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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일반 [SS]하나마루「빨간 입술」上
글쓴이
지모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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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글 주소
https://gall.dcinside.com/sunshine/1492423
  • 2017-11-22 10:13:54
  • 39.118.*.*

원문


1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2017/11/05(일) 23:47:28.25 ID:rpEihqQk.net[1/5]

「―――후우」 


다 읽은 소설을 탁 닫으며 마루는 한숨. 



이 책―――우라죠 도서실 마지막 구매목록 안에 있던 1권이야. 


이제 폐교가 되니까―――도서실 구매신청도 이거로 끝. 


우라죠가 없어지는 것도 물론 허전하지만. 



이 도서실 책장에는 이제―――책이 늘어날 리도 없어. 



아니,오히려――― 


최근 두기만 한 책장도 벌써 오래돼서 뒤틀린 책장도――― 


거기에 사는 책들도,그걸 읽는 학생도,모두―――― 


여기서 없어져. 



실제로 이제  학교 비품은 조금씩 정리되고――― 


도서실도 예외가 아냐.

2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2017/11/05(일) 23:49:22.62 ID:rpEihqQk.net[2/5]

몇몇 책장은 벌써 비었어. 


거기에 있던 책들은 학생들이 받아갔어. 



지들은 통합한 학교에 가게 되지만――― 


받아간 책들은 학생들이 소중히 해주겠지만. 


그럼 설 자리가 없어진 책들은 어디로 가지? 


문득 그런 생각이 머리를 스쳤어. 



분명 지들이 가는 학교 도서실에서 또 만날 책은 아주 조금이고――― 


누마즈 도서관과 다른 학교 도서실에 가는 책도 있으면――― 


처분돼서 다시는 아무에게도 읽히지 않는 책도 있어. 



그렇게 생각하니 마루는 허전하고 쓸쓸해서 어쩔 수 없고. 


안절부절못해서――― 


지금까지 읽은 적 없었던 책도,서툴러서 멀리하던 책도,전부 읽어보자고. 


그렇게 정한 지는 틈만 나면 도서실에 틀어박히게 됐어요.

3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2017/11/05(일) 23:52:01.75 ID:rpEihqQk.net[3/5]

음,그래서――― 


이 책은 좀 예전에 유행한 인터넷 소설이 책이 된 것 같은데. 


지,그런 건 별로 읽지 않는데――― 



그,으음―――굉장히,부,부끄러운,묘사가,있어서―――. 


음―――그,남녀가 그러는 장면이라면,다른 책에서도 가끔 눈에는 띄지만. 



이 소설 주인공은 여자에,여주인공도 여자고. 


마지막에――― 



「마루➰➰?」 


「햐아‼」 



드륵,갑자기 힘차게 열린 문에―――마루는 이상한 소리를 내버렸어요.

4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2017/11/05(일) 23:55:12.87 ID:rpEihqQk.net[4/5]

「왓―――」 



문을 연 건 요하네 쨩이었어요. 


지 목소리에 깜짝 놀란 요하네 쨩은 넘어지며 책상에 머리를 부딪치고――― 


앗! 


그 책상 위에는 쌓인 책이―――― 



우르르르르―――. 



넘어진 요하네 쨩 위에 몇 권이나 책이 덮쳐. 



「으으……」 



요하네 쨩―――정말로 소설 등장인물 같은 불행한 모습이지라…….

5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2017/11/05(일) 23:58:11.87 ID:rpEihqQk.net[5/5]

「후우―――이상한 곳 부딪히지 않아서 다행이야」 


「욧쨩,괜찮아?」 


「응,괜찮아.정말―――아무리 읽는 데 열중했어도 책을 쌓아두는 건 그만해」 


「응,미안해……」 


「그―――침울해하지 마.마루 쨩 탓이 아니고―――그래서 오늘은 뭐 읽었어?」 


「엇⁉ 으,음―――」 


「―――아,이거이거! 영화가 굉장히 내 취향이어서,책이 된 걸 알고 찾았어♪」 



요하네 쨩은 마루가 아까까지 읽던 책을 손에 들고――― 


발랄하게 대출카드에 이름을 써. 



