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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일반 [번역] 성우 아니메디아 1월호 리캬코 150문
글쓴이
りきゃこの麒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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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글 주소
https://gall.dcinside.com/sunshine/1542184
  • 2017-12-09 05:09:54

Answers About Rikako Aida

아이다 리카코가 모두 본심으로 이야기한 Q&A. 개인적인 화제부터 취미 기호, 게다가 그녀의 인생이 엿보이는 과거, 현재, 미래의 질문 등, 전 150개의 질문을 성대하게 소개!


Q. 장점을 3가지 말해주세요.

A. '작은 일은 걱정하지 않는 점', '화내지 않는 점', '진지함(성실함)'


Q. 단점을 3가지 말해주세요.

A. '진지한 점 (웃음)', '그다지 사람에게 흥미가 없음 (쓴웃음)', '한 가지 일에 지나치게 몰두해버리는 점'

cf)장점의 세 번째와 단점의 첫 번째가 같은 단어(まじめ)입니다.


Q. 지금의 자신의 성격을 어떻게 생각하나요?

A. 뭐 이걸로 괜찮으려나, 하고 (웃음)


Q. 감은 예리해?

A. 네! 거짓말은 바로 간파해버립니다. 사실 둔감한 쪽이 여자아이는 귀엽다고 생각하지만... (웃음).


Q. 행동력은 있는 편?

A. 없어요...


Q. 분위기는 읽는 편?

A. 읽으려는 노력은 해요! 이전에는 생각한 걸 바로 말해버리는 타입이었습니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그게 맞는 것만은 아니라고 깨달아서.


Q. 지기 싫어해?

A. 꽤나! 그래도 겉으로는 드러내지 않아요.


Q. 이것만큼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만한 특기는?

A. 어디서라도 잘 수 있는 것. 선 채로도 잘 수 있어요.


Q. 보케와 츳코미 중 어떤 타입?

A. 어느 쪽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굳이 말하자면 츳코미려나.


Q. 리얼리스트와 로맨티스트 중 어느 쪽이라고 생각해?

A. 이런 일을 하고 있으니 로맨티스트로 있고 싶다고 생각하면서, 현실을 보지 않으면 안 되니까 리얼리스트려나 (웃음).


Q. 적극적인가 소극적인가 하면 어느 쪽?

A. 경우에 따라 다르네요. '이거다!' 하는 때에는, 제법 적극적이게 됩니다.


Q. 혁신적인가 보수적인가 하면 어느 쪽?

A. 혁신파려나. 쭉 같은 곳에 머물러 있어도 방도가 없고, 현상 유지는 누구라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므로.


Q. (성미가) 굳센가 여린가 하면 어느 쪽?

A. 굳센 쪽이네요.


Q. 정서적인가 논리적인가 하면 어느 쪽?

A. 논리적이지는 않아요. 감정에 우선합니다.


Q. 책임감은 강한 편?

A. 일에 관해서는 항상 가지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일에는 자신에게 무릅니다 (쓴웃음).


Q. 체력은 있는 편?

A. 최근 는 것 같아요! 지금은, 댄스만이라면 숨차지 않게 되었습니다.


Q. 거짓말은 자신 있어?

A. 자신 있는...걸까. 정직하게 살려고는 하고 있습니다.


Q. 최근 한 거짓말은?

A. 트위터에서 "햄버그 만들었습니다!" 라고 트윗하면서, 실은 슈퍼에서 사온 상품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바로 들켜서, 거짓말쟁이 취급을 받았습니다 (웃음).


Q. 호기심은 강한 편?

A. 네! 금방 싫증내지만, 신경쓰이는 것에는 곧장 달려듭니다.


Q. 융통성은 있는 편?

A. 고집이 있기는 하지만, 어지간한 일이 아닌 한, 상대방의 의견을 듣고 받아들이네요.


Q. 자신은 천사와 악마 중 어느 쪽이라고 생각해?

A. 궁극의 2택이네~. 여러분의 이미지로는 악마려나? 다만, 절대 천사 캐릭터는 아니니까, 소거법으로 악마가 되어버리네요. 동경하는 건 소악마입니다 (웃음).





Q. 본심과 겉치레를 가려 쓰는 건 잘 해?

A. 겉치레는 잘 못해요. 생각에도 없는 소리를 하느니 가만히 있습니다.


Q. 그러면, 허세는 자신 있어?

A. 어떨까... 아, 그래도 프로필에 '특기 : 영어회화'라고 되어있는 건 다소 허세일지도 (쓴웃음).


Q. 최근, 기뻤던 일은?

A.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작품에 출연할 수 있었던 일. 기대해 주세요!


