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일반 (번역)B.L.T. VOICE GIRLS Vol.32 2학년 단체 인터뷰
- 글쓴이
- 삼성 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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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gall.dcinside.com/sunshine/1416560
- 2017-10-26 03:20:51
촬영 중에 셋이서 저녁을 먹으러 갔던 이야기를 하시던데요. 사이토:그거 작년이었지? 아이다:Aqours로서 해외에 가기 전날에 호텔에서 숙박해서 이나미:맞아 맞아. 내가 소바를 먹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더니 둘도 같이 가 줘서 셋이서 소바를 먹을 수 있는 가게를 찾는데 사이토:최종적으로 찾은게 진짜 진짜 낡은 느낌의 가게였지 아이다:의자는 병맥주의 케이스(웃음) ※1 이나미:그게 지금으로서는 최초이자 최후의 셋만의 외식이 되었지(웃음) ※1 2학년의 세 분은 1기부터 2기에 걸친 시간을 보내는 동안 Aqours는 어떻게 성장했다고 생각하시나요? 사이토:역시 단결력은 확실히 강해졌고 무슨 일이 생기면 서로 도와주고,눈을 마주치는 것으로 알 수 있는 부분도 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큰 변화가 아닐까. 아이다:1st라이브에서 큰 벽을 넘었던 것으로 단숨에 변화했었지. 이나미:나는 같이 있는 시간이 압도적으로 늘어났다는 점이 변화하는데 가장 큰 영향을 끼쳤다는 느낌이 들어. 같이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정말로 눈빛만으로 알 수 있게 되었다고 할까. 2기가 시작하는 타이밍이기에 들어보고 싶은 것인데요, 처음 만났을 때 서로 어떤 인상이었나요? 아이다:사이토씨는 "바보같은 아이"(웃음) 사이토:잠깐, 그만둬-(웃음)! 아이다:그치만 자기소개때 자기 스스로 이렇게 말했거든! "정말 바보라서, 여러분 여러가지 가르쳐 주세요!" 사이토:확실히 그렇게 말하긴 했지만(웃음). 리카코는 연하인 나에게 "말 놓자!"라고 처음으로 말해줬어. 그 말로 인해 한발짝 다가가게 되었다고 생각했고, 나도 잘 해나갈 수 있을지도. 괜찮을 거 같아 라고 생각했었다구. 아이다:그거, 기억 안 나는데(웃음). 이나미:나는 슈카랑 처음 만났을 때 영화"버레스크"※2의 이야기를 했었어, 서로 그 영화를 좋아한다는 이야기를 해서, 마음이 맞는구나- 라고 생각했어. 아이다:처음으로 모두와 얼굴을 마주했을 때에는 안쨩이 옆에서 나에게 "어떻게 부르면 될까요?"하고 말을 걸어 줬었지. 난 꽤 낮가림이 있으니까 말을 걸어 줘서 기뻤어. 이나미:리더가 되었으니 자신부터 적극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해야 한다고 느꼈었다고 생각해. 모두에 대한 것을 빨리 알려고 생각해서 각자의 특징을 메모하거나 하기도 했었어. 아이다:무서워! 별명 같은거 붙인 거 아니야?(웃음) 이나미:슈카에 대한 것은 '연하'라고 썼어. 리코쨩에 대해서는 '언니'라고 썼던거 같기도 한데, 뭐라고 썼더라? 사이토:그건 특기도 아니고, 별명도 아니네(웃음). ※2 그때부터 많은 경험을 함께 쌓아간 시간이 지금의 관계에도 변화를 주었나요? 사이토:같이 있는 시간이 너무 많아서 어디가 바뀌었는지 솔직히 모르겠는데- 이나미:어느샌가 거의 매일이 함깨었지. 아이다:나는 여러가지를 알게 되었어. 슈카는 자신을 바보라고 말했지만 전혀 바보가 아니고 가장 어리지만 주변을 잘 신경쓰고 있다고 생각해. 게다가 굉장한 노력가야. 안쨩은 리더답게 모두를 한데 모아 주지만 사실 의외로 섬세한 부분도 있다던가 한다는 걸 함께 있어서 알게 되었어. 2학년 여러분에게 공통점이 있나요? 이나미:난 2학년은 1학년이나 3학년에 비해서 단결력이 있다고 생각해. 사이토:확실히 단결력은 있지. 아이다:리더가 있으니까! 이나미:아니아니(웃음). 그리고 전환력이 좋다고 할까나. 