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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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금은 셀프)

(미방용)

물갤 여러분들 안녕하십니까? 누마즈워커 라고 합니다.

몇 달전 예전 닉으로 러브라이브 선샤인 정주행 글을 올리면서 성지순례를 계획하고 있었는데

마침 추석 연휴가 10일이라 매우 길어서 이 날을 기회삼아 2달전에 비행기 숙소 예약하고 홀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사이타마 공연이니 뭐니 해서 누마즈 가서 뷰잉을 봐볼까도 생각해봤는데, 

제가 처음으로 가는 일본여행이자 성지순례를 가는것이니 그 뜻에 맞게 둘러보고 사진 위주로 찍어보기로 결심하고 담번에 미루기로 했습니다.

9월 28일 부터 10월 4일까지 다녀왔는데, 일단 누마즈를 다녀온 후기를 먼저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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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8일

부제 1: 누마즈에 도착하기까지

28일 오전 11시 쯤에 대구를 떠나

나리타 2터미널에 도착, 출구 바로 오른편에 도카이 버스 매표소에서 도쿄셔틀+3일짜리 도쿄메트로 및 도에이 티켓을 2400엔에 구매하고 

19번 버스터미널에서 버스를 탔습니다.

1시간 정도면 도쿄역 야에스 인근에 도착하는데 5분 정도 걸어서 도쿄역에 도착했습니다.

JR도카이라고 적힌데서 표를 구매하고 한번에 누마즈로 갔습니다.

2시간 반만에 목적지 도착!!

남쪽 출구 바로 앞 콜라보 카페랑 나카미세에서 아쿠아즈들이 관광객을 반겨주었습니다!

시간대가 막 저녁 7시를 찍고 있었는데 대부분의 가게들이 문들 닫는 모습이 보였고 

서둘어 짐을 풀러 호텔로 갔습니다.

제가 머물렀던 호텔은 산코인 누마즈 호텔입니다.

기억상으로는 야바 커피집(?) 있는데 사거리에 있는데, 역에서도 걸어서 5분밖에 안되는 가까운 거리고 

어차피 혼자서 온거라 방 넓이는 상관없었고,

조식 포함인데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가격이 저렴해서 2박 정도 머물렀습니다.

5600+5700엔 해서 총 11300엔 정도 들었습니다.

게이머즈 누마즈점에 들려서 첫도장을 찍으며 성지순례의 첫 걸음을 시작했습니다.

식당에 가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동네를 둘러보면서 알게된 사실인데 스탬프나 애니에서 나오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가게들이 이렇게 럽샤인 굿즈로 도배되어 있었습니다.

하마츄에 들려서 간단히 고등어 튀김을 먹었습니다.

식당에 온 대부분 손님들이 러브라이버였고 나중에 제 옆에서 왔던 한 남자손님분도 계산하면서

루비굿즈를 선물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식당에 나오면서 준비한 용지에 2번째로 스탬프를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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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9일

부제 2: 우치우라의 첫문 아와시마 마린파크

갑자기 몰려온 피곤탓인지 그날 아침 10시에 일어나 간단히 식사하고 역 주변으로 나왔습니다.

친절하게 한글로도 적혀있는 이정표가 보이네요.

남쪽 출구에서 왼편을 보면 도카이 버스트래블이라고 적힌데가 있는데

여기서 아와시마 마린파크 팩을 구매했습니다. 

도카이 버스트래블 바로 앞쪽에 8번 정류장에서 기다리면 되고

좀 있으니 래핑된 버스가 딲! 바로 들어갔습니다.

첨에 이 정리권(쇼오리켄) 이라는 발음을 못알아들어서 헷갈렸는데

버스를 타고 앉기전 이 정리권를 앞에서 가져가고 

앞으로 내릴때 아와시마 마린파크에 있는 버스표를 끊어서 내면 되는 거였습니다.

래핑된 버스 내부에는 동복을 입은 아쿠아즈들이 래핑되어 있었고

몇 몇 정류장마다 치카쨩의 목소리가 흘러나오며 다음 정류장을 알려주는 안내방송이 나왔습니다.

퇴근하고 2일차 계속해서 올려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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