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2: 名無しで?える物語(茸)＠＼(^o^)／ (???? Sdc8-aBDa) 2016/09/26(月) 03:18:11.70 ID:h8vcVYqsd.net
【가슴주의】

『 다이야 』
『 들리지 않는거야 』


자고 있는 나를 내려다보는 검은 그림자, 인식할수 있는 눈만이 이쪽을 째려보았다


『 나의 이름을 불러줘 언니 』
다이야『누구…？』
『 알고 있을텐데 너의 가족이 되었을 존재 』
『 하지만 이미 죽어버렸어 』
다이야『…………』


천천히 나의 얼굴에 그림자가 다가온다
그 눈은 핏발이 서있섰고 나는 순간적으로 살기를 느꼈다


『 잊지마 어떻게든 기억해내 』
3: 名無しで?える物語(茸)＠＼(^o^)／ (???? Sdc8-aBDa) 2016/09/26(月) 03:18:59.74 ID:h8vcVYqsd.net
루비「언니！！！」

다이야「………읏」

루비「드디어 일어났네……지각 해버린다구？」

다이야「…………！！！저질러 버렸다 ！읏……」

루비「별일이네？ 언제나 일찍 일어나는데」

다이야「고마워요……얼른 준비해야겠어요…。아침밥은……어쩔수 없군요…」

루비「응。그럼 기다리고 있을게、얼른와」
4: 名無しで?える物語(茸)＠＼(^o^)／ (???? Sdc8-aBDa) 2016/09/26(月) 03:19:53.66 ID:h8vcVYqsd.net
~~~~~~~~

（그날 집으로 가는 길）

다이야「하아………오늘은 뭔가 진정되지 않는 날이네요……」
루비「저기、잠시 편의점가서 아이스크림 사올게」
다이야「그럼 밖에서 기다리고 있겠어요」
다이야（뭘까요……머리가 어질어질해서……오늘은 일찍 자야겠어요。더위 때문일까요……？）

해가 떨어지기 전에 땅거미가 지고있다 컴컴한 거리가 조금 흔들리고 있다
이 감각은 열이 났을 때의 감각과 비슷하다
5: 名無しで?える物語(茸)＠＼(^o^)／ (???? Sdc8-aBDa) 2016/09/26(月) 03:20:48.22 ID:h8vcVYqsd.net
~

다이야『당신은………？』
『 알고 있을텐데 너의 가족이 되었을 존재 』
『 하지만 이미 죽여버렸어 』
다이야『…………』

6: 名無しで?える物語(茸)＠＼(^o^)／ (???? Sdc8-aBDa) 2016/09/26(月) 03:22:22.62 ID:h8vcVYqsd.net
다이야『………누구？』
『 사피아 잊어버린거야 』
다이야『사피아……？당신의 이름은 사피아………』
『 그래 닮았지 너의 여동생과 』
8: 名無しで?える物語(茸)＠＼(^o^)／ (???? Sdc8-aBDa) 2016/09/26(月) 03:23:04.31 ID:h8vcVYqsd.net
다이야『……루비말인가요 ……모르겠습니다。얼굴이 보이지 않아요』
『 얼굴 보여줄게 』


그림자가 내 얼굴에 다가오자 살며시 윤곽이 드러났다
잘 아는 누군가의 얼굴 그렇다 루비와 비슷한 얼굴


루비「언니！」
다이야「………으」
루비「또 늦잠……？ 굉장히 떨고 있었다구？ 괜찮아？」
다이야「……제가……？」
9: 名無しで?える物語(茸)＠＼(^o^)／ (???? Sdc8-aBDa) 2016/09/26(月) 03:24:47.42 ID:h8vcVYqsd.net
루비「그것보다、지각하니까！！얼른 준비해」
다이야「……네！…기다리세요！…앗………………」
루비『왜 그래……？』
다이야「……아、아니에요……」
루비「…」


