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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일반 [SS]하나마루「빨간 입술」下
글쓴이
지모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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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글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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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1-22 20: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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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41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2017/11/07(화) 20:49:50.78 ID:4x6tpkwX.net[1/23]

「아,돌아왔어」 


「마루 쨩,무슨 이야기였어?」 



교실에 돌아오자 요시코 쨩과 루비 쨩이 걱정스럽게 말을 건넸어. 



「저기,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니 정말이야?」 


「요,욧쨩⁉ 그 이야기는 그만두자고 아까 정했잖아―――」 


「앗―――미안」 


「으ー응……모르지라」 


「몰라?」 


「그래.마루,사랑한 적 없어서.그래서 아직 모르지라♪」 


「흐응……」 


「아,그래 마루 쨩! 원하는 책이 나왔는데,오늘 함께 마루상 갈래?」 


「음―――」 


「―――혹시 절에 볼일이라든가 있어?」

42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2017/11/07(화) 20:53:59.14 ID:4x6tpkwX.net[2/23]

「그렇진 않지만,지―――방과 후는 교실에서 도서위원 모임이 있어서」 


「그럼―――도서실에서 기다릴게.읽고 싶은 책 있고♡ 욧쨩은?」 


「나는―――그만둘게.오늘은 가고 싶은 곳이 있으니까」 


「그래」 


「저기,루비 쨩―――」 



딩ー동,댕ー동――――. 


점심시간 종료 종이,마루 말을 끊었어. 



「응? 왜 그래,마루 쨩」 


「―――아니,아무것도 아니지라」

43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2017/11/07(화) 21:01:14.48 ID:4x6tpkwX.net[3/23]

「다음은 뭐야?」 


「고전이야.욧쨩,그 숙제 했어?」 


「하지 않ー아.그런 어려운 문제,알 리 없어」 


「에헤헤,그렇지……마루 쨩은 알았어?」 


「음―――」 



펄럭펄럭하고 노트를 넘기며 두 사람에게 보인다. 



「와아―――굉장해! 과연 마루 쨩♪ 저기저기,좀 보여줘?」 


「물론이지라!」 


「에헤헤,고마워어♡」 



책상에 손을 짚고,깡충깡충하고 뛰는 루비 쨩. 


뛸 때마다 살짝 루비 쨩 냄새가 나. 


사랑스러운 루비 쨩.

44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2017/11/07(화) 21:05:34.65 ID:4x6tpkwX.net[4/23]

과연 마리 쨩――― 


마루의 고민을 싹 해결해버렸지라. 



지 마음을 덮고 있던 응어리는――― 


가슴을 찌르는 콕콕은 지금은 오히려 기분 좋아. 



아까까지 눈부셔 보이지 않았던 그 미소도, 


이 세상 무엇보다도 아름답게 보였어. 



―――그런가. 



이 마음이―――그렇구나. 



마루는 소꿉친구와 사랑에 빠졌어.

45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2017/11/07(화) 21:16:40.19 ID:4x6tpkwX.net[5/23]

오늘 도서위원 의제는 남은 책이 갈 곳을 정하는 거였어. 


학생용 포스터를 만들거나,도서관과 다른 학교에 전화하거나. 


우라죠 도서관은 별로 사람은 안 오지만――― 


도서위원 모두와 선생님들은 굉장히 열심히 활동해. 


모두 책을 소중히 해줘서―――마루는 감동했어요. 



그 덕분에 생각했던 것보다도 시간이 걸려버려서―――해도 떨어지기 시작했어. 



루비 쨩이 기다리는 도서실로 향해. 


그 걸음은 가볍고―――아침,교실에 들어가는 걸 주저한 게 거짓말 같았어. 


루비 쨩을 만나고 싶어. 


지금 바로 루비 쨩을 느끼고 싶어.

46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2017/11/07(화) 21:26:44.66 ID:4x6tpkwX.net[6/23]

「루비 쨩,기다렸지!」 


드륵하고 힘껏 문을 열어. 


안쪽 책상에 빨간 머리가 언뜻 보였어. 



―――루비 쨩이야♡ 



「미안해 루비 쨩,완전히 늦어버렸어.마루상 닫히니,서둘러서―――」 



라며―――거기까지 말하고,처음. 



