘에 의해 모습이 변한다。






 노조미「그3」





     ~마녀의 집은 인간을 먹고。


  
   
      먹은 인간의 영혼을 악마에게 바친다。






 노조미「…그4」





     ~마녀의 집은 의지를 가지고 있다。

      마녀의 집의 주인은 악마에게 멱힌 영혼의 파편이며

      의지를 가지지 않는다。



.



195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1日 (月) 23:58:03 ID: NWDQ7qhoo

노조미「……」


 노조미「점점 알아가는구마…하모」


 노조미「권이 진행될수록 무슨말인지…잘 모르겠네」






 노조미(게다가、뭘까…이 갑갑한 느낌은)


 노조미(마치、아직 알면 안될 껄 알아버렸다。…라는 느낌)


 노조미「…아직 계속 되는걸까?」







비올라「……」터벅터벅


노조미(…이 아이는、아무것도 관심을 가지지 않아…당황조차 안해)


 노조미(혹시、이 아이는)


196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2日 (火) 00:01:57 ID: avlULmgbo


노조미「…다음은 이 책장이구마」


 노조미「」덥석





   『우스겟소리』





 노조미「…마녀의 집이 아니야?」


 노조미「일단은 읽어보자」



197 :  【内容省略】 sage 2014年04月22日 (火) 00:04:00 ID: avlULmgbo


・・・・・・・・・・・・・・・・・・・




노조미「……뭐야、지금」





아하하!     

           하핫!

      하하하!


하앗앗!       
           
           하아하~아!




 노조미「윽!」


 노조미「…지금、의자가 웃었어」


비올라「……」







 노조미「……」


 노조미「블랙 코미디라도 전혀 웃기진 않지만」


 노조미「적어도、너에게는 재미있는건 없는가보구마」



198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2日 (火) 00:07:16 ID: avlULmgbo


비올라「」바스락 바스락


노조미「……이상하다」


 노조미(물론 이 책장도 책이 있지만…하지만)


 노조미「…읽을 수 없어」


 노조미「으응、이건 기것대로 궁금해 지는구마」팔랑


노조미「…응?」







비올라「……」덥석


노조미「신문이 절단된 부분…뭔가 알 수 있을까?」


 노조미「…읽어보자」


199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2日 (火) 00:08:47 ID: avlULmgbo



   ~×월×일、×××구에서、××씨의 집이 전소되었습니다。

     
     불탄 자리에서는 ××씨와 그의 아내인××씨가 발견 되었습니다。 
   



    ~시체에 찔린 흔적이 있는걸로 봐서는


   
    
     누군가가 두 사람을 살해한 후 방화한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또한、이 사건 후 ××씨의 외동딸인

    엘렌(당시 7세)가 실종되어

    경찰은







 노조미「……이건」


 노조미(마치 추리소설같은…그런 단서)


 노조미(건물이라는것이、이 집이라면……이 아이가 엘렌쨩?)


비올라「……」








 노조미「…일단은、내가 할일은 하나」


 노조미「살아돌아가서、이 일을 모두에게 알리는것」




200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2日 (火) 00:11:39 ID: avlULmgbo


비올라「……」


 노조미「근디…여기서 더이상 조사할건 없는기고?」


 노조미「다음은…응?」







 「아ー아、책들이 흐트러져있어。」


 「뭔가 묶을 만한게 없으려나…。」






 노조미「……」


 노조미(보이지 않는 무언가…하나요쨩 때와 같아)


 노조미(진정하고 신중하게 행동하지 않으면…)



201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2日 (火) 00:13:39 ID: avlULmgbo


비올라「……」


 노조미「묶을만 한것…이라고 말하면、이거 밖에는 없어」


 노조미(하지만、정말로 주는게 좋은걸까)


 노조미「……」






         「앗。」


         「그거 주는거야?」






 노조미「……」끄덕





        「고마워!


         …이거 줄께。」





203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2日 (火) 00:16:34 ID: avlULmgbo




【읽으면 죽는 책을 손에 넣었다。】





 노조미「…윽!」


 노조미「…뭐야、이건」


 노조미(지금까지의 어떤 책보다 불길한 기운이 느껴져……이건、위험해!)


