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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일반 [SS]요우「메종 드 모르겐레이테・일출?」마리「지독한 메들리네」
글쓴이
지모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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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글 주소
https://gall.dcinside.com/sunshine/1425754
  • 2017-10-30 20:24:51
  • 39.118.*.*

원문


1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정원)@\(^o^)/:2017/03/19(일) 13:21:05.44 ID:/nz3PqAP.net[1/23]

우여곡절 있었던 함께 살게 된 두 사람이 그저 왁자지껄할 뿐인 단편집

2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정원)@\(^o^)/:2017/03/19(일) 13:22:54.05 ID:/nz3PqAP.net[2/23]

부동산


감사합니다ー 


요우「살 곳 정해서 다행이네ー!」 


마리「응.역 근처,새 건물,자동 잠금,세퍼레이트 타입으로,방 넓이도 그런대로」 


요우「집세도 두 사람이라면 어떻게 될 금액이고,말할 것도 없네!」 


마리「그저 이 이름은 좀 안 된달까…」 


요우「맨션 이름이 메종 드 모르겐레이테・일출,이거?」 


마리「프랑스어,독일어,일본어…게다가 모르겐레이테는 일출이란 의미야」 


마리「지독한 메들리.이름이 아니잖아」이게 주소가 되다니…

5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정원)@\(^o^)/:2017/03/19(일) 13:24:37.12 ID:/nz3PqAP.net[3/23]

요우「흐응…그래도 나는 좋아」 


마리「요우?」 


요우「자,마리 쨩이 잘 말했지만,내 이름은 눈부시게 빛난다는 의미잖아? 마리 쨩도 샤이니☆로 정평났고,반짝반짝한 우리가 살기엔 딱인 이름 아닐까나!」니콧 


마리「!…후훗,그럴지도 모르겠네.여기라면 우리답게 살림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그렇지」 


마리(연하인데 항상 요우에게는 이길 수 없네에) 


마리(그래도 무슨 의도를…메타적인 의미가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건 왜?)

6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정원)@\(^o^)/:2017/03/19(일) 13:26:56.68 ID:cx1S570a.net

요우마리는 좋다구

7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정원)@\(^o^)/:2017/03/19(일) 13:27:51.82 ID:/nz3PqAP.net[4/23]

◆어깨결림 


요우「…」똑똑똑 


찰칵 


마리「후아…좋은 아침,요우」 


요우「아,좋은 아침 마리 쨔…」휙 



요우「으앗⁉ 아야야야야…」 


마리「뭐,뭐야 사람을 보자마자 아파하고.괜찮아?」 


요우「아아,응…좀 어깨랄까,등 전체가 아프달까…」 


마리「응? 잠깐 만질게…」 슥 


요우「아팟!」 


마리「어머,어깨랄까,목에서 등까지 굳어버렸네! 통증의 정체는 이 결림이네!」 


요우「응,이게 어깨결림인가? 지금까지 걸린 적 없어서 몰랐네…」아파ー 


마리「어깨는커녕 등도 같이 굳는 느낌이지만…어떻게 된 거야,갑자기 결림이라니.뭐했어?」 


요우「몰라…어쩔까나,마리 쨩…」훌쩍


마리「요우…」

8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정원)@\(^o^)/:2017/03/19(일) 13:31:42.81 ID:/nz3PqAP.net[5/23]

다이아『하아.요우 양이 어깨결림이 심해라니』 


마리「심한 정도가 아니야.등 전체가 굳어서,고개를 돌리는 것도 팔을 쓰는 것도 괴로워 보여」 


마리「뭔가 좋은 방법은 없어 다이아⁉ 요우의 어깨결림을 없애는 건강법이라든가 마법이라든가!」 


다이아『뭔가라 해도…원인에 짚이는 데는 없나요?』마법이라니 


마리「안다면 대처할 텐데,그래서 곤란해」 


다이아『흠…일반적으로 어깨 결림은 몸 자세,생활 리듬 변화,스트레스 등이 원인으로 꼽히는데』 


마리「모두 들어맞지 않는 것 같아」 


다이아『새 생활,새해로 바쁘다고 들었어요.운동부족 등은?』 


마리「그거언 운동할 시간과 장소는 줄었지만,시간이 있으면 요우를 꾀어서 달리거나,요가하거나 하고」 


다이아『마리 양은 굳어있지 않나요?』 


마리「응.굳지 않았어.」 


다이아(흠…두 분이 함께 살기 시작한 지 2주일…역시 두 사람이 함께 살게된 생활습관 변화가 원인?) 