Q. 최근, 슬펐던 일은?

A. 키우고 있는 시바견이 살쪄서, 코기같이 된 일. 그 때의 귀여움은 이제 돌아오지 않는 걸까 (웃음). 다이어트 시켜야...


Q. 듣고 기뻤던 말은?

A. 저를 연기의 세계로 이끌어주셨던 분에게, "너는 좀 더 연기를 갈고닦는 게 좋겠다" 라고 들었습니다. 그 말로 "좀 더 힘내자!" 라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Q. 자신을 동물에 비유한다면?

A. 개. 친구도, 선배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붙임성 있습니다.


Q. 잊어버리고 싶은 일은?

A. 얼마 전의 녹음에서 몇 번이고 리테이크 해버린 일이네요. 분함과, 선배님을 기다리게 한 죄송함으로, 정신적으로 힘들었습니다.


Q. 원하는 초능력은?

A.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힘. ...지나치게 아는 것도 좋지 않을지도 모르겠지만.


Q. 영감은 있어?

A. 전혀 없어요. 하지만, 믿고는 있습니다.


Q. 절규 머신과 귀신의 집 어느 쪽이 좋아?

A. 단연코, 절규 머신! 정말 좋아해요!! 놀래켜지는 게 싫어서, 대개 욱해버려요 (웃음).


Q. 학창시절의 자신을 한마디로 나타내면?

A. 게으름뱅이 (웃음).


Q. 자신있는 과목과 못하는 과목은?

A. 자신있는 과목은 미술. 못하는 건, 그 외 전부. 영어 이외에는 전부 포기했습니다 (웃음).


Q. 좋아하는 영어 표현은 뭔가요?

A. 'Life is gambling'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라는 의미에요)


Q. 초중고 시절 빠져있었던 것은?

A. 쭉 취미가 없었지만, 중고등학생 때는 애니메이션을 접하고 빠져봤습니다.


Q. "아직 어른이 아니구나" 하고 느끼는 순간은?

A. 아직 그다지 술에 눈뜨지 않은 것. 뒷풀이라던가 참가해도, 술을 마시는 것보다 (음식을) 먹는 쪽이 행복합니다.


Q. 어린 시절의 보물은?

A. '미소녀전사 세일러문'의 장난감. 여러가지 굿즈를 갖고 있었어요.


Q. 좌우명은?

A. 초지관철!


Q. 시험 전의 공부는?

A. 틀림없는 벼락치기 타입입니다.


Q. 체육대회와 문화제 추억에 남아있는 것은?

A. 문화제려나. 체육에 자신있지는 않았어서.


Q. "학창시절에 해뒀으면 좋았을 걸~!" 하고 후회하는 것은?

A. 공부! 이거, 정말로 생각해요. 다음은... 청춘? (웃음)


Q. 복권이 당첨되었습니다! 그런데 얼마?

A. 실제로 당첨된 건, 4000엔치의 스크래치 카드를 사서, 당첨된 게 400엔이었습니다 (웃음).


Q. 그러면, 그 돈으로 무엇을 샀나요?

A. 바꾸러 가는 것도 귀찮아져서, 토라져 누워버렸습니다 (웃음).




Q. 가장 오래된 기억은?

A. 어머니 뱃속에 있을 때 B'z의 'ALONE'을 자주 들었다는 듯해서, 지금도 그 기억이 되살아나는 게, 들으면 엄청 그리움을 느낍니다.


Q. "나의 사전에 OO란 없다"

A. 나의 사전에 "포기"란 없다!


Q. 이제 와서 사람들에게 물어보지 못하는 신경쓰이는 유행어는?

A. "배로 갚아주마!(倍返しだ!)". 드라마를 보지 않아서, 어떤 때에 쓰는 말인지 모르겠어요.

cf)2013년 방영된 드라마 '한자와 나오키'에 나온 대사입니다.