 노조미「……」





         「…」





 노조미「…고맙데이ー♪」


 노조미「책 정리、열심히 해」


비올라「……」



204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2日 (火) 00:18:57 ID: avlULmgbo


――――――――――――――――




덜컹


노조미「후우…다음은」




   끼익

    덜컹  

       끼이익…





노조미「…갑옷이 움직인거 같은디」


 노조미「……」


 노조미「하…아」





 노조미「응…그럼、다음으로 갈까」


비올라「……」


205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2日 (火) 00:22:04 ID: avlULmgbo


-전시실-



비올라「……」


 노조미「…여기는」




 노조미(유리 케이스기 두개…그중에는、곤충 모형도 있으려나…?)


 노조미(곤충…혹시)






비올라「……」덜컹 덜컹


노조미「엇…나비 모형」


 노조미「하지만、열리지는 않는구마…즉 어딘가에 장치가 있다」


 노조미「그걸 찾지 않으면…」



206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2日 (火) 00:26:18 ID: avlULmgbo


노조미「음、이 방은 일단…」





    콰지직!





 노조미「읏…」움찔


노조미「방금의 소리는…?」


 노조미「……」






비올라「……」


 노조미「유리케이스에 금이 갔어」


 노조미「어、어째서…왜?이건…」



207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2日 (火) 00:27:15 ID: avlULmgbo


비올라「……」


 노조미「…윽」


 노조미(이건…아무리봐도 사람의 머리잖아)


 노조미(곤충 뿐만아니라、인간도 표본한다니……마녀라고 하는건、시살일지도 모르겠구마)


 노조미「…그보다、여기에 금이 갔다는 의미는…이건」


 노조미「……」




비올라「……」


 노조미(어쩌지…여기말고는 진행 할 곳이 없는데)


 노조미(하지만…)


 노조미(……)






비올라「……」터벅터벅


노조미「…하나님。부디、저를 지켜주세요」



208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2日 (火) 00:30:51 ID: avlULmgbo


・・・・・・・・・・・・・・・・



 비올라「……」


 노조미「부자연스러운 곳에 놓여있는 책장、그리고」


 노조미「이 책 한권의 틈새…그런거구마」


 노조미「……부탁한데이?」


비올라「……」바스락 바스락





    
     덜컹






노조미「…!」


 노조미「지금、유리케이스쪽에서 들렸어…」


 노조미「…케이스가、열렸어」



              슷

 슷 
    
      슷


             스읏…




노조미「……」






          두근…





.


209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2日 (火) 00:35:57 ID: avlULmgbo



…갑자기、노조미의 심장이 격렬하게 두근거리기 시작한다。




 지금까지 느껴본적 없는 긴장감이、누름돌 처럼 전신에 묶여 움직이지 못하게된다。 
 먼저 호흡을 가다듬고、불안한 마음을 진정시키…지만、그것마저 소용없게 된다。 
 장치를 작동 시킨뒤에、주변의 공기가 바뀌는걸 느낀다…。




어쩌면、자신은 잘못된 선택을 했을 수도 있다。 
어쩌면 자신은 잘못된 행동을 한건지도 모른다、좀더 주위를 보고 해야했다。 
그런 생각을 하면서도、섣부른 행동에 대한 휘회는 뒤로 미루고、
다음에 일어날 일을 예측한다。





 장치…유리케이스…표본…균열 
 그리고 답을 알아내는 시간을 소비했다。




210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2日 (火) 00:40:29 ID: avlULmgbo


노조미「……윽」


 노조미「…으…아…」


 노조미「하아…하아…으…」


 노조미「……」꾸욱






노조미는 두 주먹을 쥔다。
지금부터 일어날 사건을 마주하기위해。 
 한발、한발 움직일때마다 조여오는… 
공포、















  
   
             그리고、두려움은 현실로 마주해왔다



    물리법칙이 통용하지 않는 사람머리의 표본이、노조미를 향해 달려온다。







.


211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22日 (火) 00:43:22 ID: avlULmgbo


고오오오오오오오오…!


 노조미「꺄아악!」타다다다다다다다닷!