편안한 숨소리에 깨달았어. 



활짝 펴진 책은 루비 쨩 침에 젖었어. 



아아,또 저질러버렸어―――.

47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2017/11/07(화) 21:35:38.04 ID:4x6tpkwX.net[7/23]

어쩔 수 없네에라며 마루는 손수건을 꺼내고――― 


입에서 넘쳐,볼까지 도달한 침을 닦았어. 


베개가 된 책을 살짝 빼내고――― 


이만하면 괜찮으려나. 


수분을 손수건으로 닦아내고,젖은 페이지에 복사용지를 끼워. 



책을 말리며 봄 일을 떠올렸어. 


요하네 쨩―――그때는 아직 요시코 쨩이었지. 


요하네 쨩이 신청한 아이돌 도감을 루비 쨩이 침으로 끈적끈적하게 해버려서――― 


그때부터 조금씩 요하네 쨩과 이야기하게 됐고. 



아직 1년도 지나지 않았는데―――왠지 그립네. 



페이지를 선풍기 바람에 대고,물기를 날려. 


응,슬슬 됐으려나――― 


복사용지를 새것으로 교환하고 책을 닫고,누름돌을 해. 



이걸로 됐어.

48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2017/11/07(화) 21:44:17.77 ID:4x6tpkwX.net[8/23]

내버려 둔 손수건을 넣고 생각하며――― 


침을 닦고 축축한 부분에 쉽게 손가락이 닿았어. 



…………. 



우,우와아아아아아아아➰➰➰➰! 



뭘 생각하는 거야,지는―――! 



……그래도. 



―――아무도 보지 않아. 



――――조금 정도. 



그렇게 생각하고. 



루비 쨩 침을 닦은 그 손수건을――――― 



할짝. 



핥았어.

49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2017/11/07(화) 21:51:24.21 ID:4x6tpkwX.net[9/23]

가슴의 두근두근이 멈추지 않아. 



루비 쨩을 향한 마음이――― 


나쁜 걸 하는 배덕감이,흥분이――― 



무엇이든지 가라앉지 않아. 



「루비 쨩」 



귓가에 중얼대고,몰랑하고 볼을 쿡쿡 찔러. 


일어나지 않아. 



괜찮아. 



이렇게 된 루비 쨩은 좀처럼 일어나지 않아.

50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2017/11/07(화) 22:00:11.04 ID:4x6tpkwX.net[10/23]

루비 쨩이라면―――다이아 쨩에게 지지 않을 정도로 알아. 



구부려서 루비 쨩 얼굴을 들여다봐. 



예쁜 잠든 얼굴. 



마루의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잠든 얼굴. 



천천히――――얼굴을 가까이해. 



정말 조금이라면 괜찮겠지. 



입술을 조금만 곤두세우고,눈을 감아. 



루비 쨩, 



정말 좋아―――――――――.

51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2017/11/07(화) 22:13:27.33 ID:4x6tpkwX.net[11/23]

머리에 얼얼한 게 달려. 



―――――쾌락. 



홍옥 같은 그 입술은 내 뇌를 녹인 달콤함이었어. 



아니――――실제로 녹아버렸는지도 몰라. 



루비 쨩 밖에 생각할 수 없어. 



사랑스러워 참을 수 없어. 



아깝지만 입술을 떼고 잠시 눈을 뜨고――――― 



「……」 



루비 쨩과 눈이 마주쳤어.

52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2017/11/07(화) 22:22:33.49 ID:4x6tpkwX.net[12/23]

당황해서 물러서지만―――입술을 실이 타고 있어. 


변명은 할 수 없어. 



누구도 보고 있지 않았어. 



여긴 미션스쿨 우라노호시 여학원. 



마루는 절집 딸. 



누구도 보지 않은 것처럼 보여도―――신께선 제대로 봤어. 



나쁜 짓을 하면 벌을 받지라. 



「마,마루 쨩―――」 



루비 쨩이 일어섰어. 



핏기가 끄는 걸 느껴. 



다가오는 루비 쨩이 무서워서 물러서.

53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2017/11/07(화) 22:28:55.59 ID:4x6tpkwX.net[13/23]

――――무서워. 



루비 쨩한테 미움받아. 


마루는 나쁜 짓을 했어. 



착각했어. 