Q. "인생은 OO다"

A. 인생은 "미지수"다. 정말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고, 자기 하기에 따라 무엇이라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


Q. 무인도에 한 가지만 가져갈 수 있다면?

A. 휴대전화일까요. 정보가 완전히 차단되는 건 정말 무서운 것이라고 생각하니까.


Q. 무인도에 한 명만 데려갈 수 있다면?

A. 키우는 개. 사람과 다르게 배신하지 않고, 싸우게 되지도 않고, 무엇보다도 지켜야 하는 존재가 있으면, "내가 더욱 강해져야 해!" 라는 기분이 드니까.


Q. "나의 보물은 이거다!" 하는 것은?

A. 지금의 일(직업) 전부!


Q. 좋아하는 겨울 코디는?

A. 니트에 롱코트, 그거랑 스누드도 좋아해요. 긴 게 좋아서, 코트도 롱이네요.


Q. 도전해보고 싶은 패션은?

A. 한번, 로리타 패션을 시도해보고 싶습니다 (웃음).


Q. 쇼핑은 고민하는 타입? 아니면 한눈에 결정하는 타입?

A. 한눈에 결정하는 타입이네요. 고민될 때는 사지 않아요.


Q. 좋아하는 패션은 귀여운 파? 예쁜 파?

A. 귀여운 파려나. 키가 큰 편은 아니라서, 어른스러운 옷은 아직 그다지 입지 않아요.


Q. 패션 아이템을 구입할 때 가장 주목하는 포인트는?

A. 최근에는 촬영에 쓸 법한, 눈에 띄는 원포인트가 있는 걸 고르는 경우가 많아요.


Q. 최근 산, "과감했어" 라고 생각되는 것은?

A. 아웃렛에서 눈에 띈 Vivienne Westwood의 스커트. 궁상떠는 편이라서, 비싼 물건은 거의 사지 않아요.


Q. 배낭파? 토트백파?

A. 배낭. 대본을 넣거나, 라이브 리허설 용의 스니커를 넣어다니는 일이 많아서, 큰 배낭을 쓰고 있습니다.


Q. 평소, 사진을 찍을 때 고집하는 것은?

A. 스스로 찍을 때는 얼굴의 각도!


Q. 여행은 좋아해?

A. 좋아하지만, 최근에는 시간이 없어서 그다지 못 갔어요.


Q. 한번 더 가보고 싶은 장소는?

A. 상하이. 야경도 아름다웠고, 음식도 전부 맛있었어요.


Q. 여행에서 제일 추구하는 것은?

A. 구르메! 최근 상하이에서 먹었던 닭찜이 엄청 맛있었어요.


Q. 계획은 제대로 세우는 편?

A. 세우지 않네요...


Q. 세계일주와 우주여행 중 하나에 갈 수 있다면 어느 쪽?

A. 세계일주. 폐소공포증이어서, 우주공간이나 우주선은 절대 무리에요!


Q. 선물로 받고 기뻤던 것은?

A. 현지의 페이스팩. 저도 자주 선물로 사는데, 여자들에게는 무척 환영받아요.


Q. 최근 빠져있는 취미는?

A. 욕실에서 해외 드라마를 보는 게 정말 좋아요.


Q. 절대 그만둘 수 없는 취미는?

A. 음악 감상. 이동중에도 계속 음악을 듣고 있네요.


Q. 왠지 공감받지 못하는 취미는?

A. 음식에 식초를 뿌리는 것. 카레에도 뿌리고, 만두도 식초만으로 먹습니다.





Q. 전혀 경험이 없으면서 "실은 의외로 잘할 수 있지 않으려나" 하고 생각하는 것은?

A. 아이스 스케이트. 막상 해 보면 전혀 못 한다고 생각하지만 (웃음).


Q. 처음 본 콘서트는?

A. 초등학교 저학년 즈음에 본 SMAP. 어머니가 데려가 주셨어요.


Q. 무심코 흥얼거리게 되는 노래는?

A. Aqours의 데뷔곡('너의 마음은 빛나고 있니?'). 각별한 감정도 강하게 담겨있고, 아침에 듣는 일도 많아요.


Q. 마음 약해진 자신을 북돋아줄 때의 노래는?

A. SPYAIR의 'JUST ONE LIFE'. 멜로디도 가사도 열정적이어서, 기분을 고조시켜 줍니다.


Q. "이건 나에 대해 노래하고 있어!" 라고 생각되는 노래는?

A. 마찬가지로 SPYAIR의 'My World'. 평소 제가 생각하는 것들이 가사에 표현되어 있는 느낌입니다.


Q. 자신의 인생에 테마송을 붙여준다면?

A. LiSA씨의 'Mr.Launcher'. 멜로디도 가사도 정말 좋아해서, 2~3년정도 전에 조금 벽에 부딛혔던 시기가 있었는데, 그 때 굉장히 도움이 되었습니다.


Q. "어떻게 해도 여기에는 약해" 하는 악기나 음색은?

A. 록을 정말 좋아해서, 기타의 음색은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바이올린이 흐르는 멜로디도 좋하해요.


Q. 노래방에서의 18번을 알려주세요.

A. 타카하시 히토미씨의 '푸른 하늘의 눈물'. 반드시 부르네요.


Q. 좋아하는 텔레비전 방송은?

A. '마츠코가 모르는 세계'. 눈치채면 보고 있을 때가 많아요. 그거랑 '나이나이의 맞선 대작전!'도 좋아해요.


