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1 ： 名無しで?える物語(茸)＠＼(^o^)／ 2016/09/17(土) 01:02:01.21 ID:bKDGIKL4.net

리코엄마「지금 생각해보면 부모님들은 처음 뵙네…어、어쩌지 긴장이…」


뚜벅뚜벅…

리코엄마「안녕하세……요…어라？」

시마「어라?리코어머님 안녕하세요」

리코엄마「으、응…안녕、은 시마뿐？이제 5분전인데…」

시마「에、뭐 시골사람들은 여유로우니까요」

리코엄마「그러는 시마는 빨리왔네」

시마「저는 어머니가 늦으실꺼 같다고해서 대리로 먼저 왔습니다」

리코엄마「어머니？라는건 여관의 주인이시지…훌륭하신분이네」


시마「우후후…저희 어머니는 그렇게 대단한사람은 아니에요…음…그보다 사쿠라우치씨？」

리코엄마「뭐、뭐가？」


시마「그런장비로 괜찮겠습니까？이번 친목회」


리코엄마「에？」






2 ： 名無しで?える物語(茸)＠＼(^o^)／ 2016/09/17(土) 01:02:46.25 ID:bKDGIKL4.net

리코엄마「장、장비？」

시마「에에…그 상태로는 너무 위험하다 생각합니다만」

리코엄마「？？？(무、무슨일있나？…설마 화장이！？아니면 옷이？장비라면 그런거지…？…)」


시마「저는 가볍게 하고왔지만…적어도」스윽


리코엄마「？」

챙！

시마「일본도 정도는 가지고 있어요」


리코엄마「하아아아아아！？」


시마「응？왜 그러세요」


리코엄마「아、아니아니아니아니！왜 그러세요가 아냐！뭐야이거！？진짜야！？」


시마「진짜라구요？당연하잖아요…진짜가 아니면 이길 수 없어요？」


리코엄마「잠깐 잠깐……잠까안！이긴다니！？」


시마「…？…이제 시작되는 걸요？」


리코엄마「아니 지금부터 하는건 학부모 친목회야？」


3 ： 名無しで?える物語(茸)＠＼(^o^)／ 2016/09/17(土) 01:08:09.34 ID:bKDGIKL4.net

시마「친목회？…뭐 스쿨아이돌 부로써는…그냥…」

리코엄마「그냥？」

시마「처음이자 마지막일수도 있습니다」


리코엄마「어째서！？」


？？？「왜 떠들고 있는가…」


리코엄마「！？」


시마「왔네요…우치우라의 흑룡……사쿠라우치씨 엎드리세요」


리코엄마「하？」


쿠로사와「매너가 나쁜 입장객은 받지 않아！인생에서 퇴장이다！」두두두두두두


리코엄마「싫어어어어어어어！」


4 ： 名無しで?える物語(茸)＠＼(^o^)／ 2016/09/17(土) 01:13:18.35 ID:bKDGIKL4.net

캉캉카앙캉캉아이컁

투투투투투투투투

쿠로사와「사격중지…」


슈욱ー


시마「안녕하세요 쿠로사와 아버님…여전히 힘이 좋군요」


쿠로사와「네놈은 여관의 장녀인가…저 총을 다치지않고 피하다니…치카엄마(녀석)을 닮았군…」


시마「별말씀을요…」


리코엄마「아와와와와와」


5 ： 名無しで?える物語(茸)＠＼(^o^)／ 2016/09/17(土) 01:20:19.72 ID:bKDGIKL4.net

시마「괜찮습니까？사쿠라우치씨？」


리코엄마「전혀 괜찮지 않아요！？」벌벌


쿠로사와「못보던 얼굴이군…」


시마「사쿠라우치 리코쨩의 어머님이십니다…쿠로사와씨도 잘 지내주세요」


쿠로사와「하아？」힐끗…

리코엄마「힉！…자、잘부탁드립니다…」


쿠로사와「잘부탁한다…해서 하나 말해두는데…」


리코엄마「네、네…」


쿠로사와「죽기싫으면 가만이 있는게 좋아…지금부터 여기는 쿠로사와가의 전쟁터다」


리코엄마「힉！(왜 전쟁터인데ー！？)」


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


쿠로사와의 쫄병「대장 이소리는」


쿠로사와「이 헬기소리는…오래된…숙적…」


6 ： 名無しで?える物語(茸)＠＼(^o^)／ 2016/09/17(土) 01:31:51.89 ID:bKDGIKL4.net

두두두두두두두두


？？？「kill you」


쿠로사와「온다 엎드려！」


리코엄마「에에！？」

시마「사쿠라우치씨！」턱

드르르르르르르르
르르르르르르르르
르르르르르르르륵

오하라「죽어라아아아！」


쿠로사와「자식！위에서！」


리코엄마「뭐、뭐야…전투헬기！？왜 그런게 일본에…」


시마「안타깝지만 우치우라에서는 보통입니다」


리코엄마「아니아니！」


오하라「복종할 생각이 들었습니꽈~？Mr.쿠로사와？」


쿠로사와「시끄러워！내려와！죽여주마！…아니면」

철컥 철컥
철컥 철컥
철컥 철컥


오하라「oh…」

쿠로사와「그 헬기를 산산조각 내줄까？」


리코엄마「(아、완전히 893 전쟁이다)」
(주:이게 뭔지 찾아는 봤는데 야쿠자를 893으로 읽는걸 의미하는듯)


