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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일반 (공포 ss번역/복구)호노카「...너는 누구야?」 비올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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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구빌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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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2-14 15:31:57
  • 211.36.*.*


                    【열람주의】


   

     

 

・러브라이브!×마녀의집

・그로、사망묘사


사람에따라서는 불쾌감을 느낄수있습니다。 
그로와 호러요소에 약한분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69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14日 (月) 22:20:39 ID: /KguR5m+o

-첫번째 방-



 하나요「…으、거짓말…엣?」


 하나요「하나요는 방금전까지、린쨩이랑 같이 있었는데…」

 

 하나요「계속…계속 린쨩이랑 손잡고 있었는데…!」

 

하나요「그런데도…그런데도…!」









비올라「……」


 하나요「아…시、싫어…싫어…누…누군가…!」


70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14日 (月) 22:24:10 ID: /KguR5m+o

-???-


 하나요『…!…!!』



 린「카요찡!카요찌잉!」


 마키「이、이번에는 하나요인가…」


코토리「여、역시…여기의 모든 사람들이…가는거야…!」


니코「시、싫어!니코는 저런곳에 가고싶지 않아!」


니코「이봐!어떻게든 여기에서 나갈 수는 없는거야!?」


 호노카「그、그걸 알고있으면 이런곳에…!」






 에리「……」


 노조미「에리치?」


 에리「…모두、하나 말하고 싶은게 있어」



71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14日 (月) 22:28:25 ID: /KguR5m+o


우미「뭐、뭔가 알아냈습니까!?」


 에리「확증은 없지만…생각나는게 하나있어」


 마키「그걸로 충분해…빨리 말해봐」




 에리「…나도 호노카도、저기 검은 고양이에게 말을 걸면 돌아올 수 있었어」


 에리「그렇지…호노카?」


 호노카「으、응…」


 에리「역시…」


니코「무슨 뜻이야?혼자서 납득하지말고 설명하라고」





 에리「즉 저 검은 고양이는、이곳과 방을 연결하는 주요 인물」


 에리「검은 고양이에게 말을 걸면、그것으로 그 세계에서 나올 수 있어」


 에리「그 대신 다음 상대와 교대되고、자신은 방으로 돌아오게되…」


 에리「…여기까지가 내 생각이야」


72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14日 (月) 22:36:04 ID: /KguR5m+o


우미「…즉、검은 고양이에게 말을 건다는것은」


 노조미「저쪽세계를 다른사람에게 맡기게 된다는것…」


 에리「에에、그런것 같아」


 호노카「그、그런…」


 에리「불쾌한것이、이미 말을 걸었던 장소에서는 고양이에게 다시 말을 걸수 없다는거야」


 에리「호노카가 있었던 위치에서 말을 걸었지만…이곳으로 돌아오지는 못했어」





코토리「어?하지만…」


 마키「무슨 일이야?」


코토리「그치만、호노카쨩이 에리쨩이랑 바뀌기 전에、그…영상이 비치고 바뀌었잖아?」


코토리「그렇지만…에리쨩이랑 카요쨩이 바뀔땐…」


 린「그、그렇다냐!카요찡은 린의 손의 계속 잡고있었던걸!」


 린「하지만…에리쨩이 이쪽으로오고…정신이 들어보니 없어졌어…」



73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14日 (月) 22:38:52 ID: /KguR5m+o


에리「…본보기」


 호노카「엣…」


 에리「그 소녀는 죽었다고 생각했지만…살아 있었어」


 에리「하지만 그건 그아이의 이야기이고、우리가 죽으면 살아난다는 보장은 없어」


니코「뭐、뭐야…뭘 말하고 싶은건데!」






    「만약、다음에는 너희들이 이렇게 될 수도 있다고…우리들에게 알려준게 아닐까!?」








75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14日 (月) 22:40:53 ID: /KguR5m+o


우미「…네、그리 생각하는것이 타당하군요」


 마키「납득못해…!이런일은 있을 수 없다고!」


 마키「우리에게 이런일을 시켜서…뭘하고 싶다는건데!」


 에리「…몰라。그렇지만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일、그것은…」


 린「…읏!」


코토리「리、린쨩!?」





 린「듣고있어!?우리를 여기로 데려온 사람!」


 린「카요찡 다음은 린이 들어갈꺼다 냐아!」


 호노카「리、린쨩!」


 린「대신 카요찡을 안전하게 해줘!」


 린「린은 어찌되도 좋으니까!…카요찡은…카요찡은!」


76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14日 (月) 22:43:07 ID: /KguR5m+o


