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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일반 [ss번역] 마리 「카난이…」 치카 「돌아오지 않아…?」 - 5
글쓴이
澤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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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글 주소
https://gall.dcinside.com/sunshine/1556009
  • 2017-12-12 18:51:14


마토메 링크 : http://www.lovelive-ss.com/?p=15340

원문 링크 : http://ex14.vip2ch.com/test/read.cgi/news4ssnip/1488716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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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7/03/05(日) 22:44:50.69 ID:oUECwn7k0


―――――― 


―――― 


치카「……」 


다이아「……」 


마리「……」 


요우「……」 


리코「……」 


루비「……」 


하나마루의 이야기가 끝나고, 꽤 긴 시간 동안, 아무도 말을 꺼내지 못했다. 


모두의 최악의 예상이 들어맞아버린, 그런 기분이었다. 


치카「정말로」 


치카가 중얼거렸다. 


치카「정말로, 그런 일이……」 


하나마루「…읏……」 


누구나가, 생각하고 있던 것이었다. 


하나마루가 무서운 꿈을 꾼 것이 아닐까. 


「영적인」것의 소행이 아닐까 하는 이야기가 오갔지만, 실제로 증거가 나오자, 모두 그것을 인정하고 싶어하지 않았다.


만약, 하나마루가 말하는 괴물이, 우리들 앞에 나타난다면.


여동생에게――루비에게 적의를 나타낸다면.


상상하자,소름이 돋았다. 



7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7/03/05(日) 22:45:40.99 ID:oUECwn7k0


리코「하나마루쨩……고마워, 말해줘서, 고마워……」 


리코를 시작으로, 모두가 순서대로 하나마루를 끌어안았다.


잔뜩 겁을 먹어, 몸을 떨고 있는 하나마루는, 면목이 없다는 듯이 고개를 저었다. 


하나마루「미안해, 마루때문에,요시코쨩이……」 


다이아「아뇨, 하나마루씨 때문이 아니에요」 


루비「응, 그래도……하나마루쨩이 무사해서, 정말로, 다행이야」 


그렇게 말한 루비의 말에, 하나마루는 다시 눈물을 흘렸다. 



7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7/03/05(日) 22:46:47.71 ID:oUECwn7k0


다이아「하지만…하나마루씨의 말을 들으면, 무사한 것이 기적으로 생각되네요」 


요우「자 잠깐, 다이아씨!」 


하나마루「아니야, 마루도, 그렇게 생각했어……」 


하나마루「혹시, 요시코쨩이 지켜준 게 아닐까 하고」 


하나마루는 조용히 요시코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이야기는 조금 부자연스러웠다.

 

하나마루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져있었다.


그리고 요시코가 나타났다. 


그 시점에서, 현관 문은 이미 열려, 괴물은 이미 안에 들어와 있었을 터였다. 


하지만 하나마루가 눈을 떴을 때, 문은 닫혀있었고, 『요시코』는 문 밖에 쓰러져 있었다.


게다가, 문이 열리지 않도록 꽉 누르며 기대고 있었다. 


7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7/03/05(日) 22:47:44.24 ID:oUECwn7k0


리코「욧쨩이, 그…『그것』에 대항했다……?」 


리코가 믿을 수 없다는 듯이 눈을 둥글게 떴다. 


치카「어떻게……,설마, 타천사의 힘……이라던가」 


치카의 말에 모두가 생각에 잠겼다. 


평소 요시코가 늘 말하는 타천사라는 단어. 


비현실적이라고 잘라버리기에는, 비현실적인 일이 일어나고 있었다.  


요우「저기, 요시코쨩이 가지고 있는, 저거, 려나……」 


요우가『요시코』의 손을 가리키며, 갑작스럽게 말했다. 


보면, 은색의 사슬 같은 것이,『요시코』의 손가락 사이로 보였다. 


다이아「이건……로사리오, 네요」 


끝에는 십자가가 달려있었다.


요시코는 로사리오를 상당히 꽉 쥐고 있었던 걸까. 