~~~~~~


요시코「사피아？」
루비「응。가위에 눌렸는지 계속 사피아…라고 말했어、지친걸까나」
하나마루「흐음…。뭐 다이아쨩은 학생회장일도 있고 여러가지로 바쁘니까…」
요시코「그래도 3학년들이 도와주잖아」
하나마루「그렇긴 하쥬。그래도………한여름의 땡볕아래서 연습하다간 지쳐유……』
루비「그렇지…」
10: 名無しで?える物語(茸)＠＼(^o^)／ (???? Sdc8-aBDa) 2016/09/26(月) 03:26:07.45 ID:h8vcVYqsd.net
~
카난「자、연습 시작한다！」
치카「하아………매일연속으로……맹더위에서 연습하다간……몸이 견디지 못한다구…」
리코「그렇네……。체육관에서 할수 있지만 열이 가득 차있어서 덥고… 이러니 저러니해도 옥상이 바람도 불어서 가장 시원할지도」
치카「흐아아아아……」
요우「좀더 해가 떨어지면 좋을텐데…」
카난「어쩔수 없네……」
요우「…것보다 모두 늦지않아？」
카난「마리와 다이야는 학생회장일이 있어」
치카「１학년들은？」
11: 名無しで?える物語(茸)＠＼(^o^)／ (???? Sdc8-aBDa) 2016/09/26(月) 03:26:37.27 ID:h8vcVYqsd.net
요우「글쎄………？ 하지만 아직 연습시작도 안했고、괜찮지않아？」
리코「……그럼……좀 잘래……」
치카「나도~………」털썩
치카「………」
리코「………」
카난「……하아……」
치카「………」
치카「…………더워！！！……」
12: 名無しで?える物語(茸)＠＼(^o^)／ (???? Sdc8-aBDa) 2016/09/26(月) 03:27:30.68 ID:h8vcVYqsd.net
리코「……그렇네…」
요우「하하하……」
카난「나 다이야 도와주러 갈게」
치카「잘 갔다와………」

~

카난「어라？다이야는？」
마리「저기서 자고있어」
카난「뭐어………？」
마리「마침 잘됬다。다이야는 농땡이중이니까 도와줄래？」
13: 名無しで?える物語(茸)＠＼(^o^)／ (???? Sdc8-aBDa) 2016/09/26(月) 03:28:42.00 ID:h8vcVYqsd.net
카난「……정말………알았어。다이야、오늘 수업중에도 졸았는데」
마리「그랬어？ 나도 자고 있어서 몰랐어」
카난「아 그래……」


「…………………사피아……」


카난「우왓！！！！」 깜짝
카난「………잠꼬대잖아……」
다이야「…………」


마리「아ーーー！정말……지쳤어。슬슬 몸을 움직이고 싶으니까 끝！」
카난「그렇지。다이야？」
마리「다이야？」
14: 名無しで?える物語(茸)＠＼(^o^)／ (???? Sdc8-aBDa) 2016/09/26(月) 03:29:57.47 ID:h8vcVYqsd.net
다이야「…………」
마리「다이야！일어나！」
다이야「…………」
카난「……방금 일어났잖아。얼른！！다이야ー！！！」흔들흔들
드르륵
루비「아、있다。치카쨩이 슬슬 연습하재」
카난「근데 다이야가 일어나지 않아」
루비「……？」
루비「언니！」
다이야「………으」
15: 名無しで?える物語(茸)＠＼(^o^)／ (???? Sdc8-aBDa) 2016/09/26(月) 03:30:36.62 ID:h8vcVYqsd.net
루비「언니 연습시작한다구？」
카난「드디어 일어났네…」
마리「잠꾸러기씨」
다이야「……후아암ー…」