Q. 가장 좋아하는 영화는?

A. '시모츠마모노가타리'입니다. 초중학생 때에 봤습니다만, 주인공 여자아이의 삶의 태도가 멋져서, 귀여운 로리타 패션이면서, 무척 멋있게 보여요. 지금도 저의 바이블적인 영화입니다.


Q. 최근 본 영화는?

A. '유리고코로'. 소설을 먼저 읽었습니다만, 무척 재밌어서 영화도 바로 보러 갔습니다.


Q. 가장 흥분됐던 영화는?

A. '킬 빌'. 정말 멋있어!


Q. 가장 동경하는 연애작품은?

A. 원작이 만화인, 실사화도 되고 있는 '모래시계'. 저는 낮드라마에서 푹 빠졌습니다.


Q. '도라에몽'의 비밀도구 중에서 가장 갖고 싶은 것은?

A. 역시 '어디로든문' 이네요. 이동이 편하고! Door to Door, 최고에요! (웃음)


Q. 당신에게 있어서 히로인은?

A. '너에게 닿기를'에 나오는 쿠루미자와 우메쨩. 조금 츤데레인 아이가 좋아요. 애니메이션에서 목소리를 담당한 히라노 아야씨의 열성 팬이기도 해서, 그것도 영향이 있네요.


Q. 당신에게 있어서 히어로는?

A. '은혼'의 긴쨩(사가타 긴토키). 절대적 히어로입니다!


Q. 당신에게 있어서 아이돌은?

A. 마츠다 세이코씨. 어머니의 영향으로 자주 노래를 들었습니다. 귀엽고, 노래도 굉장하고, 틀림없는 '영원의 아이돌'입니다.


Q. 낯가림을 극복하기 위해 한 일은?

A. 용기를 내서, 상대의 품에 뛰어든다. 그것밖에는 방법이 없다고 생각해요.


Q. '친구가 되고 싶어' 라고 생각하는 상대에게는, 어떻게 접근하나요?

A. 소지품 같은 걸 보고, 이야기할 계기를 찾습니다.


Q. 낯가림으로 고민하는 동지에게 메시지를!

A. 힘내서 말을 건다면, 새로운 만남이나 새로운 세계가 펼쳐질 계기가 있을지도 몰라요! 저도 힘낼게요! (웃음)


Q. 단체행동과 단독행동 중 좋아하는 것은?

A. 단독행동이네요.


Q. 이상적인 친구상은?

A. 같은 공간에 있어도, 다른 것을 할 수 있는 관계. 대화를 하지 않아도,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즐거워지는 편안한 사람.


Q. 친구는 어떤 타입인 사람이 많아?

A. 솔직한 성격에, 작은 일을 신경쓰지 않는 사람이 많네요.


Q. 아이다씨에게 있어서 '친구'란?

A. 지금의 친구들은 모두 가족처럼 소중한 존재입니다.


Q. 전화파? 문자파?

A. 제대로 전하고자 하는 용건이 있을 때는 전화를 걸어요.





Q. LINE 쓸 때 고집하는 것은?

A. 스탬프를 모으는 걸 좋아해서, 스탬프만으로 대화할 수 있습니다 (웃음).


Q. 문자는 바로 답장하는 편?

A. ...아뇨. 쉬는 날이라던가 그러면, 제법 모아두네요 (웃음).


Q. 모르는 사람과 처음 만날 때 가장 먼저 눈이 가는 곳은?

A. 남녀 불문하고, 눈매네요.


Q. '진짜 여자다움'이란?

A. 여자가 느낄 수 있는 부분이려나. 섹시함이나 모성은 만들 수 있는 게 아니라, 그 사람에게서 배어나온다고 생각합니다.


Q. 그것을 구현하고 있는 여성을 예로 든다면?

A. 칸노 미호씨입니다. 태어나시고부터, 점점 아름다워지고 계시네요.


Q. '진짜 남자다움'이란?

A. 거짓말을 하지 않는 사람.


Q. 그것을 구현하고 있는 남성을 예로 든다면?

A. 에가시라 2:50씨!


Q. 자신이 남자가 된다면, 자신에게 반할 것 같나요?

A. 으~음...아니려나 (웃음). 일상 생활이라던가, 제법 대충이라서 (쓴웃음).


Q. 다시 태어나도 여자로 태어나고 싶나요?

A. 남자도 경험해보고 싶네요. 오히려, 이제 인간은 됐다고도 생각하지만 (웃음).


Q. 하루만 남자가 될 수 있는 약이 있다면 얼마에 살 거야?

A. 얼마일까... 비싸다면 안 사겠네요. 500~600엔정도려나 (웃음).


Q. 남자가 된다면 무엇을 할 건가요?

A. 근육 트레이닝. 지금도 하고 있지만 (웃음).


Q. 만일, 자신이 남자로 태어났다면, 지금 무엇을 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나요?

A. 가족을 부양하는 걸 우선으로 생각하고, 더욱 건실한 장래설계를 세우고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Q. 좋아하는 남성 패션은?

A. 트레이너(스웨트셔츠) 같은 거네요. 러프한 복장이 좋아서. 하지만, 그 사람에게 어울린다면 뭐라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Q. 좋아하는 남성 헤어스타일은?

