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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일반 [ss번역] 루비「오늘도 아이스크림 훔쳐야지ー!」 9
글쓴이
虹野ゆめ
추천
17
댓글
0
원본 글 주소
https://gall.dcinside.com/sunshine/1424013
  • 2017-10-30 07:11:18

*****

http://nozomi.2ch.sc/test/read.cgi/lovelive/1506833784/

http://www.lovelive-ss.com/?p=19116

元スレ: ルビィ「今日もアイス盗もーっと!」


매끄러운 문맥을 위해 의역 등 역자가 임의로 단어나 문장 구조를 변경한 게 있을 수 있으며 오역, 맞춤법 오류 및 건의는 언제나 환영합니다. 주석은 별(*)표입니다. 예고 없이 간간이 수정될 수 있습니다.


※ 앵커 (글쓴이가 묻는 말에 댓글로 답을 달아 진행하는) 형식입니다.

§ 소수점コンマ: 글을 쓰고 나오는 초 시간의 소수점으로 판별 (e.g., 09:18:08.25: 25로 판별) 

§ 글쓴이 레스는 이탈릭입니다

※ 필요에 따라 편집했습니다.

※ 제가 내킬 때 작업합니다. 멋대로 지울 수도 있습니다.

*****


첫화


793: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10/07(土) 17:19:45.78

루비    「파, 팔이… 갈기갈기 찢겨져 있어…」 


마리    「…… 식욕으로 미쳐 날뛰는 폐인은 같은 폐인을 습격해 먹는 일이 있어」 


마리    「아마도… 카난도 식욕으로 폭주해선……… 자신의 팔을 먹은 거겠지…」 


루비    「!? 설마…!」 



으으으으으.. 


마리    「그리고 카난이 자기 팔을 먹은 거로 한 가지 알게 됐네…」 


마리    「카난 말고 폐인은커녕 생물조차 이 섬에 안 남아있다는 거지. 자기 팔을 먹어야만 할 정도로 허기졌다는 거니까」 


마리    「배를 흘려보내서 아와시마로 가는 교통수단을 끊은 덕에 이 섬에는 폐인 한 마리도 없어…」 


마리    「카난은 쭉 혼자서 이 아와시마 섬에 갇혀있던 거야…」




으아.. 으아아아아아!! 


루비    「히익!? 필사적으로 몸을 움직여서 우리를 먹으려고 하는데…!?」 


마리    「상당히 굶주렸나 보네…. 하지만 저렇게 해서라도 이 섬에 계속 남아있으려 한 건가…?」 


루비    「돌아갈 수 있는 배도 놓여 었었고…」 




그르르릉! 으아아아아아아!! 


마리    「……… 아와시마로 도망가기 전의 카난은 아직 완전히 괴물이 되진 않았을 텐데…」 



으아아아!! 그르르르아아아아!!! 


마리    「…… 진짜 괴물이 되고 만 거야…」 


루비    「으으…. 카난 상의 이런 모습 차마 못 보겠어…」




마리    「……… 도망가려면 지금뿐이야」 


루비    「!?」 


마리    「이렇게까지 흉포한 폐인은… 처음 봤어. 난 이제 손 쓸 방법도 없어…」 


마리    「루비는 어떡할래? 아직도 카난을 어떻게 할 수 있을 것 같니…?」 


루비    「어…」 



으아아아아아아!! 


루비    「히익!?」 


마리    「지금은 지면을 기어 다니고 있을 뿐이지만 언제라도 일어서선 물어 죽이려고 할 거야」 


마리    「어떡할 거야!? 빨리 정해!」 


루비    「루…. 루비는………」 



>>799 

1.    「도와줄래!」 

2.    「역시 힘들어!」




799: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10/07    (土) 17:35:49.19

1




802: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10/07    (土) 17:42:25.65

루비    「도와줄래!」 


루비    「무리일지라도, 억지일지라도, 불가능하더라도……… 그래도 루비는 카난 상을 돕고 싶어!」 


마리    「………」 


루비    「동정, 사명, 그런 게 아니야…」 


루비    「그냥 돕고 싶은걸! 루비의 마음은 그래! 그러니까 도울 거야!」 


마리    「……… 알았어. 하지만 어떻게 할 건데?」 


루비    「그, 그건………」 



>>803 

1. 눈을 부릅뜬다.