8 ： 名無しで?える物語(茸)＠＼(^o^)／ 2016/09/17(土) 01:40:15.37 ID:bKDGIKL4.net

오하라「하지만 그전에 건물과함께 사라지는건 YOU다？」지잉

쿠로사와「뭣！？설마 미사일！？…바、바보녀석！뿌뿟 뿌ー다！그런걸로！이 학교까지 없앨꺼냐！？」

리코엄마「(당신도 엄청 부쉈습니다만)」

오하라「핫하~ 다쉬 지으면 ALL RIGHT」


쿠로사와「이녀석 진짜냐！」

리코엄마「저기~ 시마쨩、어쩌지…」

시마「여、여기까지인가…」

리코엄마「시마쨩！？」


오하라「모두 go to hell」

리코엄마「싫어어어어어어어！！」



？？？「거기까지！」


9 ： 名無しで?える物語(茸)＠＼(^o^)／ 2016/09/17(土) 01:51:49.62 ID:bKDGIKL4.net

탕！


탕！

촤악！

오하라「아？…미사일이 없…다고？」


콰앙！


오하라「게다가…헬기의 프로펠러가…없다고…？…」　


콰아앙！


오하라「sit！」도쾅！

리코엄마「갑자기 헬기가 폭팔했어？」


시마「캡콤제 비행기였군요…살았네요」
(주:일본의 유머소재중하나인 캡콤의 탓)


쿠로사와「아니 아마 아까는…사람이 한거야」


리코엄마、시마「！？」


쿠로사와「여전히 훌륭한 작전이군…마츠우라…」


마츠우라「아무런 경계도 주의도 없이…아픈데 일 시키지마라」콜록


리코엄마「이、이사람은？」


쿠로사와「마츠우라다…이녀석의 정체는 아무도 모르지」


시마「겉으로는 다이빙숍의 주인이지만…대체 무엇을 하는지…」


마츠우라「이런 신상탐색은 그만둬…너를 지우고싶지는 않거든」


시마「……」


리코엄마「잠、멀쩡한 사람은 없어！？」


10 ： 名無しで?える物語(茸)＠＼(^o^)／ 2016/09/17(土) 01:57:51.22 ID:bKDGIKL4.net

시마「우치우라에서는 아직 안전한 사람들인데요？」


리코엄마「아니아니！헬기 추락이 안전도가 낮다니…랄까 아까부터 경찰이 올것같은 일들이잖아요！？이거 괜찮은거에요！？」


오하라「풋……하하하하…노 프라블럼……짭의 police가 오하라를 건들수 있을리가」


리코엄마「살아있었다！？」


쿠로사와「여전히 끈질긴 생명이군 빌어먹을놈」


13 ： 名無しで?える物語(茸)＠＼(^o^)／ 2016/09/17(土) 02:06:06.16 ID:bKDGIKL4.net

오하라「추한 모습이네 Mr.마츠우라」


마츠우라「추한건 너야…전투에만 열중해서는」


리코엄마「저、저기 셋은？」


시마「우치우라의 삼대 세력…우치우라의 흑룡、백호、푸른늑대의 셋…서로 각각의 힘을 겨루죠」


리코엄마「즉、평화는 없어…？…」


？？？「허허허…평화는 스스로 만드는거랍니다 사쿠라우치 부인？」


리코엄마「누、누구？」


14 ： 名無しで?える物語(茸)＠＼(^o^)／ 2016/09/17(土) 02:17:34.42 ID:bKDGIKL4.net

？？？「인사가 늦었군요…저는 쿠니키다가문의 당주…뭐 그냥 스님입니다^^」


리코엄마「아 하나마루양의 아버지」


파파마루「하나마루가 신세지고 있습니다…허허허…허나 조심하세요？」


리코엄마「에？」


오하라「슬슬 마무리다 Mr.쿠로사와」

쿠로사와「와라！」


마츠우라「그만두라니까…부탁해 쿠니키다씨？」


파파마루「맡겨주시죠…」


쿠로사와군「우랴아아아아죽어라 오하라！」

두두두두두두두두


오하라군「kill you baby！！！」

두두두두두두두


쿠로사와、오하라「죽어어！」


리코엄마「끼야아아아악！건물이 무너진다！」


시마「시작인가…」


리코엄마「아니 돌에깔려 죽는다구！」


파파마루「하！결계를 펼쳤습니다…여러분은 여기에」





리코엄마「이젠 뭐가뭔지」


15 ： 名無しで?える物語(茸)＠＼(^o^)／ 2016/09/17(土) 02:32:07.29 ID:bKDGIKL4.net

잔해더미…이미 그곳엔 친목회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파파마루「방금전의 병사는 마치 꿈만같군요」