~

카난「원 투 쓰리 포……」
카난「………다이야！움직임이 전혀 맞지않아！」
다이야「아……네……죄송해요…」
치카「지쳤드아」
16: 名無しで?える物語(茸)＠＼(^o^)／ (???? Sdc8-aBDa) 2016/09/26(月) 03:31:19.93 ID:h8vcVYqsd.net
요우「빨라…… 벌써 1시간이나 지났어」
다이야（……아직 1시간밖에 지나지 않은 건가요……）
하나마루「좀 쉬고 싶어……유……」
카난「그렇네」
루비「……힘들어」
다이야「……하아………하아……」
카난「……？ 다이야……괜찮아…？」
다이야「네에……괜찮아요…」
17: 名無しで?える物語(茸)＠＼(^o^)／ (???? Sdc8-aBDa) 2016/09/26(月) 03:32:18.00 ID:h8vcVYqsd.net
~~~~~~
(밤)

다이야『당신은………？』

『 알고 있을텐데 너의 가족이 되었을 존재 』
『 하지만 이미 죽여버렸어 』
다이야『…………』
『 잊지마 어떻게든 기억해내 』
다이야『………누구？』
『 사피아 잊어버린거야 』
다이야『사피아……？당신의 이름은 사피아………』
『 그래 닮았어 너의 동생과 』
다이야『……루비말인가요 ……모르겠습니다。얼굴이 안보여요』
『 얼굴 보여줄게 』
18: 名無しで?える物語(茸)＠＼(^o^)／ (???? Sdc8-aBDa) 2016/09/26(月) 03:33:27.81 ID:h8vcVYqsd.net
『 언니 』
다이야『……아니！………루비……？？』
『 루비 ？ 아니야 사피아야 』
다이야『……하지만！그 얼굴은……루비와 비슷한 얼굴…』
『 아니야 루비는 이 얼굴이야 』

그렇게 말하자 그림자는 핏발선 눈을 감았다
다시 눈을 뜨자 루비를 닮은 얼굴은 루비의 얼굴로 바뀌었다
상냥한 눈을 한 루비 그 자체였다


『 루비는 나잖아 나는 』
『 나는 사피아 』


그렇게 말하자 그림자의 얼굴은 핏발선 눈의 루비와 닮은 얼굴로 바뀌었다
19: 名無しで?える物語(茸)＠＼(^o^)／ (???? Sdc8-aBDa) 2016/09/26(月) 03:34:33.51 ID:h8vcVYqsd.net
『 사실은 나도 언니라고 부르고 싶었어 다이야 하지만 죽었어 살해당했어 너의 부모한테 』
다이야『………？』
『 루비 나 』
『 어쩔수 없지 살아 있는 것은 어느쪽이었을 뿐이니까』

『 최근 다이야도 루비도 즐거워보여 부러워 나도 내 다리로 달리거나 뛰고싶어 같이 수다를 떨고 싶어 』

『 스쿨아이돌 Aqours 였지 다이야가 지어냈어 』
『 그런데 그거 내가 꿈에서 다이야한테 알려준거야 Aqours 로 하라고 』
『 바다의 마을에 걸맞는 이름이지 』
다이야『………대체 무엇을…』
20: 名無しで?える物語(茸)＠＼(^o^)／ (???? Sdc8-aBDa) 2016/09/26(月) 03:35:34.31 ID:h8vcVYqsd.net
『 물의 아이라는 의미로 붙였어 물의 아이 』
『 이 이름이라면 다이야는 잊지 않아 루비도 잊지 않아 내가 있었던거 』
『 하지만 어쩔수 없어 그래도 괜찮아 나는 앞으로도 루비의 눈을 통해서 너희들이 사는 세상을 볼꺼니까 』
『 그러니까 잊지 말아줘 』


「다이야！！…………」
다이야「………으」
엄마「…………………」
다이야「……아、……어머니…」
엄마「 ……다이야……너는……………」
다이야「……………？」
21: 名無しで?える物語(茸)＠＼(^o^)／ (???? Sdc8-aBDa) 2016/09/26(月) 03:36:36.93 ID:h8vcVYqsd.net
엄마「………루비에겐 말하지마」
다이야「네……네？………무엇을 말이죠…？」
엄마「…………아니야、……아무것도 아니야。얼른 준비를 하렴。루비는 벌써 학교에 갔어」
다이야「………아！……또 늦잠………。금방 가겠어요」
엄마「…………」