2. 노래한다. 

3. 허그한다. 

4. 설득한다. 

5. 나체가 된다. 

6. 리틀 데몬으로 삼는다. 

7. 사투리를 쓴다. 

8. 후려갈긴다. 

9. 상냥하게 말을 건다.




803: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10/07    (土) 17:42:58.45

3




805: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10/07    (土) 17:48:28.78

루비    「……… 카난 상. 허그, 하자?」 


으르르르.. 


루비    「…」 꾹 



루비    (카난 상이 늘 해 줬던 허그…) 


루비    (미래의 마리 쨩, 언니, 루비에게도 해 줬지…) 


루비    (우리를 허그해 줬어. 무척이나 따스한 기분이 돼서 안심할 수 있었는걸…) 


루비    (그러니까 카난 상도………) 




마리    「루비! 위험해!」 


루비    「뭐…?」 


으아아아아아아!! 


루비    「삐끼!?」 털썩




마리    「아슬아슬했네…. 괜찮아!?」 


루비    「으, 응…」 



으르르르으으으.. 


루비    「히익…!」 


루비    (역시 안 되는 걸까…?) 


루비    「…… 다, 다음은………」 



>>807 

1. 눈을 부릅뜬다.

2. 노래한다. 

3. 설득한다. 

4. 나체가 된다. 

5. 리틀 데몬으로 삼는다. 

6. 사투리를 쓴다. 

7. 후려갈긴다. 

8. 상냥하게 말을 건다.

9.




807: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10/07    (土) 17:51:37.59 

2




809: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10/07    (土) 17:54:22.61

루비    「……… 노래할게!」 


루비    (우리가 부른 추억의 노래를 들려준다면 분명히…!) 



한 칸 아래 

곡명




810: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10/07    (土) 17:55:00.24

아오조라




812: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10/07    (土) 18:00:50.91

루비    「미ー타코토오ー! 나이유메노키도우오~!」 


루비    「오이카ー케테ーーー!!!」 


...... 


루비    (됐다! 조금은 얌전해졌다!) 


루비    「따ー 따라따다다ー…」 



으아아아아아아!! 


루비    「삐끼!? 간주는 안 되나 봐!」 



루비    「다, 다른 방법이………」 



>>813 

1. 눈을 부릅뜬다.

2. 설득한다. 

3. 나체가 된다. 

4. 리틀 데몬으로 삼는다. 

5. 사투리를 쓴다. 

6. 후려갈긴다. 

7. 상냥하게 말을 건다.


9. 아이스크림




813: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10/07    (土) 18:02:22.31

9




817: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10/07    (土) 18:09:13.30

루비    「……… 맞다!」 


마리    「무슨 좋은 생각이라도 떠오른 거니…!?」 


루비    「응! 카난 상은 배가 고팠던 거지? 그럼………」 




슈퍼 컵×1 



루비    「…… 카난 상에게 아이스크림을 주면 만족해 하지 않을까…?」 


루비    「그렇다면 원래대로 돌아갈지도 몰라…」 


마리    「뭔 소리 하는 거니 루비…. 안 되는 거 잘 알잖아…?」 


마리    「그 아이스크림이 없으면 넌 과거에 못 돌아간다고!?」 


루비    「………」 


마리    「무엇보다 아이스크림을 주는 걸로 카난이 원래대로 돌아간다는 보증은 없어! 그런 위험한 도박에 맡길 거니!?」 


루비    「………」 


마리    「…… 진짜로 그 마지막 남은 아이스크림을 건네줄 거야…?」 



>>818 

1. 건네준다. 

2. 건네주지 않는다.