다이아(하지만 그렇다면 마리 양 어깨가 굳지 않는 건 이상해.두 사람에게 있어서 조건은 같을 터인데요…응,둘이 함께?)

9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정원)@\(^o^)/:2017/03/19(일) 13:33:37.30 ID:/nz3PqAP.net[6/23]

다이아『…그러고 보니 두 분은 잘 때는 어떻게 하고 있나요?』 


마리「Oh⁉ 싫네에 다이아 쨩은 갑자기 그런 거 묻고.신경 쓰여? 저기 두 사람의 밤이 신경 쓰여?」 


다이아『까불면 끊을게요,그럼』 


마리「아앗,미안미안! 잘 때는 함께 침대에서 자고 있어」 


다이아『흠.침대는 두 사람이 함께 잘 만큼 큰가요?』 


마리「으ー응,좀 비좁지만,두 사람이 함께 들러붙으면 여유가 없진 않은 것 같아.나는 잘 자고」 


다이아『응,들러붙으면…네…』 


마리「뭔가 알았어?」 


다이아『…어쩐지』

10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정원)@\(^o^)/:2017/03/19(일) 13:35:41.35 ID:/nz3PqAP.net[7/23]

며칠 뒤 


마리「고마워 다이아! 다이아가 보내준 입욕제 덕에 요우 어깨결림이 말끔히 나았어!」 


마리「과연 쿠로사와 가 납품업자 입욕제네! 목욕이라면 나도 고집이 있지만,이런 special 한 게 있다니! 가져야 하는 건 영리하고 귀여운 소꿉친구!」 


마리「응,꼭 보답할게! 여기에 오면 꼭 들러! 그럼!」삑 


요우「지금,다이아 씨한테 전화?」 


마리「어머 요우.응,어깨결림을 없애준 보답을.다행이네,나아서」 


요우「응.그래도 다이아 씨는 정말 대단하네에.우리를 잘 알아주는 것 같아」 


마리「응? 안다니 뭐가?」 


요우「응,아니…항상 도와주는 거」 


마리「그렇네,정말로 가져야 하는 건 친구네!」 


마리「요즘은 잘 때 요우가 꼬옥 해줘서,정말로 좋아 죽겠어! 쿠와바라,쿠와바라(*)네!」


(*)벼락을 피하는 주문. 


요우「음,마지막은 사용법이 다른 것 같아?」 


……………… 


요우『엇⁉ 으,응…그렇네.역시 함께 자게 된 게 원인이려나』

11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정원)@\(^o^)/:2017/03/19(일) 13:37:47.07 ID:/nz3PqAP.net[8/23]

요우『…응.아무래도 옆에 있는 마리 쨩을 의식해버린 탓인가,뒤척이지도 못하고,마리 쨩 잘 때도 포옹 광이라 다가와서,항상 침대 모서리에 몰리고 그래서 아마…』 


요우『…뭐엇⁉ 그,그래돗』 


요우『…응,마리 쨩을 슬프게 하지 않아…해볼게,다이아 씨 고마워』 


……………… 


요우(다이아 씨의 조언대로 나는 과감히 마리 쨩에게 몸을 대고 자도록 했다) 


요우(결린 원인은 다이아 씨가 간파한 대로 내가 마리 쨩에게 조심스러워서 침대 위에서 유유히 못 잤기 때문) 


다이아『마리 양에게는 어깨결림에 잘 듣는 입욕제를 보낸다고 전했어요.요우 양은 마리 양이 원인이라고는 입이 찢어져도 말할 수 없을 테니 오늘부터는 조심스러움을 버리고 마리 양과 사이좋게 자주세요』 


요우(…아니 정말,잘 알았네에 다이아 씨.대단하다는 말밖에 할 수 없어) 


요우(부끄럽지만 어깨결림도 낫고,마리 쨩과도 한층 거리가 좁혀진 것 같아…정말로 고마워,다이아 씨)

12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정원)@\(^o^)/:2017/03/19(일) 13:40:32.75 ID:/nz3PqAP.net[9/23]

