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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번역 SS/복구] 치카「작사 너무 힘들어~!」리코「얼른 하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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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구빌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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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10 20:44:06
- 211.36.*.*
1: 名無しで?える物語(こんにゃく)@\(^o^)/ 2016/09/13(火) 21:06:33.18 ID:0hMkKr7E.net 리코「자, 어서!」 치카「알았다니깐! 정말...」 리코「......」끄적끄적 치카「......」음- 치카「이, 있잖아 리코쨩」 리코「왜?」 치카「자, 잠깐 화장실 좀 갔다올게」 리코「......」 따악!(손가락을 튕긴다) 치카「엥?」 4: 名無しで?える物語(こんにゃく)@\(^o^)/ 2016/09/13(火) 21:09:33.94 ID:0hMkKr7E.net 요시코「후웃」휘리릭 치카「엥, 왜 요시코쨩이 우리 집에....」 다다다닷.... 덜컹 치카「아, 화장실....」 쏴아아아- 달칵 치카(화장실에 들어가더니 다시 나왔네) 치카「뭐, 뭐하는 거야?」 리코「욧쨩이 너 대신에 화장실에 갔다와줬잖니」 치카「아니 왜?!」 5: 名無しで?える物語(こんにゃく)@\(^o^)/ 2016/09/13(火) 21:13:03.27 ID:0hMkKr7E.net 치카「무슨 소리야 그게!? 요시코쨩이 가봤자 아무 의미도 없잖아!!」 리코「잔말말고 얼른 쓰기나 해!」 치카「에......응」 리코「......」 치카「......」 치카(모, 못 하겠어...) 미토「치카~! 밥 먹어~」 치카「!」 치카「리코쨩, 밥먹을 시간이야! 맞다, 리코쨩도 우리 집에서 먹고 가」 리코「.....」딱! 7: 名無しで?える物語(こんにゃく)@\(^o^)/ 2016/09/13(火) 21:15:28.69 ID:0hMkKr7E.net 하나마루「」스윽 치카「하, 하나마루쨩...?」 다다다닷 치카(1층으로 가버렸네.......서, 설마!?) 다다다 하나마루「언니분이 요리를 참 잘하시네유~♪」꺼억 치카「」 9: 名無しで?える物語(こんにゃく)@\(^o^)/ 2016/09/13(火) 21:19:06.65 ID:0hMkKr7E.net 리코「치카쨩」 치카「리, 리코쨩...?」 리코「하나마루쨩이 대신 먹어줬으니까, 더 열심히 하자」 치카「아까부터 뭔 소리야!?」 리코「자, 어서」 치카「언니이이이!!! 내 된장구우우우우욱!!!!!」질질 미토(발목에 매달릴 정도로 먹고싶을까....) 11: 名無しで?える物語(こんにゃく)@\(^o^)/ 2016/09/13(火) 21:24:53.30 ID:0hMkKr7E.net 리코「자, 어서 쓰자」 치카「응.....」추욱 리코「......」 치카「......」 치카(밥을 못먹었더니 집중을 못 하겠어...) 치카(어쩌지....맞다, 그게 있었지!) 치카「리코쨩, 미토 언니가 사둔 디저트가 있는데 같이 먹....망했다!」 리코「....」딱 12: 名無しで?える物語(こんにゃく)@\(^o^)/ 2016/09/13(火) 21:27:03.85 ID:0hMkKr7E.net 치카「그렇게는 안돼!!!」 치카(또 누가 튀어나오기 전에 막아야 돼!!!) 두다다다다다다다다 치카「미토 언니! 어제 사온 푸딩..」 루비「하아앙~이 푸딩 너무 마시쪙~♪」 치카「빌어먹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을!!!!!!!」 13: 名無しで?える物語(こんにゃく)@\(^o^)/ 2016/09/13(火) 21:30:29.12 ID:0hMkKr7E.net 루비「행복해....」냠냠 치카「도쿄에서 유명한 한정품이었는데.....