818: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10/07    (土) 18:09:42.10

2




827: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10/07    (土) 18:17:35.59 

루비    「……… 역시 못 건네주겠어…」 


루비    「과거로 돌아갈 수 없게 되는 건 싫은걸…」 


마리    「…… 현명한 선택이야」 




으아아아! 으아아아아아아!! 


마리    「………」 


으르르르아아아아!! 으아아으으으아아아아아!!! 


마리    「………」 슥.. 




꾸우우우우우우욱! 



윽...!? 


마리    「미안해, 카난………. 내가 할 수 있는 건 이것뿐인걸………」 꽈아악

컥..! 끅..으으... 


마리    「더는 괴로워하지 말고……… 편해졌으면 해………」 꽈아악  


앗..으..아....




마...리...... 


마리    「……… 잘 가. 카난…」 




털썩..




루비    「………………………」 


마리    「……… 루비. 가자…」 


루비    「마리, 상…」 


마리    「계속 여기 있는다 해서 방법이 있는 게 아니잖니…」 


마리    「오늘은 호텔에 가고, 내일 아침 우치우라로 돌아갈래…?」 


루비    「…… 응…」 




루비    「………」 


마리    「? 루비, 안 가니?」 


루비    「자, 잠깐만」 


루비    「마리 쨩…. 하늘 좀 봐………」 


마리    「하늘…?」




루비    「별똥별이다…. 아름다워………」 


마리    「…… 별똥, 별…?」 


루비    「무척이나 반짝반짝 빛나고 있어…! 저렇게 큰 별똥별 처음 봐…!」 


마리    「……… 아니야…」 


루비    「…… 뭐가 아닌데?」 


마리    「………」 




쉬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잉.... 


마리    「저건……… 우주선이야…」 


루비    「뭐…?」




루비    「……… 뭔가, 내려오는데…?」 



위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잉.... 




마리    「!? 루비! 엎드려!!」 


루비    「!」 




후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잉........................




루비    (격렬한 섬광과 함게 그 충격은 나타났습니다) 


루비    (괴장한 충격파는 그 낙하지점에서 수 km 떨어진 아와시마까지 닿아 이 일대를 흔들었습니다) 


루비    (루비는 처음으로 그게 뭔지… 뭐가 일어났는지 알지 못했습니다) 


루비    (하지만 머지않아 이해했습니다) 




루비    「우주선의……… 파편…?」 


마리    「우주선이 지구 근처에서 폭발해서 지구에 떨어진 거야…!!!」 




루비    (상황을 이해한 저는 어떤 사실을 알아차렸습니다) 


루비    (저건………)




루비    「파편이 떨어진 장소……………… 저기에…… 언니의 집이 있었을 텐데……………」 


마리    「…! 다이아………」 


루비    「……… 거짓말, 이지…?」 


루비    「왜…? 어째서………」 


루비    「우주선은… 인간의 희망이 아니었어………!? 희망이었을 텐데, 왜…」 



루비    (붉게 빛나는 인류의 희망은 저 하늘 멀리 천천히 지구로 내려왔습니다) 




루비    (그 뒤의 일은 잘 기억나지 않습니다) 


루비    (루비가 눈을 떴을 땐 곰팡내 나는 호텔의 어느 방이었습니다) 



마리    「잘 잤니. 루비…」 


루비    「…… 마리 쨩…. 좋은 아침」 


마리    「……… 그럼 돌아가자」




루비    (우리는 배에 타선 섬을 뒤로했습니다) 


루비    (섬을 나와서 마리 쨩은 한 마디도 내지 않았습니다) 



루비    (우주선이 폭발한 후 어떻게 되었는지는 모릅니다) 


루비    (하지만 아마도 어느 바다나 먼 대륙에 추락했겠죠) 


루비    (언니의 집이 있던 근처에는 지금도 검은 연기가 올라옵니다) 


루비    (저는 그 연기를 응시하며 우치우라 마을로 돌아왔습니다) 




미래생활, 닷새째.


다음 화 (1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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