◆싫어하는 것


마리「그ー럼,오늘은 뭘 만들까」냉장고 찰칵 


마리「…으악」 


우당탕탕 


마리「요우! 요ー우! 좀 뭐야 이거!」 


요우「우왓,갑자기 왜 그래」 


마리「이거야 이거! 냉장고에 들어 있었어!」 


요우「응,낫토네.싸고,오랜만에 먹고 싶어져서 샀거든」 


마리「나는 싫어! 낫토,싫어! 알잖아!」 


요우「별로 무리하게 먹지 않아도 괜찮아」 


마리「근처에서 누가 먹는 것도 안 돼! 저 냄새,저 끈적거림이 눈앞에서…윽,상상만 해도 기분이」

13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정원)@\(^o^)/:2017/03/19(일) 13:42:08.94 ID:/nz3PqAP.net[10/23]

요우「너무 과장이잖아,낫토 정도로」 


마리「요우한테서 낫토 냄새가 어렴풋이 나는 것도 참을 수 없어!」 


요우「먹고는 양치질하고,더 다가가지 않으면 냄새 따위 모를 거 같지만…」 


마리「더 다가가고 싶어! 말하지 마 둔감! 바보!」 


요우「뭣⁉」 


와ー와ー꺄ー꺄ー 


………………… 

며칠 뒤 


요우「그ー럼,오늘은 뭘 만들까」냉장고 찰칵


요우「…으악」 


우당탕탕


요우「마리 쨩! 마ー리 쨔ー앙! 뭐야 이거!」 


마리「정말,왜 그래 허둥대고」 


요우「이거라구! 냉장고에 들어 있었어! 뭐야 이거!」 


마리「응,생선회네.오랜만에 먹고 싶어져서 샀거든」

14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땅콩)@\(^o^)/:2017/03/19(일) 13:50:57.49 ID:sQzFyfZ0.net

15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정원)@\(^o^)/:2017/03/19(일) 13:52:46.42 ID:/nz3PqAP.net[11/23]

마리(후후,이 전의 보복이야.싫어하는 것이 냉장고에 들어가 있는 공포를 맛보는 게 좋아,요우!) 


요우「사뒀어가 아니잖아! 이번 달 가계가 위기인 거 알아⁉」 


마리「어라?」 


요우「먹고 싶으면 먹게 해주고 싶어! 나도 마리 쨩에게 참게 하고 싶지 않아!」 


요우「그래도 말야,돈이 궁하니까 이번 주는 조금 참고 살림해야한다고,요전부터 약속했을 텐데!」 


마리(앗,위험해) 


요우「사고 싶은 것도 참고 있고,집안일도 내 나름대로 열심히 꾸려나가고 있는데,그런데 이런…」훌쩍 


요우「너무해,마리 쨩!」우에ー엥 


마리「어,어라ー?」

16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질문자)@\(^o^)/:2017/03/19(일) 13:54:20.08 ID:msP0z0dJ.net[1/4]

|c||^.- ^|| 이런이런 뒤치다꺼리에 애쓰네요

17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정원)@\(^o^)/:2017/03/19(일) 13:56:33.59 ID:/nz3PqAP.net[12/23]

◆단위 


요우「…으ー응」탁탁 


마리「있지ー요우.요ー우ー」꼬옥 


요우「아이쿠,미안해 마리 쨩.지금 보고서 쓰니까 앞으로 조금만…」 


마리「싫어」 


요우「응?」 


마리「상대 안 해주는 거,싫어」 


요우(사랑스러워) 


요우「네네,어쩔 수 없네ー」꼬옥 


마리「응…내가 얼마큼 좋아?」

18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정원)@\(^o^)/:2017/03/19(일) 13:58:53.15 ID:5Kqsw8+9.net[1/5]

요우마리 좋다구! 

지원

19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정원)@\(^o^)/:2017/03/19(일) 13:59:34.70 ID:/nz3PqAP.net[13/23]

요우「얼마큼이냐 해도…」 


요우「말로 하는 건 어려워」통통 


마리「햄버그로 환산하면 몇 개?」 


요우「응,질문 의도를 모르겠네에」 


요우「그거,치즈는 위에 올렸어?」 


마리「올리지 않아」 


요우「으ー응,그럼 100개 정도려나ー」 


마리「…생각보다 적네.그럼 치즈가 올라가면?」 


요우「으ー응,그럼 30개려나ー」 


마리「치즈 가치 이상하지 않아⁉」

20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찌꺼기)@\(^o^)/:2017/03/19(일) 14:01:40.36 ID:LyQVZTry.net[1/5]

이건 지원해야만 해

21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정원)@\(^o^)/:2017/03/19(일) 14:03:37.50 ID:5Kqsw8+9.net[2/5]

>>19 

이 대화 정말 사랑스러워

22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정원)@\(^o^)/:2017/03/19(일) 14:06:41.72 ID:/nz3PqAP.net[14/23]