「이거―――읽었어?」 


「으――――음,그……응,아까 다 읽었어,그런데―――」 


「오오,의외―――마루 쨩은 이런 거 읽지 않을 줄 알았는데」

6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2017/11/06(월) 00:00:54.83 ID:L8Flrlaf.net[1/19]

「저기,그런데―――」 


「뭐,뭐야?」 



「이 소설 주인공과 여주인공,마루 쨩과 루비랑 닮지 않았어?」 



「뭐,뭐뭐뭐뭐――――――」 



얼굴이 화아끈 뜨겁게 된 걸 알았어. 



그래,이 소설 주인공과 여주인공은――― 



「나약한 여자가 둘,서로 맞당기고―――그래서, 


영화를 본 때부터 마루와 루비 같았어. 


그래도 설마,마지막이 그렇게 될 줄 몰랐지만 말야.여자끼리―――――」 



「와아아아아아아아‼!」 



지는 귀를 막고 큰소리를 질러버려서――― 



「자,잠깐 왜 그래? 괜찮아?」 



와아아아아아아아아,안 들려,안 들려――――!

7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2017/11/06(월) 00:03:25.70 ID:L8Flrlaf.net[2/19]

……그,말야. 



이 소설은 나약한 여자 둘이 힘을 합쳐 곤란을 극복하는 이야기인데. 


마루는 교양소설은 좋아하고(성장물 이야기지라) 


문장도 읽기 쉽고,술술 읽혀어. 



그,그래서 말야. 


주인공도 여주인공도 서로를 소중히 생각해서――― 


마지막,장면에서――――― 


두 사람은 서로 마음을 확인하며,키,키키――――― 



키스를 해. 



요하네 쨩이 말한 대로 소설 주인공은 왠지 지랑 닮았고――― 


여주인공 아이는 루비 쨩이랑 닮아서.

8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2017/11/06(월) 00:07:36.07 ID:L8Flrlaf.net[3/19]

마루는 항상 책을 보면 열중하고――― 


주인공이 지와 닮아서 더 이야기 안에 있는 듯 착각해서. 



머리속에서 루비 쨩과―――― 



「저기,마루 쨩」 


「햐아아아아――――아,요,욧쨩」 


「정말로 괜찮아?……이거,카드에 도장,찍어줄래?」 


「아,아,알았지라」 



카드에 날짜가 들어간 도장을 찍어서 요하네 쨩에게 돌려줘. 



「자,기다렸지……」

9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2017/11/06(월) 00:10:50.00 ID:Jco/1irR.net

기대

10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2017/11/06(월) 00:12:31.18 ID:L8Flrlaf.net[4/19]

「응,고마워.오늘은 연습 없는데―――마루 쨩은 아직 도서실에 남는 거야?」 



응―――하고 소리를 낼 셈이었지만,요하네 쨩은 고개를 갸우뚱해. 


꿀꺽하고 끄덕하며 의사를 밝혀. 



「얼굴도 붉고―――돌아가는 쪽이 좋지 않아? 오늘 마루 쨩,좀 이상해?」 


「그래도 루비 쨩을 기다려야 하고,도서실 당번도 좀 더 남아야 하니까―――」 


「그러면 내가 기다릴게.루비에게는 전해줄 테니까――― 

게다가 당번이라도 도장 찍기뿐이지?」 


「그래도―――」 



그래도. 


확실히 지금 루비 쨩을 본다면―――― 



아냐. 



볼 수 없다는 생각이 들지라…….

11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2017/11/06(월) 00:19:07.69 ID:L8Flrlaf.net[5/19]

「그럼―――부탁,해도 돼……?」 


「괜찮다고 했잖아.책은 읽지 말고,빨리 자?」 


「고마워,요하네 쨩―――요하네 쨩은 타천사인데 다정하네」 


「자,지금은 됐으니―――빨리 돌아가」 



잠깐이지만 붉어진 요하네 쨩은 마루를 대신해 자리에 앉아줬어. 



