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대학교전까지 애니한편 안보다가 일본어과들어오면서 야 추천해줘 이런시기라 영업잘당하던때였음.
작년에 동아리실에서 친구가 야 이거봐봐 하면서 보여준게 다음팟에있는 보쿠히카2일차영상인데 노래 잘듣다가 끝나고 갑자기 다들 우는데 뭔가 울컥해서 눈물이 흐르는거야
다들우는데 좀 찡하고 관중들이 떼창하니까 막 물밀듯이 벅차오르는데 설명할단어가없네 암튼 집가서 그영상을 다시보면서 울고 애니말고 나와있는 무대영상들을 쫙봄. 유튜브에있던 포스라이브 이런거. 성우들이 노래하고 춤춘다는게 신선한 충격인데 다들 엄청노력하는구나 라고 생각해서 애니도 보기시작함.
애니입문자라 좀 오글거리는게 있긴했는데 나름 스토리 재밌네 하고 완주하고 야 다음라이브 언제냐 하니까 보쿠히카를 끝으로 없다는거야
이건또 뭔소리야 싶었는데 찾아보니 뭐 이유야 만들고 퍼트리면 되는거니 먼일있었구나했다.
그후로 뮤즈뽕 미친듯이 취해서 선샤인도 안보다가 빠질때쯤 보기시작해서 입럽시켜준애랑 내한도다녀옴 ㅋㅋ
내인생 최대의 전환포인트가 럽라인지의 유무일정도로 큰 파장이었다.. 덕밍아웃한 친구들은 지금 내덕질상황보면서 럽라알고나서 사는게 달라졌다고 할정도 ㅋㅋ
암튼 새벽감성에다들 뮤즈추억 올리길래 생각나서 그냥 적어봄

평생소원이있다면 뮤즈 아쿠아 직관인데 내한직관 2번봤으니 뮤즈직관가서 노브란콜넣고 미친듯이 즐기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