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일반 근데 나는 막상 나마쿠아 실물로 보니까 쫄아부렸다.
- 글쓴이
- 휘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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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gall.dcinside.com/sunshine/1459185
- 2017-11-17 11:07:31
평소에 그냥 막연히 아 그냥 어딘가엔 있겠구나 싶었던 사람들이 눈앞에 갑자기 나타나니까 그냥 바로 굳어버리더라.. 아이냐 진짜 손도흔들어주고 이름도 부르고 싶었는데 그자리에서 굳어버려서 어떻게 어떻게 지나가는거만 보고 뒤늦게 사람들 따라나갔다. 너무 순식간에 지나갔던일이기도 했고 해서 반쯤 멍때리고 있었는데 뒤늦게 사람들 뛰쳐나갈때 정신차리고 리캬코 발견했는데, 내착각인지는 몰라도 순간적으로 눈마주쳤던것같다. 결론은 10시 언저리부터 서있느라 힘들고 하기도 했지만 여러모로 좋았던점도 많았고 아쉬웠던 점도 많았던것같았다. 혹시 다시한번 공항마중갈일 생기면 그땐 오늘처럼 아쉬움 없었으면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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