~~~~~~

(학교)
카난「지각~？설마 늦잠………？」
다이야「네………어째서 일까요…일어나지 못했어요」
퍽
다이야「…？누……누군가요？！저에게 지우개를 던지는 건！！」
마리「………」 슝
다이야「……마리！！！」
22: 名無しで?える物語(茸)＠＼(^o^)／ (???? Sdc8-aBDa) 2016/09/26(月) 03:37:09.55 ID:h8vcVYqsd.net
카난「하아………최근 느슨해졌어」
다이야「읏！」
마리「그래그래。다이야 느슨해졌어ー」
마리「것보다、학생회 일 쌓여 있다고 말했지。그거、슬슬 정리하지 않으면 위험해」
마리「오늘은 그게 싫어서 쉬는거라고 생각했어~」
다이야「앗………잊어버렸네요……아아…긴 하루가 될거 같아요…」
카난「도와줄게。힘내자？」
23: 名無しで?える物語(茸)＠＼(^o^)／ (???? Sdc8-aBDa) 2016/09/26(月) 03:38:19.81 ID:h8vcVYqsd.net
~~~~~~

루비「다녀왔습니다」
엄마「어서오렴。어라？다이야는？」
루비「오늘은 학생회 일이 있대」
루비「그러고보니 오늘 언니 몇시에 일어났어？」
엄마「아아、여러번 깨워서 간신히 일어났어」
루비「역시………최근 매일 늦게 일어나네。그러고보니………」
루비「……계속 사피아 사피아 라고 잠꼬대를 했어」
루비「뭘까나、 사피아라니。아이돌일까나？」
엄마「……저녁반찬 사러 갈게」
루비「어？아、응」
24: 名無しで?える物語(茸)＠＼(^o^)／ (???? Sdc8-aBDa) 2016/09/26(月) 03:39:47.24 ID:h8vcVYqsd.net
루비（사피아……사피아………아이돌 인걸까？ 인터넷에 검색해봐야겠어）
엄마（…………사피이아……어째서 그 일이……지금와서……）

~~~~~~

(밤)
『 저기 왜 나에 대해서 말해주지 않는 거야』
『 나한테 말하면 안되는 거야 』
『 어째서 다이야는 기억해주지 않는 거야 항상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고 』
『 이제 지쳤어 매일매일 생각해 왜 나는 없는 걸까 라고 』
『 나는 사라지지 않아 다이야 』
다이야『………저는 당신에 대해서…사피아 같은 이름 모릅니다』
25: 名無しで?える物語(茸)＠＼(^o^)／ (???? Sdc8-aBDa) 2016/09/26(月) 03:41:11.18 ID:h8vcVYqsd.net
『 그러니까 매일 알려주는 거잖아 너의 가족이 될뻔했던 하지만 죽어버렸다고 』

『 너의 어머니는 기억하고 싶지 않아보여 오늘은 있지 루비의 눈으로 봤어 나에 대해서 무시하는 너의 어머니 』

『 모처럼 입을 빌리는데 무시하는거야 아아 짜증나 어째서 다이야와 루비만 즐거워 하는건데 』

다이야『………사피아。사피아、、、그렇군요。당신이 말하는 것처럼 가족이 됬을텐데、말하다 보면 친근한……그리운 이름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 ー새삼 동정하고 있는거야 지금까지 내버려둔 주제 열받아 교환하자 다이야 나는 내 눈으로 자신의 입으로 자신의 사지로 살고 싶어 그러니까 』
『 교환하자 』
다이야『읏……！！…………하지마세요…！』


그림자는 언제나처럼 눈을 핏발 세우고 있다
갑자기 목을 졸려지는 감각이 들었다 괴로워
26: 名無しで?える物語(茸)＠＼(^o^)／ (???? Sdc8-aBDa) 2016/09/26(月) 03:41:58.93 ID:h8vcVYqsd.net
『 어때 괴롭지 루비의 몸을 사용해서 다이야의 목을 조르는거 괴롭지 』
다이야『……？！……그………만……………』
『 이대로 여기로 와 』
다이야『……떨어지세요…！…………나와……는………………관……계…없……어………………！』
『 그렇네 미안 』
다이야『…하아…………하아………』
『 다이야는 나쁘지 않아 나쁜건 어머니와 루비니깐 』
『 그럼 그 애로 할래 그러면 평등해지니까 』
다이야『……무엇을……하려는……』
27: 名無しで?える物語(茸)＠＼(^o^)／ (???? Sdc8-aBDa) 2016/09/26(月) 03:42:54.58 ID:h8vcVYqsd.net
『 다이야에게 했던것과 같은 거 』
다이야『………？！！！…루비…？루비！！！！！！』