우미「린!」


 린「뭐하는거야 우미쨩!놔줘!」


 우미「웃기지 마세요!자신을 희생하면서…!」


 린「그럼 어떡해야 카요찡이 무사히 돌아오는건데!?가르쳐봐!」


 우미「적당히 하세요!」


 린「읏…!」








 우미「지금은…하나요가 무사히 돌아오기를 기도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우미「그것밖에는…할 수 없어요…」


 린「우윽…훌쩍…흐읍…카요찡…카요찡…」


 호노카「……」


77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14日 (月) 22:46:12 ID: /KguR5m+o


-첫번째 방-


비올라「……」





 하나요「……」


 하나요(가야해…진행해야해)


 하나요(진행하지않으면…아무것도 변하지 않아…)


 하나요「……」







비올라「……」터벅터벅


하나요「으…에…훌쩍…무서워…」


78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14日 (月) 22:50:04 ID: /KguR5m+o


비올라「……」


 하나요「…여기로 에리짱이 들어왔지。그치만…」



비올라「……」빙글 빙글



하나요(…열리지 않아。갇혀있어)


 하나요(여기서는 밖으로 나갈 수 없구나…)


 하나요「……」


 하나요「오른쪽과 왼쪽에 문이 두개 있는데…어쩌지」


 하나요(사실은 어느쪽도 가고 싶지 않아…하지만)







비올라「……」터벅 터벅


하나요「가야만해…돌아 갈 수는 없으니…」


79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14日 (月) 22:53:28 ID: /KguR5m+o


-복도-



똑딱

     똑딱




비올라「……」터벅터벅




하나요(이쪽은…복도 인걸까…)


 하나요(눈앞에는 문과、북쪽 복도가 있고…)


 하나요(우으으…시계소리가 엄청 소름돋아…)


 하나요「우、우선은 눈 앞의 방부터 가볼까…?」




비올라「……」


 하나요(아무말도 하지않네…하나요 미움받아 버린걸까…?)



80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14日 (月) 22:57:17 ID: /KguR5m+o


-동쪽의 작은방-



덜컹



비올라「……」


 하나요「…!」


 하나요「여긴…」





비올라「……」


 하나요「작은 방에…바구니가 놓여있네…」


 하나요「바구니 속에는…곰인형?」


 하나요「어、무슨뜻일까…」


 하나요「앗…벽보가」


81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14日 (月) 22:58:39 ID: /KguR5m+o





          【곰을 바구니에】







 하나요「…?」


 하나요(곰을…바구니에?)


 하나요(그러니까…이미 곰인형은 바구니에 들어가 있는걸?)


 하나요(무슨뜻 일까…)


 하나요「…조금더 바구니에 대해、조사해볼까?」






비올라「……」


 하나요「…!」


 하나요(커다란 곰인형…하지만、아직 꽉 차지는 않았어…!)



82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14日 (月) 23:04:33 ID: /KguR5m+o


――――――――――――――――


-북쪽의 작은방-



비올라「……」


 하나요「…북쪽으로 오다보니 방이 하나 더있었어」


 하나요(무엇일까…이 방은)


 하나요(선물상자가 가득…거기에)


 하나요「일기장…?」






비올라「……」


 하나요(읽어도 되는걸까…?)


 하나요「우으…무서운 내용이 아니기를…」



83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14日 (月) 23:09:15 ID: /KguR5m+o





     ― 나는 아파서 ―



  ― 아무도 나와 놀아주지 못했다 ― 






     ― 아버지와 어머니도 ―



   ― 나를 사랑해주지 않았다 ―








비올라「……」


 하나요「이 일기…이 저택에 살고있는 사람의 일기일까?」


 하나요「혹시…당신의 일기입니까…?」



84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14日 (月) 23:13:07 ID: /KguR5m+o


비올라「……」


 하나요(으우…대답해주지 않아…역시 미움받아 버린걸까…?)