손바닥에 붉은 흉터가 남아버렸다. 



어쩌면…

 


7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7/03/05(日) 22:48:47.41 ID:oUECwn7k0


같은 것을 생각했는지, 하나마루가 흔들흔들하고 요시코를 향해 다가갔다. 


하나마루「요시코쨩은, 바보에유……그럼 차림으로, 십자가 같은 걸 가져온다고, 마루가 기운 차릴 거라고 생각한 거에유? 」 


하나마루는 조심스럽게 요시코의 손을 쓰다듬으며, 로사리오를 보았다. 


하나마루「요시코쨩, 요시코쨩, 이걸로, 지켜, 준거야?……?」 


하나마루「요시코쨩, 보고싶어, 보고싶어……읏! 만나서, 고맙다고…! 마루, 마루……읏…!」 


루비「하나마루쨩……」 



다이아「……일단, 모두 로사리오를 가지고 다닐 것. 물론, 카난씨 것도 사두죠. 」 


조금이라도, 조금이라도 단서가 된다면, 뭐든지 하겠어. 


살짝,하나마루의 손을 잡았다. 



7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7/03/05(日) 22:49:39.91 ID:oUECwn7k0


―――― 


요시코「하나마루가, 울고있어. 나 때문에, 계속……」 


카난「……응」 


카난이 손을 잡아 주었다. 


어떻게든 치카와 맞춰서 방 안으로 들어온 우리들은, 침통한 표정으로 모두를 멍하니 내려보았다. 


카난「요시코는, 마루를 지켰구나」 


요시코「나도, 잘 모르겠어. 그저 정신없이, 로사리오를 휘두르고……」 


카난「……」 



8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7/03/05(日) 22:50:43.00 ID:oUECwn7k0


어째서 로사리오가, 효과가 있었던 걸까. 


둘이서 골똘히 생각해보아도 답은 나오지 않았다. 


카난「일단, 내일은 다이아쪽을 따라가서 우리도 일단 로사리오를 가져오자.」 


요시코「절도를 잘못 말한 거 아냐?」 


카난「시끄럽네에,정말」 



조금씩, 나아가야 해.


하나마루의 집이나 도서관에 가서, 자료 읽는 걸 도와주고. 


밤을 새우고, 그리고 또……. 


요시코「저기,카난씨」 


카난「……응?」 


요시코「이제 밤을 무서워할 필요 없어. 이 타천사 요하네가 같이 있으니까! 칠흑 같은 어둠은 내 일부라구!」 


카난「……후후,그래? 그럼,괜찮으려나. 함께 있으면,괜찮아」 



익숙한, 부드러운 눈으로, 카난이 웃었다.



―――― 


――


8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7/03/05(日) 22:51:47.70 ID:oUECwn7k0


―――――― 


――― 


그리고 며칠 동안, 별다른 사건은 일어나지 않았다.  


나는 언니와 함께 괴이나 귀신에 관련된 책을 닥치는 대로 읽었지만, 정보가 너무 적어 어떤 것을 참고해야 좋을지도 알 수 없었다. 


지금 상황에서 공통점은 오직 밤에 습격 당했다는 것뿐.


카난은 밤중에, 요시코는 7시에 습격 당한 것을 생각하면, 시간은 일정하지 않다고 보아도 좋을 것이다. 


요시코가 가지고 있던 것과 비슷한 로자리오를 손에 휘감고, 효과가 있을지도 모른다며, 하나마루가 준 부적을 주머니에 숨겼다. 


자신이 마치 다른 세상의 사람이 된 듯한 느낌이었다. 



다이아「후우, 루비. 오늘은 이 정도로 해 둘까요」 


루비「응,언니」 


다이아「슬슬 해가 지겠네요. 빨리 돌아가죠」 


루비「……응」 


곁눈질로 언니의 얼굴을 훔쳐보았다. 



8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7/03/05(日) 22:52:49.63 ID:oUECwn7k0



최근 언니는 웃지 않게 되었다. 항상 초조한 듯한, 괴로운 표정을 하고 있었다. 