루비「우와아아아！！！！」
다이야「………하아……하아………」
루비「까、깜짝놀랐어……괜찮아……？」
다이야「…………하아……하아…………？」
루비「……어라…？언니도 목에…멍이 들었어…」
다이야「…………네…？」
루비「루비도 아침에 일어나보니 목이 빨게져서………자고 있는 동안에 부딪친걸까？」
28: 名無しで?える物語(茸)＠＼(^o^)／ (???? Sdc8-aBDa) 2016/09/26(月) 03:43:40.38 ID:h8vcVYqsd.net
다이야「………앗！지각인가요？！！」
루비「언니……오늘은 쉬는날이야……。오후부터 연습이 있지만」
다이야「아…………아아……그랬었죠…」
루비「………그것보다。………사피아…………라니………누구？」
다이야「…………사………피……아……？」
루비「응。요즘 언니 계속 사피아…사피아라고……잠꼬대하는데 괴로워 보였어」
다이야「………사피아……？」
29: 名無しで?える物語(茸)＠＼(^o^)／ (???? Sdc8-aBDa) 2016/09/26(月) 03:44:32.15 ID:h8vcVYqsd.net
「응。사피아」


다이야「그건……」
루비「다이야。나야、사피아야」
다이야「…………！」 섬뜩
루비「…………또 잊어버렸어？ 사피아。생각나게 해줄까？」
다이야「……그만두세요」
루비「후후후…。그럼、지금부터 무얼 할까나？」
다이야「…………」
루비「아까의 꿈과 같은걸 해줄까？ ……그런가。잊어버렸구나………？」
30: 名無しで?える物語(茸)＠＼(^o^)／ (???? Sdc8-aBDa) 2016/09/26(月) 03:45:23.13 ID:h8vcVYqsd.net
루비「……겨우 이렇게 자유롭게 손발도 움직여。원한………원한을 끝내기 위해서는……。시작은 엄마로 할까？」
다이야「읏……」
루비「아파、……그런가。이게 아프다는 건가…。후후、재밌네 살아있는건」
다이야「………！」

루비「……으……괴……로워………………읏…………그…만해………언………니……」

다이야「읏！？！！」
다이야「……읏……하아………………하아……하아……」
루비「……………후후후……하하……………하하하………재밌네……………」
다이야「………」
32: 名無しで?える物語(茸)＠＼(^o^)／ (???? Sdc8-aBDa) 2016/09/26(月) 03:46:15.02 ID:h8vcVYqsd.net
루비「그런가……이런거 재밌어…。계속 이대로 있고 싶어………좋지 다이야？ ……우웅、……언니」
다이야「………」
루비「……엄마！！！언니 일어났어ー！！」 탓탓

~~~~~~

(학교)
치카「좋은 아침！」
마리「헬로~！」
요시코「더워………더워……어째서 쉬는날에 학교 옥상에서………」
하나마루「뭔가 학교는 진정되유」
리코「피아노도 있고」
요시코「우우……」
33: 名無しで?える物語(茸)＠＼(^o^)／ (???? Sdc8-aBDa) 2016/09/26(月) 03:47:08.40 ID:h8vcVYqsd.net
루비「………」
다이야「………」
요우「그럼 시작해볼까！！！」
~
카난「원 투 쓰리 포……………」
루비「……우와왓！」
다이야「루비？！！앗………」
루비「아야야………」
카난「괜찮아？」
루비「…………」
카난「도와줄게！」
34: 名無しで?える物語(茸)＠＼(^o^)／ (???? Sdc8-aBDa) 2016/09/26(月) 03:47:42.16 ID:h8vcVYqsd.net
하나마루「루비쨩 괜찮아？」
요우「…이제 휴식하는게 어때?…」
요시코「찬성……」
리코「그렇네……」
루비「…………」
다이야「……그럼 좀 쉴까요」
치카「오늘은 내가 마실거 사올게。루비쨩 뭐가 마시고 싶어？？？」
루비「응？……그러니까………………아무거나 괜찮아」
35: 名無しで?える物語(茸)＠＼(^o^)／ (???? Sdc8-aBDa) 2016/09/26(月) 03:48:49.35 ID:h8vcVYqsd.net
치카「오케~！ 다른 사람들은~？」
떠들석
다이야「…………저쪽 그늘로 가죠.…………..상처는……다치지 않았나요？」
루비「………………………응」
다이야「………그런가요……다행이에요」
하나마루「지쳤어유유유………」
요시코「……유、많지않아…？」
하나마루「……더워서…말투가………、말투가 바꼈어유」
36: 名無しで?える物語(茸)＠＼(^o^)／ (???? Sdc8-aBDa) 2016/09/26(月) 03:49:46.88 ID:h8vcVYqsd.net
카난「루비쨩、아까 넘어진 부분 나중에 한번더 스텝볼게」
루비「아、………응。…………고……마워」
마리「다이야한테 혼났어…？루비를 너무 귀여워 하니까……」
다이야「……………그렇진……」
요우「모두~！사왔어ー！！」
리코「루비쨩은…………이온음료랑 차중에 어떤게 좋아？」
루비「……이온음료가……좋아」
리코「다행이다！나는 차가 먹고 싶어서」
루비「고마워…」
떠들석
루비「…………」
다이야「…………」
37: 名無しで?える物語(茸)＠＼(^o^)／ (???? Sdc8-aBDa) 2016/09/26(月) 03:50:30.08 ID:h8vcVYqsd.net
~~~~~~