 하나요「하지만、일기의 내용은…엄청 불쌍해」


 하나요「병에 걸린바람에、사랑받지를 못하다니…」








 하나요「…에、그밖에는…」


 하나요「…!」


 하나요(있다…!선물더미 속에…곰인형!)



85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14日 (月) 23:16:36 ID: /KguR5m+o


비올라「……」바스락 바스락


하나요「앗…하나요가 잡으려고 생각했지만…잡아 줬네」


 하나요「고마워…에헤헤」





 【테디베어를 손에 넣었다。】




 하나요「자、이걸 아까의 위치로…」


부스럭


하나요「뺘앗!?」




비올라「……」


 하나요「노,놀래버렸어…간 떨어지는줄 알았다니깐…」



87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14日 (月) 23:19:15 ID: /KguR5m+o


――――――――――――――――


-동쪽의 작은방-




비올라「……」꾸욱꾸욱



하나요「어、어라…?들어가질 않네…?」


 하나요(이 곰인형…크기가 너무 큰걸까)


 하나요「어、어쩌면 좋지…」






비올라「……」터벅터벅


하나요「・・・역시 다른인형을 찾을 수 밖에는 없나…?」


88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14日 (月) 23:22:37 ID: /KguR5m+o


――――――――――――――――


-서쪽 작업실-


비올라「……」


 하나요「여、여기는…!」


 하나요(맨처음방에 왼쪽에 문이 있었지만…)






비올라「……」


 하나요「무、무슨…?아…가위…인가」



89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14日 (月) 23:26:12 ID: /KguR5m+o


비올라「……」챠랏


하나요(사슬로 연결되서 책상위에 놓여있어…가지고 갈 수는 없는거네)


 하나요「하지만、사용할 수는 있을것 같네…」






       『곰을 바구니에』






 하나요「아…아…앗!」


 하나요「서、설마…그래야하는…윽!」



90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14日 (月) 23:30:45 ID: /KguR5m+o


비올라「……」


 하나요「저、정말로…잘른다…?」





비올라「……」슷


하나요「…윽!」




사각…사각…


퓨슉…주르륵…




하나요「히익…윽!」


 하나요「이、소리…!며、면을 자르는소리가 아닌것 같은데…!」



91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14日 (月) 23:35:22 ID: /KguR5m+o

비올라「……」


사각…사각…


하나요「아…피…피잖아…!」

 하나요「우、아…아아앗…!!」



 【테디베어의 몸통을 손에 넣었다。】





비올라「……」


 하나요「힉…그만…그걸 이쪽으로 보이지 말아줘…!」


 하나요「빠、빨리 바구니에 넣지 않으면…!」




    
       쾅




하나요「뺘아아아아아아아아앗…아…!!」


 하나요「피…!피…!곰…손바닥…!벽…벽에…!」


 하나요「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


 하나요「싫어…이젠 싫어…아…으우…!」



92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14日 (月) 23:39:03 ID: /KguR5m+o


――――――――――――――――


-동쪽의 작은방-



비올라「……」


 하나요「하앗…하앗…!으으…아…」


 하나요「흐우……후우우…」


 하나요「……」


 하나요(곰인형의 팔다리를 잘라내니…바구니에…)






비올라「……」꽈악 꾸욱


하나요「으아…!무、무리해서라도…넣어야해…!」


93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14日 (月) 23:44:41 ID: /KguR5m+o



 딸깍



하나요「…!」


 하나요(어디선가 열쇠 열리는 소리가 들렸어…!)


 하나요「…앗、혹시 입구의 자물쇠가 열린걸까?」


 하나요「이、이제 나갈 수 있을지도…!」


 하나요「에、읏샤…!가、가자…?」


비올라「……」터벅터벅


하나요「하…다행이다…이제 집에서 나갈 수 있어」




    스스슥





비올라「……」


 하나요「…어라、방금、움직이지 않았나」




 덜컹


94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14日 (月) 23:46:06 ID: /KguR5m+o


・・・・・・・・・・・・・・・・・・・


-첫번째 방-



 하나요「읏…하앗…!뭐지…읏!」


 하나요「하아…하아…!」


비올라「……」


 하나요(아、아까와는…공기가…달라!)