A. 흑발의 숏헤어가 좋아요.


Q. 어릴 적, 동경하던 이상의 데이트상은?

A. 지금도 변함없이, 유원지 데이트가 이상입니다. 같이 제트코스터를 타고 싶네요.


Q. '(운명의) 붉은 실'은 믿나요?

A. 네! 분명 있다고 생각해요!!


Q. 남자에게 원하는 건, 자극과 치유 어느 쪽인가요?

A. 치유입니다. 자극은 그 밖에도 여러 곳에 있으니, 가까운 사람에게는 치유받고 싶어요 (웃음).


Q. 결혼은 희망하나요?

A. 결혼이라기보다도, 자신의 가정을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네요. 원래는 전혀 없었지만, 왠지 나이가 들면서 조금씩 그런 마음이 생겨났습니다.


Q. 어릴 적에는 몇 살 정도에 결혼하고 싶다고 생각했나요?

A. 옛날에는 몇살에 결혼하고 싶은지가 아니라, "나는 평생, 혼자 살고 싶어!" 라고 모두에게 말했었습니다 (웃음).


Q. 이상적인 결혼상은?

A. 제가 외동이라 형제를 만들어주고 싶네요. 오빠와 여동생이 이상입니다.


Q. 부부라도 "이것만큼은 지켜줬으면 좋겠어" 라는 룰은?

A. 대부분의 일이라면 용서합니다. 아, 하지만 일이라면 어쩔 수 없어도, 가능하면 그 날 안에 집에 돌아왔으먼 합니다.


Q. 일상생활 속에서 "사람들은 신경쓰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나는 신경쓰여!" 라는 것은?

A. 재채기의 큰 소리. 깜짝 놀라곤 해요.


Q. 서프라이즈는 좋아하나요?

A. 하는 것도, 당하는 것도 그다지 경험이 없지만, 어느 쪽이냐고 한다면 당하는 쪽이 좋을지도.


Q. 기억에 남는 서프라이즈는?

A. 친구의 생일에, 몇 명이 그 친구의 눈을 가리고, 도쿄 디즈니랜드까지 데려간 적이 있어요.


Q. 좋아하는 건 먼저 먹는 파? 아니면 나중에 먹는 파?

A. 마지막이네요. 여운을 즐깁니다.


Q. 양식과 일식 중 어느 쪽이 좋아?

A. 일식.


Q. 육류파? 어류파?

A. 육류파려나. 실은 채소파에요.


Q. 좋아하는 스위츠는?

A. 편의점 아이스크림. '유키미 다이후쿠'가 정말 좋아요♡


Q. 지금까지 가장 맛있었던 것은?

A. 가지! 이것 이상으로 맛있는 건 접한 적이 없어요!


Q. "언젠가 먹어보고 싶어!" 라고 생각하고 있는 요리는?

A. 개구리 고기. 그 외에도 여러가지 고기를 먹어보고 싶어요.


Q. 인생의 마지막에 먹고 싶은 것은?

A. 똠얌꿍. 로스(미국 로스엔젤레스)에 살 때, 집 근처에 세계 여러 곳의 면류를 먹을 수 있는 가게가 있어서. 그곳에서 먹었던 똠얌꿍이 잊혀지지 않아서, 일본에 돌아와서도 여러 가게에 먹으러 갔어요.


Q. 방에서 항상 마시는 것은?