다이야「그럼、내일 봐요」
카난「잘가」
치카「바이바이！」
하나마루「루비쨩도 바이바이에유」
요시코「그럼！」
루비「………잘가」
…
터벅 터벅
다이야「………………어땠어요」
루비「…………」
다이야「…………」
다이야「……뭔가 말해 주세요」
38: 名無しで?える物語(茸)＠＼(^o^)／ (???? Sdc8-aBDa) 2016/09/26(月) 03:51:25.36 ID:h8vcVYqsd.net
루비「…………」
다이야「하아………。……잠시 기다려주세요。아이스크림 사오겠어요」
루비「…………」
루비「………나는…………」
…
다이야「……네」
루비「…………」
다이야「……루비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은 쌍쌍바에요」
루비「…………」
다이야「…………필요없나요？」
루비「…………」
다이야「………………그럼…。돌아가죠…」
루비「…………」
루비「…………」
39: 名無しで?える物語(茸)＠＼(^o^)／ (???? Sdc8-aBDa) 2016/09/26(月) 03:51:54.25 ID:h8vcVYqsd.net
엄마「어서오렴…」
다이야「……다녀왔습니다」
루비「…………………다녀왔습니다」
엄마「손 씻고 오렴。오늘은………루비가 좋아하는 스위트 포테이토를 만들었어」
루비「……………」
엄마「………？어디 아프니……？」
다이야「……아니요。지쳤을 뿐이에요」
40: 名無しで?える物語(茸)＠＼(^o^)／ (???? Sdc8-aBDa) 2016/09/26(月) 03:52:40.92 ID:h8vcVYqsd.net
엄마「그래………」
엄마「………다이야。……나중에 할 얘기가 있어……」
다이야「……네？………알겠어요」
~
루비「……잘먹었습니다」
다이야「후우……배부르네요…」
다이야「…………그렇지。목욕후에 티비보지 않을래요？」
루비「에？………………응」
엄마「…………？」
41: 名無しで?える物語(茸)＠＼(^o^)／ (???? Sdc8-aBDa) 2016/09/26(月) 03:53:55.14 ID:h8vcVYqsd.net
~~~~~~

다이야「…………………………사피이아……………？」

엄마「그래。………………계속 숨겨와서 미안해。언젠가 말하려고 했지만, 최근 네가 계속 사피이아를 불러서 …」

엄마「……이제 말해야 될 때라고 생각해」

다이야「…루비는 아직 모르는 건가요……。………루비한테 쌍둥이 여동생이 있었다니……그래서……」

엄마「……루비에게도、3학년이 되면 알려줄거야…」

다이야「어째서、지금까지 숨겨온거죠？」

엄마「그건……어린 너희들에게는 이해하기 힘들거라고 생각했어……。그리고、……너도……루비도……분명 한명…자매가 있었던 일을 알면 매우 슬퍼할거라고 생각했어」
42: 名無しで?える物語(茸)＠＼(^o^)／ (???? Sdc8-aBDa) 2016/09/26(月) 03:54:58.27 ID:h8vcVYqsd.net
엄마「그렇게 생각하니 점점……말할 기회를 놓쳐 버리고 ………결국」
다이야「그런건가요………」
엄마「하지만、언제가 알려줄라고 생각했어。알았으면 했으니까………。사피이아의 존재를………」


루비「………………………………」
루비（이제와서………이제와서…………새삼스럽다고 ………）


다이야「……………」 찌릿
43: 名無しで?える物語(茸)＠＼(^o^)／ (???? Sdc8-aBDa) 2016/09/26(月) 03:55:45.34 ID:h8vcVYqsd.net
~~~~~~