 하나요(무서워…시…싫어…!)




    쨍그랑!




 하나요「뺘아앗!?…앗…꼬、꽃병이…!」


 하나요「이젠 싫어…!빨리…빨리 입구로…!」





     쾅





하나요「…엣?」



96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14日 (月) 23:49:40 ID: /KguR5m+o


一찰나의 시간이였다。

 입구를 향해 가려고 한 순간、뭔가가 빠지는 소리가 났다。


그것은 너무나도 커서、한번에는 그게 무엇인지 알 수 없었다。 
그러나 서서히 다가오는『그것』을 이해하는것 보다는 몸이 빠르게 움직였다。





 방금전의 자신의 행동을 생각나게한다。



테디베어는 억지로



손과 발이 잘린채로



바구니에 억지로 끼워넣어진다。




 몸통만 남은 테디베어는、마치 진짜 생물인것처럼 피로 물들어있다。 
만약에 말을 할 수 있으면、비명을 지르고 있었을것이다…。



 또 테디베어를 보고싶지 않다。 
 생각하고 싶지 않다。없던걸로 하고싶다。 
 피의 자국은 테디베어의 원념。날 원망하고있다。





              그리고、그것인 형태로 나타났다。


   피빛으로 물든 눈을 가진 거대한 테디베어가 나를 눌러 부수려고 쫓아왔다。







97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14日 (月) 23:51:03 ID: /KguR5m+o




      쿵

   쿵


   쿵!!     




 하나요「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하나요「싫어어어어!오지마아아아아!오지마아아아!!!」


 하나요「죄송합니다아아아!죄송…으긋!죄송해요오오오!!아아아아앗!」

 

 하나요「싫어어어어어!!싫어어어어어어!!!」


 하나요「아아아아아아아앗!!!」



・・・・・・・・・・・・・・・・・・

 ・・・・・・・・・・

 ・・・





99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14日 (月) 23:53:33 ID: /KguR5m+o


――――――――――――――



-복도-



덜컹!



하나요「하앗…!하앗…!우으…게홋!게홋…」


 하나요「우…으…앗…아…아아…」부들부들


하나요「이젠싫어…으…앗…우…」


 하나요「하나요…、죽을뻔한거야…우으…악…」







비올라「……」


 하나요「우으으…당신은…어째서…괜찮으건…가요」


101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14日 (月) 23:56:22 ID: /KguR5m+o


-서쪽 작업방-


비올라「……」터벅터벅


하나요「……」


 하나요(입구…닫혀있었어)


 하나요(아까 분명 열렸다고 생각했는데…왜…왜…)


 하나요(싫어…계속…계속 여기있기 싫어…)



덜컹



비올라「……」


 하나요「아무것도 없네…」


 하나요(하나요를 덮쳐왔던…곰인형은…어디간거지…?)



102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15日 (火) 00:00:39 ID: +4+i8ATho


하나요「…여기에 문이 있었네」


 하나요「그럼…아까의 소리는…이쪽의 문이였어…?」


 하나요「…아직、끝나지 않았구나…」


 하나요(진행해야하는건가…)


 하나요(하지만…하지않으면…모두에게…)




     철퍽




하나요「뺘아!」


 하나요「아…아아아…!이건…이건…!」


 하나요「어、어째서…왜…!」


 하나요「싫어…싫어…그만해…!」


 하나요「이젠싫어…싫어!」




덜컹…철컹








비올라「……」


비올라「」씨익




103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15日 (火) 00:03:52 ID: +4+i8ATho


-식당-



 하나요「하아…!하아…!하아…!」


 하나요「어라…여긴…?어디인걸까…우으…우…」


 하나요「린쨩……모두들…」


 하나요「누가…누가좀…도와…도와줘…」




・・・・・・・・・・・・・・・・・・・


 ・・・・・・・・・・・


 ・・・・・・


106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15日 (火) 00:08:57 ID: +4+i8ATho


-주방-


 하나요「하앗…하앗…하앗…아」


 하나요「어라…여긴…주방…?」


 하나요「…그 아이도 없네…놓쳐버린걸까…」



톤톤톤톤…


    톤톤톤…



하나요「…에」


 하나요「하、칼이…마음대로…움직이고있어」


107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15日 (火) 00:12:36 ID: +4+i8ATho


