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적어도 러브라이브 안에서는 진짜 쉴드를 칠수가 없다

러브라이브 스토리 자체가 전체적인 완성도 퀄리티, 개연성보다 팬서비스면을 지향하고있음

그러니까 이렇게 좃도 말도안되는 기적드립치면서 어떻게 왜 문제해결이 된건지 제대로 보여주지도않고

얼렁뚱땅 "모두와 힘을내니 성공했어!" 이딴  개소리결말만 나오고있는것

뭐가돼도 우리는 캐릭터가 예쁘고 뮤비가 잘뽑히면 보니까

어쨋든 러브라이브는 애초에 전체적인 스토리구성중심이 아니라

개연성은 구려도 한 화마다 메인 중심이되는 캐릭터로 진행이 되는 애니인데

소외받는 캐릭터들이 명백하다는건 그 기능마저도 존나 제대로 못하고있다는거지

해결방법은 간단한데 그냥 캐릭터 각자들한테 개인에피를 주면됨

분기상 1인1화가 불가능하다면 2인 1화를 해도 상관없고 어쨋든 그 캐릭터의 입체적인면이 보여지는 편이

각자한테 적어도 한번씩은 있어야한다는거

물론 이끌어가는 스토리도있는데 무슨 전부한테 개인에피가있냐고 생각할수있겠지만

애초에 럽라는 전체스토리와 개연성을 무시한지 오래됨 

럽라 스토리에 가장 큰 줄기가 러브라이브 대회랑 졸업 이거 두개일텐데

그 두개를 같이 포함하면서 간다해도 멤버 전부에게 메인편을 준다는게 절대 무리가아님

지금 문제점은 졸업 러브라이브랑 좃도 관계없는 얘기 많이하면서 쓸데없는 걸로 분량소비는 잘하고있고

그런데 심지어 소외받는 캐릭터들까지 있다는거

저 첫번째문제는 아이돌 상업애니로서 어느정도 봐주는 면이 있지만 (이미 익숙해져있기도하고)

지금 팬들이 화나있는건 소외받는 캐릭터때문이잖아

걍 내가 하는 제시는 "스토리 개연성은 이미 조졌지만소외받는 캐릭터는 없게하자"

적어도 지금 러브라이브 애니의 취지는 제대로 맞춰라 라는거

그리고 설령 엑스트라가 된다고 해도 캐릭터성은 보여야하는데

쥿키새끼는 이 캐릭터성을 기랑 삐기 즈라로밖에 표현을 못함

이것도 한두번이면 말을안하는데 

기랑 삐기 즈라는 그냥 캐릭터의 아이덴티티같은거지 그 상황속에서 이 한명한명이 다른 성격과 개성을 가진 캐릭터라고 인식할수있을만한 거리가 아님

그냥 서로 다른울음소리로 우는 애완동물같은거지 

엑스트라가 되버리면 걍 옆에 조연이랑 같은의사밖에 못하는거임 

평면적인 캐릭터라는 문제점이 여기서 나오는거고

그러니까 시무룩하면 다같이 존나 똑같은표정으로 시무룩하고 이때 반기를 드는건 치카뿐  -> 계속우려먹는 전개

념글 어떤글에서는 1학년 캐릭터가 평면적이라 쓰기 어렵다고 지적했지만

1학년들을 평면적으로 만든건 스토리 각본가임

얘네 이야기를 할 시간을 전혀 안주고 엑스트라급으로 옆에 호응만 해주는 캐릭터로 전락시킨건 

스토리의 문제지 캐릭터성운운할게 아님

난 가끔 쥿키를보면 쟤가 어떻게 프로 현장에서 각본가라는 직업으로 있을수있는지 정말로 신기하다

쥿키를보면 프로의세계를 조금 의심하게됨 .. 존나 저 스토리로 밥벌어먹고 살고있다고? 이런생각

 팬들이 종종 꿈보다 해몽이라고 애니해석 진자 엄청나게 해놓는걸 보면 놀라는데 

물론 그 안에 내포한 의미는 어느정도 맞을수 있어도 그걸 흡입시키는 표현력이 존나 떨어지는 면에서

쥿키새끼가 맹그는 럽라스토리들은 상당히 심각하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