다정한 타천사 요하네 쨩에게 뒤를 맡기고――― 



마루는 휘청휘청하며 귀로에 올랐어요.

12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2017/11/06(월) 00:20:35.75 ID:L8Flrlaf.net[6/19]

―――그 빨간 과실은 이 세상 무엇보다도 감미로웠다. 


―――항상 손과 손을 포개듯,입술을 지그시 포갤 뿐. 


―――이 몸으로 더는 없을 정도로 확실히 그 존재를 느꼈다. 



「으으……」 



돌아가서 잘 때까지―――아니,자고 일어나서도. 


그 소설 키스 장면은 마루 머리속을 쭈➰➰➰욱 빙글빙글했어. 



교실 앞까지 와서,문에 얹은 손이 멈춰. 



만약―――――― 



아. 



지―――지금,무슨 심한 걸 생각한 거야.

13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2017/11/06(월) 00:25:36.35 ID:L8Flrlaf.net[7/19]

"루비 쨩이 있다면 어쩌지" 



그런 걸 생각했어.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마루의 친구. 


그런 루비 쨩을――― 



「―――최저지라」 



「뭐가?」 


「꺄아아‼」 


「왓,잠―――아직 안 나았어?」 



마루가 비명을 지르며 돌아보자,거기에 있는 건 요하네 쨩.

14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2017/11/06(월) 00:26:55.53 ID:t9Zc9nUt.net[1/2]

호칭으로 아는 G's 설정

15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2017/11/06(월) 00:27:16.83 ID:L8Flrlaf.net[8/19]

「욧쨩……그―――어제는 고마워」 


「그건 따로 괜찮지만―――괜찮지만?」 


「괜찮다니―――뭐가?」 


「아니,뭐가?가 아니라―――어제랑 아무것도 바뀌지 않은 듯 보이는데」 


「으―――」 



적중―――요하네 쨩,날카롭지라……. 



「―――어머? 두 사람 다,교실 앞에서 뭘 하고 있어?」 



신기하게 말을 걸어온 건 다이아 쨩이었어요.

16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2017/11/06(월) 00:31:21.10 ID:L8Flrlaf.net[9/19]

「응,그러고 보니―――마루 쨩,아팠어?」 


「어?」 


「루비도 어제 걱정했어.괜찮아?」 


「으,응―――」 


「그럼 괜찮지만.무리하지 말아줘」 


「고마워……」 


「그러고 보니 루비는? 교실에도 없었는데」 


「그 아이라면 또 늦잠이야」 


「흐응―――」 



「하,하아,하아―――느,늦었어어!」 



그 목소리를 듣고 지 몸은 깜짝하고 뛰었어.

17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2017/11/06(월) 00:36:17.22 ID:L8Flrlaf.net[10/19]

「어머,오늘은 늦었네」 


「언니,지독해애―――왜 항상 먼저 가」 


「오늘도 3번 깨웠어.일어나지 않은 건 루비 쪽이지?」 


「그,그렇지만―――」 


「―――아,나 아침 방송이 있으니까 갈게.마루 쨩,몸조심해」 


「ㄴ,네―――」 


「어,언니이……」 



일거일동이 아름다운 다이아 쨩을 배웅한 다음――― 



마루는 쭈뼛쭈뼛,시선을 옮겼어.

18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2017/11/06(월) 00:38:24.42 ID:L8Flrlaf.net[11/19]

그 빨간 머리는 여느 때와 달리 묶지 않고 늘어졌어. 


어린 티가 남은 그 얼굴은 달려온 덕분인지 홍조를 띠고――― 


언니에게 냉대당해 눈에는 눈물이 고여있어. 



「하아,하아―――아,조,좋은 아침,욧쨩,마루쨩」 



나를 향해준 순수한 미소에도 색기를 느꼈어. 


붉은,빨간 입술에서 넘치는 희미한 한숨도. 



평소엔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오늘은 다디달어. 



―――구역질마저 들 정도로 달콤함을 느꼈어.