「……」


 하나요「누…누가…있…어」


 「아아 바쁘다 바빠。」


 하나요「…에?」


 「아아 바쁘다 바빠。손이 필요하네」


톤톤톤톤…


    톤톤톤…  
  




 하나요「……」


 하나요「도와주면…좋은걸까…?」


108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15日 (火) 00:17:45 ID: +4+i8ATho


「아아 바쁘다 바빠」


 하나요「에、그…、내가…」


 하나요「도、도와줄께요!」


 하나요「하나요가…손을 빌려드릴께요…!」


 하나요「대、대신에…여기서 나가는법을…!」



 「아아 고마워。」







 덥썩




하나요「…에」








      「그저 ''손'' 이 부족했으니까。」








111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15日 (火) 00:20:41 ID: +4+i8ATho


…보이지 않는 무언가가 하나요의 팔을 잡는다。 
 갑작스러운 사건은 하나요를 뒷전으로、그것을 도마에 떠넘겼다。


그리고、아까의 소리를 내던 칼이 들어 올려지고



하나요「아…아…」



…하나요의 손을 그것으로 요리하기 시작했다。


112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15日 (火) 00:21:51 ID: +4+i8ATho


하나요「아…아…아…?」


…아까、이 사람이 뭐라고 말했더라?


 『그저 ''손'' 이 부족했으니까。』



…아아、그렇구나。손이 부족하다고 말했지。 
그래서、도와주는게 끝나면 그저 물어볼려고 생각하고 있었어。



 끝나면…?


 무엇이 끝나면?


 팔이 잡히고、도마위로 손을 강요당하고、칼이 치켜져있어


 무 엇 을 하 려 는 거 야 ?


115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15日 (火) 00:24:16 ID: +4+i8ATho


하나요「아…시…싫어…!싫어!싫어!」


 하나요「놔줘!놓아주세요!싫어!싫어어어어어!!」


 하나요「용서해주세요!싫…싫어어어어어어!!」


 하나요「싫어!그만!하…하지마…!」



…도마에 짖눌러진 하나요의 손은、움직이지 않도록 고정된다。


 보이지 않는 그것은 칼을、하나요의 첫번째 관절에 피부를 힘없이 찣어버린다





             타앙




   - 단숨에 첫번째 손가락이 절단 당했다。-





117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15日 (火) 00:26:27 ID: +4+i8ATho


하나요「까아…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후드득…우득…


뼈를 부수는 둔탁한 고리를내며、보이지않는 무언가가 하나요의손을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잘라갔다。


 하나요「아아…그…아아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아아악!!」


 첫번째 관절이 끝나면、도마에 좀더 몰아세워서 다음관절을 시작한다。


 하나요「싫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그…그…아…!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쾅…쾅…!


 하나요「아…!무…무…아…!」


이윽고 모든 손가락이 절단되고、마지막이다 라고 말하며、손복에 날을 가져다 간다。


118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15日 (火) 00:28:15 ID: +4+i8ATho


하나요「시…어…사려주…아」


 하나요의 용서와 비명은、그것에 닿지 않고、그저 주방에 울려퍼지는 결과만을 낳는다。

 이미 날은 손목부분을 관통하고、어려운 관절부분을 절단하기 시작했다…


하나요「그만…으으으윽!?아아아악!!」


 미쳐버릴정도의 심한통증、그와 함께 동맥은 억지로 칼날의 의해 엉망이 된다。

 삐걱삐걱거리는 소리가 체내에서 울려서 파열된 팔이 떨렸다。

 남은 근육과 피부가 찢어지는 듯한 느낌이 하나요의 전신을 울리게 했다


 후응…슉…


하나요「도…와…줘…」



…하나요의 손은 없어졌다。


119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15日 (火) 00:32:21 ID: +4+i8ATho