그 소설 여자와 닮았다고,자신을 주역이라 착각했어. 



하지만 사실은 달라. 


지는 결국 그저 조역이고―――― 


주역 루비 쨩에게 닿아도 되는 사람이 아니었어. 



그걸 잘못 생각해서 루비 쨩을 더럽혀버렸어. 


루비 쨩에게 미움받아. 



루비 쨩, 



미안해―――――――

54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2017/11/07(화) 22:39:08.62 ID:4x6tpkwX.net[14/23]

음――― 



루비,마루 쨩 도서위원이 끝나는 걸 기다린 사이,책을 읽었는데. 



잠들었던 것 같고. 



일어나니 왠지 답답해서. 



입술이 굉장히 뜨겁고. 



눈을 뜨자,눈 앞에 마루 쨩이 있고. 



뭐가 일어났는지,전혀 모르고―――― 



지긋이 보니 마루 쨩 얼굴이 떨어지고――――그것과 동시에 답답함도 사라졌어. 



왠지 얼굴이 새빨간 마루 쨩을 바라보니 듬뿍 눈이 마주치고. 



마루 쨩 입에서 실이 끌고 가는 게 보였어.

55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2017/11/07(화) 22:40:34.68 ID:4x6tpkwX.net[15/23]

루비 입도 왠지 축축한 느낌이 들어서―――― 



입가에 손을 대봐. 



――――루비,또 침 흘리고 잤어? 



그게――――아니네. 



아니――――그럴지도 모르지만. 



그럼,왜 마루 쨩 입에서 루비 쪽에 실이 뻗어 있어? 



……. 



그 답답한 느낌. 



입술에 남은 감각. 



혹시―――― 



쪼,쪼쪼――――――쪽ー했다든가.

56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2017/11/07(화) 22:43:51.77 ID:4x6tpkwX.net[16/23]

―――――아,아와와와와와와‼ 



순식간에 얼굴이 뜨거워진 걸 알았어. 



뜨겁고,뜨거워서,이대로 타죽지 않을까 할 정도로 뜨거웠어. 



「마,마루 쨔――――」 



잘 목소리가 안 나와. 


그래서 마루 쨩에게 목소리가 들리게 다가온다면―――― 


아까까지 새빨갰던 마루 쨩 얼굴은 새파래지고. 



휘청휘청하며 뒷걸음질 치고―――― 



「미안해――――」 



털썩―――하고 실이 끊긴 것처럼 쓰러졌어. 



「마루 쨩⁉」

57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2017/11/07(화) 23:00:06.26 ID:4x6tpkwX.net[17/23]

어렴풋이―――의식이 돌아왔어. 


눈을 뜬다고 했지만――― 


창문으로 비치는 노을의 눈부심에 또 눈을 감고 말아. 



「―――마루 쨩!」 


「루비,쨩―――」 


「다행이야아,눈을 뜨니―――갑자기 쓰러져버려서,깜짝 놀랐어어」 



울상인 루비 쨩이 위에서 들여다봐. 


어색해서 홱 얼굴을 돌리면――― 


눈앞에 있는 건 루비 쨩 배. 



「아,미안해.루비 무릎은 잠자리 기분 나빴으려나―――」 


「햐아아아!」 



뎅―――하고. 


당황해 벌떡 일어나자,루비 쨩과 지 머리가,둔탁한 소리를 내며 부딪쳤어.

58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2017/11/07(화) 23:03:49.88 ID:4x6tpkwX.net[18/23]

「아야야……괘,괜찮아,마루 쨩―――」 



루비 쨩이 지를 걱정해 뻗어준 그 손을―――쫓아버렸어. 



「―――마루,쨩……?」 



루비 쨩이 또 울뻔해. 



「―――안 된다구,루비 쨩.지―――루비 쨩에게 닿을 자격도 없지라」 



그런 짓을 해버렸으니까―― 


원래라면,이제 여기서――― 



말을 나눌 자격조차 없어.

59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2017/11/07(화) 23:14:50.14 ID:4x6tpkwX.net[19/23]

「그런 말 하지 마」 



루비 쨩은 눈을 비비며,울음을 필사적으로 참고―――떨리는 목소리로 지에게 이야기를 시작해. 



