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그 당시 뮤즈 파이널 이후라서 마음이 싱숭생숭했고

선샤인을 파는것에 다소 거부감이 있었음

이건 물까라거나 선샤인이 별로라서가 아닌

뮤즈처럼 또 파이널을 한다면 감당할 수 있을까라는

그러한 개인적인 심리때문이었지...

그러다가 파이널 이후 싱글인 코이아쿠 pv가 뜨던 날

처음에 듣고 솔직히 아쉽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뮤즈의 2집인 스노하레랑 비교를 했던거 같아 그건 아닌건데 ㅠㅠ

물론 그 이후 계속 듣다보니 그래도 좋아지더라고

그러면서 점차 좋아질때 그 유명한 집호랑이 넘들을 봤지

퍼스트는 그럭저럭 괜찮았는데 갈수록 심해졌고

세컨드는 코엑스에서 사건도 있었고

그러면서 코이아쿠라는 곡이 점차 꺼려졌다.

내한이 결정됐을때도 또 집호랑이 올거 생각하니 차라리 안했으면 이런 생각도 많이 했고

그런데 이번 공연에서 요소로다 만들어 보자는걸 보고

여러가지로 기대가 되더라

결국 다 같이 성공했고 나에게는 아쿠아에서 가장 상징적이고 소중한 곡이 된거 같다.

그런 의미에서 요소로드 총대님께

그리고 같이 요소로드 실현한 한국 팬들에게정말 감사함

뭔가 내한 이후로 매번 비슷한 글을 싸는거 같네 ㅠㅠ

하지만 그만큼 내 입장에선 너무나도 감동적이었다.


세줄요약

1.집호랑이때문에 코이아쿠 싫어짐

2.요소로드때문에 바뀜

3.총대를 비롯한 한국 럽라버들 ㄱ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