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솔직히 공연 내용은 뭐가 어땠고 누가 어땠고를 쓰면 너무 길어지고 정확하게 기억도 안 나고 읽기도 불편하니까 몇개만 씀

일단 아뮤즈에 사연 받는다고 하길래 메일 하루에 몇개 보냈는지 기억도 못하겠다.

대충 사연마감 날 때 보니까 각각 다른 내용, 다른 닉네임, 다른 내용으로 메일 6개?로 총 27통 보냈던거 같았다.

이 중 하나라도 제발 걸려라 했는데

화면에 이거 나와가지고

소리 질렀더니

리캬코가 이렇게 쳐다보는거 같더라

다른 나마쿠아들과 눈 마주쳤는데 정말 "우와.. 뭐지 저 병신.." 하는 느낌으로 쳐다 봤었음

그래도 9명 전원이랑 눈 마주치고 인지 당했음 개꿀 ㄳ

내용이 중간에 편집되었는데 "키세키다요!" 때문에 안쨩이 읽어준거 아닌가 싶다.

약간 노린게 있긴 했는데, 안쨩이 사연 읽어줘서 너무 좋았다.

사랑해요는 처음에 9명 전원이 동시에 말하는거 생각하면서 썼는데 후리링이였나 아이냐였나 "그러고보니 카메라가..!" 하면서

개인 한명 한명 잡아줬던거 지금 다시 생각해도 너무 감사합니다 센세...

보면서 황천길 가는 줄 알았고, 내가 쓴게 저렇게 되니 정신 아찔 했음.

맨 마지막에 안쨩?이 "어땠나요? ㅎㅎ" 라고 하길래 바로 90도로 인사했다 그러더니 웃으면서 인지 당함 ㄳ

난 븹이여서 요소로드 만드는거였는데

진짜 코이아쿠 나올 때 똥줄탔다. 이거 될까 했음 ㄹㅇ

요우 솔로 파트 시작하면서 뒤에 봤는데 개쩔더라, 아쉬운건 뒤를 보느라 슈카슈 표정 변화를 못 봤음

근데 진짜 딱 솔로 끝나고 슈카슈 목소리 올라가면서 춤이 좀 더 파워풀 해지는거 보고 "아 봤네 봤어" 했음.

스와와는 티를 안낸건지 트위터에 써놓은거 같지만 후와시타 나와봐야 알겠음 ㄹㅇ

발전기 빌런 새퀴들 진짜 티셔츠에 화이바! 사이바! 인가 뭐시기 적힌 티셔츠 입고 있더라 존나 여러가지 의미로 웃겼음.

이엣! 같은건 안 했는데 이런 또라이들 까진 봐줄만한데 2부 때 왠 머리띠에 뿔테안경 파오후 돼지새끼가 이엣타이가 할 땐 진짜 씹극혐의 표본 그 자체더라

무슨 마스크도 공사장 마스크 같은거를 써와가지고 진짜 ㅋㅋㅋㅋ 전에 념글 후기중에 적혀있을꺼임

그리고 최전열에 무슨 30cm 대섬광울오 까던 놈들 그걸로 휘둘던데 스타워즈 하는 줄 알았다; 두께도 두께라 잘못하면 앞사람 머가리 한그릇 뚝딱 해버릴거 같이 생김

배웅 때는 무슨 KTX를 초월한거 마냥 훅 가서 기억 하나도 안 남

지모아이 하면서 나간건 기억하는데 슈카슈랑 컁이 지모아이 콜 외쳐준거 기억하고 시선이나 인지 당한거 기억 안 나더라

배웅 쒸불것.. 천천히 나갈껄

3줄 요약

1 키모오타쿠로 인지 받음

2 집호랑이 개씝새끼들

3 4센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