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일반 [ss번역] 우미 「SNS에서 알게 된 여자아이가 호노카였다」 03
- 글쓴이
- 虹野ゆ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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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05 15:45:20
***** https://www.pixiv.net/novel/show.php?id=8765059 海未「SNSで知り合った女の子が穂乃果だった」 by 凛太郎ゲリラ豪雨 매끄러운 문맥을 위해 의역 등 역자가 임의로 단어나 문장 구조를 변경한 게 있을 수 있으며 오역, 맞춤법 오류 및 건의는 언제나 환영합니다. 주석은 별(*)표입니다. 예고 없이 간간이 수정될 수 있습니다. ※ 호노우미 SS입니다만, 순수 100% 백합을 지향하시는 분은 읽는 걸 재고해 주세요. ***** -------------------- 같은 무렵 우미의 집- 우미 「…!!??」 우미 「만나자고요……」 두근두근두근 우미 「……」 두근두근두근 우미 「아니아니아니……」 우미 「………」 두근두근두근 우미 「호노호노 님 하고요…?」 우미 「만난다……?」 우미 「……」 우미 「큿……」 우미 (만나고 싶습니다……) 우미 (아니, 무척 만나고 싶습니다…!) 우미 (최근 호노호노 님 생각에만 빠져 있기도 하고 어떤 사람인지 만나서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우미 「하지만……」 우미 (절 남자라고 알고 계시죠…!!!) 우미 「……」 우미 「…… 남장…」 우미 「……」 우미 「아니죠아니죠아니죠…」 우미 「무슨 생각하는 겁니까, 전…」 우미 「게다가 호노호노 님을 만나고 보면 이미지와 완전히 다를지도 모르고요…」 우미 「제 속으로는 이름의 인상에서 호노카다운 귀여운 인상입니다만…」 우미 「……」 우미 「그렇군요…」 우미 「거절하죠…」 우미 「그래요…! 그렇습니다…! 절 남자라고 알고 계시는 호노호노 님에게도 실례겠지요…!」 우미 「그럼…」 우미 「죄송합니다… 만나기는 힘들 것 같…」 슥…슥… 우미 「습……」 슥… 우미 「………」 우미 「………」 슥슥슥슥 우미 「……」 슥…슥…슥…슥… 우미미 : 물론 괜찮습니다! 저도 마침 만나고 싶었습니다. 언제가 좋을까요? 우미 「……」 우미 (…… 보내고 말았네요……) 우미 (뭘 하는 겁니까… 전…) -------------------- 같은 무렵 호노카의 방- 호노카 「으아으아으아으아……」 호노카 「어어어어어쩌지……」 호노카 「만난다고…….?」 호노카 「우미미 님 하고…?」 호노카 「만난다라……」 털썩… 호노카 「……」 호노카 「……!」 벌떡! 호노카 「옷… 뭘 입지…」 호노카 「……」 바스락… 호노카 「……」 호노카 「큰일이네… 애들 같은 옷밖에 없어…」 호노카 「……」 호노카 「돈 있으려나……」 호노카 「……」 짤랑… 호노카 「…… 152엔밖에 없어…」 호노카 「어쩌지…」 호노카 「이래선 옷도 못 사고 데이트 비용도…」 호노카 「……///」 호노카 「데데데데이트!!??///」 호노카 「데데데데이트는 아니잖아…?///」 호노카 「응… 그냥 남자와 만날 뿐이고…///」 호노카 「뭐… 그래도 어떻게 됐든 간에 돈은 필요하겠지…」 호노카 「……」 호노카 「그래…」 호노카 「엄마에게 이야기해 보자…」 호노카 「사정을 말하면 분명히 이해해 주실 거야…」 호노카 「……」 호노카 「… 좋아…」 호노카 「……」 딸깍… 다다다닷… 호노카 「……」 호노카 (헉… 유키호도 있네…) 호노카 (뭐… 어쩔 수 없지…) 호노카 「……」 호노카 「어… 엄마…!」 호노카 엄마 「응? 뭐니? 왜 그래? 호노카」 호노카 「조… 좀… 이야기하고 싶은데…」 호노카 엄마 「…?」 유키호 「…?」 -------------------- 호노카 엄마 「뭐어…!? 호노카가…!?」 유키호 「뭐어…!? 언니가…!?」 호노카 「뭐… 뭘 그리 놀라… 평범한 거잖아… 고등학생이고……」 유키호 「아니… 평범한 건 아니지… 언니에게만은……」 호노카 엄마 「그래… 엄마는 우미 쨩이나 코토리 쨩 하고 결혼할 거라고 찰떡같이 믿었는데……」 호노카 「이… 이상한 소리 하지 마…!」 호노카 「그… 그다지 상관없잖아…? 나도… 여자아이니까……」 유키호 「오…」 호노카 엄마 「호노카가 여자아이라……」 유키호 「생각해 본 적도 없는걸……」 호노카 엄마 「으응…」 호노카 「아니, 뭐가!! 난 태어날 때부터 여자아이었다고!!」 호노카 엄마 「아하하… 그래서? 일부러 그걸 말하러 온 거뿐이니?」 호노 카「아… 아니… 그게…」 유키호 「돈 없지?」 