카난 이라는 친구가 습격을 당했으니, 무리도 아니였다. 


자신도 요시코를 생각하면 가슴이 꾹 하고 조이는 것 같은 괴로운 기분이 들었다.  


카난은 언니의 친구로 어릴 적부터 교류가 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아쿠아의 멤버로서, 친구로서 소중했다. 



두사람은, 정말로, 얼마나 무서웠을까.



하나마루의 이야기를 듣고서, 더욱 두려워졌다. 


다이아「루비,알겠나요? 절대 부주의하게 문을 열어서 안됩니다」 


루비「응, 알고있어」 


종종, 언니는 이렇게 루비에게 말했다. 


지인의 목소리를 흉내 낼 수도 있을 지도 모른다. 


그 사실이 우리를 짓누르고 있었다. 


호텔에서도, 사람이 방문 할 때마다 정중히 본인확인 작업을 하게 되었다. 


항상 긴장된 분위기가 감돌고 있어, 다들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었다. 



8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7/03/05(日) 22:53:39.93 ID:oUECwn7k0


―――― 


집에 도착한 후,저녁을 먹었다. 


최근 계속 기운이 없는 우리들을, 부모님은 걱정하고 계셨다. 


분명 맛있을 터인데 좀처럼 맛이 느껴지지 않는 요리를 먹고선, 조금 남겼다. 


식사가 끝난 후에는, 언니와 교대로 목욕을 하고, 그 다음 자신의 방에서 지냈다. 


아무렇지도 않은 하루 중에도 문득 떠올리고는, 우울해하는 날의 반복이었다. 


다이아「루비, 지금 괜찮나요?」 


똑똑 하는 노크소리에 본인확인을 하고 문을 열자, 언니가 무언가를 들고 서있었다. 


루비「아, 그거……!」 


다이아「네에, μ's의DVD에요……」 


언니는 조금 겸연쩍은 듯 머뭇거렸다. 


다이아「그… 물론, 이런 걸 보고 있을 상황이 아니라는 건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조금이라도 기운을 차렸으면 해서……」


루비「응……!보자, 보자 언니. 조금이라도, 힘을 받고 싶어.」 


평소처럼, 즐길 수 없을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무뎌진 마음에, 무언가가 필요하다고, 언니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고 느꼈다. 



8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7/03/05(日) 22:54:31.45 ID:oUECwn7k0


노트북에 넣고서, 재생버튼을 눌렀다. 


경쾌한 인트로와 함께, 두사람이 좋아하는 곡이. 


다이아「……」 


루비「……」 


항상 떠들며 보고 있는 DVD를, 둘이서 조용히 보는 것은 이상한 기분이었다.


그래도, 밝게 이야기 할 기분은 될 수 없었다. 


화면 안에서, 9명이 춤추고 있었다. 


반짝반짝 하며, 즐겁게, 행복하게. 


카난과 요시코는, 눈을 뜰까. 


우리들이, 다시 한번 9명으로 춤추는 날이 오는 걸까. 


말로 할 수 없는 불안을, 언니의 손을 잡아 달랬다. 


최근 며칠, 몇 주간의 수많은 기억이, 흘러 들어오는 멜로디와 함께 스며드는 것만 같았다. 


슬픔, 분함, 분노. 그러한 감정이. 가시가 되어 박히는 듯했다. 


8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7/03/05(日) 22:55:32.02 ID:oUECwn7k0



첫 번째 곡이 끝났다.


짧은 정적이 방을 찾았다.


다이아「역시, 훌륭한 퍼포먼스네요」 


루비「응……」 


다이아「저희들도, 열심히 하지 않으면 안되겠어요」 


루비「그, 렇네」 


말로 하면서도, 서로 마음속으로 다른 생각을 하고 있었다. 


DVD를 보고 기운이 났냐고 한다면, 잘 모르겠다. 


그저, 두사람을 구하고 싶어, 더 이상 누구도 그런 일을 겪게 하고 싶지 않다. 


