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다이아「언어도단!」루비「우유...」

다이아「오늘부터 간식 금지입니다!」

다이아「루비...저에게서 뺏어간 아이스 푸딩 마카롱 등등 온갖 디저트는 그렇다쳐도..」

루비「우유...」

다이아「물론 우유도! 하지만 루비! 요즘...살찐 거 아닌가요...?」루비「삐기!」

다이아「물론 루비 , 루비는 매우 슬렌더한 체형이지만...지금은 한 마디로...」

다이아「아.기.돼.지!」

루비「삐,삐기이이이이이!!!언니이이이이이!!!」으아아아앙

다음 날 교실

루비「...」나라 잃은 표정

마루「무지하게 허망한 표정 즈라」

요시코「즈라마루...도대체...무슨 일이 벌어진 거야?」

아 루비짜앙~ 사탕 먹을래?

으,으으유!

어,어라 거,거절하는 거야!?

마루「루,루비짱이 사탕을 거절!?」

요시코「아니 근데 알아듣는거야? 저거」

삐기이이이이!!! 삐기이이이이!!! 삐이이이이기이이!!!

그런일이...그래...힘내 루비짱!

마루「다이아 선배가 루비한테 간식금지를 시켰다는구만유」

요시코「아니 어떻게 아는건데」

루비「아...마루짱...경단짱..「누가 경단짱이야! 난 요시코! 아니 요하네라고!」...하하」

마루「루비짱...마지막 잎새에 나오는 주인공같은 얼굴이구만유...」

요시코「아니 근데 이유가」물끄러미 

루비「?」통통

요시코「잠깐만 스탠드 업」

루비「?」스탠드업

요시코「으음...즈라마루 , 나랑 루비가 나란히 서있을테니까 사진 좀 찍어줄래?」

마루「사...진!? 미래에유!!!! 「적당히 하고!」칫...풍류가 없구만유..」투덜투덜

마루「 」찰칵

루비「??」

요시코「자 이걸 봐봐」)스마트폰

마루「이,이건!?」

마루「새로나온 아이폰XX!?」

요시코「응! 맞아~가 아니라! 그거 말고 사진 보라고!」

요시코「루비...너」

루비「우유?」

요시코「누구야?」

루비「에?」

마루「가,갑자기 미스테리물로 장르가 옮겨지는 건가유!!!?!??」

요시코「그게 아니라! 이 사진 보라고 ! 예전보다 두 배는 건장해졌다고!」

마루「요시코짜앙...아무리 그래도 숙녀에게 건장하다는 말은...」

요시코「즈라마루 ! 그 옹이구멍같은 눈으로 똑바로 보라고!」

마루「흐음...언제나처럼 귀여운 루비짱이구만유...」

요시코「그렇다면...!」

)사진

루비 (몇 개월 전) 

루비(지금)

마루「이,이건!!!! 옆에있는 이 돼지는 누구에유!!!!!!」

마루「부,분명 루비인데! 어째서 이런 빨간 머리 돼지가! 옆에!」

마루「이,이런 건 마루의 루비짱이 아니라구유!!」

요시코「아니...그정도까지는...」

루비「으유...으유...」훌쩍훌쩍

마루「아! 저게 울고 있어유!」

요시코「아니 저게 아니라 루비가 우는 거라고...」

마루「저런 루비짱은 루비짱이 아니에유! 루비짱은 귀엽고 사랑스럽고 조그맣고 조그맣고 엄청나게 슬렌더하고 

         그러면서 은근히 나오고 들어갈 때는 다 나오고 들어간 그런 소녀라구유!」

요시코「즈라마루 말마따나 보면 다 즈라마루 자랑같은데...」

마루「에? 뭐라구유?」난청 

요시코「아냐...아무것도...」

드르륵!!!

콰쾅! 

치카「이야기는 다 꾸웩!」쿠당탕!

치카「...」고꾸라짐

마루「(바깥에서 달려오는 기세 그대로 달려오면서 문을 열려다가 넘어져버렸구만유...