엄청 기대했던건데....」orz 덥석 치카「엑」 리코「자, 가자」 치카「자, 잠깐만!! 루비쨩! 한입만!! 한입만이라도....」 질질질질.... <안돼애애애애애애애애.... 14: 名無しで?える物語(こんにゃく)@\(^o^)/ 2016/09/13(火) 21:33:47.92 ID:0hMkKr7E.net 리코「.....」 치카「.....」 치카(너무 쇼크를 받았더니 아무 생각도 못하겠어...) 치카(음악이라도 들으면서 하자)뒤적뒤적 치카(....아앗!) 치카「리코쨩, 리코쨩!」 리코「....왜?」 15: 名無しで?える物語(こんにゃく)@\(^o^)/ 2016/09/13(火) 21:37:02.46 ID:0hMkKr7E.net 치카「미안, 내일 내야하는 숙제를 깜빡했어! 이쪽 먼저 하게 해주라!」 리코「.....」 치카「미안해, 그치만 안해가면 내일 엄청 혼난다구...」눈치 리코「......」딱 치카「에?」 다다다다다 다이아「그거라면 이미 제가 끝내놨지요!」드르륵 치카「아이고 감사합니다!?」 16: 名無しで?える物語(こんにゃく)@\(^o^)/ 2016/09/13(火) 21:40:01.93 ID:0hMkKr7E.net 다이아「저한테 이런 것 쯤은 식은죽 먹기랍니다」 치카「그거야 뭐 2학년 문제니까....」 다이아「그럼 내일 뵙죠」슥 치카「아, 네...」 리코「.....」끄적끄적 치카「리, 리코쨩」 리코「....왜?」 치카「.....고마워」 리코「....얼른 손이나 움직여」 치카(대체 어떻게 굴러가는 상황인거지....) 19: 名無しで?える物語(こんにゃく)@\(^o^)/ 2016/09/13(火) 21:46:27.82 ID:0hMkKr7E.net 리코「.....」 치카「.....」 치카(그나마 아까보단 진전됐지만 끝날 기미가 안 보여...) 미토「치카~! 물 받아놨으니까 목욕 해~」 치카「아, 응! ......으악!?」 리코「.....」딱 치카「기다려 리코쨩! 아까부터 땀때문에 찝찝해서 그래! 샤워만이라도 하게 해줘!!」 드르륵 치카「!!」 카난「아아~시원하다~♪」 치카「아니 왜 웨스트슈트 입은 채로 목욕하는거야?!」 24: 名無しで?える物語(こんにゃく)@\(^o^)/ 2016/09/13(火) 21:51:10.97 ID:0hMkKr7E.net 카난「엑, 다들 그러지 않나?」 치카「왜 그렇게 의외라는 표정인데! 보통은 알몸으로 들어간다구!!」 카난「여, 여기서 벗는건 좀....///」 치카「그런 꼴로 목욕하니까 그렇지!! 그리고 몸 좀 닦아! 바닥이 온통 물바다잖아!!」 카난「그치만 닦으면 건조해지니까...」주눅 치카「건조하면 뭐!? 말라 죽기라도 해!?」 리코「치카쨩, 말이 심하잖아...」 치카「안 닦으면 감기 걸리니까 걱정해서 이러는 거 아냐!!」 26: 名無しで?える物語(こんにゃく)@\(^o^)/ 2016/09/13(火) 21:59:12.84 ID:0hMkKr7E.net 카난「그럼 난 이만」덜컹 찰박찰박... 어푸어푸 치카「대체 왜 헤엄쳐서 가는거야...」(창문으로 바라보며) 리코「자, 다시 시작하자」 치카「일단 바닥만이라도 좀 닦자...」 치카「교복 더러워지니까 그만 옷 갈아입을까...시간도 늦었고」 치카(어차피 목욕도 하기는 글렀고...) 리코「.....」딱 치카「엑, 왜!?」 콰앙!! 요우「요-소로!!」( 치카 잠옷) 치카「으에에에에에에에엑!?」 30: 名無しで?える物語(こんにゃく)@\(^o^)/ 2016/09/13(火) 22:04:35.80 ID:0hMkKr7E.net 치카「어느 틈에 내 잠옷을!?」 요우「역시 치카쨩이야! 사이즈 딱 맞네!!」 치카「아니 지금 그런 소리 할때가...」 요우「거기다 치카쨩의 냄새가 나서 조금 두근두근거려...///」 치카「난 공포 때문에 두근거리는데」 31: 名無しで?える物語(こんにゃく)@\(^o^)/ 2016/09/13(火) 22:09:05.25 ID:0hMkKr7E.net 치카「됐으니까 얼른 내 잠옷이나 내놔!」 요우「엑, 여기서 벗는건 좀....///」 치카「왜 쓸데없이 카난쨩이랑 같은 반응이야!?」 리코「치카쨩, 설마 잠옷만 입고 하려고?」 치카「엑」 리코「평소에 갈아입는 옷이 잠옷 뿐인거야? 지저분하게스리...」 치카「설마...」 요우「물론 속옷도 입었지요-소로~!!!!」 치카「으아아아아아아아앗ー!!!」 32: 名無しで?える物語(こんにゃく)@\(^o^)/ 2016/09/13(火) 22:13:42.13 ID:0hMkKr7E.net 요우「치카쨩의 온기가 느껴져....