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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SS번역/복구] 치카키치 카난 쨩 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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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구빌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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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14 04:37:51
- 211.36.*.*
원번역자 : coki ーーーーーーーーー 『좋은 아침』 치카「아아~오늘도 좋은 날씨!!」 카난「어~이! 치카!!」 치카「왔구만...」 카난「좋은 아침 치카! 만나고 싶었어!」꼬옥 치카「히얏! 갑자기 뒤에서 껴안지 마!」 카난「깜짝 놀라하는 치카도 귀여워」 치카「그리고 아무렇지도 않게 내 목을 핥지 말아 줄래」 카난「에? 어째서?」할짝할짝 치카「간지럽잖아!」 카난「치카의 머리카락...」뚝 치카「아팟! 뭐 하는 거야!」 카난「이 머리카락을 매일 한 올씩 모아서、가발을 만들 거야」 치카「대체 뭘 위해서...」 카난「치카의 몸의 일부였던 걸 자신의 몸에 걸친다니 흥분 되잖아?」 치카「네에네에...」 『치캇치의 나이스바디』 카난「좋아、오늘도 연습 힘내자」 다이아「그럼、각자 연습복으로 갈아입고 연습 시작합시다」 카난「헤헷...」 마리「카난? 왜 그렇게 히죽거리는 거야?」 카난「언제나 이 순간이 기대되서 말이지...」 요우「치카 쨩、오늘도 힘내자」벗벗 치카「응!」벗벗 마리「설마...」 카난「왔다ーーーー!!!」\(゚∀゚)/ 모두들「」깜짝 카난「아、아니 신경 쓰지 마 벗어도 돼 치카」하아하아 치카「정말! 내가 옷 갈아입을 때마다 꼭 이런다니깐!」 카난「당연하지! 치카의 나체를 보고서 흥분하지 않을 수가 없잖아」하아하아 다이아「잠깐、카난 양! 파렴치합니다!」 꺄아꺄아 와아와아 리코「줄곧 신경 쓰였는데...카난 언니는 옛날부터 저랬어?」 요우「옛날엔 저러지 않았는데...치카 쨩이랑 사귀기 시작한 뒤 부턴 저런 느낌이야」 루비「에!? 저 두 사람 사귀는 사이였어?」 하나마루「카난 쨩의 일방적인 짝사랑이라 생각했어유」 요우「하긴、그렇게 보이긴 하지。뭐 저렇게 보여도 치카 쨩도 마냥 싫지는...」 카난「치캇치의 가슴」주물주물 치카「아、정말! 사람들 앞에서 만지다니 최저야! 카난 쨩 미워!」 카난「그런...!」쿠웅 요우「않을 거라...생각해...」 리코「아하하...」 『심각한 상담』 카난「마리...」 마리「카난...? 그런 심각한 표정을 다 짓고 무슨 일이야?」 카난「응...너무나도 심각한 문제가 있어서 말야」 마리「나라도 괜찮다면 들어 줄게?」 카난「나 말야...치카랑 사귀고 있잖아?」 마리「응」 카난「사귀고 있는데도...쓰게 해 주질 않아」 마리「뭐를?」 카난「치카의 팬티」 마리「..........하?」 카난「정말、정말로 쓰고 싶고도 쓰고 싶어서 참을 수가 없다구!」 마리「어째서?」 카난「당연하잖아! 저리도 귀여운 치카의 팬티라구! 분명 좋은 향기가 날 거야!」 마리「oh...」 카난「아아~치카팬티 머리에 뒤집어 쓰고 싶다...」 마리「치캇치한테 부탁해 보지 그래(대충)」 카난「이미 치카한테 부탁해 봤는데...거절 당했어」 마리「그렇겠지(대충)」 카난「그래서 치카한테 교환조건을 내걸어 봤어」 마리「교환조건?」 카난「치카의 팬티를 쓰게 해 주면 내 팬티를 준다는 걸로」 마리「대체 무슨 말을 하는 거야 이 녀석」 카난「그랬더니 있는 힘껏 뺨 맞았어」 마리「그렇겠지」 카난「이상하지 않아? 연인사이라면 서로의 팬티를 뒤집어 쓰는 건 당연한 일이잖아?」 마리「연인이란 건 대체 뭘까(철학)」 카난「뭐어、치카의 사랑이 담긴 따귀엔 흥분했지만」 마리「머뤼가 아픔뉘~다」 카난「마리!? 괜찮아!? 머리가 아프다면 쉬는 게...」 마리「누구 탓인데 그래」 카난「좀 전에 마신 뜨거운 차 때문일까?」 마리「...이젠 싫어」 『점심시간』 치카「드디어 점심시간이 왔다!」 