A. '토쿠챠'. 한때, 너무 마셔서, 혀가 녹색이 됐었습니다 (웃음).

cf)  산토리에서 나온 녹차류 음료입니다.


Q. 좋아하는 술은?

A. 샹그리아. 후르츠를 사용한 플레이버드 와인이 좋아요.


Q. 견강을 위해 유의하고 있는 것은?

A. 매일 아침, 끓인 물을 마시고 있습니다. 몸이 상쾌해져요.


Q. '의, 식, 주' 를 중요한 순서대로 나열하면?

A. 식, 의, 주의 순서네요. 사는 곳은, 비바람만 피할 수 있다면 전혀 상관 없어요 (웃음).


Q. 잠 드는 건 잘하는 편?

A. 이불에 들어가고 3초입니다! (웃음)


Q. 잠 깨는 건 잘하는 편?

A. 못하네요... 저혈압이라서, 알람도 원래 일어날 시간의 1시간 전쯤부터 조금씩 울리도록 해두지 않으면 안 돼요. 아, 다시 자는 건 필수에요 (웃음).


Q. 자기 전에 반드시 하는 것은?

A. 내일 일할 내용을 체크하고 확인.


Q. 잘 때의 복장은?

A. 따뜻한 스웨트(소재의 옷)입니다.


Q. 최근 꾼 꿈은?

A. 좀비 꿈이었어요 (웃음). 해외 드라마 '워킹 데드'에 자신의 오토바이를 도둑맞는 인물이 있는데요, 그걸 같이 찾아주는 꿈이었어요.





Q. 욕탕의 평균 입욕 시간은?

A. 90분 정도네요.


Q. 입욕중에 하는 것은?

A. 영상을 보거나, 책이나 잡지를 읽거나. 쭈글쭈글하게 되어버리지만, 그다지 신경쓰지 않아요 (웃음).


Q. 1주일간, 휴가가 있다면 무엇을 할 건가요?

A. 좋아하는 해외 드라마를 시즌 1부터 볼 수 있는 데까지 한번에 보고 싶어요.


Q. 인생을 다시 산다면 언제로 돌아가고 싶어?

A. 중학생이려나. 학생생활을 다른 형태로 즐겨보고 싶어요.


Q. 사람 이외의 것으로 태어난다면?

A. 수달. 유유자적하게 물 속을 헤엄치고 싶네요.


Q. 과거와 미래 중 가보고 싶은 것은?

A. 과거. 초등학생 때로 돌아가서, 당시의 할머니를 한번 더 만나고 싶네요. 아니면, 지금의 저와 같은 나이의 부모님을 만나서 친구가 되고 싶어요.


Q. 20년 후에는 어떤 사람이 되어있을 거라고 생각하나요?

A. 침착성 있는, 제대로 된 어머니가 되있다면 좋겠네.


Q. 그러면 40년 후에는?

A. 자식도 성인이 되었을지도 모르고, 그 나잇대에 맞는 취미를 찾아서 즐기고 싶어요.


Q. 노후는 어떻게 보내고 싶나요?

A. 자식이나 손자의 성장을 보거나, 자신보다도 주변 사람들의 일로 행복을 느끼는 나날을 보내고 싶네요.


Q. 인테리어에 있어서의 고집을 알려주세요.

A. 가구는 흰색으로 맞춥니다.


Q.지금의 방에 있는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A. 산리오 캐릭터인 시나몬(시나모롤)의 귀가 달린 슬리퍼. 따뜻해서 무척 좋아요.