요우「그럼 묻겠는데 말야.마리 쨩은 『나는 마리 쨩을 커피 150잔만큼 좋아해』라든가 하면 기뻐?」 


마리「솔직히 미묘하네」 


요우「그렇지? 그보다 그럼 왜 햄버그에 비유한 거야」 


마리「햄버그가 아니라도 돼.오히려 실패네.단지 나는 요우에게 있어서 어떤 존재인가 하고 확인하고 싶어서」 


요우「아ー그런건가.평소에 소중하게 생각하는 거,모르려나ー」꼬옥 


마리「말로 확인하고 싶은 것도 있어.헤아려줘」 


요우「네네.응석받이 님이야ー」 


마리「평소 응석받게 해주니까,가끔은 괜찮잖아.요우 구두쇠」 


요우「아하하」 


요우(보고서 내일 마감…뭐,됐어)달칵

23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정원)@\(^o^)/:2017/03/19(일) 14:10:22.98 ID:/nz3PqAP.net[15/23]

◆금전 감각교정 중


요우「나도 마리 쨩도 부모님 곁을 떠나서 꽤 자립할 수 있었던 것 같아」 


마리「가장 큰 성장은 돈의 귀중함을 알게 된 거로 생각하는데 요우는 어때?」 


요우「아,같은 걸 생각했어.스스로 말하는 것도 뭐하지만 큰 변화네」 


마리「함께 사는 걸 결정했을 때를 생각해봐.모두에게 보고하러 갔을 때…」 


…………… 


다이아「요우 양! 당신만을 믿겠어요! 이 철부지 아가씨가 돈의 힘으로 억지로 길을 어긋나지 않도록,감독 좀 잘 부탁해요!」 


카난「좋아,마리.우치우라 격언이 있어.【언제까지나 있다고 생각하지 마라,부모와 돈】.자립한 이상은 퇴로를 끊는 각오로 말야.착실한 금전 감각을 익히고 어른 여자가 되는 거야」 


마리「둘 다 심하지 않아⁉ 나 이래 봬도 경제・경영 전공이야⁉」 


다이아「학술 분야와 생활 감각은 다른 거예요!」 


카난「한 그릇 10만엔 수프를 바다 집에서 판 전과가 있으니 말야」 


카난「마리가 도시에서 올바른 금전 감각을 익힐 수 있을지는 요우에게 달렸어.부탁해」

24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찌꺼기)@\(^o^)/:2017/03/19(일) 14:12:15.72 ID:LyQVZTry.net[2/5]

25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찌꺼기)@\(^o^)/:2017/03/19(일) 14:12:24.92 ID:LyQVZTry.net[3/5]

보수

26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정원)@\(^o^)/:2017/03/19(일) 14:13:19.28 ID:/nz3PqAP.net[16/23]

요우「음,책임중대…」아하하 


치카「으ー응.그래도 말야ー,카난 쨩」 


리코「착실한 사람인 요우 쨩이지만 의외로 씀씀이는 해당하지 않는 거,잊었어요?」 


다이카난「…앗」 


요우「…씀씀이 거칠어서 죄송해요」 


마리「전도다난이네…」 


치카「뭐ー,두 사람이라면 어떻게 될 거야!」 


리코「어느 쪽에 의지하는 게 아니고,서로에게 의지하고 살지 않으면 말이네」 


다이아「무우…본받을 상대가 있지 않으면 힘들겠지만요…」 


카난「뭔가 있으면 힘이 되니까.힘내!」 


……………

27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찌꺼기)@\(^o^)/:2017/03/19(일) 14:13:32.99 ID:LyQVZTry.net[4/5]

보수종료 

생각한 거 마음껏 써줘 부탁해

28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맛있는 물)@\(^o^)/:2017/03/19(일) 14:19:00.32 ID:D4hHggfl.net

호오

29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정원)@\(^o^)/:2017/03/19(일) 14:19:15.99 ID:/nz3PqAP.net[17/23]