 노조미「앗…억…헉…하앗!」


 노조미「시、싫어…!저리가!저리가아아!」


 노조미「싫어…싫어어!!」




 노조미의 목소리를 들은 머리는 엄청난 기세로
 그런 노조미의 머리를 조준하고 달려온다。



 그건 마치 인간의 몸통을 원하는것 같았다。 
 다리없는 물체가、
 자신을 쫓아오는 공포가 노조미를 더욱 두렵게 만든다。




 노조미「시、싫어!그만!그마아아아안!」

 노조미「우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철컥…쾅



빵팜 이거 뒤보고싶은 사람은 구 도서관가면 될듯 작품은 꽤긴데 내용은 걍 딱 b급 2017.12.14 15:5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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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0031 일반 삐기가 우는이유 누가 답글줘서 그림에 추가해봤다 10 ㄴㄹ 2017-12-18 22
1570029 일반 대 마 루 4 어락귀 2017-12-18 22
1570022 일반 [잔인, 공포] 호노카 9 핀펫 2017-12-1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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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9973 일반 단편만화 두개 30 유동불나방 2017-12-18 73
1569956 일반 [번역] 힘내라! 요시코 쨩! 4(がんばれ!よしこちゃん!4) 10 아페투오소 2017-12-18 34
1569946 일반 세상에 '그 신체부위'를 안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12 ㍿호병장님㌠ 2017-12-18 30
1569909 일반 [3주년광고] 모금 3일차 결산입니다. 23 2018아쿠아광고 2017-12-18 22
1569898 일반 커플링별 트위터 해쉬태그 조합명 5 요하네리 2017-12-18 11
1569862 일반 지금 자려는 물붕이들 필독 12 삼성 전자 2017-12-18 39
1569859 일반 호갱3만원 달린다 13 ㅇㅇ 2017-12-18 25
1569849 일반 [번역] @0215Hanzou 센세 ' 요우치카의 날 요우치카 만화 ' 8 요하네리 2017-12-18 41
1569805 일반 념글이나 보내라 15 오캄의면도날 2017-12-18 33
1569804 일반 ss번역)타천사의 상냥함 3 코코아쓰나미 2017-12-18 28
1569803 일반 [번역] ホコリ센세 ' 지모아이 놀러가는 만화 ' 9 요하네리 2017-12-18 39
1569777 일반 [번역] 綾坂센세 ' 다이치카의 대화 ' 13 요하네리 2017-12-18 48
1569741 일반 리캬코 뉴트윗 1 치카칫 2017-12-18 22
1569729 일반 우사코센세 명작2선 5 밥돼지하나요 2017-12-18 32
1569725 일반 샤 뉴트윗 치카칫 2017-12-18 19
1569720 일반 우사코센세 그립습니다.. 4 밥돼지하나요 2017-12-18 32
1569717 일반 나타활동 뜸해진후로 제일 꾸준한게 이분 아니냐 12 Windrunner 2017-12-18 58
1569715 일반 쿳승 또 뉴짤 8 Nayuta 2017-12-18 29
1569713 일반 코우기 센세 치카는 귀여우면서도 이케멘이라 너무좋음 2 아사히나하스 2017-12-18 27
1569709 일반 [SS] 마리 「차였어.」 다이아 「안타깝게 되었네요.」 5 윾동이da 175.199 2017-12-18 40
1569708 일반 ㅋㅋㅋㅋㅋㅋㅋ시발 뭐냐 이거 20 금신 2017-12-18 45
1569700 일반 이 센세는 치카를 왤케 씹 간지남으로 그려 ㅋㅋㅋㅋ 8 금신 2017-12-18 33
1569699 일반 번역)ぎんもく센세 무서운게 많은 카난쨩 11 코코아쓰나미 2017-12-18 41
1569692 일반 아이냐 그려봄 3 파란메론 2017-12-18 14
1569691 일반 쿳승 뉴짤 6 Nayuta 2017-12-18 22
1569690 일반 탈모갤 영구 차단짤 7 RLI 2017-12-18 31
1569658 일반 쇼룸 캡쳐한거 11 Nayuta 2017-12-18 34
1569653 일반 번역] ぽっと湯센세 11화 요시마루 3 8 스ㅘㅘ 2017-12-18 41
1569648 일반 루비관련으로 북원센세도 흑역사 하나 있다 5 ㅇㅇ 223.62 2017-12-18 10
1569641 일반 호노카 그려옴 9 kira 2017-12-18 32
1569639 일반 메자시나 시바나 유명작가들 병크터지는 가운데서 진짜 나타만한 작가가없다. 17 ㍿호병장님㌠ 2017-12-18 34
1569635 일반 [느림보] 미모링 요소로함 2 팩트로승부 2017-12-18 27
1569622 일반 나타센세도 보고가세여 29 ㅇㅇ 175.223 2017-12-18 46
1569611 일반 서로 머리 정리해주는 사이 5 ㅇㅇ 2017-12-18 27
1569606 일반 좆목질로 자리 얻은건 얘도 빼놓을 수 없지 9 ㅇㅇ 223.62 2017-12-18 20
1569597 일반 [번역] SS 치카 "나의 반짝반짝 선창 시간여행" #4-2 4 꿈밤비 2017-12-1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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