리코「치카 쨩은 수업 중엔 잠만 자면서 점심시간만 되면 기운차네」 요우「치카 쨩답다고나 할까」 리코「그건 그렇고...카난 언니가 안 오네」 요우「평소엔 치카 쨩을 먹고 싶다면서 곧장 달려 오는데」 리코「방금 아무렇지도 않게 이상한 말하지 않았어?」 요우「무슨 일이라도 생긴 걸까?」 치카「모르겠어...」 리코「치카 쨩 조금 풀 죽었네」 요우「저래 보여도 사실은 카난 쨩이 오는 걸 기대하고 있거든」 리코「그래서 점심시간만 되면 활기가 넘치는구나」 치카「잠까안///! 멋대로 그럴 거라 단정짓지 마...」 타다다다다다닷.... 요우「응?」 카난「치카!!」드르륵 치카「카난 쨩!?」 카난「정말、치카도 참♪ 내가 없어서 쓸쓸하다니 귀여운 말도 다 하네!!」허그 치카「그런 말 안했거든!?」 카난「방금 전까지 교실에서 치카네들이 하는 얘기 다 듣고 있었거든」 리코「대체 어떻게 들은 걸까...」 요우「치카 쨩? 목 주변에 뭔가가 붙어 있는데?」 치카「에? 정말이네。뭐지?」요리조리 리코「그건...초소형 도청기네」 요우「왜 그런 물건이...」 카난「치카의 말을 단 하나도 빠짐없이 듣기 위해서야」 요우「네 녀석이 꾸민 짓이냐!!」 카난「라는 건 표면적인 이유고...사실은 치카의 귀여운 숨소리를 듣기 위해서야」 치카「프라이버시는 대체 어디다 갔다 버린 거야...아침부터 껴안겨 온 것도 목을 할짝할짝거렸던 것도 다 이걸 위해서였구만...」 리코「할짝할짝이라니...」 요우「변태다...」 치카「그건 그렇고 리코 쨩。이게 도청기라는 건 어떻게 안 거야。보기만 해선 전혀 모르겠는데」 리코「나도 욧 쨩에게 똑같은 걸 붙여 놨 거든」 요우「......하?」 『다이빙 챌린지!!』 다이아「요우 양! 무릎을 좀 더 굽히세요!!」 요우「요소로ー!!」첨벙 카난「요우의 다이빙 연습을 보는 건 오랜만이네」 요우「어땠어? 다이아 쨩! 잘했어?」 다이아「네、상당히 좋아지셨답니다」쓰담쓰담 요우「에헤헤...」 치카「언제 봐도 요우 쨩의 다이빙은 멋지다니깐...」 카난「므으...나도...」스윽 요우「카난 쨩?」 다이아「설마...다이빙하실 생각인가요?」 카난「나도 치카한테 멋진 모습 보여 줄 거야!」 요우「그치만、카난 쨩 다이빙 해 본 적 있어?」 카난「없어」 다이아「카난 양...질투하신 거네요」 카난「간다 치카...하압!」 빙글빙글빙글빙글빙글빙글 첨벙 카난「푸핫...어땠어?」 요우「」 다이아「」 치카「카난 쨩 굉장해~~애! 처음인데도 잔뜩 회전했네! 멋져!」반짝반짝 카난「상은 치카의 수영복으로...」 치카「우쭐대지 마」 카난「으에에~~....」 요우「앞으로 뛰어 역방향 공중제비 6회전...깊이 굽히기 형」 다이아「인간이길 포기했군요」 요우「그러게...역시 치카키치」 『언니로서』 카난「역시 밤바다는 예쁘다니깐...」 치카「...」터덜터덜 카난「응? 저기 있는 건 치카잖아...뭔가 기운없어 보이네...」 치카「...」터덜터덜 카난「어~~이! 치카!!」타다닷 치카「카난 쨩...」 카난 (이건...무슨 일이 있었나 보네。미토 언니랑 싸우기라도 한 걸까?) 카난「이리 와、치카。허그하자?」 치카「...」꼬옥 카난 (치카는 옛날부터 허그해 주는 걸 정말 좋아해서...토라졌을 땐 자주 허그해 줬었지) 카난「...」꼬옥 카난 (치카의 또 한 명의 언니로서、치카를 돌봐 왔었고) 치카「...」꼬옥 카난 (바로 얼마 전에 그런 관계에서 조금 진전해서...연인으로서 치카를 돌봐 오기 시작했다) 카난「...」쓰담쓰담 카난 (줄곧 돌봐 줄 테니까...이 다음에 치카의 팬티 핥게 해 줬음 좋겠다) 치카「카난 쨩...지금 이상한 생각했지?」 카난「다 꿰뚫어 보네...」 치카「정말...」 카난「미토 언니랑 싸운 거야?」 치카「...」끄덕 카난「화해 해야지?」 치카「그치만...미토 언니가 나쁜 걸...」 카난「누가 나쁘냐의 문제가 아냐。싸우는 순간 똑같아지는 거야」 치카「...응」 카난「자、화해하고 오렴」 치카「...응! 갔다올게!」타다닷 카난「화해하면 치카의 브래지어 나한테 줘야한다~~!」 치카「저~~얼대로 안 줄 거야~~~!」타다다닷 카난 (정말 좋아해...치카) 끝 |
젠슨황 | 2017.12.14 04:41:58 | |
SKS | 2017.12.14 04:50:07 | |
ㄱㄴㅍㄱㅅㄷ | 2017.12.14 04:52: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