요우「그립네! 앞으로 배웅해줄 때 갑자기 씀씀이 말이 나와서 놀랐어」 


마리「모두에게 그렇게 걱정하게 하고,겨우 자각할 수 있었어.나,비뚤어진걸」 


마리「실제로 살기 시작하고서는 큰일이었어.자기 안의 기준이 쓸모없는 걸 통감했어」 


요우「나도 집에 있을 때는 원하는 게 있으면 바로 사버렸으니까아.세뱃돈은 겨울방학 중에 다 써버리고…」 


요우「지금도 구매의욕이 쑤시는 때는 있지만…두 사람이라 생각하면 꾹 참을 수 있어」 


마리「나도 조금씩이지만 돈의 힘이라든가 가치라든가 알게 된 것 같아.스스로 출납을 관리 안 하면 알지 못하는 것인데…」 


요우「이것도 또 경제나 경영 공부가 되는 걸까나」 


마리「좀 너무 극소하지만 말야.그런데 요우」 


요우「네」 


마리「알바 급료일 까지 앞으로 1주일…」 


마리「전 재산 1,562엔으로 어떻게 견딜까…」잔돈과 눈싸움ー 


요우「…응」눈싸움ー

30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정원)@\(^o^)/:2017/03/19(일) 14:21:46.78 ID:/nz3PqAP.net[18/23]

◆충전 


요우「마리 쨩 늦네에.세미나가 길어질 수도 있다 들었지만,라인도 읽지 않았고 괜찮으려나ー」 


요우「이거 요즘은 서로 바빠서 푹 못 쉬었고ー.좋아,내일은 휴일이고,점심은 요우 쨩 특제 햄버그라도 만들어버릴까요」 


찰칵 


마리「다녀왔어…」 


요우「아! 돌아왔네.어서 오세요」 


요우「밥은 먹었어? 목욕은 했어? 아니면…」배시시 


푹 


요우「으악⁉」 


요우(갑자기 허그 당했다⁉)

31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정원)@\(^o^)/:2017/03/19(일) 14:23:39.31 ID:/nz3PqAP.net[19/23]

마리「요우…」푹 


요우「마,마리 쨩,돌아와서 갑자기,이런 곳에선 이웃에 민폐고」 


마리「충전」 


요우「엇?」 


마리「충전이야…오늘은 아침부터 힘내서 죄다 empty…요우 충전하고…」꼬옥 


요우「…네네,수고했어요」쓰담쓰담 


요우「현관이라면 추우니,안에 들어가자아」 


마리「응ー」꼬옥 


요우(드물게 응석 부리는 님 모드네…힘냈구나)쓰담쓰담

32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SB-iPhone)@\(^o^)/:2017/03/19(일) 14:24:43.37 ID:D8RU6C/k.net

마프티려나?(*)


(*)기동전사 건담 섬광의 하사웨이의 주인공 하사웨이 노아가 쓰는 가명 마프티 나비유 에린은 3개국어 합성어인데,이 SS의 맨션 이름도 3개국어 합성어.


33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정원)@\(^o^)/:2017/03/19(일) 14:25:55.83 ID:/nz3PqAP.net[20/23]

마리「…후우.고마워,안정됐어」 


요우「충분히 맛봤나 보네.그래도 돌아오기 전에 연락했으면 했어.라인했는데 답장이 안 와서 걱정했어」 


마리「그쪽은 정말로 배터리 부족.요우가 어제,내 충전기 쓴 탓이야?」 


요우「응…」 


마리「응이 아니라 미안이지?」 


요우「네네,미안미안.밥은?」 


마리「아직 안 먹었어」 


요우「어라라,그럼 간단한 거라도 괜찮다면 만들어줄 테니,조금 기다려줘」 


마리「싫어.아직 떨어지고 싶지 않아」꼬옥 


요우「이런,오늘은 무척이나 솔직하네」 


마리「좀 더 함께 있을래」꼬옥


요우「네네」

34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호북성)@\(^o^)/:2017/03/19(일) 14:27:48.58 ID:wgvGdH4Z.net

호오

35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정원)@\(^o^)/:2017/03/19(일) 14:30:23.53 ID:/nz3PqAP.net[21/23]

◆전용 탕파


요우「엣취!」 


마리「자,좀 더 여기로 와.가뜩이나 요우는 추위 타니까 사양하지 마」 


요우「안 된다구.근처에 있으면 마리 쨩에게 감기 옮겨버려…나,역시 오늘은 소파에서 잘게」 


마리「소파는 편하게 못 자고,저쪽 방은 추워」 


마리「어차피 한 지붕 밑에서 도망칠 곳은 없으니까 걱정하지 말고 여기 와」 


요우「으…미안」 


마리「혹시나 해서 나도 감기약 먹었고,마스크도 하고 잘 테니까」꼬옥 


요우「…고마워.마리 쨩 따뜻해」 


마리「응,요우도 오늘은 약간 뜨겁네」쓰담쓰담 


마리「빨리 나으세요」꼬옥


요우(헤헤,행복해…)멍 


요우(그래도 감기약은 예방 효과는 없는 것 같아…)꾸벅꾸벅

36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정원)@\(^o^)/:2017/03/19(일) 14:32:12.11 ID:yNN0odU2.net