19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2017/11/06(월) 00:43:04.39 ID:L8Flrlaf.net[12/19]

「좋은 아침,루비」 


「조,좋은 아침―――루비 쨩」 


「응♪―――아,그래! 마루 쨩,괜찮아? 아팠던 거지?」 



갑자기 손을 꽉 쥔다. 


또 지 몸은 깜짝하고 뛰어. 



「으,음―――응.괜찮,지라」 



억지로 미소를 짓고―――살짝 아주 잠깐 손을 마주 잡아. 



「그래! 다행이야아―――루비,굉장히 걱정했어?」 


「미안해,루비 쨩……」 


「괜찮아괜찮아아,마루 쨩이 건강하면 돼!」 


「루비,머리 엄청나게 됐어? 묶어줄까?」 


「괜찮아? 고마워,욧쨩!」 


「마루?―――마루 쨩? 자,교실 들어가자?」 


「아―――응」 



이 응어리를 어떻게 해야 할 지 몰라서――― 


마루는 큰 한숨을 쉴 수밖에 없었어요.

20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2017/11/06(월) 00:49:41.31 ID:4boJucjO.net

루비 쨩이 마루 쨩이라 부르는 거 좋아

21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2017/11/06(월) 00:51:42.21 ID:L8Flrlaf.net[13/19]

지가 깨닫자,루비 쨩을 멍하게 바라보고 있었어요. 


요하네 쨩이 머리를 들어 올리자,루비 쨩의 아름다운 목덜미가 보여서――― 


눈을 돌려. 


항상―――어릴 때부터 쭉. 


원한다면 목욕탕에도 함께 들어가고――― 


루비 쨩을 쭉 봤을 터인데. 


두근두근이 멈추지 않아. 



그래도 궁금해서 또 흘끗하고 루비 쨩을 봐. 



「아―――에헤헤♡」 



눈이 마주쳐버려서――― 


경직된 마루에게 루비 쨩은 다정한 미소를 지어줘. 


지도 그럭저럭 미소를 돌려줄――――생각. 


어떤 얼굴을 해야 할지는 몰라. 



마루는――― 


여느 때는 기쁘고,정말 좋아하는 루비 쨩의 다정함이. 


무럭무럭 하고 마음을 덮듯이. 


가슴을 콕콕하고 찌르듯이――― 



너무 고통스러웠어.

22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2017/11/06(월) 00:57:46.15 ID:L8Flrlaf.net[14/19]

점심시간. 


교실에 마리 쨩이 찾아왔어. 



「하아이! Lunch 도중에 미안해? 오늘 연습 말인데―――」 



다이아 쨩이 지 상태를 걱정해서,연습을 쉬자고 결정한 것 같아. 



「마루,괜찮아? 안색은 여느 때와 변하지 않았는데―――」 



스슥하고 얼굴을 가까이 해오는 마리 쨩. 


마리 쨩은 혼혈로 해외 사람 같은 점이 있어서―――사람과 거리감이 가깝지라. 



「혹시―――좋아하는 사람이라도 생겼다든가♡」 


「어――――?」

23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2017/11/06(월) 00:59:15.84 ID:L8Flrlaf.net[15/19]

「좋―――」 


「좋아하는 사라암⁉」 



마리 쨩의 한 마디로 루비 쨩과 요하네 쨩이 일어서. 



「노,농담이지 마루⁉」 


「어,어떤 사람⁉ 루비도 만나볼래―――아,그래도 남자는 서툴러서,음―――」 



두 사람 목소리가 머리에 들어오지 않아. 



귓불이 뜨거워지는 걸 느껴. 



「아니――――혹시,정말로―――?」 



마리 쨩의 미소가 조금 굳어. 



「그,그렇지 마루! 잠깐 와줄래?」 



마리 쨩이 팔을 끌어당기며 마루는 교실을 뛰어나갔어요.

24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2017/11/06(월) 01:07:00.14 ID:L8Flrlaf.net[16/19]

마리 쨩이 데려온 곳은 옥상이었어. 