린「안돼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카요찡!카요찌잉!!!」


 우미「소…손…손이!하나요의…!손이…!」


코토리「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그만!싫어어어어어어어어어!!!」


 에리「시、싫어…!이、이런건…이런건…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푸욱    콰악


   푸슉



하나요『악…컥…이…젠…으윽…무…리…야…』


 하나요『어째서…이런…윽…일…을』


 하나요『린…쨩……모…두…들…』



니코「안돼!하나요!하나요!!」


 마키「눌러!피를 지혈할 수 있도록 눌러!부탁이야!부탁이야!!」


 노조미「하나요…쨩…앗…!안돼…!미안하데이…보、볼 수가…!」





 하나요『누군…가…좀……』


 하나요『도…와…주…세…요……』


 하나요『……』




 호노카「카…카요…쨩……!」


 호노카「카요쨩!카요쨩!!대답해!」


 호노카「하나요오오!!」




파짓


120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15日 (火) 00:40:03 ID: +4+i8ATho

・・・・・・・・・・・・・・・・・・・


에리「아…무、무슨…!」


니코「하…하나요…하나요!대답해…!」


니코「대답하라고!?」


 린「카요찡!!!제발 대답해줘!카요찡!」쾅쾅쾅


린「싫어어어어어어어어!!부탁이야!카요찡을 데려와줘!!!」


 린「부탁이야!부탁하니까!!우와아아아아아아아!!!!」


 우미「하、하나요가…!하나요는 어찌 된겁니까!?」


 마키「모르겠어…아무것도…모르겠어!!」


 호노카「아…싫어…싫어…!」


코토리「이제 용서해주세요…부탁드립니다…부탁드립니다…!」


 노조미「정말로…주、죽은거야…거짓말이지…?」


122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15日 (火) 00:44:21 ID: +4+i8ATho

 

호노카「이런…이런건…절대로 거짓말이야…!」


 호노카「왜냐하면…!이런 일…일어날리 없는걸…!」


 호노카「이런건!분명 악몽일꺼야!」


 호노카「이건 꿈…엄청 사악한 악몽!」


 호노카「빨리 일어나자!빨리」




그 럴 까 나 …




호노카「…엣?」


123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15日 (火) 00:49:15 ID: +4+i8ATho


・・・・・・・・・・・・・・・・・・・・・・・・・・・・・・

 ・・・・・・・・・・・・・・・・・・・・・・・

 ・・・・・・・・・・・・・・・



호노카「……」


 호노카「음…아…?」


 호노카「여긴…호노카의 집…」


벌떡!


 호노카「집이다!호노카의 집이라구!」


 호노카「다…다행이다!꿈이야ー!꿈이였다구!」


 호노카「좋아!꿈이니까 두렵지 않은걸!무섭지 않아ー!」


 호노카「만세ー!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덜컹



 유키호「언니 아침부터 시끄러워!」


 호노카「미안 미안!아하하하하하하!!아하하하하하!」


 유키호「음…머、머리도 이상해질 걸까나…?」





125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15日 (火) 00:54:57 ID: +4+i8ATho


-오토노키자카 학원-


 호노카「룬룬룬룬룽♪」


 호노카「자 오늘도 힘차게 연습하자ー!」


 호노카「앗!어이 우미쨩!」




 우미「……」


 호노카「우미쨔앙!」


 우미「잠깐…호、호노카…」


 호노카「아라?왜 그래?왠지 안색이 굉장히 나쁜데ー?」


 우미「에、에에…실은…어제의 꿈자리가 나빠서…」


 호노카「우미쨩도!?호노카도 그랬거든ー!」


 우미「저、정말 입니까…?」


 호노카「응응!하지만 꿈이여서 다행이지ー!」


 호노카「왜냐하면 카요쨩이 죽는다니 재수없잖아!흥흥흥!」







 우미「…호、호노카」


 우미「왜…제 꿈 내용을…」


 호노카「…엣?」


126 :  ◆J56L221nBM sage 2014年04月15日 (火) 00:59:15 ID: +4+i8ATho


호노카「우、우미쨩 무슨말을 하는거야」



 「아、호노카쨩!우미쨩!」



 호노카「아、카요쨩의 목소리!」


 호노카「카요쨩!안녕ー!오늘도…」



 쿵…



호노카「……」


 우미「아…아…아아아아…!」


 우미「다、당신이…!왜、여기에…!」





 「앗?왜、왜 그러는거야?우미쨩?」 





비올라「하나요의 얼굴에…뭐라도 묻은거야?」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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