기대

37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정원)@\(^o^)/:2017/03/19(일) 14:32:17.57 ID:5Kqsw8+9.net[3/5]

근사해

38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정원)@\(^o^)/:2017/03/19(일) 14:39:27.68 ID:/nz3PqAP.net[22/23]

잔탄을 전부 쏴버렸습니다 

눈 더럽혀서 실례했습니다

또 보수 등 감사합니다 


>>32 

알아줘서 다행이야 

정말 귀여운 맨션 이름이 됐어

39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정원)@\(^o^)/:2017/03/19(일) 14:41:36.42 ID:5Kqsw8+9.net[4/5]

>>38 

소재를 치면 써주시나요…? 

요우 쨩은 요리 잘하니까 뭐든 할 수 있지만,요우 쨩이 아플 때 익숙하지 않아도 병간호하는 마리 씨가 보고 싶습니다

40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호북성)@\(^o^)/:2017/03/19(일) 14:43:01.99 ID:jw6cQsh1.net

최고예요

41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정원)@\(^o^)/:2017/03/19(일) 14:43:18.63 ID:yKgls1EP.net

>>38 

엄청 좋아,요우마리 사랑스럽네 

너는 좀 더 할 수 있을 터야

42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보이차)@\(^o^)/:2017/03/19(일) 14:47:44.78 ID:m3tYiolE.net

근사해

43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정원)@\(^o^)/:2017/03/19(일) 15:00:58.46 ID:/nz3PqAP.net[23/23]

>>39 

좋네

기대에 미칠 자신이 없지만,탄약 보급에 잠시 시간을…

44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정원)@\(^o^)/:2017/03/19(일) 15:01:40.59 ID:5Kqsw8+9.net[5/5]

>>43 

고마워요

기대할게요

45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질문자)@\(^o^)/:2017/03/19(일) 15:18:07.21 ID:msP0z0dJ.net[2/4]

소재 투고하면 되죠?

46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부드러)@\(^o^)/:2017/03/19(일) 15:40:30.62 ID:WNkMgkLA.net

전체적으로 엄청엄청 사랑스럽지만, 

>>19가 뛰어나게 사랑스러워.

47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정원)@\(^o^)/:2017/03/19(일) 15:57:53.18 ID:sZ0jI+ph.net

>>45 

기대에 미칠지 모르지만 쓰는 게 느리지만,괜찮다면 부탁합니다

여분이 이제 아무것도 안 남아서…

48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보이차)@\(^o^)/:2017/03/19(일) 16:02:57.98 ID:asMMGDeF.net

소재 제공 ok? 


여름의 찌는 듯한 더위 속 에어컨이 고장 나 땀투성이인 두 사람… 

더위에 견디지 못하고 마리 쨩 or요우 쨩이 마침내… 


봤어?

50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찌꺼기)@\(^o^)/:2017/03/19(일) 16:40:49.70 ID:LyQVZTry.net[5/5]

>>48 

마리 쨩이 더위에 견디지 못하고 탈의하고 거기에 자극받은 요우 쨩과 밤 프로레슬링을 벌이는군요,알겠습니다

51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보이차)@\(^o^)/:2017/03/19(일) 16:43:48.57 ID:1VB0e2tE.net

>>50 

거기에 땀투성이가 돼서 탈수증 상태가 돼서 입으로 수분 보급… 

봤어?

52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집)@\(^o^)/:2017/03/19(일) 16:51:49.98 ID:gfHy6dQO.net

야해

53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정원)@\(^o^)/:2017/03/19(일) 18:35:27.14 ID:w5E7uDNb.net

아직이야?

54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정원)@\(^o^)/:2017/03/19(일) 18:39:05.23 ID:pF55K0n7.net[1/2]

기다려주셨지만 죄송합니다

밤까지 걸리면 다행이네요

55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보이차)@\(^o^)/:2017/03/19(일) 18:40:20.77 ID:MrEL2W3s.net

정좌 기대 중!