「마루 쨩,기억하려나―――루비네가,친해진 계기」 


「그런 거―――잊을 리 없잖아」 



유치원 숙박회 밤. 


무서워서 화장실에 가지 못한 마루에게 손을 내밀어 준 루비 쨩. 


자신도 무서워 어쩔 수 없었는데,지를 도와준 루비 쨩. 



잊고 싶어도,잊을 수 없어. 


다시 태어나도 꼭 기억해. 



「그때도 루비,이렇게 손을 뻗었네」 



지가 쫓은 손을 루비 쨩은―――다시 뻗어. 



「마루 쨩에게 자격이 없다면 루비가 줄게」

60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2017/11/07(화) 23:18:09.03 ID:4x6tpkwX.net[20/23]

「그게 마루 쨩은―――루비의 평생 소중한 사람이니깟……」 


「반드시 쭉 함께니깟……!」 



눈물이 주륵주륵 넘쳐. 



지도 덩달아 울어버려. 



「하지만…하지만 지,지독한 짓을―――」 



「지독하지 않앗‼」 



「마루 쨩,키스는 말야―――정말 좋아하는 사람과 하는 거얏……」 


「마루 쨩이 루비에게 키스한 건 싫어서야?」 



그건―――그것만은 절대로 아니야. 



「에헤헤―――;그렇지♡」

61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2017/11/07(화) 23:24:37.75 ID:4x6tpkwX.net[21/23]

「루비네,여자끼리라―――놀라기도 했지만」 



「그래도 루비도 마루 쨩을―――정말 좋아하니까」 



――――――――――――――――――――――――――――. 



「에헤헤,답례♡」 


「아,아―――」 


「……왜,왠지―――부끄럽네」 



할 말을 잃은 마루는――― 



「버―――벌써,이런 시간이지라.빨리 안 가면 서점 닫혀」 



이렇게 말하고 속이려 했어. 



「괜찮아아,다음에」

62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2017/11/07(화) 23:34:24.79 ID:4x6tpkwX.net[22/23]

「하지만―――」 



「책은 언제라도 읽고,사잖아?」 


「오늘은 루비,마루 쨩과 쭉 함께 있고 싶은 기분이야아♪」 



「―――루비 쨩이그렇게 말한다면」 



「응♪새로운 책 대신에―――이 도서실 추천 책,가르쳐줘?」 



「그래도 지가 좋아하는 책은 루비 쨩에게는 좀―――」 



「괜찮으니깟!」 



벌떡 선 루비 쨩은 또 손을 뻗어. 



「―――가자♡」 



지는 그 손을 꽉 쥐어. 



「―――응♡」

63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2017/11/07(화) 23:39:23.83 ID:4x6tpkwX.net[23/23]

끝입니다



구구절절하게 돼버려서 대단히 죄송합니다

64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2017/11/07(화) 23:49:13.77 ID:SfRdvfG4.net

옷옷 

굉장히 좋았어 

루비마루 퓨어퓨어한 사랑 좀 더 유행해라

65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2017/11/07(화) 23:57:04.70 ID:RXrKeoGN.net

좋아요 도장을 연타하고 싶어 

캐릭터가 모두 좋은 아이라 눈물 나…

66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2017/11/07(화) 23:57:56.39 ID:gbNdYp2C.net

좋아

67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2017/11/08(수) 00:28:01.47 ID:s+TJHe2P.net

좋아 매우 좋아

아무도 상처받지 않는 다정한 세계

68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2017/11/08(수) 06:03:57.47 ID:veFMNF4L.net

아➰따뜻해서 좋네에

69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2017/11/08(수) 12:14:14.13 ID:sUD3oMYw.net

아아➰^

70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2017/11/08(수) 16:06:53.67 ID:5NDrLzR5.net

옷➰ 

루비마루 좋네

71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2017/11/08(수) 21:31:05.00 ID:xR832mtO.net

굉장한 루비마루를 고마워

72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2017/11/08(수) 21:49:01.39 ID:6x6opb2E.net

이건 굉장한 루비마루

73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2017/11/09(木) 21:49:04.34 ID:jkGe0Cmg.net

죽었다


오타·오역 지적 환영합니다.

후리링넘나좋은것 자고 일어나소 봐야지 일단 추 - dc App 2017.11.22 20:3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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