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일반 (번역)B.L.T. VOICE GIRLS Vol.32 1학년 개인 인터뷰
- 글쓴이
- 삼성 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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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26 14:03:18
-코바야시 아이카- 그녀는 분명 그런 디테일에 목숨을 거는 타입이기에. TV애니메이션 1기를 통해서, 성우로서 어떤 수확이 있었나요? 잔뜩 성장하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요하네에 대해서는 5화에서 파악한거 같고, 그 이후로 점점 그녀에 대해 알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요 1년은 라이브를 하는 기회도 늘었는데요, 어떻게 응했나요? 라이브에서는 계속 요하네가 더욱 매력적으로 보이도록 신경써 왔습니다. 멋진 타천사인 요하네와, 착한 아이인 요시코인 부분 그 갭을 알기 쉽도록 스테이지에서 표현하고 싶어서. 그래서 모든 곡은 『그녀라면 분명 이렇게 할 거야』라는 상상을 하면서 노래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멋진 곡에서 다같이 움직임을 맞추는 부분※1에서 일부러 살짝 웃는다던지 댄스 중에도 스커트를 가능한한 흔들려 한다거나. 그녀는 분명 그런 디테일에 목숨을 거는 타입이기에. 코바야시씨도 완전히 아이돌로? 익숙해 지면 좋겠어요. 자신이 손을 흔들면서 윙크를 한다던가 하트를 만든다거나 할 줄은 솔직히 상상도 안하고 있었습니다(웃음). 하지만 지금은 "나에게도 이런 일면이 있었구나"하고 즐기고 있고, 이건 요하네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원래 코바야시씨은 가수로서 활동하고 있어서, 『러브라이브!』를 알게 된 것도 뮤즈의 악곡이 계기였죠? 어플리케이션을 계기로 μ's의 곡이 좋아진 게 『러브라이브!』와의 만남이었습니다. 그때부터 애니메이션을 봐서, 노력하는 모습이 이렇게 반짝반짝 빛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Aqours에 있어서 μ's는 어떤 존재인가요? 큰 존재입니다. 너무 커요. 어떤 식으로 크다는 건가요? 동경……이네요. 애니메이션에서 맴버가 μ's를 전설로서 이야기 하고 있는 것처럼, 저희들에게 있어서도 그녀들은 저희들의 꿈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활동이 시작됐을 때는 『μ's처럼 응원받을 수 있을까?』라는 압박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들은 μ's의 밑에 속해 있는※2 게 아니기에. 그렇기 때문에 Aqours는 "자신다움"을 찾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도 느꼈습니다. 그건 찾아냈나요? 처음에는 더듬었는데요,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1st라이브를 경험한 것으로, 왠지 모르게 보여온 거 같습니다 그 때에는, 라이브=즐기는 곳 이라는 것을 9명 전원이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이것저것 고민하고 있어도 시작되지 않아. 스테이지 위에서 즐기는 것이 Aqours가 반짝반짝 빛나는 유일한 방법이라는걸. 압박감은 이제 없어졌나요? 완전히 없어졌다고 하면 거짓말이지만, 제가 뮤즈를 동경했던 것 처럼 Aqours가 누군가에게 동경받고 있다는 기분이 들어서, 그 부분에는 자신을 갖고 나아가고 싶습니다. 9명이 있으면 괜찮아. 해야 할 일은 보이고 있으니, 전력으로 할 뿐입니다. ※1 원문은 キメのところ;음악 용어로서 '곡 중에서 잠깐 멈췄다가(브레이크), 전원이 같은 구를 연주하거나 하는 등, 곡에 강조를 주기 위한 구. 또는 라이브에서 움직임을 맞추거나 하는 동작의 キメ도 있다. ※2 원문은 妹分;자매 아이돌 유닛에서 안에서 늦게 나온 쪽을 뜻함. 예를 들면 AKB48에서 파생된 NMB48, HKT48이런 애들이 妹分. -타카츠키 카나코- 팬분들로부터의 편지를 읽으면, 내면을 봐 주시고 있구나 라고(느낍니다)…… 1기를 되돌아 본다면? 먼저 이것저것이 처음이었어서, 목소리를 내는 방법도, 호흡 방법도 모르는 상태였어서 막막했습니다. 그런 상태에서 선배들의 모습을 보고 여러가지를 따라하면서 필사적으로 달려들고 있었습니다. 전환점이 된 것은 4화입니다. 긴 대사도 많이 있고 아무튼 제가 잔뜩 말했단 말이에요. 그 회에선 기억이 지워질 정도로 긴장하고 있었는데요, 지금 와서 보니 저건 저것대로 괜찮았을지도 라고 생각됩니다. 지금은 불가능한, 저 때 뿐만의 나라고 생각하고 저 시기의 하나마루쨩과도 연결되어 있구나 하고. 1기 방송 후 올해 2월엔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Aqours의 1st라이브가 개최되었습니다. 그날 센터스테이지에서 『MIRAI TICKET』을 노래했을 때 저 자신도 마음이 가벼워졌다고 생각합니다. 노래를 하면서 『러브라이브! 선샤인!!』이라는 세계에서 하나마루쨩으로서 살아왔고 지금도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고나 할까. 그런 기분입니다. Aqours의 맴버로서 신경쓰고 있는 것은? 팬분들로부터의 편지를 읽으면 모두들 제 생각을 이해하고, 내면을 봐 주시고 있다는 게 느껴집니다. 이전엔 혼자서 고민하기 십상이었는데요, 지금은 그런 팬분들의 의견이나 메시지에 귀를 기울여서, 함께 힘내간다는 것에 신경쓰고 있습니다. 