시체의 산

리코엄마「재앙이라구요！？」


오하라「하아…하아…」두두두두두두

쿠로사와「하아…하아…」두두두두두두

마츠우라「흡」캉！챙！캉캉！미캉!

시마「멈출기미가 안보이는군요」

리코엄마「캐릭터 이상해 시마쨩」

파파마루「읏！큰일입니다…결계가」

리코엄마「거짓말이죠！？」

쾅！

파파마루의 말과함께 깨진 결계와

리코어머니의 앞으로 날아온 유탄

리코엄마「어！？」

파파마루「아、안돼！」

시마「사쿠라우치씨！？」

리코엄마「(아、이제 죽는구나…)」

절대절명의 순간

리코어머니의 뒤로 기묘한 소리가 들려온다

？？？「…로~…」

리코엄마「(뭐、뭐지 이 목소리는…천국인가)」

철퍽！철퍽！

그리고 이상한 파도소리


16 ： 名無しで?える物語(茸)＠＼(^o^)／ 2016/09/17(土) 02:39:43.50 ID:bKDGIKL4.net
요우파파「전속전진 요소로~！！！」


촤아아악！챙！


리코엄마「에에에에！？」


파도위의 배가 리코어머니 앞의 총알을 삼키고


그리고 그대로 3명의 싸움속으로


요우파파「정도가 심하다구 너희들」


쿠로사와「자위대 와타나베 해군！？빌어먹을…」


요우파파「Aqours의 친목회다…내가 오는것도 예측가능 범위！바보녀석들」


빠칭！


마츠우라「…」스슷

쿠로사와、오하라「으랴아！」


요우파파의 파도는 쿠로사와와 오하라의 아버지를 삼킨다


리코엄마「에에…」


19 ： 名無しで?える物語(茸)＠＼(^o^)／ 2016/09/17(土) 02:56:36.84 ID:bKDGIKL4.net

쿠로사와「제길 방해하지마！」킹

오하라「칫！」스윽

요우파파「허 아직도 하겠다고？좋아 상대가 되어주지！」

？？？「그마안！」

전원「！？」

？？？「친목회에 도착해보니…당신들은 여전히 이런 위험한일을！」


시마「후후…이제 오신건가요……어머니」

리코엄마「저、저분이」

요우파파「훗…좋은타이밍이야 여주인」

치카엄마「토치만의 여주인！이싸움을 말리겠습니다！」


슈우우

마츠우라「여주인인가…」

치카엄마「얼른 이싸움을 멈추세요！쿠로사와씨、마츠우라씨、오하라씨」

쿠로사와「흥…왔군…너에게는 이길수없어…빚진것도 있고…」

마츠우라「동감이야…카난과 함께 신세를 많이 진걸…」

오하라「흥…타카미？…작은 여관주제에 우리 오하라 호텔에 대드는거야？아무 상관 없다고！」

치카엄마「그런가요 그럼 언제 한번 토치만에 놀러와보세요！…다만」


츳！


오하라「！？」


치카엄마「그 머리가 멀쩡히 붙어있다면요」슷

오하라「…후、후하하하하하하…죄송합니다」손들기

파파마루「허허허…과연」


22 ： 名無しで?える物語(茸)＠＼(^o^)／ 2016/09/17(土) 03:11:07.73 ID:bKDGIKL4.net

이렇게 친목회는 끝났다


리코엄마「후으~…피곤해~」

시마「죄송합니다…이런 친목회여서」


치카엄마「저도 사과드립니다！사쿠라우치씨！제발 우치우라를 싫어하지 말아주세요」힐끔


리코엄마「아뇨아뇨！？…친목회는 두번다시 사양이지만…그래도…」


치카엄마「그래도？」


리코엄마「이런 멋진 여주인이있다면…우치우라는 좋은곳이구나 하고////」


치카엄마「그、그런////」


리코엄마「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웃음







한편…


요시코「어라 엄마？오늘 친목회잖아？」


요시코마마「후후후…내 딸아…왜 내가 직접가야하니、이미 사역마를 시켰단다」


요시코「아아！역시 엄마야」


요시코마마「후후후…이런건 기본이야…(그야 저런 친목회 가기 싫은걸)」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