         마루보다 1년 선배인데도...7살짜리 꼬맹이보다 멍청하구만유...」

요시코「아니아니 다 들린다고」

마루「어,어떻게 진짜 타천사가 된거에유!?」

요시코「난 원래부터 타천사였다고!」

마루「어라? 『타천사따위 이제 그만둘래』라면서 엄청 분위기 잡으면서 자신의 망상의 세계에서 

         빠져나오려던 누구씨랑은 확실히 다른 사고방식이구만유」

요시코「(오늘따라 이 자식...한 대 쥐어박아주고 싶어...!)」

마루「타천~강림~!」타천사 포즈

치카「이,이야기는 다 들은 것이다!」만신창이

요우「치,치카짱! 괜찮아? 양호실갈까? 아님 우리집? 아님 치카짱네 방?」더듬더듬

치카「호의는 고맙지만 사양하지 「칫」? 어찌됐든 루비짱의 고민 잘 들은 것이도다!」

요시코「(저 인간 아까 괜찮냐면서 가슴이랑 엉덩이 만져댔어)」

마루「내 이름은 타천사~! 기랑! 덤벼라! 보통괴수 치캇치!」

요시코「(쟤는 오늘 뭘 잘못먹은 건가...?)」

치카「치캇치가 해결해주마!」

마루「에~? 자기가 밀고 있는 닉네임이지만 왜인지 모르게 마리짱말고는 아무도 

         사용하지 않는 만년 6위 멘탈박살 리더가 해결해준다구유!?」

치카「에」

마루「아...지,지송해유! 그런 말하려던건 아닌데 6위의 벽이라고 놀림받으면서 가방열어보면 

         귤 2개가 다인 무뇌아라고 생각한게 아니구만유!」

요시코「즈라마루!」

마루「히익!」

요시코「또 그런말하면...! 」

(죽인다)

요시코「(요우선배...엄청 노려보고 있어...죽일 기세로 엄청나게 노려보고 있어...죽을거야...하나마루 

            가는 길 백퍼 위험하다구! 오늘은...같이 가주지 않으면!)」

치카「...」주르륵

요우「치카짱!」

치카「6위가...6위가 되고싶어서 그랬던 게 아니라고!...나도 나도...카난짱이나 요우짱처럼 

          센터가 되고싶었는데...나 리더면서...인기도 없고...참 한심한 리더지...」

치카「....」울먹울먹

요우「(기,기회다!)치,치카짱은 내 맘속에 언제나1「1위야!」!?」

리코「1위라고!」쩌렁쩌렁

리코「치카짱은 언제나 1위였어! 언제나 내 맘속에서는 1위였다고!」

요우「(저,저년이!!!!...내 고백찬스를!!! 용서못해소로-!)」

치카「리코짜앙...?」

리코「순위따위는 어찌되도 좋아! 센터투표! 흥!엿먹으라 그래!」

리코「내 맘속에서는 언제나 치카짱이 1위였어!」

리코「어느 세계관 속에서 있어도! 내 맘은 절대 변하지않아!」

치카「리,리코짱」///

요우「(그만둬...그만두라고...이제 더 이상 라이프가...!)」

치카「리코짱!」와락

리코「치카짱!」와락

요우「(도쿄로 이사가자)」

결국 카난짱과의 하드트레이닝으로 루비는 원래 체중으로 돌아갔다. 

그 후 리코와의 사이가 급격히 좋아진 치카는 교내 공식커플이 되었지만 

요우짱의 갑작스런 고백으로 치카하렘이 만들어졌다. 

그 후 하나마루짱은 알고 보니 그 날 먹었던 음식이 지구상의 것이 아니라 

외계물질이라는 것이 밝혀져 현재는 오하라가의 지하에서 초인수술을 받고있으며 

마리는 현재 아버지와 함께 외계인의 존재에 대해 논의하러 미국 대통령을 

만나는 중이라 한다. 

카난은 언제나처럼 다이빙을 했고 다이아는 언제나처럼 푸딩을 뺏겼지만 ,

이 평온한 일상이 가장 큰 보물 아닐까.

라고 

루비「내내 인간의 말을 쓰지 않았던 루비가 얘기해봤습니다!」

루비「그럼 모두! 간바 우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