아이다:즐길 땐 즐기고 일에 집중해야 할 때에는 집중한다거나 하는 스위치를 전환하는 법이 확실히 닮았을지도. 그리고 또 하나는 필요 이상으로 서로 간섭하지 않는다는 것도 닮았다고 생각해. 이것들 덕분에 굉장히 좋은 분위기가 된게 아닐까. 모두 어른이군요. 사이토:우리 어른이래(웃음). 뭐랄까 그런 거 같지는 않네요(웃음). 그리고 지금 다시 그런 3명이 2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됩니다. 사이토:다시 그 때의 긴장감이 흐르는 걸까 하고 생각하면서 시작되고 있습니다만(웃음) 아이다:2기를 위하여 1기를 다시 보기도 했었네요. 이나미:나도 다시 봤었지-. 아이다:1화의 리코쨩은 정말로 순진했었어. 사이토:1기와 2기는 당연히 이어지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근본적인 부분은 바꾸지 않으면서 세세한 부분에 변화를 주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 작은 변화를 봐주시는 분들이 알아채서 무언가 느껴 주셨으면. 아이다:1기 1화에서 해변에서 치카쨩과 리코가 만나서, 고민하고 있는 리코의 등을 치카쨩이 밀어주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2기 1화에서는 그 입장이 반대가 되어, 리코쨩이 치카쨩의 등을 밀어주었지요.※3 그것은 리코의 성창을 나타내는 메시지라고 생각하고, 2기에서는 치카쨩에게 의지하기만 하지 않고 리코도 모두를 이끌어가는 존재가 되지 않으면 안 되게 되었고. 2기에서는 그런 부분을 싣어서, 1기와의 차이를 보여드리려 하고 있습니다. 이나미:1기가 끝나고 1st라이브가 있기도 했고 2기가 시작하기 전에 Aqours로서의 경험을 축적했습니다. 9인으로 여러가지 경험을 한 것으로 기분이 더욱 리얼하게 되었기에, 그 리얼한 기분을 2기에 투영해 가고 싶습니다. 1기에서 저돌맹진했던 치카쨩이 여러 가지의 기분을 알게 되었다고 할까, 조금 어른이 된 표정도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3 1기 2기 마지막으로, 세분이서 Aqours의 미래도를 이야기 해 이야기 해 주셨으면 합니다. 아이다:나는 Aqours의 한계는 아직 앞에 있다고 생각해서……. 그러니까 더욱 기세를 가지고 활동을 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 오해를 두려워하지 않고 말한다면, μ's를 동경해 결성한 Aqours지만, 이제 동경만 하고 있을 시기는 지난게 아닐까. 이제부터는 μ's를 넘어설 기분으로 하지 않으면. 오히려 지금까지 『러브라이브!』의 세계를 만들어 온 사람들에게 실례라고 생각해. Aqours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미안! 뭔가 나 혼자만 말해버렸어(웃음). 사이토:그치만 나도 같은 기분. 이나미:라이브나 페스티벌에서 스테이지에 섰을 때, 9명의 색이 명확해져 가고 있으니까, 언젠가 절대로 꼭 우리들만의 풍경을 볼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 이 9명이기 때문에 가능한 Aqours의 모습을, 더욱 더욱 넓혀갈 수 있으면 좋겠어! 2학년 개인 인터뷰: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unshine&no=1416213 |
프로브 | 2017.10.26 03:25:53 | |
ㅇㅇ | 원래 안쨩은 리캬코를 리코쨩이라고 부름. 오타 아님 114.200.*.* | 2017.10.26 03:26:37 |
ㅇㅇ | 엉으엉 110.70.*.* | 2017.10.26 03:26:55 |
삼성 전자 | ㄳ하다 | 2017.10.26 03:27:13 |
코코아쓰나미 | 2017.10.26 03:27:36 | |
다이얏호! | ㄱㅅㄱㅅㄱㅅ -4센다 | 2017.10.26 03:30:05 |
ㅇㅇ | 이거 보니까 확실히 리캬코가 연상인 티가 나네 | 2017.10.26 04:27: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