///」 치카「」섬뜩 치카「어, 얼른 내놔!!」다닷 리코「앗, 아까 거기에 물웅덩이 생겼으니까 뛰면 위험...」 미끌 철푸덕 치카「.......」 리코「.......」 요우「.......」 요우「우, 우정 요소로야, 치카쨩!」엄지척 치카「미안한데 내 입장에선 살의 요소로거든」 34: 名無しで?える物語(こんにゃく)@\(^o^)/ 2016/09/13(火) 22:16:57.74 ID:0hMkKr7E.net 요우「그, 그럼 난 이만!!」쌔앵 치카「앗, 내 속옷은 주고 가야지!!」 덥석 리코「넌 아직 할 일이 남았잖아」 치카「오늘따라 왜 이렇게 악독한거야!?」 리코「.....」슥슥 치카「.....」 치카(안되겠어, 이제 아무 생각도 못 하겠어...) 35: 名無しで?える物語(こんにゃく)@\(^o^)/ 2016/09/13(火) 22:23:25.78 ID:0hMkKr7E.net 치카(애초에, 왜 내가 가사를 쓰고 있던거지?) 치카(스쿨 아이돌이 돼서, 빛나는 내가 돼서, 폐교를 막으려고...) 치카「생각해봤는데, 딱히 스쿨 아이돌 말고도 폐교를 막을 방법은 있지 않을까?」 리코「뭐?」 치카「그게, 굳이 아이돌 말고도 학교를 알릴 수 있는 방법은 얼마든지 있으니까...」 리코「......」 치카「미, 미안해....갑자기 약한 소리 해서」 리코「......」딱 치카「엥? 방금 한 말의 어디가...」 드르륵 마리「그거라면 이미 돈의 힘으로 해결했지YO!!」 치카「아이돌 하는 의미가 없어졌잖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37: 名無しで?える物語(こんにゃく)@\(^o^)/ 2016/09/13(火) 22:30:39.80 ID:0hMkKr7E.net 리코「치카쨩의 목표는 스쿨 아이돌이 되어서 빛나는 거잖아?」 치카「그렇긴 하지만 폐교를 막는 것도 Aqours의 목표잖아!?」 마리「이걸로 다들 Very Happy야!!」 치카「대체 어떻게....」 마리「그거야 very easy지요~! 우라노호시 근처에 있는 학교에 money를 써서 뇌물을 뿌리거나, 협박을 해서 그 학교의 정원 수를 줄이면 자연스럽게 우라노호시에 학생이...」 치카「죄송한데 어디 조폭이세요!?!!」 38: 名無しで?える物語(こんにゃく)@\(^o^)/ 2016/09/13(火) 22:33:47.92 ID:0hMkKr7E.net 마리「그럼 이제 멤버들에게 telephone하러 이만...」슥 치카「우, 우리가 해온 노력은 대체 뭐였던거야....」털썩 리코「어서 하던 거나 마저 완성하자」 치카「.....싫어」 리코「뭐?」 치카「....이제 싫어」 41: 名無しで?える物語(こんにゃく)@\(^o^)/ 2016/09/13(火) 22:38:09.82 ID:0hMkKr7E.net 치카「이제 싫다구!! 가사 같은 거 쓰기 싫어!!」 치카「안 쓰면 리코쨩이 아무것도 못하게 하잖아!!」울먹 치카「하고싶은 걸 다 애들이 대신 해버리는건 이제 지긋지긋하다구!!!」 리코「.....」 리코「......」딱 42: 名無しで?える物語(こんにゃく)@\(^o^)/ 2016/09/13(火) 22:45:12.08 ID:0hMkKr7E.net 치카「....리코쨩?」 리코「치카쨩, 많이 힘들었구나...」 치카「이제 대신하는 건 싫어...」 리코「그래서 말인데...」팔락 치카「그거, 아까부터 리코쨩이 쓰던 거...」 리코「내가 대신 가사를 써 놨어!」 치카「」 리코「대신 해뒀으니까 이제 다음 곡을.....치카쨩?」 치카「우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 하나마루「치카쨩은 왜 Aqours를 그만둔걸까..」 요시코「글쎄? '내가 존재하는 의미가 없다'나 뭐라나..」 루비「푸딩 마시쪙~♪」냠냠 43: 名無しで?える物語(こんにゃく)@\(^o^)/ 2016/09/13(火) 22:47:12.47 ID:0hMkKr7E.net 목욕해야되니까 이만 줄입니다 SS 스레에서 자주 보이는 글쓴이 '목욕하고 올게'→'내가 대신 할테니까 얼른 써'같은 패턴을 한번 써봤습니다 읽어줘서 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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