그런 마음만은, 강해졌다. 



8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7/03/05(日) 22:57:07.05 ID:oUECwn7k0


다이아「저는, 에리치카가 좋아요」 


루비「……응」 


다이아「그래도, 제가, 같이 무대에 서고 싶은, 사람은……」 


루비「…언니」 


언니는 필사적으로 발버둥치고 있었다. 


포기하려고 하는 마음에 몇 번이고 활력을 불어넣으면서.


어쩌면 자신도, 어딘가에서 포기하고 있었던 걸지도 몰랐다. 


들려주듯이, 말을 이었다. 


루비「나도……나도, 코이즈미 하나요쨩이 좋아」 


루비「하지만, 내가 어릴 때부터 같이 춤추고, 같이 노래한 사람은……」 


다이아「루비……」 


분명, 카난과 요시코와 함께 춤추고 싶다고 말해야 하겠지. 


그런 마음도, 거짓은 아니었다. 


그럼에도, 지금은 그저 언니가 상처 입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았다. 


무엇보다, 언니가 웃고 있기를 바랬다. 


지금도 방에 장식해 둔, 어설픈 가짜 의상이라도 좋으니까, 언니와 함께 춤추고 싶었다. 




다이아「…루비……」 


한 번, 언니가 꼬옥 끌어안았다.


다이아「루비……나의, 루비……부디, 제발 무사히……」 


루비「언니……」



8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7/03/05(日) 22:58:05.42 ID:oUECwn7k0



한동안 그러고 있던 후, 언니는 세수를 하려 자리를 떠났다. 


얼마 후 언니가 진정된 표정으로 돌아온 뒤, 우리 둘은 한마디도 대화를 나누는 일 없이, 그저 DVD를 멍하니 바라보았다. 




――똑똑, 노크 소리가 들린 것은 약 30분 후의 일이었다. 


우리들의 상태를 걱정한 어머니가 왔다고 생각해, 대답을 했다. 





『루비, 열어줘』 





『――다이아에요』 





문의 너머에서, 언니의 목소리가 들렸다. 






루비「에……?」 



순간, 이해 할 수가 없었다. 다이아는 안에 있었다. 


함께 DVD를 보고 있지 않았었는가. 


목소리가 비슷한 어머니가 질 나쁜 장난이라도 하고 있다고 받아들이곤 손을 뻗어…… 



열기 직전에 움츠렸다.


지겨울 정도로 들은 이야기. 



――『그것』은 타인의 목소리를 흉내 낸다.



8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7/03/05(日) 22:59:13.84 ID:oUECwn7k0



떠올리자, 소름이 끼쳤다. 


지금, 손잡이를 당겼더라면……. 



루비「헉…하아…헉……!」 



무의식적으로 호흡이 거칠어 졌다. 


"있다", 이 문 너머에, 카난과 하나마루를 습격한「무언가」가. 




『열어요, 루비! 거기에 있는 건 가짜에요!』 




갑작스럽게 노크 소리가 거칠어졌다. 


충동이 강해진다. 


무언가 행동을 취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기분에 강하게 시달렸다. 



「가짜」…? 누가…? 


안에 있는 언니가? 


그럴 리가 없다. 계속 같이―― 



계속? 



세수를 하려고 나갔을 때도? 



돌아온 후에 태도가 이상하지는 않았었나 



조금이라도 말을 했던가? 



본인확인은――……하지 않았다. 



8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7/03/05(日) 23:00:17.98 ID:oUECwn7k0



다이아「귀를 기울이면 안돼! 루비! 문에서 떨어지세요!」 


쿵쿵 이명이 울리는 뒤쪽에서,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렸다. 



가짜……어느 쪽이…?


뒤에 서있는 건, 『누구』…? 




『루비! 도망치세요! 열어요! 루비이!』 




루비「에…아…우으……」 


엉망진창이 된 사고를 뒤로 천천히 손을 뻗었다. 



다이아「루비이이‼」 



비통한 비명과 동시에, 뒤에서 덮쳐와, 움직이지 못하게 몸을 제압당했다.