다이야『……………뭔가요』
『........』
다이야『……………또、나를 죽이러 올건가요？』
다이야『…………』
『......아니야
다이야『착각도 심하군요』
『 뭐 』
다이야『지금、당신에게、아니。사피이아에게 말할수 있는 것은 그것뿐이에요』
『에....』
다이야『………저는 지금 지쳤어요。……이야기가 있으면 일어났을 때 오세요』
『.......』
44: 名無しで?える物語(茸)＠＼(^o^)／ (???? Sdc8-aBDa) 2016/09/26(月) 03:56:56.74 ID:h8vcVYqsd.net
ーーーーーー

(아침)
스윽
다이야「…………」
다이야「………으읏！…………후아~~…………。오랜만에…………상쾌한 아침이에요…」

엄마「………다이야………」
다이야「어머니。좋은 아침이에요」

엄마「………………루비가……」
다이야「………？무슨 일이라도？」

엄마「………」
다이야「…………뭔가요………」
45: 名無しで?える物語(茸)＠＼(^o^)／ (???? Sdc8-aBDa) 2016/09/26(月) 03:57:42.40 ID:h8vcVYqsd.net
엄마「먼저 연습하러 갔다고 말했어！」
엄마「뭐어…것보다………겨우 일어나게 되었네。최근 잠꾸러기라 원래대로 돌아오지 못하는줄 알았어」
다이야「잠깐？！잠꾸러기라니 …그만해주세요！」
엄마「우후후…그럼、밥 다 되었으니까 얼굴 씻고 오렴
다이야「네……」

다이야「…………」
다이야（루비는 벌써 나갔나보네요…………）
46: 名無しで?える物語(茸)＠＼(^o^)／ (???? Sdc8-aBDa) 2016/09/26(月) 03:58:56.49 ID:h8vcVYqsd.net
ーーーーーー

(쿠로사와가 사피이아의 무덤 앞)
다이야「…………」
다이야（이건 사피이아의 무덤……。조상이라고 들었어요……）
다이야（………사피이아……부디……편안하게……）
다이야（우리들을 지켜봐주세요…………저의、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동생을……）
…
다이야「그럼。오늘도 열심히 연습해 볼까요！」
~
(학교)
카난「늦었다구~」
다이야「죄송합니다。잠시 용무가 있어서」
하나마루「어라？루비쨩은 어쨌어유？」

다이야「네……？」
47: 名無しで?える物語(茸)＠＼(^o^)／ (???? Sdc8-aBDa) 2016/09/26(月) 04:00:30.58 ID:h8vcVYqsd.net
요우「설마 어제 싸움이…？」
다이야「……오지 않은건가요？ 제가 일어났을땐 루비는 연습하러 갔다고 어머니가………」


•••••••••••••••


다이야「……………………핫！！！！」


다이야(………………뭔가……)
다이야(……………………뭔가 이상해……）
마리「……다이야……？왜그래…？？？」
다이야「……죄송합니다……！！！……」타닷
카난「다이야？！」
다이야（…………루비…제발…………！………）
49: 名無しで?える物語(茸)＠＼(^o^)／ (???? Sdc8-aBDa) 2016/09/26(月) 04:03:12.07 ID:h8vcVYqsd.net
ーーーーーー

(쿠로사와가 )

다이야「…………하아……하아………！！！……하아……！」
다이야「…루비！！！！！！！！！！」타닷
다이야「……………으……루비？？！！！」
…
다이야「……루비！！！ 있는 거죠？！！！！」
…
다이야「루비！！！……루비？！！！……？루비……？？………」
엄마「…………」
다이야「………………어、어머니？」
다이야「…루비가……루비는 어디있죠………？」




　
엄마「 말했었지 나는 사피아라고 」




　
다이야「……………………」
사피아「 교환할 수 없었지만 이제 평등하게 됬어 다이야 」
사피아「 사피이아를 죽인건 나야 그래도 사피이아가 불쌍해 그래서 루비도 」
다이야「……………………」
사피아「 착각하고 있네 나는 사피이아가 아니야 사피아라고 계속 말했어 」
사피아「 다이야도 여기로 와 」
50: 名無しで?える物語(茸)＠＼(^o^)／ (???? Sdc8-aBDa) 2016/09/26(月) 04:03:51.90 ID:h8vcVYqsd.net
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