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일반 [번역] Code : C - Story of CYa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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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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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gall.dcinside.com/sunshine/1501131
- 2017-11-24 08:14:04
좌담회 - http://gall.dcinside.com/furirin/529 Aqours에서 탄생한 3인조 트리오 유닛 중 하나인, CYaRon!의 역사를 소개. 캐스트들의 곡 토크도 놓치지 마시길♡ 치카의 C, 요우의 Y, 루비의 R을 조합하여 이름을 지은 CYaRon!은 멤버 편성부터 전부 독자 참여 기획으로 결정된 Aqours의 미니 유닛. 1학년&2학년이라 세 유닛 중에서 평균 연령이 가장 젊고, 활기차고 밝고 올곧은 3인조입니다♪ 활동은 2016년 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해서, 같은 해 5월에는 데뷔 싱글 '원기전개 DAY! DAY! DAY!'를 발매. 그리고 캐스트 3명이 인터넷 방송이나 이벤트에 출연해서, 좋은 템포로 독특한 토크와 웃음 센스를 보여줬습니다♪ 세 유닛으로 나뉘어 대전한 '유닛 대항전'에서는 매번 최하위가 되었는데, 벌칙게임이었던 사전 진행이 의외로 호평을 받는 기적이!? 라이브에서도 호흡을 맞춘 퍼포먼스로 회장을 일체화시켜 달아오르게 했던 CYaRon! 앞으로의 활약에도 부디 기대를. CYaRon!'s TALK SESSION 원기전개 DAY! DAY! DAY! 사이토 : 꽤 떠들썩한 곡이죠 (웃음). 그래도 그게 CYaRon!의 개성이라고 생각해요. 곡 중간에 있는 "오하요소로~" 같은 대사는 나중에 녹음했는데, 대사를 넣으면 더 즐거운 곡이 될 것 같다는 얘기를 하면서 했지. 후리하타 : 곡이랑 대사가 좋은 느낌으로 잘 어울렸어! "삐기이이!"는 TV 애니메이션 1기의 루비의 대사에서 가져왔는데, 그 대사는 녹음 현장에서도 수록했던 기억이 있어요. 이나미 : 저에게 이 곡은 키가 높았는데, 그것도 이 곡의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곡을 제가 제일 처음 녹음을 했는데, 멤버들보다 더 활기차게, 더 떠들썩하게 하라는 조언을 받았기 때문에 인상깊게 남아있어요. 밤하늘은 뭐든지 알고 있어? 후리하타 : '원기전개~'와는 정반대의 분위기인 곡이니까 처음에는 당황했지만, 이 곡도 3명의 색이 드러나고 있어요. CYaRon!은 친구를 소중히 생각하는 마음을 가진 여자아이들이 모여 있어서, 이런 우정 노래가 어울려요. '원기전개~'와는 다른 루비를 드러내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녹음에 임했습니다. 사이토 : 격차가 대단해서, 저도 제일 처음에는 놀랐습니다. 이렇게나 떠들썩한 유닛으로 이런 차분한 곡을 어떻게 노래해야 될지 엄청 고민했어요. 이나미 : 저는 가사를 읽을 때 몰입해서 읽었던 기억이 있어요. 다정함으로 안아주는 듯한, 이 3명이기에 가능한 분위기가 드러나는 곡입니다. 근미래 해피엔드 이나미 : 가사가 두근두근하는 사랑 노래예요. 이런 빠른 템포의 멜로디도 좋아해요. 후리하타 : CYaRon!의 사랑 노래는 다른 유닛들의 사랑 노래보다 '청춘'이라는 느낌이 있지. 사이토 : 10대들의 사랑을 있는 그대로 노래하니까, 특히 고등학생이나 중학생 아이들은 공감할 수 있을 것 같아! 임시로 곡을 처음 받았을 때는, 가사가 조마조마하고 두근두근하는 느낌에 좀 히죽거렸어 (웃음). 그래도 곡을 들어보니 'CYaRon!은 사랑을 할 수 있어!', '사랑을 알아!'라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웃음). 이나미 : 가장 모를 것 같은 3명이 모여있지만 말이지 (웃음). 그리고 이 싱글은 자켓 일러스트에도 놀랐습니다. 타이틀곡은 사랑 노래인데, 의상이 해적 느낌이라서 (웃음). 그래도 멜로디랑 어울리고, 라이브에서 이 의상을 입고 노래하면 굉장히 달아오르겠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해안 도로에서 기다릴게 이나미 : 분위기가 좋은 곡이야. 우선 인트로가 굉장히 좋아요. 그리고 완성된 곡을 들었을 때, 각 멤버들의 개성이 잘 드러난다고 느꼈습니다. 요우쨩에서 치카쨩에게, 치카쨩에서 루비쨩에게, 이렇게 번갈아 가며 노래하는 것도 재밌고, CYaRon!다운 느낌이에요. 사이토 : 3명이서 대화하고 있는 듯한, 즐거운 곡이야! 후리하타 : 라이브에서 노래했는데, 정말 대화하며 노래하는 것 같았습니다. 가사도 외우기 쉬워서 다행이야 (웃음). P.S.의 건너편 후리하타 : 쇼와 시대 느낌이라고 할까, 조금 복고적인 이미지가 있어요. "아무도 없는 카페의 테이블"이나 포스트카드 같은 가사처럼. 그래도 엄청 여자아이다워요. '밤하늘~'과는 다른 의미로 CYaRon! 멤버들의 다정함이 드러납니다. 이나미 : 특전 CD는 수록이 1곡뿐이니까 '원기전개~'와 비슷한 느낌의 곡일 거라고 예상했었는데, 또 다른 이미지의 곡이어서 놀랐습니다. 그래도 이런 느낌의 CYaRon!도 괜찮아요. 이 유닛의 가능성을 느꼈습니다. 사이토 : 이 곡은 제가 제일 처음 녹음했기 때문에, 여러 생각을 하면서 수록했습니다. 역시 첫번째로 레코딩을 할 때, 곡의 분위기가 어느 정도 정해지기 때문에... 2명은 이 곡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내가 느낀 거랑 방향성이 같은 걸까. 요우쨩의 마음이 되어서 생각해보기도 하고, 치카쨩이나 루비쨩의 얼굴도 떠올리면서. 그치만 다른 곡도 마찬가지예요. CYaRon!으로 녹음을 할 때는 항상 2명에 대해 생각하면서 녹음합니다. |
우리코 | 끝ㅋㅋ | 2017.11.24 08:14:14 |
지모아이 | 이건 냅두셨나 했는데 하셨네요. 39.118.*.* | 2017.11.24 08:15:46 |
영양실조걸린게 | TV 애니 녹화를 샤론 1집 이전에 했었구나 | 2017.11.24 08:16:05 |
마리군주님 | 번역 감사 | 2017.11.24 08:24:09 |
프로브 | 2017.11.24 08:51:24 | |
우소베리 | 핫산추 -ヨハァ……(⃔ `ω´ )⃕↝ | 2017.11.24 09:0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