56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정원)@\(^o^)/:2017/03/19(일) 19:09:49.70 ID:pF55K0n7.net[2/2]

다리는 흩뜨리고 편하게,잊을 무렵에 봐준다면 다행입니다 

그리고 죄송하지만 야한 건 쓴 적 없어서 무리입니다 네

57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정원)@\(^o^)/:2017/03/19(일) 21:12:16.94 ID:u6wEyq00.net[1/7]

◆병간호 


요우「콜록,콜록…으,아아아…」흐늘 


마리「요,요우…」허둥지둥 


요우「미,미안해,마리 쨩…」 


요우「오늘은 내가 밥 당번 날인데,못 할 거 같아…」쌕쌕 


마리「이런 상태로 무슨 말 하는 거야! 그런 것 따위!」 


요우「이렇게 될 줄 몰랐거든,바,밥도 준비 안 했고…뭔가 먹을 거 있던가아…」 


마리「요우! 화낸다!」 


마리「항상 말하지만,사양하지 말고 의지해! 이래 봬도 내가 언니니까!」

58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정원)@\(^o^)/:2017/03/19(일) 21:14:44.57 ID:u6wEyq00.net[2/7]

요우「…응,미안해 마리 쨩…고마워」쌕쌕 


마리「정말…음,이럴 때는 수분 보급이 중요해.포카리 갖고 올 테니,몸 일으킬래?」빨대 붙임 


요우「으…잠깐,괴로워」 


마리「기다려,요우는 그대로 있어.자,일으킬게…⁉」쭉 


마리(너무 뜨거워…! 괜찮나,이거…) 


요우「마리,쨩?」 


마리「…자,포카리.마실 수 있어?」 


요우「으,응ー…」꿀꺽 


요우(! 포카리가,뜨거워진 몸 안을 지나가는 감각…!) 


요우「아아…멋져…」후우… 


마리「…마실 수 있네.약 갖고 올 테니,포카리 마시며 천천히 기다려줘…」 


마리「앗,약 전에는 밥 먹어야지?」 


요우「식욕 없으니까…먹을 것도 없는 것 같고…」 


마리「안 돼 그런 거,먹지 않으면 체력이 안 돌아와」 


마리「뭔가 먹을만한 거 준비할 테니.조금 기다려줘」

59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정원)@\(^o^)/:2017/03/19(일) 21:17:58.50 ID:u6wEyq00.net[3/7]

마리「…그렇게 말했지만」 


마리「솔직히 요리는 요우에게 맡기다시피 했고,함께 살 때까지는 외식 전문이었어…」 


마리「아까는 언니 맞았지만,요우가 힘없는 것만으로 이렇게 동요하고…내가 생각해도 안 되겠네」 


마리「항상 요우는 지탱해줬어.이런 때야말로 제대로 보답해야지!」샤이니 


마리「좋아,그럼 정신을 가다듬고 요우 밥 만들기.나도 지을 수 있는 아플 때 단골 메뉴라면…」스마트폰 슥슥 


마리「죽이네! 먹기 쉽고 위에 부드럽고,재패니즈 스타일로 단순하게 하죠」 


마리「사과도 찾았으니,이만큼 있으면 충분하지.나라도 어떻게 할 수 있겠지」 


마리「자,그럼.우선은 사과를 먹기 쉽게 자르고」사각사각 


마리「다음은 죽이네.으ー음,냄비에 밥과 물을 넣고…」분량 저울질 


마리「약불로 삶는다」부글부글 


마리「그리고 마지막으로 소금으로 맛을 내면 완성! 간단하네!」 


마리「음 소금양은…조금? 기호대로??」 


마리「뭐,뭐야 그거.소금이라면 죽 맛의 요점.그 중요한 곳이 왜 feeling이야⁉」 


마리「혹시 너무 넣으면,되돌아갈 수 없어…그렇다면 고명도 없으니 싱겁다는 속임수가 듣지 않아」 


마리「어,어딘가에 정답은 실리지 않았으려나」스마트폰 슥슥 


죽「…」부글부글

60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정원)@\(^o^)/:2017/03/19(일) 21:20:46.76 ID:u6wEyq00.net[4/7]

……………… 


요우「으으…」뜨거워ー 


요우(완전히 마리 쨩에게 폐 끼쳐버렸,네…) 


요우(감기 따위,잠깐도 걸린 적 없었는데.이게 새 생활 피로란 건가아.좀 더 튼튼하다고 생각했는데) 


요우(…오랜만에 아픈 탓인지,공연히 불안해) 


요우(마리 쨩,빨리 안 오려나…밥 만든댔는데,괜찮으려나) 


Ouch! Nooooo!! 