벌써 방송은 시작되었습니다만, 2기의 볼 만한 점은? 2기에선 시리어스한 부분과 밝은 분위기의 부분이 교차하면서 이야기가 전개되어 가는데요, 어디에 종착점이 있는건지 전혀 알 수 없다고 생각하므로, 한 편 한 편 봐간다면 분명 두근두근 할거라고 생각합니다. 빛난다는 것은 단순하면서도 어렵지만 포기하지 않고 솔직해 지는 것으로 Aqours처럼 꿈을 쫒는 존재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2기에도 여러분과 함께 꿈을 쫒아가고 싶습니다. 한편으로는 좌절도 잘 그려져 있는게 『러브라이브! 선샤인!!』의 좋은 점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러브라이브! 선샤인!!』 에는 스포츠 근성※3도 있다고 생각되는데, 그런 부분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Aqours로서 이제부터의 목표를 알려 주세요. 역시 더욱더 빛나고 싶습니다! 아직 더 높은 곳을 노리고 있는 9명이라고 생각하기에, 각자가 자신을 연마하면서 Aqours로서 힘을 모아 나아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표현을 개척해 나가는 존재가 되고 싶습니다! ※3 원문은 スポ根;스포츠와 근성을 합성한 말로, 일본의 영화,애니메이션,드라마의 장르 중 하나로서 노력과 근성으로 역경을 해쳐나가는 뭐 그런거 -후리하타 아이- 루비가 있기에 자신감이 싹텄고, 배짱도 생겼습니다. 쿠로사와 루비와의 만남으로 인해 자신에게 변화가 있었습니까? 굉장히 많이 바뀌었다고 생각합니다. 원래 저는, 내성적인 성격이라, 그렇게 배짱이 있는 사람이 아니라, 무대에 나와 무언가를 하는 것이 서투른 사람입니다. 특히 "귀엽게 행동하는 것"은 가장 서투른 분야입니다(웃음). 하지만 루비가 있기에 자신감이 싹텄고, 배짱도 생겼고 "해 주겠어!"같은 기분이 되기도 합니다. 많은 사람 앞에서 퍼포먼스를 하는 것은, 루비가 있어서 가능한 것 같습니다. 노래나 춤은 어떻습니까? 둘 다 자신이 없었어서 이렇게 본격적으로 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웃음). 초기에 비하면 춤의 난이도도 올라가고 있기 때문에 고전할 때도 있지만, 잘 되었을 때의 달성감도 있고 관객분들의 반응을 보면 "더 힘내야 해"라는 생각이 듭니다. 큰 무대에 섰을 때에는 어떤 심경인가요? 라이브 직전의 리허설에서는 긴장되는데 막상 본방에서는 이상하게도 즐겁게 되어 버립니다. 즐거움이 긴장을 이겨낸 거죠. 원래는 사람들 앞에 선다는 것은 생각하지 않았다는 거죠? 몇만명 앞에서 노래한다니 정말로 믿기지가 않아요. 옛날의 제게 "(지금의 나는)굉장히 큰 스테이지에서 노래하고 있다!"라고 말해주고 싶어요(웃음). 팬 여러분의 열기도 대단해서 그것에 보답해야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루비처럼 머리를 빨갛게 염색한 사람이 있거나, 굿즈를 몸에 붙여서 응원해 주신다거나, 라이브에선 매번 여러분의 상냥함과 배려를 느끼고 있습니다. TV시리즈의 2기도 드디어 방송이 시작됐네요. 이제부터 팬미팅이나 여러가지 이벤트를 할 수 있게 되었기에, 더욱 많은 분들에게 Aqours를 알리고 싶습니다. 루비가 어떤 아이인지 전하고 싶기도 하고, 후리하타 아이가 어떤 인간인지 알려 드릴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므로, 조금이라도 흥미를 갖고 있던 분들이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덧붙여서, 후리하다 아이씨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음-, 어려운데요……불리고 있는 건 "장인"이려나요. 1학년 3명이 나베를 먹으러 갔을 때, 제가 나베를 요리※4하고 있는데 "장인의 아침은 빠르다……"※5같은 나레이션이 넣어져서 그 때부터 이렇게 불리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장인"이라고 불린 이상, 물론 성우 일도 끝까지 하고 싶고, 취미라도 좋으니 모두를 놀래킬 수 있는 것을 하고 싶어요. 전부 진심으로 임하고 있기 때문에 정점에 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습니다. ※4 원문은 鍋奉行的なこと 鍋奉行(나베부교):'나베'와 헤이안 시대부터 에도 시대 행정, 재판 등을 담당하는 무사의 직명인 '부교'의 합성어. 한국어로 하자면 '나베머법관'같은 의미로, 다 같이 둘러앉아 먹는 나베에 넣는 재료나 넣는 방법, 불의 세기, 심지어는 먹는 순서나 방법 같은 것에 훈수를 두며 귀찮게 하는 사람을 비꼬아 말하는 것. ※5 일본의 장수 TV프로그램 '정열대륙'에서 자주 나오는 대사. 유명인들이나 장인이나 예술가, 각종 유명인 등의 일상을 취재하는 프로그램인데, 주인공이 아침 일찍 일어났을 때 '〇〇의 아침은 빠르다.'라는 나레이션을 자주 하는데, 이것이 유행어가 됨. 이번건 어렵다. 의역이 많음. 2학년 개인 인터뷰: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unshine&no=1416213 2학년 단체 인터뷰: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unshine&no=1416560 |
김즈라 | 2017.10.26 14:06:46 | |
생귀나르 | 추천을 눌러라 올려 드려라 | 2017.10.26 14:35:04 |
개이니 | 좋아요 | 2017.10.27 01:39: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