Q. 청소와 요리 중 어느 쪽이 좋아?

A. 요리. 청소는 싫어요... (쓴웃음).


Q. 단샤리는 잘 해?

A. 위기감이 닥쳐오면 급하게 버려요! 요전에도 대청소를 해서, 지금 방은 말끔해요!

cf)단샤리는 끊고(断), 버리고(捨), 벗어나는(離) 것을 지향하는 삶의 방식을 말합니다.


Q. 애견에 대해서, '이 아이, 천재견이 아닐까' 하고 생각한 순간은?

A. 알레르기 약을 밥에 섞어주고 있는데, 딱 그것만 남기는 것. "이럴 때만 똑똑하구나" 하고 생각합니다 (웃음).


Q. 최근, 애견과 어떤 이야기를 했나요?

A. "너, 정말 뚱보가 되어버렸구나~" 하고 진지하게 이야기를 걸었더니, (저를 향해) 짖었습니다 (웃음).


Q. 고양이파인 분들에게, 개의 멋진 부분을 알려주세요.

A. 개는 언제나 함께 놀아주고, 어울려줘요. 하지만 고양이가 좋은 분들은, 오히려 그런 어울려주려는 부분이 어려운 거겠죠.


Q. 만약 개로 다시 태어난다면 무엇을 하고 싶어?

A. 대부호에게 길러지고 싶어. 매일 대리석 위를 좋은 발톱 소리를 울리면서 걷고 싶어요 (웃음).


Q. '17년을 한자 한 문자로 나타내면?

A. '助(도울 조)'. 도움을 받거나, 협력하거나 하는 1년이었습니다.

으ㅞ미챤 첫 질문에서 스크롤 내림 2017.12.09 05:10:33
치카치카 150문 ㄷㄷㄷㄷ 2017.12.09 05:10:40
ㅎㅅㄷ 2017.12.09 05:11:20
우리코 굿 2017.12.09 05:11:20
메가럽쿠쟈 마지막 오모히토 얘기네ㅠ - dc App 2017.12.09 05:11:37
지기 2017.12.09 05:11:46
DEKA' 핫산츄 2017.12.09 05:11:52
슈실 개쩐다 -디랖 2017.12.09 05:11:55
지기 장점이 화내지 않는점...? 2017.12.09 05:12:10
빵야빵야 동생들 줘패시는 분이 화내지 않는점..? 2017.12.09 05:15:27
루비체고조넘 화내지 않는...? - dc App 2017.12.09 05:16:03
은하수진달래 날아라 2017.12.09 05:19:38
비비갓 자신있는 과목 미술 요리와 청소중 요리가 더 좋다 리언니... 2017.12.09 05:20:48
코코아쓰나미 2017.12.09 05:26:16
ㅇㅈ- 번역추 2017.12.09 05:29:51
소악마인디비주얼 2017.12.09 05:31:38
소악마인디비주얼 2017.12.09 05:31:45
sia06 퍄퍄퍄 2017.12.09 05:31:55
KIMIKAWA ㅋㅋㅋㅋㅋㅋㅋ귀여운데 재밌네 ㄱㅅㄱㅅ 2017.12.09 05:33:55
ㅇㅇ 화내지않는 점에서 내렸다 117.111.*.* 2017.12.09 05:46:59
달이밝은날 요리라... 2017.12.09 06:05:00
프릴리비 첫줄부터 빵터지네 2017.12.09 06:15:48
개이니 엄청길다ㅋㅋㅋㅋㅋ 2017.12.09 06:19:20
마리군주님 안의 사람은 오히려 개를 키우네 ㅋㅋㅋ 2017.12.09 06:40:30
Rayka 자신있는과목 미술 2017.12.09 07:18:12
치카슈 어우 고생많았다 너무 잘읽었어 2017.12.09 07:25:46
불토리 2017.12.09 07:38:56
메오 아 읽기귀찮다.. 2017.12.09 08:09:03
아쿠아좋아 리캬코랑 결혼할남자는 누굴까.. 2017.12.09 10: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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