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하루 지나니 희미해져서 기억날대로 적어본다


시작 부분 랜딩액션
의상이 그렇다보니 다들 폴짝폴짝 뛰는게 짱 귀여움
슈카 점프동작이 다른 맴버랑 조금 달라서 유독 튀는데
세상 귀여움 다 가진듯
아이컁 팬서비스 개쩔었다
끝날때 관객석이랑 카메라쪽에 양손으로 하트만들어서 던져주는데
1부에서 안쥬랑 슈카 서로한테 손하트 던지면서 퇴장


미라보쿠
크리스마스 의상으로 보니 너무 새로워보이는 곡
속바지 빌런들 짱 좋았을듯
점점 완성도가 높아져가는 느낌을 팍팍 받았고 여느때와 같은 무대라 특이하게 뇌리에 박힌건 없는데

의상덕에 안쨩이랑 아이컁의 길죽길죽한 느낌이 좋았다
근데 시작때 주먹휘두는게 의상이랑 좀 묘해서 웃었다ㅋㅋ


징글벨
순수라이브를 위한 음향시설이 아니란걸 이때 깨달음.
사실 토크때도 말소리가 퍼지는 편이라 잘 안들렸는데 라이브때도 생목소리가 들리는데다가 음향조절이 잘안됐더라 소리 크기가 좀 들숙날숙함. 특히 스와와 후링 아리샤가 그랬고 킹은 초반에 그랬는데 나중엔 괜찮아짐

무대 자체는 매우 좋았음 1년만에 듣는 부분도 있고, 그 1년동안 발전한 아쿠아를 볼 수 있어서 더 좋았다
퍼포먼스, 표정, 안무 어디 빼놓을 곳 없이 사람 환장하게 하는 무대였고

슈카가 너무 귀여웠다


성스러운날
이번 팬미의 궁극점 개쩔었다 그냥 다른게 필요없다
초반 요우파트 때 안쥬랑 슈카 투샷 잡아주는데 이 부분은 영구소장 하고싶을 정도로 표정 앵글 무대조명 모든게 완벽

전체적으로 흠잡을때 없고 관객들도 조용히 집중해서 봐서
감상에 집중할 수 있었음

1부때 아이컁이 살짝 안무가 흔들리는 부분이랑
2부땐 안쥬가 손동작 틀린게 있는데 이게 맛떼아인지 성스런날인지 햇갈리네

그리고 코이아쿠처럼 마지막이 슈카를 클로즈업하는건데
코이아쿠랑 똑같이 슈카 활짝 웃으며 고개 도리도리하는데 개쩔었고, 2부는 살짝 옆으로 고갤눕히는거였는데 진짜 깜찍 그 자체였다

그리고 난 안무부분은 파워쪽은 아이컁이 좋은데 부드러운 동작은 슈카가 더 좋더라


맛떼아이
말이 필요없다. 삿포로 무대셋팅이랑 메이크업 자체가 앞의 3곡을 위한 셋팅이라해도 될 정도

마지막의 솔로파트 부분은 무대의 절정을 만드는 역할을 충분히함. 후링님 진짜...하...인스타에 올라온거 그거 어제 미모의 30%정도만 담긴거임

2부때 2열앞자리의 마에스트로는 평범해보일 정도의 오타게맨만 아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아쉬움

그리고 맛떼아이도 박수말곤 콜이 없어서 집중 할 수 있어서 좋았음



마 나머지 곡들은 자주 나오는 곡이어서 패스한다

속바지 빌런들은 환호성 지를 장면들이 가득했고
코이아쿠 요소로드 부분은 슈카의 음정 흔들림은 난 못느꼈다 그정도로 흔들림은 없었단거지 있긴 있었을지도? 무대가 워낙 큰 곳이라서

해파트는 내가 집중을 못했다...오타게에 초대형울오에 대섬광발록들에게 겐세이 당해서

랜딩액션은 떼창 잘하더라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