요우「⁉ 마리 쨩!」 


……………… 


마리「…」토막 


요우「오오…」비틀비틀 


요우(바닥이 탄 냄비,흩날린 쌀,왠지 검은 게 섞인 죽,변색한 사과…) 


요우(보아하니 죽을 태운 것에 놀라서 냄비를 뒤엎고…사과는 소금물에 안 담그고 방치했네) 


요우(그리고 사소한 대참사 중심에서 삼각형이 된 마리 쨩) 


요우「저기,마리 쨩?」

61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정원)@\(^o^)/:2017/03/19(일) 21:23:09.83 ID:u6wEyq00.net[5/7]

마리「! 요우,괜찮아!」 


요우「응,그럭저럭…마리 쨩은 괜찮…지 않네.화상이라든가 상처라든가 없어?」 


마리「…죄송해요.나,그…이런 때니까,조금이라도 요우의 도움이 되고 싶다고,생각했는데…」흑 


요우「와왓,괜찮아.알고 있어.나를 위해 힘내준 거지?」땀땀 


마리「병으로 괴로운 건 요우 쪽인데…왜 다정한 거야아」훌쩍훌쩍 


요우「괜찮아,괜찮으니까」문질문질 


마리「요우…! 가,간이ー!」우에ー엥 


요우(응,이제…허그 해주고싶은데,지금 하면 감기가 옮아버려…빨리 나아야지이)간?

62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정원)@\(^o^)/:2017/03/19(일) 21:26:29.81 ID:u6wEyq00.net[6/7]

……………… 


요우「응,맛있어.고마워.간도 마침 취향대로고」 


마리「그래도 타버렸으니까…되도록 타지 않은 부분을 모은 거지만」 


요우「뭐,이건 이거대로…쓴맛 있는 죽도 나쁘지 않아.그래도 태우고 뒤엎어도,꽤 먹을 만큼 죽이 남았네」 


마리「나도 함께 먹을까해서 두 사람 분량으로 만들었으니까…」 


요우「엇,그럼 마리 쨩이 먹을 양이 없네?」 


마리「사과가 있으니까…색 나쁜 사과가.소금물에 안 담그면 이렇게 돼버리네…」하아 


요우「죽과 좋은 사과랑 있고,오늘은 소금에 휘둘렸달까.뭐,공부가 됐단 거로 할게」 


마리「응…」아삭 


요우「마리 쨩은 사과는 바삭하고 딱딱한 거랑 그렇지 않은 거,어느 쪽이 좋아?」 


마리「바삭한 쪽이려나」 


요우「앗,똑같다! 함께 살면 취향도 비슷하구나ー역시」 


마리「이 사과는 부드럽지만 말야…」아삭


요우「나으면 우리 취향 경도인 걸 사러 가자」 


마리「응…」 


마리(그보다 도대체 어느 쪽이 보살피는 거려나,이 상황은) 


요우「후훗」니코니코 


마리(…요리 힘내자)

63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정원)@\(^o^)/:2017/03/19(일) 21:27:47.22 ID:u6wEyq00.net[7/7]

총알 닳았습니다,또 장전합니다 

그리고 시간계라든가 설정이라든가 적당해서 용서해주세요

64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질문자)@\(^o^)/:2017/03/19(일) 21:45:05.74 ID:msP0z0dJ.net[3/4]

조심스럽게 말하면 최고

65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정원)@\(^o^)/:2017/03/19(일) 21:46:43.47 ID:9zQdtl3C.net

이건 굉장해

66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질문자)@\(^o^)/:2017/03/19(일) 22:37:59.93 ID:msP0z0dJ.net[4/4]

처음으로 함께 목욕이라든가

자신이 꾀어놓고 요우 쨩 알몸이라든가 부끄러워하는 걸 보고 이쪽이 부끄러워지는 마리라든가

67 :이름 없이 이루는 이야기(보이차)@\(^o^)/:2017/03/20(月) 01:42:29.56 ID:YzLiQJNj.net

고마워… 

고마워…‼


오타·오역 지적 환영합니다.

Yufa 2017.10.30 20:58:12
5K 요우마리 !!! 2017.10.30 22:21:04
xdo201641 2017.10.30 23:00:03
ㅇㅇ 내용도 번역도 커플링도 다 좋군 121.142.*.* 2017.10.31 14:18:47
ㅇㅇ 특히 탕파 국어사전 링크해놓은거에 감동먹음 121.142.*.* 2017.10.31 14:23:11
ㅇㅇ 아 요우마리 귀여워어어어 121.142.*.* 2017.10.31 17: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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