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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와 미카코(왼쪽, 미케쨩) & 스와 나나카(오른쪽, 스와와)

영상 제목 : 스와와가 이벤트에서 노래하고 싶은 곡 No.1은 역시..

라고 해서, 뭐지?ㅋㅋㅋㅋㅋ설마 '그 노래'인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면서 역자한테 맡겼음

근데.... 크흠.... 어쨌든 그래서 대본만 올림. 영상이랑 같이 보시길

고생해주신 'DEKA''님 감사합니다.

저번에 미케쨩이 게스트로 참가한

'월간 후쿠야마 사오리' 라는

- 이벤트에 참가했습니다 / - 오 감사합니다

약 4개월만에 미케쨩의 라이브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만,

투모로우나 푸른 산호초 같은

이케보이스에 어울리는 멋진 곡들이어서

- 귀가 행복했습니다 / - 감사합니다

오페라 선생님에게 레슨을 받는다고 한 미케쨩인데

다음에 노래한다면 도전해보고 싶은 노래가 있나요?

또, 스와와가 단독으로 노래하는 이벤트가 있다면

뭘 부르고 싶나요?(히다마리 이외)

미케쨩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이벤트라면

반드시 참가하고 싶어요라는 사연입니다

감사합니다

오페라 선생님한테 레슨 받고있어?

맞아, 지금쯤이 딱 1년 정도일까나?

그 정도 하고 있는데

사실, 오페라 선생님에게 노래를 배우고 있는데,

처음에는 팝쪽 선생님이었는데,

뭔가 그 기초부터,

기초 발성부터 배우고 싶다고 생각해서

목의 상태를 보러, 목이 좀 뻑뻑해서

병원에 갔었는데, 의사 선생님한테

'저 오페라 하시는 분을 찾고 있네요' 이러니까

'이 다음 차례에요' 라고 하는거야

그래서 옆자리에 앉아서

'아 안녕하세요 저 성우를 하고 있는데요'

'지금 트레이닝이나 연습을 시켜줄 분을 찾고있어서..'

딱 맞는 분이었어..

그런...

- 우연한 만남이 있구나 / - 맞아

찾은 선생님도 무지 열정적인 여자 분이신데..

열정적인 느낌인데

처음 만났을 때 좀 이야기를 해봤는데

'니가 말하는 방법이 이러니까

여기에 힘이 들어가있네?' 같은 걸

들은 순간부터 분석해 주시고

그래서 그때부터 여러가지 신세를 지고있는 분인데

그 선생님을 만나고 나서부터

노래에 대한 생각도 변하고

노래 부를 수 있는 폭도 넓어져서

좀 더 여러가지 도전해보고 싶다고 생각하네

- 오페라는 안할거야? / - 오페라인가~

근데 오페라는 해본 적이 없어

레슨에서는

선생님도 성우나 팝쪽 레슨은 처음이라서

그보다 나은 방법을 개발하고 싶다고

오페라의 좋은점을 팝에서도 살리는?

그래서 상당히 힘을 쏟고있지만

뭘까나..

그래도 쭉 노래해보고 싶었던 노래가 있는데

뭐야?

- 학원 앨리스의 엔딩곡 / - 어떤 곡이지...

自轉車でくぐり拔けたあの虹のように

자전거로 헤쳐나온 저 무지개처럼

이 부분 쿠기미야씨하고 우에다씨가 부른

뭔가 그... 뭐라고 해야하나..

조용하고 귀여운 곡이라

그.. 아마 절정 부분에 화음이 들어가서

그 부분은 반주도 적으니까

아름답게 화음을 넣어서 부르는 그런 느낌인데

그걸 정말로 좋아해서

언젠가 노래 부르고 싶다고 생각해.

스와와는 만약 단독으로 노래한다면

부르고싶은 노래 있으신가요? 라는데

그렇네

그래도 나는 기본적으로 애니송밖에 듣지 않으니까

역시 애니송일까나

그래도 하루히 쪽도 있잖아

그렇네, 애창곡은..

사랑의 미쿠루 전설일까나 ㅋㅋ

그걸 될수있는 한 미쿠루처럼 부르려고

매일 엄청 연구했어

그거를 허접 버젼?

- 아님 잘부른 버젼? / - 허접버젼으로

오히려 허접버젼을 불러보고 싶은 거구나

맞아 오히려 허접하게 불러보고 싶어

좋네 참신하네

그거 악보는 어떻게 되 있을까?

- 어떨까? / - 그러게

이걸 어레인지 해주세요 하면 어떻게 해야할까

허접하게 불러도 오히려

미묘한 느낌이라 어려울거같네

p.s. 스와가 언급한 '사랑의 미쿠루 전설'이라는 건 틀딱들이라면 알겠지만 스즈미야 하루히에 나오는 노래로

인데, 캐릭터의 특징을 따라 음치/박치로 노래부름. 위의 허접 버전이라는 건 이걸 이야기하는 것

p.s.2 역자님 미안해요 이런 거 부탁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