호노카 「윽…」 찔끔 호노카 엄마 「후우… 그런 거라면…」 호노카 「제… 제발… 엄마… 이래선 옷도 못 사고 당일에도 아무것도 못 해……」 호노카 엄마 「알겠단다…」 호노카 「뭣…! 지… 진짜야…!?」 호노카 엄마「물론이지, 우리 딸의 중대사잖니. 그 대신 제대로 골라 입어야 해!」 호노카 「엄마……」 호노카 「고마워…! 나… 잘해 볼게…!!」 유키호 「아ー… 옷은 코토리 쨩에게 골라달라고 해. 언니 센스 없으니까」 호노카 「응…! 그렇지! 고마워! 유키호!」 유키호 「네이」 호노카 「그럼 나 코토리 쨩에게 연락하고 올게…!」 타다다닷… 호노카 엄마 「……」 유키호 「……」 호노카 엄마 「아니ー… 우리 호노카가……」 유키호 「우리 언니가……」 호노카 엄마 「눈이라도 내리는 거 아니니?」 유키호 「아직 10월인데?」 호노카 엄마 「그렇지만 그 정도는 하는 사건이잖니… 이건…」 -------------------- 같은 무렵 우미의 집- 우미 「네… 그러니까 남성복을 같이 골라 줬으면 해서요……」 우미 「이… 이유는… 그게……」 우미 「죄송합니다… 그건 다음에 만났을 때…///」 우미 「네… 네…? 호노카도 옷을…?」 우미 「아뇨… 같이 가는 건 그만둡시다…」 우미 「호노카가 남성복을 사는 걸 알게 되면 귀찮을 듯합니다…」 우미 「네… 그럼, 모레군요…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코토리」 우미 「……」 딸깍… 우미 「후우…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우미 「하지만 이걸로 호노호노 님을 만날 수 있는 거군요……」 우미 「……」 히죽히죽 우미 (만나는 건 3일 후인 일요일…) 우미 (기대됩니다…!) -------------------- 다음 날 방과 후 백화점- 코토리 「음ー… 이거 말인데, 어떨까? 호노카 쨩에게 잘 어울릴 듯한데」 호노카 「아… 아니… 그… 평소랑 다르게… 좀 더 어른스러운 거…」 코토리 「… 어른스러운 거…?」 호노카 「응…」 코토리 「뭔 일 있었니…?」 호노카 「뭣!?」 호노카 「아… 아니… 그게…」 호노카 (어쩌지… 코토리 쨩에게 말해도 되려나……) 코토리 「호노카 쨩…?」 호노카 (그래… 말하자… 코토리 쨩은 이럴 때 의지가 될 테니까…!) 호노카 「사실……」 코토리 「?」 -------------------- 코토리 「뭐어어어!? 호노카 쨩이!?」 호노카 「으… 응…」 호노카 (어딘가 엄마와 유키호랑 같은 반응이다…) 코토리 「그렇구나… 드디어 호노카 쨩은 어른이 되는 거네…」 호노카 「응… 그래서…」 코토리 「알았어…! 호노카 쨩…! 내가 호노카 쨩에게 가장 어울리며 어른스럽고 섹시한 옷을 골라 줄게…!!」 흠! 호노카 「코토리 쨩…!」 호노카 「고마워…!!」 코토리 「신경 쓰지 않아도 돼! 그럼 이 가게 말고 저기 어른 옷 가게로 가자!」 호노카 「으… 응…!」 호노카 (비싸겠다… 돈 안 부족하려나…) -------------------- 다음 날 방과 후 백화점- 코토리 「우선 우미 쨩이 왜 남성복에 흥미를 느꼈는지 알려 줬으면 하는데~」 히죽히죽 우미 「앗… 그게… 흥미 같은 게 아니라…」 우미 「사… 사실……」 코토리 「?」 -------------------- 우미 「… 이렇게 된 겁니다…」 코토리 「…!?!?」 코토리 (어라…? 잠깐만……) 코토리 (호노카 쨩도 트위터에서 알게 되었다 했었지……) 코토리 (그리고 우미 쨩은 남자라고 착각 당하고 있다는 거네……) 코토리 (…… 어라?) 코토리 (…… 이거 혹시……) 우미 「… 코토리?」 코토리 「앗! 미… 미안해… 생각 좀 하느라고…」 코토리 (분명히 호노카 쨩이 만나는 건 내일이라 했었지…?) 코토리 (……) 코토리 (… 확인해 볼까……) 코토리 「아ー… 우미 쨩…?」 우미 「뭐… 뭡니까?」 코토리 「그… 상대 여자아이랑 만나는 게……」 코토리 「… 언제야?」 우미 「내일입니다…///」 코토리 「………」 코토리 (이건……) 코토리 (재미있어지겠는데……) 우미 「코… 코토리…! 그런 것보다 서둘러 옷을…!」 코토리 「앗… 응…! 그렇지! 우미 쨩 쫙 빠진 데다가 스타일 좋으니까 뭐든지 잘 어울릴 거야~」 코토리 「가령~…」 우미 「흠흠…」 코토리 (내일이면…… 나… 시간 많았지……) 코토리 (갈까……) |
으ㅞ미챤 | 번역 중이니? | 2017.11.05 15:46:59 |
불토리 | ㅋㅋㅋㅋㅋㅋ 재밌네 이거 | 2017.11.05 15:49:49 |
두리번거리기 | 역시 코토리, , - dc App | 2017.11.05 16:16:19 |
虹野ゆめ | 번역 중 | 2017.11.06 01:49:02 |
리코쨩마지텐시 | 2017.11.06 03:4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