루비「싫어어어어어!」 


갑작스러운 배후의 충격에 패닉에 빠졌다. 


루비「놔줘! 도와줘! 언니, 언니이!」 


다이아「루비, 언니는 여기에요, 안에 있어요! 다이아는 여기 있어요!」 


균형이 무너져 바닥에 쓰러졌다. 


벽에 강하게 부딪히면서, 언니를 밀어 쓰러트린 것 같은 자세가 되었다. 



9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7/03/05(日) 23:02:13.76 ID:oUECwn7k0


다이아「큭…! 루비, 진정해요! 루비!」 


다이아「『그것』은… 모습은 흉내 낼 수 없을지도 몰라요! 나를 보세요! 루비!」 


루비「어, 언니, 언니이! 」 


다이아「어, 언니는 저에요! 괜찮으니까 … 읏!」 


루비「아… 읏, 하아, …어,언니……」 


다이아「그래요, 언니인 다이아에요. 제 얼굴을 잘 보세요」 


루비「미, 미안해! 루…읏 ,루비…!」 


다이아「괜찮아. 괜찮아요. 저런 거 누구라도, 패닉이 될 거에요. 루비는 나쁘지――」 




갑자기, 언니가 말을 끊었다. 


눈을 크게 뜨고, 쓰러진 루비의 어깨 너머로「무언가」를 올려다 보았다. 


다이아「루비!」 


쿵, 하는 충격과 함께, 방 구석으로 내던져졌다. 



9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SS速報VIPがお送りします 2017/03/05(日) 23:03:04.15 ID:oUECwn7k0



루비「…읏…! 아, 파아…으」 


서랍장에 부딪혀, 고통에 허덕였다. 


루비「언니…무, 무슨……읏, 힉…아……읏」 





『――――열렸다』 





문이, 열려 있었다. 


몸싸움이 일어났을 때 부딪쳤던 걸까. 


살짝 벌어진 틈새로, 검고 검은 어둠이 밀려 들어왔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하도 재촉해서 번역함 

이 뒤는 자르기가 애매해서 그냥 여기서 컷함


장편 휙휙 번역하는 놈들 신기하다 


ss는 하는데 더럽게 오래걸려서 인내심이 못따라가겠던데 ㅋㅋㅋㅋ


이제 자고 내일 수정합니다

불토리 아 넘모 무섭다 새벽에 이걸 2017.12.12 18:57:08
코바야시아이카 흑흑 감사합니다 센세 콘 2017.12.12 23:10:19
xdo201641 2017.12.13 01:33:08
슈카슈는거꾸로해도슈카슈 2017.12.13 01:57:23
ㅇㅇ 아 하이라이트에서 끊어버리네 다음편도 기대하고있습니다 ㅎㅎ 루비와 다이아의 위기는 어떻게될지 아직 한명도 습격당하지 않은 2학년은 어떻게될지 너무 궁금해욧 220.82.*.* 2017.12.13 03:09:04
Yufa 허잉 아조시 기다렷서요ㅠㅜ 2017.12.13 03:36:20
기랑즈라 어우아으으아아아으 이거 너무 재밌자너.... - dc App 2017.12.13 08:10:13
Barae 아 꿀잼 다음화 전개 개궁금해ㅠㅜㅠㅠㅠㅠ 180.230.*.* 2017.12.13 08:39:10
다이아 무서벙 ㅠㅠ 2017.12.13 17:3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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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0728 일반 [SS번역/복구] 다이아 "또 내일" 1 복구빌런 211.36 2017-12-15 13
1560723 일반 [번역] がんばルビィ센세의 네소극장 '손을 잡고싶어' 7 KonFrost 2017-12-15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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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0707 일반 [SS번역/복구] 다이아「그만 두세요‼」루비「싫어‼」 2 복구빌런 211.36 2017-12-1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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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0700 일반 [SS번역/복구] 치카「어라?」 完 1 복구빌런 211.36 2017-12-1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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