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매일매일 안고 자다보니 때도 타고 눅눅?해져서 목욕시키기로 결심함.

빨래망에 넣은 상태로 목욕탕에 넣고 세제,표백제(옥시크린)넣고 표준코스에서 건조만 빼고 돌렸다.
참고로 그냥 자동으로 돌리면 얘가 빨래를 무게 기준으로 계산해서 물을 넣는데 네소베리는 부피에 비해 무게가 가벼워서 물이 조금밖에 안나와서 애들이 물에 안 잠김. 수동조절 해줘야함.
아무튼 빨래가 완료돼서 하룻동안 말림

널어두려고 이짓저짓 해봤는데 이불 말릴때 쓰는 집게가 제일 좋더라. 근데 두개밖에 없어서 삐기는 저렇게 말림.

하루 지나니까 완전히 마르더라 볼륨감 그대로고 완전 뽀송뽀송함. 새거인줄 알았다. 특히 옥시크린을 넣어서 그런지 색감이 확 살아남. 원래 좀 때타서 칙칙했는데 눈에 띄게 색이 선명해짐

코토베리가 목욕 한 후고 호노베리는 아직 안시켰다. 이게 사진으로 찍으니까 차이가 안나는데 실제로 보면 진짜 코토베리 쪽이 더 색이 이쁜게 보임. 원래는 코토베리 쪽이 더 더러웠음. 그리고 확실히 더 뽀송뽀송해져서 좋다.

3줄요약
네소베리 세탁기에 넣어서 돌려도 문제없다.(단 빨래망 강추)
씻기고 살자.
이제 16명 남았다. 언제 다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