태양 빛을 받으며 반짝반짝 빛나는 스루가만이 눈부셔. 



「――미안,마루.농담할 생각이었는데―――설마 정말로 사랑하게 되다니」 



사랑. 



책 안에서는 몇 번이나 경험해왔어. 


이야기 세계 사랑이라면 숙지하고 있어.


Aqours 곡에서 사랑 노래도 그런 이야기 세계 사랑을 상상하며 불렀어. 



하지만 현실 세계 사랑은――――몰라. 



「사랑이려나」 


「……응? 무슨 말?」

25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2017/11/06(월) 01:10:18.86 ID:L8Flrlaf.net[17/19]

「지 사랑한 적 없어서 정말로 사랑인지 모르겠어어」 


「으➰응」 


「게다가―――」 


「게다가?」 


「―――마리 쨩,아무에게도 말 안 해?」 


「물론! 마리는 아군이야♪」 


「……그럼 이야기 들었으면 하지라」 



지는 루비 쨩 이름을 내는 건 숨겼지만――― 


그 소설을 읽고부터 이야기를 마리 쨩에게 이야기했어. 



「그,그래―――으음」 



항상 살랑살랑,시원시원한 마리 쨩이―――드물게 말이 막혔어.

26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2017/11/06(월) 01:13:19.72 ID:L8Flrlaf.net[18/19]

「그건 분명―――사랑 "하게 됐다"일지도 모르겠네」 


「하게 됐다……?」 


「마루는 그 친구가 쭉 소중했지?」 


「응」 


「분명 그건―――그 마음은 friendship…"우정"이었을 거야」 


「하지만 소설이 계기로 그건 love―――"애정"으로 변했어―――이거야☆」 



마리 쨩 말을 듣고 어쩐지―――― 


뚜렷한 생각이 들었어. 



「아,음―――마루?」 


「그럴지도 모르지라」 


「어?」 


「마루,이 응어리가 뭔지 알아서 조금이지만 개운하지라」 


「어,응! 그렇다면 다행이야!」 


「이야기 들어줘서 고마워,마리 쨩」 



마루는 옥상을 뒤로했어. 



「그건 분명―――루비 이야기네에……」

27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2017/11/06(월) 01:13:58.66 ID:L8Flrlaf.net[19/19]

속편은 또 밤에

28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2017/11/06(월) 02:29:37.94 ID:h++GvF5p.net

이 중2 표시…전에 G's 설정 단편집 쓴 사람이려나? 

엄청 기대

29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2017/11/06(월) 06:25:54.09 ID:hRY5U84j.net

좋네 아마 전에 G'z 설정으로 쓴 사람이야

30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2017/11/06(월) 12:02:32.82 ID:6umBe8Wx.net

31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2017/11/06(월) 21:58:46.84 ID:gZxOutfP.net

32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2017/11/06(월) 22:00:33.39 ID:t9Zc9nUt.net[2/2]

두근두근

33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2017/11/06(월) 22:27:22.40 ID:0bUQLcvS.net

>>1입니다 

키보드가 돌아가셨기 때문에,속편은 내일 투하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34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2017/11/06(월) 23:48:11.45 ID:5+SUWegG.net

뭐라 

기다리고 있습니다

35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2017/11/06(월) 23:49:23.79 ID:JJh+I0VI.net

딱합니다… 

보수하며 기다린다

36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2017/11/07(화) 03:39:16.83 ID:b3o6dPw2.net

보수

37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2017/11/07(화) 07:10:46.69 ID:wrh7XDJv.net

보수

38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2017/11/07(화) 13:12:13.82 ID:7o+Ojfgl.net

39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2017/11/07(화) 18:00:18.36 ID:B9xqN73A.net

보수

40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2017/11/07(화) 20:11:44.64 ID:9xLG3Ozl.net


오타·오역 지적 환영합니다.

정확히 일주일 만에 SS 번역.

계란초밥킹쨩 아시발후편 후편어딨어!!!! ㅇ아으으으으으아아아악 후편 어딨어!!!! - 4센하즈라 2017.11.22 10: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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